광검자 외전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소풍광
작품등록일 :
2023.10.20 14:15
최근연재일 :
2024.09.06 10:00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067
추천수 :
1
글자수 :
238,427

작성
24.06.21 19:51
조회
16
추천
0
글자
11쪽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방문 감사합니다~~




DUMMY

채문식은 우렁각시 처소 뒤편 천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치호,수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장녹수,장희빈 사건이 종결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다른 공격이라니 흠... ”

“ 천상계에서도 이번 사건을 엄중히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천상계에서도 총 공격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

“‘성동격서’라 지상을 요란하게 해서 천상을 치겠다. 우리에게 지원 병력은 없는가? ”

“ 천상계 삼천 상륙작전이 종료 되는대로 지원 병력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지연전을 펼쳐 주십시오. ”

“ 그래 알았네 포탈의 위치는 어딘가? ”

“ 새평 적목리 일대라고 합니다. 6월 25일 0400시 침투예정입니다. ”


수백의 말에 한치호가 대답하였다.


“ 여기서 가깝네요 선제 공격이 좋을 듯 합니다. ”

“ 어허 경거망동하지 말거라. ”


한치호는 채문식의 말을 잠시 흘리며 수백에게 되 물었다.


“ 수백님 근데 어떻게 이런 정보를 얻으셨조? ”

“ 천상계 작전과에서는 저희 첩보팀 중 저를 연산군 어둑시니로 위장 잠입시키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일명 ‘ 버터 보이’ 작전!!! 제가 여성의 마음을 훔치는데는 일가견이 있어서 ^^ ”

“‘버터 보이’.... 전 죽어도 못할 듯... 챠크라님 영화 좀 그만 보라 하세요. 작전명이 뭐 이래... ”

“ ㅎㅎㅎ 전해 드리조, ”


***


마구니왕 집무실에는 현생 백백교 교주였던자가 흰색옷을 입고 검은복장의 올빼미 가면을 쓴 인원들에게 브리핑을 듣고 있었다. 브리핑을 하는 자는 히틀러였다.


“ 교주님 제가 현생에서 이루지 못한 다차원 포탈의 염원을 이뤘습니다. “ㅎㅎㅎ 포탈을 찾아 나선 자네를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이루었구만. ”

“ 네 우리 군대가 드뎌 지상으로 침투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 이번 침투는 내가 진두 진휘 하지근데 그동안 우리 주둔지가 문제라 말이야. ”

“ 걱정 마십시오 저의 친위대가 이곳 방어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저와 제 친위대가 달나라에 있니 등 여러 가지 말이 많은데 이렇게 건재한걸 알면 아주 놀랄겁니다 ㅎㅎㅎ ”

“ 자네를 믿겠네. 그래 공격 시간은 어떻게 되지? ”

“ 6월 25일 0400시 포탈의 문을 개방 하겠습니다. ”

“ 아주 의미 있는 날이군 , 장소도 적목리로 했다며 ㅎㅎㅎ 나에 대한 원혼들이 많은 곳이라 내 에너지도 더 높아지겠군 아주 좋아 ㅎㅎㅎ ”


***


천상계 작전과는 열띤 논쟁으로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공군으로 적 1참호를 공격하여 눈을 돌린 후 해군의 상륙함과 항공모함으로 삼천 지역에 상륙해서 적의 본거지를 침투 합시다. ”


육대장이 자신의 전략을 피력 하였다.


“ 그냥 우리 전투기로 적의 본거지를 공격 후 전차로 밀어 버리는게 낫지 않습니까? ”


공대장도 자신의 전략을 피력 하였다.


“ 적의 1참호 방어진이 워낙 견고해서 육군의 피해가 많을 겁니다. 삼천 상륙 작전 간 아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도가 있습니다. 때 마침 마구니왕이 지상 현신 한다는 첩보도 있으니 적들이 모르게 침투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해대장도 전략을 피력하였다.


“ 여러 의견을 잘 들었네 삼천 상륙 작전이 아주 좋을 듯 한데 갑신 총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 호신총장님 생각과 동일합니다. ”

“ 그럼 챠크라님께 보고 후 실행합시다 날짜는 6월25일 0500시로 하겠습니다. ”


***


연병장에는 커다란 포털이 만들어져 있었고 마구니 용사들이 도열 하여 서 있었다.


“ 자 드디어 때가 되었다 마구니용사들아 진격하라. ”

“ 교주님 여긴 걱정 말고 다녀 오십시오 히히히 ”


마구니군단들은 포털 안으로 진군하고 있었다.

***


“ 스승님 어서 포탈로 가시지요. ”

“ 허허 다들 다치고 글월과 주작 밖에 없는데 삼천상륙작전이 종료되면 지원군과 함께 가자구나. ”

“ 그러다 놓칩니다. 우리 힘으로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글월의 방원진과 주작의 어린 전략이면 충분합니다. ”

“ 그 전략은 오방신과 우리 팀이 모두 함께 일 때 빛을 발하는 것이다 지금은 무리야. ”

“ 그럼 저희들끼리라도 가겠습니다. ”

“ 한치호 이건 명령이다 대기하거라. ”


한치호는 스승의 말에 수긍 할 수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대기 하였다.


***


연병장에는 출격 준비를 마친 육군 기갑부대와 공군 전략기들이 출진을 준비하고 해안에는 항공모함과 헬기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었다.


“ 제군들 이제 마구니들의 종말을 고할때가 왔노라 오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 ”


호신총장이 호기롭게 연설 하였고 각 군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드디어 시작 된 작전!! 공군 전략기들은 적 1참호를 두드리고 있는 틈을 타

해군과 육군은 상륙 작전을 준비 중이었다.


“ 날파리 같은 마구니들 같으니 ‘풍왕분노’발동 ”

“ 저돌 전차 진격 앞으로 , ‘화왕분노’발동 ”


공대장,육대장들의 선제 공격으로 마구니군대는 추풍낙엽처럼 날아가기 시작 하였다.


‘청룡 미사일 발사 ’


해대장은 전 함대에 미사일 발사를 지시 하였다.


“ 여러분 상륙하러 가시는 길 잔챙이들은 내가 정리하지 ‘지왕분노’ 발동 ”


갑신총장의 지원 공격이 마구니들의 적진을 흔들었다.



***


마구니왕의 집무실은 천상계 군대의 총 공세로 다급해 지고 있었다.


“ 총독님 천상군의 급습입니다. ”

“ 어서 ss기갑사단을 출동 시켜라!!! ”

“ ss 기갑사단 출동 ”


ss친위대 최강 기갑사단이 삼천 해안가로 기동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기갑 사단의 출몰에 함참 수뇌부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 호신함참총장님 수리 정찰기로 확인 결과 ss친위대 기갑사단이 진격 중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

“ ss친위대... 그건 사라진 히틀러의 나치 친위대 아닌가? ”

“ 사라진 친위대가 마구니로 현신된거 같습니다. ”

“ 적은 구식 전차로 무장된 기갑 사단 일뿐이다. 해대장에게 어서 황룡 헬기 출격과 육대장에게 저돌 전차 출동을 명령하거라. 전차와 대전차 헬기의 합동 전술을 시행 하도록. ”

“ 네 알겠습니다. ”


출격 대기 중인 황룡 헬기가 무기를 장착하고 있었다.


“ 황룡 헬기는 대 전차의 스나이퍼라고도 불리지, 어서 가서 위력을 뽐내고 오너라!! ”


해대장이 자신만만하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 네 ss친위대 기갑사단을 박살 내고 오겠습니다. ”


독일의 최강 전차 군단은 보병과 탱크가 하나 된 오래된 전술로 2차 세계 대전 당시는 맹위를 떨쳤던 구식 티거 전차로 무장되어 있었다. 반면 천상군의 전략은 대전차 헬기와 전차부대의 합동 전술로 대전차 헬기는 최신형 아파치이며 , 대 전차 미사일은 초음파로 물체 추적 후 적 전차를 격파 후 강한 진동수를 발생 시켜 탑승자를 폭발 시키는 어마 무시한 전력이었다. 또한 전차는 M1A2 전차로 전장에서 이미 정통한 전차로 소문난 전차였다. 한 무리의 황룡 헬기 전단은 ss친위대 전차에게 무차별 폭격을 가하고 육군의 저돌 전차가 전장을 휘 저으며 전장의 기세를 단숨에 바꾸어 버렸다.


***


천상계 군대의 반격에 히틀러는 흔들리기 시작 하였다.


“ 총독님 급파한 사단이 전멸이랍니다. 역 부족입니다. ”

“ 젠장... 기갑사단이 전멸하다니...어서 지상 포털을 개방하라 잠시 독일 요정산으로 피신하자. ”

“ 네 알겠습니다. ”


히틀러는 은신처로 피신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 하였다.


***


“ 한치호 괜찮겠어요? 대장님 알면 큰일인데... ”


첩보팀 동호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한치호를 바라 보았다.


“ 괜찮아요 이 정도는 제가 결정 할수 있어요. ”

“ 아~잉 우리 자기 너무 멋져~ ”


주작이 한치호를 바라보며 말을 하였다.


“ 그만들 혀랑 , 그나저나 어린 책략은 대장님이 선봉에 서서 오방신들이 사람 인 형태를 취해야 되는데 한치호 혼자서 되겠어? ”


글월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물었다.

“ 괜찮아요 도사님 방원진 진법 환영으로 적을 몰아내고 한치호가 교주를 척살권법으로 처단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

“ 흠... 적의 숫자가 너무 많으면 방원진도 효력이 약해 질텐데... ”

“ 포털이라는게 쬐그만해서 뭐 몇 명이나 오겠어요 호호호 ”


주작의 오만한 생각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이 때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


적목리 포탈에는 마구니들이 득실 거리고 있었다.


“ 으하하하 아주 좋아 에너지가 많구만. ”

“ 교주님 현신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그 놈의 하회탈 척살대를 무너뜨리고다시 신도들을 모집하면 될거 같습니다. ”


마구니왕이 수하들과 호탕하게 웃고 있을 때 누군가 마구니 왕을 향해 일갈 하고 있었다.


“ 어이 뚱땡이 아저씨 너무 시끄럽잖아. ”

“ 뭐 뚱땡이 ㅎㅎㅎ 그래 자넨 우리 교에 가입할려고 이렇게 나를 기다렸나? ”

“ 후후 무슨 소리 , 돼지가 헌신 한다길래 잡으러 온 나그네라고 할까 ㅎㅎㅎ ”


한치호가 마구니왕을 조롱 하였다.


“ 아~ 니가 요즘 까불거린다는 한치호구나 얘들아 뭐하냐 죽여!!! ”

“ 전원 전투 태세 저놈을 공격하라 ”


올빼미 첩보팀은 일사 분란하게 공격 진형을 갖추었다.


“ 어딜 감히 송사리들은 빠져 있어 ”

‘방원진’ 발동


글월 도사의 방원진이 펼쳐지자 주작도 자신의 비기를 시전 하였다.


“ ‘어린’ 한치호 어서 공격해 ”

“ 척살권법 ‘천무’ 발동 ”

“ ㅎㅎㅎㅎ 고작 천무라 ,섭혼대법 ‘미혼’발동 ”


한치호의 비기를 비웃으며 교주는 섭혼대법으로 한치호를 향해 공격 하고 있었다. 적목리 일대 원혼들이 모두 한치호를 향하고 있었다.


“ 척살권법 ‘ 천궁’ 발동 ”


한치호의 천궁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효과적으로 영혼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포털을 통해 지속 유입되는 마구니들로 글월도사의 방원진도 무너지고 있었다.


“ 한치호 큰일이야 진법이 무너지고 있어. ”

“ 휴... 이거 참 난감하군 ”


한치호가 난감한 상황에 직면 했을 때 강한기운이 곁을 스쳐 지나갔다.


“ 척살권법 ‘천궁’ 발동 ”


채문식의 천궁은 절묘한 타이밍에 작렬하며 전세를 다시 역전 시키고 있었다.


“ 한치호 네 이놈 그만큼 가만히 있으라고 했거늘!!! ”

“ 죄송해요.... ”

“ 어서 퇴각해라 마구니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있다. ”


역부족을 절감한 한치호 일행은 신속히 퇴각을 하고 있었지만 교주는 이를 가만히두지 않았다.


“ 으하하하 도망가려구 그렇게는 안되지‘마왕분노’ 발동 ”


엄청난 화공이 하회탈 척살대 일행에게 덮치고 하회탈 스승은 ‘천궁’을 발동하며 화공에 대응 했으나 역부족으로 오히려 화공에 휩싸여 불타고 있었다.


“ 스승님 안되요!!! ”


한치호가 채문식에 다가가려 하자 채문식은 큰 소리로 호통 쳤다.


“ 이리 오지 말거라!!! 어서 도망가거라. ”

“ 한치호 가야 됩니다. 스승님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


주작은 이 모든 상황에 울음을 멈추지 못하였고 친호는 멍한 한치호를 끌고 장세를 벗어나고 있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광검자 외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6.07 20 0 -
공지 마무리를 위한 충전 24.05.19 17 0 -
50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9.06 12 0 11쪽
49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8.30 10 0 9쪽
48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8.23 11 0 10쪽
47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8.16 16 0 12쪽
46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8.09 15 0 10쪽
45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8.02 15 0 11쪽
44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7.26 13 0 11쪽
43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7.20 18 0 12쪽
42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7.12 16 0 9쪽
41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7.05 16 0 11쪽
40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6.28 17 0 9쪽
»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6.21 17 0 11쪽
38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6.14 17 0 14쪽
37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24.06.07 21 0 16쪽
36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5.24 17 0 9쪽
35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5.17 17 0 9쪽
34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5.10 15 0 9쪽
33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5.03 15 0 9쪽
32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4.27 19 0 9쪽
31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4.19 17 0 9쪽
30 동마현 산타클로스 비긴즈&첫사랑 24.04.12 17 0 9쪽
29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4.05 18 0 9쪽
28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3.29 19 0 10쪽
27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3.22 25 0 11쪽
26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3.15 16 0 9쪽
25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3.08 18 0 11쪽
24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3.01 19 0 10쪽
23 화성전쟁 노소연 : 신이 놓친 소녀 24.02.24 16 0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