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세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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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ish
그림/삽화
머저리
작품등록일 :
2024.01.16 07:23
최근연재일 :
2025.07.14 00:00
연재수 :
250 회
조회수 :
58,184
추천수 :
96
글자수 :
79,616

작성
2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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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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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가위로 종이 자르듯

DUMMY

가위로 종이 자르듯

우리 삶의 어두운 부분들을

싹둑 자른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칼로 무 자르듯

내 심령의 쓴 뿌리들을

성큼 자른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칼로 물 자르듯

잘라내도······.

잘라내도······.

우리 삶의 부정적 요소들은

잘리지 않기에 더욱 심란합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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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번개가 불꽃놀이를 하고 25.07.14 12 0 1쪽
249 성공과 행복 25.07.07 23 0 1쪽
248 밤 지나고 아침이 밝았다. 25.06.30 39 0 1쪽
247 넝쿨 장미 +1 25.06.23 55 1 1쪽
246 몸이 아프다. 25.06.16 77 0 1쪽
245 서운함에 혈기로 객기(客氣)를 부렸는데 25.06.09 97 0 1쪽
244 눈을 감으면 25.06.02 111 0 1쪽
243 너는 노래를 부르는데 25.05.26 118 0 1쪽
242 어제 그제는 날씨가 짓궂더니 25.05.19 137 0 1쪽
241 희망(希望)이 없으니 25.05.12 140 0 1쪽
240 원치 않는 어두움이 있습니다. 25.05.04 139 0 1쪽
239 내가 있으매 25.04.28 140 0 1쪽
238 수석(水石)에 25.04.21 141 0 2쪽
237 산울림 25.04.14 142 0 1쪽
236 자유라는 말은 25.04.07 153 0 1쪽
235 음식 맛은 25.03.31 150 0 1쪽
234 달려가는 사람 25.03.24 154 0 1쪽
233 찬바람으로 움 추려드는 몸 25.03.17 158 0 1쪽
232 당신은 내게 언제나 보석입니다. 25.03.10 167 0 1쪽
231 눈이 내리고.......... 25.03.03 166 0 1쪽
230 눈이 감겨 있다면 25.02.28 169 0 1쪽
229 모순 25.01.27 163 0 1쪽
228 해보지도 아니하고 25.01.20 166 0 1쪽
227 그리워하는 임이여 25.01.13 171 0 1쪽
226 부르고 싶어도 25.01.06 173 0 1쪽
225 음식을 먹는 사람이 24.12.30 171 0 1쪽
224 사노라면 24.12.23 174 0 1쪽
223 인격이라는 말은 24.12.16 176 0 1쪽
222 자유는 없어도 24.12.09 172 0 2쪽
221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24.12.05 183 0 1쪽
220 명품을 들고 다니지 말고 24.11.25 181 0 1쪽
219 아름다움 24.11.18 183 0 1쪽
218 단풍 24.11.11 187 0 1쪽
217 오해 24.11.04 189 0 1쪽
216 날은 가고 몸은 늙고 24.10.28 187 0 1쪽
215 내게 주신 하루를 24.10.21 195 0 1쪽
214 나이 24.10.14 191 0 1쪽
213 꽃을 보며 너를 본다. 24.10.07 197 0 1쪽
212 애타게 그리워하는 임이여 24.09.30 192 0 1쪽
211 인간에 대한 믿음 24.09.27 197 0 1쪽
210 정금(正金)같이 24.09.16 195 0 1쪽
209 갈증에 물 마시는 것처럼, 24.09.09 333 0 1쪽
208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24.09.02 201 0 1쪽
207 신뢰와 의심 24.08.26 213 0 1쪽
206 상극(相剋)과 연분(緣分) 24.08.19 259 0 1쪽
205 보쌈에 김치 24.08.12 227 1 1쪽
204 밤의 산 24.08.10 214 0 1쪽
203 비바람이 몰아치며 돌풍이 부는 밤 24.08.06 216 0 2쪽
202 마음은 갈대 24.08.02 271 0 1쪽
201 목욕탕에서 목욕하는데 갑자기 전구가 끊어져 깜깜해졌습니다. 24.08.01 205 0 1쪽
200 나는 내 인생의 자서전을 쓰고 있습니다. 24.07.31 205 0 1쪽
199 신뢰(信賴)는 행복이며 천국의 삶입니다. 24.07.30 203 0 2쪽
198 불신(不信) 지옥(地獄) 24.07.29 211 0 1쪽
197 의심병 불신병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 24.07.28 215 1 2쪽
196 건강 검진을 했다. 24.07.27 206 0 1쪽
195 무더운 바람은 싫다. 24.07.26 254 0 1쪽
194 아버지 가깝고도 높디, 높은~ 24.07.25 256 0 1쪽
193 날마다~ 날마다~~ 비행기를 접습니다. 24.07.24 202 0 1쪽
192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24.07.23 215 0 1쪽
191 안보면 그립고 그리운 사람. 24.07.22 211 0 1쪽
190 왕짜증인 것은 무엇 때문일까? 24.07.21 203 0 1쪽
189 걷고 또 걸어도 눈뜨면 제자리 24.07.20 245 0 1쪽
188 좁쌀 타령 24.07.19 208 0 1쪽
187 삼복더위에 어찌 지내는지요? 24.07.18 200 0 1쪽
186 물에 잠겨 있는 집이며 살림도구들을 바라보며....... 24.07.17 210 1 1쪽
185 홍수가 할퀴고 간 그 자리........ 24.07.16 232 0 1쪽
184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24.07.15 223 0 1쪽
183 은근히 두려워하던 상대와 경기를 해야 한다. 24.07.14 224 0 1쪽
182 지인이 일어서다가 넘어져 24.07.13 200 0 1쪽
181 의식(意識)이 있음에 기뻐하고 24.07.12 225 0 1쪽
180 글을 보내는 것은 24.07.11 210 0 1쪽
179 그리움이 터지면 24.07.10 212 0 1쪽
178 몸부림치고 치는 것은 24.07.09 212 1 1쪽
177 씻고 또 씻어 깨끗하여질 수 있다면 24.07.08 209 1 1쪽
176 돌아보고 돌아보아 쓰레기는 남기지 말아야지 24.07.07 231 1 1쪽
175 가고 또 가도 점점 멀어지는 24.07.06 215 0 1쪽
174 몸은 만리에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너에게 있는 걸........, 24.07.05 272 0 1쪽
173 연을 만들며 해설 24.07.04 222 0 1쪽
172 연(鳶 - 나무 연)을 만들며 너와의 연(緣 - 인연 연)에 그리워하며. 24.07.03 204 0 1쪽
171 거울을 들여다 본다. 나는 없고 흘러간 세월만 남았다. 24.07.02 218 0 1쪽
170 날마다 태산 위에서 소리치는 꿈을 꿉니다. 24.07.01 205 0 1쪽
169 이별이 안타까워 24.06.30 203 0 1쪽
168 의식이 있음에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알고 24.06.29 215 0 1쪽
167 길 위에 서서 걸어온 길을 더듬는다. 24.06.28 262 0 1쪽
166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 24.06.27 237 0 1쪽
165 잘 있는 줄 알면서도 24.06.26 224 0 1쪽
164 불타버린 열정 24.06.25 222 0 1쪽
163 만남의 행복은 짧고 짧지만 24.06.24 233 0 1쪽
162 그리움은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24.06.23 228 0 1쪽
161 나는 오늘도 옷을 입습니다. 24.06.22 218 0 1쪽
160 이 나이에 누가 인성 검사 해보라고 하네요, 24.06.21 264 0 1쪽
159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루 종일 뛰고 뛰어도 24.06.20 474 0 1쪽
158 무거운 것 보면 허리가 아프고 24.06.19 260 0 1쪽
157 거울을 봅니다. 24.06.18 225 0 1쪽
156 담장에 붉게 핀 몇 송이 붉은 장미! 24.06.17 235 0 1쪽
155 상식에서 영성으로 24.06.16 239 0 7쪽
154 자식들 있어도 소용이 없네~~~ 24.06.15 257 0 2쪽
» 가위로 종이 자르듯 24.06.14 247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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