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를 나 혼자만 끝마쳤더니 SSS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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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쓰쵸
작품등록일 :
2024.02.25 02:17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9
연재수 :
35 회
조회수 :
11,758
추천수 :
284
글자수 :
182,323

작성
24.04.11 00:20
조회
107
추천
5
글자
12쪽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DUMMY

[시아가 수혁이 준 킹크랩의 다리 하나를 손으로 받아들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신기하다는 듯이 킹크랩의 다리살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천천히 입에 갖다대기 시작했다.






다리살을 한입물고 오물오물 천천히 씹기 시작하더니 시아의 표정이 의심어린 표정에서 밝은 표정으로 점차 바뀌더니 다리살을 과감히 앙 물며 오물오물 씹기 시작했다.



"어때 시아야? 맛있지?!"


"맛이쪄!! 부드러운데 쫄깃해!"


"그치? 형이 맛있는 거라고 했잖아~"


"헤헿 맛이쪄!!!"


수혁도 시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는 본인도 다리를 하나 집고는 쏙 빼먹었다.


"와...."


그 부드러움과 쫄깃함에 수혁은 본인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


그리고 게딱지에 있는 내장소스에 푹찍어 다시 먹어보고는 황홀감에 빠졌다.



부우우우웅


루다가 그 모습을 보더니 본인도 궁금하다는 듯이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루다는 알에서 꺠어나면 같이 먹자?"


그렇게 말하고 킹크랩에 다시 집중하는 수혁이었다.








수혁 본인도 사실 비싸서 본인 돈으로 사 먹어본적이 없었고, 회사 회식 때 한번 밖에 못먹어봤던 음식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깔끔하게 손질해놓으니 더 먹기 편했다.


조금 느끼해질까봐 배추김치와 시아를 위한 백김치까지 놓고 먹으니 아주 금상첨화였다.







"배뷸러 뚜혀..."


시아가 배부르다고 배를 팡팡 치면서 수혁에세 말했다.


아이와 성인한명이서 킹크랩 하나를 먹으니 배가 금방 불러온 것이다.


"그래? 그럼 마지막으로 여기 몸통살만 먹고 끝내자! 형이 수저에다가 발라서 줄께?"


"우웅!"


수혁이 몸통살을 천천히 발라 수저 한가득 살을 올려서 시아에게 먹여주었다.


시아가 수혁이 건네는 수저를 앙 물더니 눈을 뻔떡 떴다.


"뚜혀! 부드려! 더 부드려! 맛이 달라!"


"그치? 맛있지? 안먹어보면 아쉬울 뻔 했지?"


"웅웅!!"


"한입만 마지막으로 먹고 끝낼까?"


"됴아!"


시아랑 수혁이 마지막까지 킹크랩을 즐기고는 샤워를 하고 다시 거실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오늘 즐거웠다 그치?"


"즐거워따!"


부우우우웅


"루다도 즐거웠나보다!"


"헤헿 루댜 죠아아"


시아가 루다에게 손을 뻗으니 루다도 시아의 품에 안겨들었다.


"즐거워땨!"


시아가 루다를 껴안으며 발을 동동거렸다.


수혁이 옆에서 시아와 루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얼마안가 오늘따라 셋 모두 피곤했는지 금방 잠을 청했다.


이번 휴일도 이렇게 알차게 끝나갔다.









삐비빅, 삐비빅, 삐비빅

삐비빅, 삐비빅, 삐비빅


역시나 울리는 알람소리에 수혁이 뒤척이며 깨고는 아침조깅을 하러 몸을 일으켰다.


아침루틴을 끝내고 시아와 아침을 먹고는 같이 언어수업을 들으러 나가는 수혁이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리아?"


"안녀하떼여!!"



"오늘은 여러분이 이곳에 오게된 지 이제 7개월차 중반에 접어들게 되었답니다~ 2단계인 언어수업과 3단계인 격투수업을 함께 하고 계신데요. 2단계 시험은 총 3번에 걸쳐 이뤄질 예정입니다."


"3번..이요?"


"넵!"


"말하기, 읽기, 쓰기 이 3과정에 대해서 시험을 본다고 보시면 돼요! 먼저 1단계인 시험은 지금 아이와 반려동물과 일상생활을 지내고계시는 모습을 통해 채점을 하고 있는 중이고..."


"네?!!"


"먼저 말씀 못드려서 죄송해요. 헿.. 그래도! 말하는 시험은 언어시험의 1단계 과정일 뿐입니다. 2단계는 히데이아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3단계는 한국어로 된 책을 히데이아로 번역하기 입니다!"



"아...."


"우리가 목표로 한 5권을 끝내면 다 식은죽 먹기이실거에요! 헤헿, 그래서 언어시험은 9개월차에 언어 2단계 시험. 10개월차 이후에 수혁님이 원하는 날에 3단계 시험을 볼겁니다! 1년안에 2단계 언어시험은 클리어하는 걸로 목표로 잡아요!"


"네..."


'아...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수혁은 이상하게 시험을 본다는 얘기에 겁이나는 느낌보다는 자신감이 드는듯 했다.


"아! 격투수업에 상세 내용은 이그리스님에게 전해듣길 바래요! 자 이제 수업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두번째 단편집을 저번과 같이 똑같은 과정으로 처음부터 진행하기 시작했다.


시아는 처음에는 신기하다는 듯이 수혁을 따라 책을 읽다가 금방 지루해졌는지 동화책을 읽거나 루다와 옆에서 놀기 시작했다.


아리아는 아이라 언어구사력에 문제 없고 문자만 읽을수만 있게 되면 괜찮다며 수혁이 수업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아아... 여전히 모르는 단어들이 많네요..."


"뭐.. 책에 있는 표현들은 다양하니까요? 헤헿 그래도 이렇게까지 잘 따라오는것도 대단하신거에요!"


"그래요?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도통 모르겠으니..."


"흠... 다른건 몰라도 언어 3단계 시험부터 점점 격차가 커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열심히 해야겠네요 하하하..."


"그럼요! 열심히 하셔야죠! 열심히 하신만큼 다~ 돌려받으실거에요!"


아리아가 수혁을 보며 웃으며 말했다.


"오... 그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넵!"


이렇게 또 언어수업이 끝났다.









"......."


"뚜혁! 왜 말이없떠! 아까부터 모하는거야?"


시아의 시선 끝에 수혁은 점심을 먹고난 뒤 아까부터 이리저리 뛰고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하더니 지금은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으응 시아아, 형 지금 펌핑중이야."


"펌...핑?"


"응! 근육들을 꺠우는 중... 만반의 준비중이랄까?"


"쥰비! 띠아도 가티할래!!!"


시아도 수혁옆에 자리를 잡더니 수혁의 자세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시아야... 그냥... 흠... 형이 살기위해서..하고있다고 해야하나...? 후..."


수혁이 체념섞인 말로 시아에게 말했다.


"아냐 뚜혁! 잘할 뚜 이떠!"


"그렇지..? 그러겠지...?"


"웅!"


시아가 수혁에게 용기를 돋아주고 있을 동안 시간을 흘러 시아는 친구들이 있는 공간으로 갔고 수혁도 격투수업을 받기위해 이그리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


멀리서 이그리스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수혁은 괜스레 한숨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이겠구나..'


2주간 이그리스와 같이 했던 훈련은 몸을 순식간에 단련해주는 아주 효과좋은 방법이었던 건 맞았다.


허나 그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있는게 문제였다.


'오늘도 내 몸이 버틸 수 있을까...?'


수혁이 최근 격투수업을 하기 전에 하는 생각은 오늘도 무사히 잘 끝나길 바라는 것 그것 뿐이었다.







"하하하하하 수혁군! 휴일 잘 보냈나! 반갑구만?!"


"하하... 안녕하세요, 이그리스님."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이그리스에게 최대한 반갑게 인사를 하는 수혁이었다.


"뭔가?! 오늘 왜이렇게 힘이없지?! 걱정말게! 또 훈련을 하게 되면 몸이 아주 불끈불끈 거리면서 힘을 되찾을거네!"


"하..하하하..."


"오늘은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격투수업을 어떻게 할건지 간단한 설명을 해줄거네."


"이제와서요...?"


"오? 필요없나?"


"아.. 아뇨! 부탁드립니다!"


"그래그래 하하하하하, 일단 격투수업은 한동안 몸을 단련시키는 수업을 위주로 할 예정이네. 저번 이주간 했던것처럼 몸에 긴장감을 주고 맷집을 기르는 거지! 그러면서 목, 손목, 발목, 팔, 복근, 허벅지, 정강이 모두! 9개월차까지는 이수업을 계속할거네 먼저 맷집을 기르고 몸을 단련시키는 이유는 조금이나다 타격을 당했을 때 타격감을 줄이기 휘해서 일세. 자네도 알겠지만 격투나 싸움에서는 나도 당연히 다치고 맞을 수 밖에 없네. 시간이 지나 본인이 마법이나 주술 등 격투훈련과 관계없는 능력을 가지게 되더라도 내가 상대방과 격투, 싸움을 할수있나 없나의 차이도 아주 크다고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네.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어느정도 훈련을 꾸준히 해주길 바라네. 뭐 본인의 선택에 달렸겠지만."



"네...."


"아! 제일 중요한 격투수업의 진행은 몸의 단련을 하면서 낙법도 함께 배울거니 걱정말게나."


"오... 그건 필요할 것 같네요."


"이제 그후가 본격적이네. 주먹을 길러야하거든. 배우는데는 실전만한게 없네. 치고 박고 싸우는거지!"


"네?!"


"하하하하하 걱정말게. 다 하나하나 내가 알려줄거네!"


"첫번째 실전훈련에서 F등급 1마리 처치하기, 두번째 실전훈련에서는 F등급 2마리 처치하기! 그게 바로 자네 목표이네. 이제 훈련에 참여한 뒤 내가 피드백을 해주는 거라 생각하면 되네."


".... 이그리스님... 저 뭐.. 격투술?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요...?"


"아, 알고있네! 자네 지구에서는 격투술이라면 태권도, 합기도, 복싱 뭐 여러가지가 있다지? 그런건 스포츠맨십? 이라고하는 서로가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고 하는거 아닌가? 여기서는 그런게 다 필요없네. 그냥 치고박고 내가 죽지않기위해 발버둥치는것. 그게 제일 중요하네. 걱정말게! 실전훈련을 하고 난 뒤 다친 몸은 회복된다네."


"제가 죽지않기 위해서 발버둥친다고 생각하면 된다는거죠...?"


"뭐, 몬스터가 다 사람형태는 아니고, 불을 내뿜기도하고 물을 내뿜기도하고, 독을 내뿜기도 하니 스포츠맨쉽?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다 그냥 실전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냥... 쳐맞게나."


"..........네?"


"쳐맞기 싫으면 자네가 쳐 때리면 되지!"


"..........아..?"


"그것만 생각하면 되네 떄리지 못하면 내가 쳐맞는다!! 그게 바로 제일 중요한 핵심이지!"


"........... "










"아, 실전훈련 2단계를 통과하고 한달 뒤 부터 총 3번의 시험에 들어가네! 1번째 시험은 E등급 몬스터 1마리 처기하기. 2번째 시험은 E등급 몬스터 2마리 처치하기. 3번째 시험은 D등급 몬스터 1마리 처치하기."


"아...? 격투만으로요..?"


"그럼! 3단계 시험을 끝내고 바로 히데이아로 넘어갈 사람들이 생길 수 있으니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놓아야 하지 않겠나!"


".... 어... 그러네요...?"


"통과해야만 갈 수 있네! 걱정말게! 만약에 시험을 치루다 큰 치명상을 입더라도 죽지않게 설정해놓았다네."


"........ 그... 이그리스님, 괜찮을까요? 저 제대로 배우고있는거죠..?"


"어허! 걱정말래도?! 내가 하라고 한 만큼만 잘 따라오면 1년안에 다 끝낼수 있게 된다네! 하하하하하."


"이그리스님..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흠... 그런가?"


"네..."


수혁이 이미 전부터 예상했던 일들이었지만 막상 닥치니 막막해지기만 했다.


그도 그럴께 한번도 누군가 아니, 생명을 죽이고자 덤비거나 싸워본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수혁군, 내가 할 말은 하나 뿐이네."


"... 넵, 어떤거죠?"


"내가 살고자 발버둥 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 그리고 주변을 잘 활용하것! 인물, 환경, 도구, 물건. 어떤것이든! 내가 지금 처한 주변 환경을 활용할 것!"


이그리스가 진지한 표정으로 마지막 말에 힘을 주면서 약간의 친숙하게 말하는 듯한 어투 하나 없이 말을 했다.


그 말에 수혁은 아무 말 할 수 없었다.


그러고나서 이그리스는 다시끔 수혁을 향해 웃으며 수업을 진행하겠다며 저번과 같은 강도의 훈련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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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실전훈련 (1) 24.04.18 51 2 12쪽
33 시아와 친구들 (4) 24.04.17 59 2 12쪽
32 시아와 친구들 (3) 24.04.16 61 3 12쪽
31 시아와 친구들 (2) 24.04.15 80 3 11쪽
30 시아와 친구들 (1) 24.04.12 97 5 12쪽
»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24.04.11 108 5 12쪽
28 시아와 루다와 바다 24.04.10 122 5 11쪽
27 루다 (2) 24.04.09 137 6 11쪽
26 루다 (1) 24.04.08 147 7 11쪽
25 6개월 24.04.06 178 6 13쪽
24 우리는 가족이야! +2 24.04.05 177 3 12쪽
23 라이라스 (3) 24.04.04 183 7 12쪽
22 라이라스 (2) 24.04.03 209 7 11쪽
21 라이라스 (1) 24.04.02 233 8 12쪽
20 소풍 24.04.01 241 7 11쪽
19 여긴 대체 뭐야? 24.03.31 266 7 11쪽
18 시아와 회전목마 24.03.30 286 7 11쪽
17 아이와 반려동물 (3) 24.03.29 310 6 11쪽
16 아이와 반려동물 (2) 24.03.28 323 7 11쪽
15 아이와 반려동물 (1) +1 24.03.27 353 7 12쪽
14 기초체력훈련 24.03.26 342 7 11쪽
13 첫번째 시험 +2 24.03.25 360 7 11쪽
12 편리한 시스템 발견! 24.03.24 373 8 11쪽
11 이건 문제될 수 밖에 없어요! 24.03.23 397 10 11쪽
10 군사규정(징병제, 모병제) 24.03.22 408 10 12쪽
9 히데이아 5개국가 24.03.22 434 10 13쪽
8 OT(오리엔테이션) +2 24.03.21 471 9 11쪽
7 안내자와 관리자 +3 24.03.20 459 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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