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를 나 혼자만 끝마쳤더니 SSS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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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쓰쵸
작품등록일 :
2024.02.25 02:17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9
연재수 :
35 회
조회수 :
11,707
추천수 :
284
글자수 :
182,323

작성
24.04.16 00:20
조회
59
추천
3
글자
12쪽

시아와 친구들 (3)

DUMMY

"야, 이게 재밌다고?"


"애들이 아까 여기떠 엄청 재밌게 놀고있눈거 바떠!"


멀리서 크렉의 무리가 방방이 근처로 다가오고 있었다.




"모가 재밌다는거야..?! 야!"


크렉이 방방이에서 내려와 쉬고 있는 두명의 아이에게 말을 거었다.


"응?"


"저게 재밌다는데 맞냐?"


"어.... 어! 저거 재미떠!"


"모가?"


"응...?"


"하... 모가 재밌냐고! 말귀 쳐 못알아듣네!!"


"어.... 어.."


갑작스레 본인에게 내뱉는 욕에 아이들이 당황스러워 하며 말을 어버버대기 시작했다.


"하 진땨... 야! 모가 재밌냐고!!"


"어.. 그.. 애드리랑 둘러싸고 뛰면서 ... 가운데서 자세 잡고 놀았는데..."


"그래서?"


"어....그.. 가운데 한명이 들어가이꾸... 나머지 애두리... 주변에떠 같이 뛰니까 엄청 높게 올라가떠... 가운데 애가 막... 하늘에서 한바퀴 돌고 .. 그래떠... 신기해떠..."


"한바퀴를 돌았다고?? 오...."


"......"


"뭐? 뭘바? 말 다헀음 꺼뎌."



"야... 말을 왜그러케 하는데..?!"


둘중에 한 아이가 함부로 말하는 크렉의 말에 살짝 겁먹은 듯 물었다.



"뭐?! 야, 니 지금 나한테 머라한거냐?! 쳐 마쟈볼래?!"



"야아.. 말거디마.. 무띠해.. 상대하디마..."


옆에 있던 다른 아이가 한 아이를 말렸다.


"우... 우린 다 놀아뜨니 갈께!"


그러고는 그 아이를 끌고 다른곳으로 피했다.


"확씨, 진땨 기분 드럽게!"


그 뒷모습을 보며 크렉이 욱했는지 발을 구르며 땅을 팡 쳤다.


"크.. 크렉아 애들 그냥 갔쟈나... 신경뜨지말고 우리듀 뎌거 타보쟈..."


"아 기분이 더러워졌댜고!"



퍽!



"아야아아 왜.. 왜 날 쳐...!"


"니가 마지막에 말 걸었쟈나. 불만이떠?"


"......하하... 그... 글쿠나..."


요아가 맞은 뒤통수가 아프다는 듯이 머리를 만지며 눈에 눈물이 살짝 고인 채 말했다.


그리고는 방방이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크렉의 무리를 총총 따라갔다.






"그럼 난 여기 이뜰테니까, 다 놀면 내려와?"


카리안이 방방이 옆에 앉아 쉬는 공간을 가리키며 말했다.


"끄래!!"


"알아떠!"


"히히히.. 놀구가께..!"


카리안이 그렇게 말을 건네고 출입구에서 내려왔다.






"여기라고?!"


"응! 아까 여기서 애드리 소리지르며 놀아떤거 봐떠!"


"오호..."



크렉이 방방이를 쳐다보다 출입구에서 내려오는 카리안과 눈이 마주쳤다.




"뭘.."


크렉이 카리안을 보고 아까 지나가다 맘에 안들었던 애들 중 한명인 걸 알아채고 카리안에게 뭘보냐고 시비를 걸려고 했다가 카리안이 관심없다는 듯이 다른 곳으로 걸어가니 끝까지 말을 할 타이밍을 놓쳤다.


"쳇. 하나 걸리기만해바... 야, 올라가쟈!"


"웅!"

"응!"


약 일곱명정도 되는 크렉의 무리가 방방이 위로 올라갔다.





"오오, 이거 띤기하네?"


"진땨! 재미눈데?"


크렉의 무리가 처음에 낯선 방방이가 신기한듯 천천히 쿵쿵 뛰어보다 점차 안으로 들어왔다.


쿵 쿵


갑작스럽게 가운데로 밀려드는 무리때문에 원래 가운데에서 뛰어놀던 다른 아이들이 밀쳐지거나 넘어졌다.


"야아.. 우리가 여기 먼저 이떴쨔나..."


"뭐?!!"


"아...아니 우리가.. 여기 먼저.. 이떴는데..."


갑자기 소리지는 크렉의 목소리에 놀랐는지 아이가 눈이 동그래지더니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야, 말 똑바로 하면서 얘기해 짜증나게. 그리구 너히는 여기 계똑있었쟈나! 양보도 할줄 모르냐? 나쁜아이네, 못된 애네!"


"나쁜아이네!"


"못돼떠!"


"욕띰쟁이! 꺼뎌라!!"


"꺼져, 꺼뎌!"


"아... 아냐.. 나 못된애 아냐..."


갑자기 자기를 향한 욕설에 아이가 놀랬는지 눈시울이 붉어지며 말을했다.


"푸하하하하 양보도 모르는 못된애! 꺼뎌!!"


"아... 아냐... 흐아아앙"


결국 아이는 울음이 터지고 그 아이와 같이있던 두아이가 달래더니 방방이 밑으로 내려왔다.







"흡... 흡... 내가 못된거여떠?"


"아냐!! 너가 무뜬!! 쟤드리 먼져 밀고 들어와떠!!"


"나듀! 아까 저기 빨간 옷 입은애가 밀쳐가디구 넘어져따구!"


"흡... 흡...."


"울디마, 울디마."


"마댜! 쟤드리 나쁜고야!"


"웅웅.... 흡... 나 무떠워떠..."


"웅웅 뎌기 가떠 앉아이쨔!"


"웅..."


아래로 내려온 세명의 아이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정시키려 카리안이 앉아 쉬고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카리안이 눈을 감고 쉬고 있었다가 옆에서 훌쩍이는 소리에 눈을 뜨고는 아이들을 한번 살펴보고 방방이를 한번 더 쳐다보았다.





"야! 비켜! 좁쨔나!"


"아니... 알아떠.."


"크렉! 완전 재밌눈데? 봐? 난 여기까지 올라간다?"


"오. 나듀!"


크렉이 높이 뛰어오른 아이처럼 오르기 위해 점프를 하고는 뛰어오르니 생각보다 높게 올라오지 않았다.


"모야?! 왜 난 쟤처럼 안올라가져??"


"그.. 그러게?"


"하.."


"아! 아까 걔드리 주변에떠 같이 뛰면 엄청 오른다해짜나!! 우리듀 해보쟈!"


"오? 야, 조타. 뛰어봐."


"어?? 그래! 얘드라 크렉 주변으로 뛰어보쟈!"


다같이 크렉 주변에서 뛰기 시작했다.


호흡이 안맞으니 갑자기 넘어진 아이가 생겨났고 크렉도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야! 똑바로해바!!!"


"어... 왜... 왜 안되지?"


"하... 걔드리 뻥쳤나? 디질라고... 다 넘어지구만."







"꺄아아! 오때! 세로운 자세 개발해따! 꾸물꾸물!!"


크렉과 조금 떨어진 옆에서 시아네가 재밌다는 듯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고 있었다.


"오오오 재미겠뉸데?!!"


"그티!! 이거 뱀 따라해본거야!"


새로운 자세를 개발했다는 파란옷을 입은 아이가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진땨?!! 그라이드 멋이떠!! 띤기햬! 뱀이라는것듀 이꾸나!"


시아가 아이에게 말을 걸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물었다.


"웅! 발없는애라 몸을 꾸물꾸물거리면떠 움직여!!"


"히히히 띤기해.... 꾸물꾸물!!"


옆에서 예디가 본인도 새로운 자세라고 알려준 걸 따라해보았다.


"오오오 예디 잘한다!!"


하리가 예디의 자세를 보며 손뼉을 치며 재미어하며 웃었다.


"히히히히"


"나듀 해볼래!! 꾸물꾸물!!!"


시아도 따라해보며 놀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하


헤헤헤헤헿






멀리서 시아와 어울리는 친구들이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쳐다보던 크렉이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웃음을 짓더니 애들을 불러모았다.


"야, 모여봐."


"웅? 왜?!!"


"좋은 생각이 나떠. 우리 말고 다른애들도 다 뛰어주면 더 높게 올라갈 수 이뜰 거 같지않냐?"


"오..."


"역띠.. 똑또케!"


"훗! "


"근데... 애두리 우리랑 다 가티 뛰어쥬까?"


"흠... 야! 요아!"


"어?? 나?.... 왜...?"


"그래, 너! 니가 쟤들한테 가떠 가치 뛰자고 해바!"


"내...내가...?"


"그래 너, 너, 너!"


"어.... 아... 아라떠..."


요아가 잔뜩 움츠러든 어깨로 시아와 함께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갔다.






"뎌... 뎌기 얘두라...."


"꺄아아 어? 웅? 우리?"


또다른 자세를 개발하면서 서로 따라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요아가 다가가 말을 걸었다.


"우웅... 그..."


"왜애 무뜬일이야?"


"어? 처음보는 아이네?"


"오? 그러네?! 이제 방방이 타러와떠? 재미찌!!"


"우..웅... 그.. 그게..."


갑작스런 관심에 요아가 얼굴이 붉어졌다.


"왜애 무슨일이야?"


하리가 요아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긴 속눈썹을 가진 큰 눈으로 걱정스럽게 다가와 물어보는 하리의 모습에 요아가 얼굴이 더 붉어졌다.


"어? 어디 아픈고야? 왜구래?!!"


걱정스러운 말투로 나긋하게 말을 건네는 하리였다.


"아... 아니 그게... 저기 애드리랑... 지금 이고 타러 올라왔눈데... 다... 다 가티 뛰쟈구..."


"아!! 아까처럼!! 그거 재미떴는데!!! 우리 또 놀댜!!!"


"너무죠타!! 우리가 만들어낸 새로운 자세들도 보여쥬쟈규!!"


"꺄아아 재미게따!!"


재밌겠다며 좋은 생각이라는 듯이 맞장구 치는 다른 아이들이었다.


"헤헤헿 마댜!! 이 형뉨이 또 하늘 구르기를 보여주게떠!!"


시아도 신나서 맞장구 쳤다.


"헤헤헿 나 그롬 이것까지만 하규 내려갈래!"


"히히히 하리 힘들다고... 내려간다 해짜나..."


"아냐! 마지막은 다같이 놀구 내려갈래!! 헤헿"


하리가 재밌겠다는 듯 기대감이 든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 카리안! 언제 올라와떠?! 지금 딱 재밌을 참이었눈데!! 가티 놀려구 올라왔규나!!"


".... 야 은발, 너 하늘구르기 할거지?"


"당욘하지!! 이번엔 두번 구를 뚜 이떠!"


"오... 바보은발, 두번이나 구를 뚜 이따고?"


"당욘!!"


"거짓말아냐?"


"히히히 아냐... 아까 띠아 두번 굴러떠..! 물론 높이 못올라가지규 몸으로 떨어졌눈데..."


"오.... 그럼 다가티 뛰면 더 높게 올라가니까.... 야, 너가 젤 먼뎌 뛰어라. 은발."


"웅?? 왜??"


"...어... 그야... 니가 애들 모아서..."


"웅....?"



"그래!! 띠아 너가 아까 먼저 뛰면떠 어케하는지 알려준거쟈나!! 띠아 먼저 뛰쟈!!"


그라이드가 좋은 생각이라는 듯 말을했다.


"그... 그래 저거야."


"호옹.... 모야 카리아안...?"


"모가....?"


"히히히히히"


"카리아안 모야모야~? 헤헿, 됴아! 이거까치만 가티 놀구 내려가떠 쉬쟈!!"


하리가 카리안의 눈을 쳐다보며 웃으며 말을했다.


"모..모...왜?!!"


"카리안! 빨리 자리에 떠!! 요기 방방이 주변으로 둘르고 이떠야해!"


"아.. 알아떠!"


"그... 넌 이룸이 모야?!"


시아가 요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 나 요아..."


"요아! 다 가티 뛰면떠 놀쟈!! 요기 이렇게 둘러 서이뜨면 된댜구 너 틴규들한테도 말해됴!"


"아... 아라떠!"








"모야? 애드리 모래?!"


"조..조태... 다 가티 뛰쟤.."


"오... 너도 쓸모가 있긴하구만?"


"헤헤... 그..."


"왜?"


"다... 다 가티 뛰려면 그... 요기 둘러 서이떠야한대..."


"어? 우리도?"


"웅..! 아!! 그 하늘구르기 해떤 애도 있나바.... 걔가 하늘구르는거 보... 보여준대!"


"오...? 조은데?? 나도 그거 해보고시펐는데! 야! 둘러서자!"


"웅웅!! 오 하늘구르기라니... 몬지 궁금해!"


"그러니까!"


애들이 방방이 주변에 자리를 잡으려 움직이자 요아도 그 뒤를 따라가 둘러섰다.





"이번에듀 내가 먼져하께!!"


시아가 얘기를 하며 앞으로 걸어갔다.



"쟤.. 쟤야!! 하늘구르기 하는 애..."


요아가 크렉에게 말을 걸며 말했다.


"오오..."


크렉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시아를 쳐다봤다.


""그롬 하나 듈 뗏 하면 다같이 뛰어야대??!!"


시아의 말에 아이들이 다같이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하나!! 듈!!!! 뗏!!!!"


다같이 동시에 발을 구르니 시아가 금새 하늘 위로 올랐다.


"우아아아아!!"


아이들도 높이 올라간 시아가 신기하고 상황이 재밌는지 다같이 환호를 내뱉었다.




"어어..."


크렉 무리 아이들도 처음에는 주변 아이들이 구호에 맞춰 발을 구르는걸 보고 따라하며 처음엔 어리둥절 했다가 금방 페이스를 잡고 아이들과 함께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


"먼뎌!! 다리벌리기!"


시아가 손과 발을 얖옆으로 뻗으며 자세를 취했다.


"두번째류 흠... 앞으로 구르기"


"우아!!!!"


"세번째류 뒤로 구르기!!"


시아가 이번엔 뒤로 한바퀴 돌며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었다.


"우아아!!"


"마디막!!! 후... 두번구르기!!!"


'착!'


시아가 숨을 고르며 타이밍 재다 큰소리로 외치며 하늘에서 두번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멋진 모습으로 착지를 끝냈다.



"우아앙아아!!!!!!"



아이들이 환호를 내지르며 재밌다는 듯이 꺄르르 웃었다.


시아도 한건 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본인 자리로 돌아왔다.




"오오오 은발!! 진짜 하네?"


"역띠 띠아!! 잘해떠!!! 진짜 대단해애"


"히히히 띠아... 대박이야..."


"우아아 띠아야! 착지까지 장난아녀써!!!!"


"헤헤헤헤"


시아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시아를 보며 환호를 내뱉으며 말을 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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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실전훈련 (1) 24.04.18 51 2 12쪽
33 시아와 친구들 (4) 24.04.17 58 2 12쪽
» 시아와 친구들 (3) 24.04.16 60 3 12쪽
31 시아와 친구들 (2) 24.04.15 78 3 11쪽
30 시아와 친구들 (1) 24.04.12 96 5 12쪽
29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24.04.11 105 5 12쪽
28 시아와 루다와 바다 24.04.10 122 5 11쪽
27 루다 (2) 24.04.09 136 6 11쪽
26 루다 (1) 24.04.08 147 7 11쪽
25 6개월 24.04.06 177 6 13쪽
24 우리는 가족이야! +2 24.04.05 174 3 12쪽
23 라이라스 (3) 24.04.04 182 7 12쪽
22 라이라스 (2) 24.04.03 207 7 11쪽
21 라이라스 (1) 24.04.02 231 8 12쪽
20 소풍 24.04.01 240 7 11쪽
19 여긴 대체 뭐야? 24.03.31 264 7 11쪽
18 시아와 회전목마 24.03.30 284 7 11쪽
17 아이와 반려동물 (3) 24.03.29 308 6 11쪽
16 아이와 반려동물 (2) 24.03.28 320 7 11쪽
15 아이와 반려동물 (1) +1 24.03.27 351 7 12쪽
14 기초체력훈련 24.03.26 341 7 11쪽
13 첫번째 시험 +2 24.03.25 358 7 11쪽
12 편리한 시스템 발견! 24.03.24 371 8 11쪽
11 이건 문제될 수 밖에 없어요! 24.03.23 394 10 11쪽
10 군사규정(징병제, 모병제) 24.03.22 407 10 12쪽
9 히데이아 5개국가 24.03.22 432 10 13쪽
8 OT(오리엔테이션) +2 24.03.21 469 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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