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를 나 혼자만 끝마쳤더니 SSS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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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쓰쵸
작품등록일 :
2024.02.25 02:17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9
연재수 :
35 회
조회수 :
11,694
추천수 :
284
글자수 :
182,323

작성
24.04.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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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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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2쪽

시아와 친구들 (4)

DUMMY

"다음은 난가?!"


그라이드가 다음에 나설려고 앞으로 나가는 순간 저 옆에서 크렉이 당연하게 앞으로 나갔다.


"모... 모야?! 순서있눈거 몰라?!!"


당황한 그라이드가 말을 말을했다.


"순서? 그냥 난 내가 하고시푼데? 뭐 문제이써?!"


"그래!! 크렉이 하고프자나!"


"너히는 아까했자나! 우린 안해봐따고!!"


"......"


크렉과 그 무리들이 한마디씩 거들자 할말이 없어진 그라이드가 시아와 아이들을 쳐다보았다.


"그라이드.. 괜히 놀면서 따우지 말규 그냥 양보하쟈! 우리차례 어차피 다 돌아올거야!"


"흠.... 알떠.."


그라이드는 속상한 표정으로 본인 자리로 들어왔다.


"헿.. 그라이드 속상하구나! 우리가 그라이드 뛸때 엄청엄청 크게크게 뛰어쥬께!!"


하리가 웃음을 지으며 그라이드를 위로했다.


"우...우웅"


그라이드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그럼 이제 내가 뛴다?! 다들 뛰어!"


크렉이 신난듯한 표정으로 애들에게 지시형으로 말을 했다.


"아냐! 하나 둘 뗏 해야해!"


시아가 크렉의 지시형의 말을 끊고 대답했다.


"아 진짜......하... 그래 그렇게 해."


크렉이 짜증섞인 표정과 말투로 말을 했다.




"모야 쟤... 맘에 안드로..."


"별루야... 왜 저래..?"


"그래듀.. 재밌게 놀쟈아"


주변에서 크렉의 행동에 이런저런 말을 하기 시작했다.





"얘두라 하나 둘 똇 하면 뛰는고야??!! 그래야 다음에 우리도 뛰지이!!"


"... 웅! 알쪄"


"알아떠!"


시아의 말에 애들이 분위기를 풀고 다같이 뛸 준비를 했다.


"아 그냥 뛰면되지... 뭐 대단하다고"


크렉은 이런 상황이 맘에 안든다는 듯 혼자서 중얼거리며 시아를 째려보았다.


"하나.. 둘... 뗏!!"


스무명이 되는 아이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뛰기 시작했다.


"어..어...!"


크렉이 타이밍을 못맞췄는지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


"아씨 자.. 잠깐! 잠깐!!! 멈추라고!!"



"푸하하하핳하"


"꺄르르르르르"


아이들이 뒤뚱거리며 넘어진 크렉을 보며 웃었다.



그 상황에 민망함이 몰려왔는지 크렉의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벌겋게 되었다.


"아.. 진땨, 제대로 해바!"


"뗏! 하면 너듀 가치 뛰는고야!!"


"아.. 알아!!"


크렉이 시아의 지적에 소리지르며 말했다.


"다시 하나... 둘..... 똇!!!!"


시아의 구호에 아이들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크렉도 중심을 잡고 다시 타이밍에 맞게 뛰기 시작했다.


"오오오 재밌눈데?!!"


크렉이 재밌다는 듯 계속 자리에서 뛰었다 내려왔다 반복했다.


열번정도 뛰었다 내려왔을까...








"너듀 자세 취하구 얼룽 들어와!! 다른 애들두 해야지!!"


"시룬데?! 재밌으니까 더 할건데!!"


"너혼쟈만 하는건 아니지!!!"


다른 아이들도 크렉에게 한마디 거들었다.


"그게 뭔 상관인데! 내가 더 하고프다는데!!"


크렉의 당당하고 이기적인 말에 아이들이 순간 말을 잃었다.


"모.. 모야! 그건 너무하쟈나!!"


"그... 그래! 우리듀 기다리구 있눈데!"


"그래.. 이제 그만하구 다음친규한테 양보해!"


아이들이 크렉에게 한마디를 내뱉으며 이제 그만하라고 말을했다.


"어쩌라고!!"


크렉의 이기적이고 강압적인 태도에 아이들이 뛰기를 천천히 멈추기 시작했다.


"하하핳 나두 하늘구르기 해보게떠!"


"하나 듈... 하늘구르기!"


쿵!


"풉!"


"푸하하하"


크렉의 덩치때문인지 아이들이 처음보다 뛰기를 멈추어서 그런지 몰라도 착지를 하며 바닥에 얼굴로 넘어져 얼굴이 뭉개져버린 크렉이었다.


그모습에 아이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고 있었다.


"모... 모야! 왜웃어! 웃지마!!!"


크렉이 주변을 둘러보니 아이들이 다 웃고있었고 본인 무리애들은 웃음을 참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있으니 당황스러움과 부끄러움에 얼굴뿐만이 아니라 귀까지 빨개졌다.


"다.. 다시!! 다시 하면 잘할 수 이떠! 다시 뛰어!!! 아까처럼 크게 뛰라구!!!"


"시러!"


하리가 단호한 표정과 말투로 말했다.


"모?!!!!"


크렉이 하리를 째려보며 큰 소리를 냈다.


"너 너뮤 너만 뛰려구 그래! 너랑 안놀거야!"


"너... 너.... 너가몬데! 다른애들은 안그럴걸!"


"아닌데! 우리듀 너랑 안놀거야!"


"...이...이...."


"너 혼자만 여기서 뛸거면 우린 딴데가서 놀래!"


그라이드가 화가났다는 표정으로 놀이기구 밖으로 나갔다.


그 모습에 다른아이들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모... 모야! 거기 안떠?! 뛰라고! 다시 보여주게따고!"




"...."


어느 순간 아이들이 다 내려가고 크렉 무리 약 7명과 시아, 하리, 카리안만 그 위에 남아있었다.


절반정도의 아이들이 사라지니 뭔가 허전해진 느낌이었다.


"모야! 애들 왜 다 내려가!"


"크.. 크렉... 너무 너 혼자 하려고 해떠 그래..."


요아가 크렉에게 말을 했다.


"머!!! 아니 내가 하고싶어서 한다는데 뭐가 문젠데!"


"그.. 그니까...."


요아가 크렉의 화난 얼굴에 겁이 났는지 말을 더 하지 않고 우물쭈물 거리기 시작했다.



"너 바보구나!"


하리가 크렉 무리를 향해 말했다.


크렉이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몸을 돌렸다.


"바보? 지굼 나한테 바보라 그래떠?!"


"그래! 요기 너말고 또 누가 있눈데!"


"니.. 니들이지! 니들때문에 애들이 다 나간거지?!"


"하! 쟤 모래니!!"


"그럼 애드리 왜 다 나갔는데!"


"너 혼자 다 하려고 하니까 그러치!!"


"... 그게 모?"


"뭐...?"


하리가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는 크렉의 답변에 당황해했다.


"하리야... 상대하지마.. 쟤... 이땅해..."


예디가 할말을 잃은 하리를 향해 말했다.


"야!! 너 뭐라그래떠! 이땅하다고?!!! 디질래?!! 너 일루와바!!"


크렉이 상대적으로 체격이 작고 어리숙한 예디에게 윽박을 지르며 말했다.


그 윽박지름에 놀란 예디가 뒷걸음질쳤다.


"왜 예디한테 그래! 너가 잘못한건데! 너 혼자 하려고 하니까 애드리 너랑 노는게 재미업뜨니까 가버린걸 왜 우리 탓해!"


시아가 예디의 손을 잡고 말했다.


"하. 진짜 너네 말하는거 개 짜증나."


"하! 누.."


시아가 더 말을 꺼내려하자 카리안이 말을 끊고 대답했다.


"아... 그래? 그럼 우리도 이만 갈께."


"머...머?!"


"말하는거 짜증난다며? 그럼 말하지마. 가쟈 애드라."


"웅!!"


"우웅..."


"하, 빨리 내려가쟈!"







"... 모야? 왜저래? 내가 머 어쨌다는거야!!"


크렉이 사라진 아이들 뒤로 말을 내뱉었다.


"그... 크렉... 나도 사실 뛰어보고시펐어..."


"하, 진짜. 내가 모 뛰지 말래떠?! 내가 더 뛰고 시펐다고! 아직 만족을 못했었다고!! 니도 내 말 못알아드러?!"


"하하....그.. 그치.. 애드리... 좀 기다려주지...."


"내말이!!!!"


크렉이 짜증난다는 듯이 입구쪽을 째려다 보았다.











"아 진땨! 쟤 대체 모야?! 내가 진쨔... 그 모가 문젠지 모르게따는 얼굴봐떠?!"


하리가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열을 내며 말했다.


"하리가 참아. 이상한 애라규 생각해"


카리안이 하리 옆에서 말을 걸며 화를 풀어주고 있었다.'


"예디야.. 아까 무텨웠지..?"


"우웅... 갑자기 막 소리질러서... 글구 표정두... 무떠워떠..."


"하... 진짜. 내말이!! 왜 예디한테 그러는데!"


"예디가 체구도 작고하니까... 더 못되게 대하는거 가태."


"카리안, 너듀 그러케 느껴떠?! 체구도 작구 조금 놀래가지구 말 못하니까 더 막 대해떠!"


"히히... 내가... 말이.. 어눌하구... 그래떠 그랬나바..."


"하, 그게 더 재뚜업다는고야!!"


"하리 화나따.."


"예디, 앞으루 우리 올 시간에 약속한 장소로 꼭 와!"


"우웅.... 그럴께.."


"진쨔 저런애는 나즁에 벌받을거야!"


"하리 참아참아... 훔... 나듀 애드리랑 더 놀고시펐눈데.. 아쉬어"


"그러니까..."


"히히히.. 내일이 이뜨니까..."


"그래! 맞아! 우리 낼 보쟈구!! 곧 다시 돌아갈 시간이다!"


"웅웅! 낼보쟈 애드라!"

"그래."








"그런일이 있었어?"


"웅웅!! 너뮤 화나떠!"


시아가 저녁먹는 시간에 수혁과 함꼐 오늘 있었던 일을 말을 하며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그런 친구들은 언젠가 벌 받는 일이 생길거야."


"우웅..."


"예디라는 친구도 엄청 잘 챙겨줘야겠네?"


"마쟈!!! 얘디 말 잘할 수 있게 챙겨줘야해!"


"그러니까! 그 같이 지내는 사람은 본인을 주인으로 부르게 한다고....? 대체 왜..?"


"몰라! 본 젹 없띠만 띠아 맘에 안드로! 무... 물론 예디앞에떤 이렇게 말 안하지만.."


"그러니까..."


저녁을 다먹고 시아가 루다에게 가서 또 쫑알쫑알 말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됐다고 전보다 더 큰 느낌이 드냐...'


수혁은 오늘 시아를 보며 이상하게 기특하면서도 대견한 기분이 들었다.










시간은 흘러 9개월차가 되었다.



"뚜혀.... 왜그러구 이떠..?"


"응...?... 아... 몸이 안움직여..."


"오늘 훈련은 많이 힘드어떠..?"


"아... 하하하하..... 괜찮아질거야.... 아마..."





"수혁님! 언어수업 1번째 시험 통과입니다!"


"네...? 시험 본적이 없는데요..?"


"아.. 평소에 지내며 사용하는 히데이아어의 구사력을 보고 기준치만 넘으면 1번째 시험은 통과랍니다?!"


"오... 그건 좋네요?!"


"넵! 1번째 시험에 통과해야 2번째, 3번째 시험을 볼 수 있으니 중요한거라 볼 수 있죠!"


"아하..."


"2번째 시험은 히데이아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겁니다! 책은 총 두 권이며, 한 권은 2시간 이내에 읽을 수 있는 단편 책이며 다른 한 권은 소설책입니다."


"오오..."


"물론 독후감은 당연히 히데이아로 작성하셔야죠!"


"그러겠죠...?"


"2번째 시험은 언제 보는게 좋을까요?"


"... 제가 정하는 건가요?"


"그럼요! 2번째 1차시험은 이번주 중에만 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내일?"


"좋아요! 내일 1차시험보고 2차시험은..."


"1차시험 결과보고 정해도 될까요?!"


"좋아요!"










"수혁군! 오늘은 실전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네!"


"헉... 헉... 실전훈련이라구요...? 저... 지금까지 한거라고는... 맞고... 당하고... 방어하고....몸 단련한다고 밀치고 치고 때리는 것밖에 안했는데..."


수혁이 이그리스와의 수업 몸풀기 이후 숨을 고르며 대답했다.


"... 흠.... 그게 전부네."


"네..?"


"그거면 된다네!"


"어...어디가...?"


"자네 체력과 신체면 다! 견딜 수 있네! 다른 건 이제 실전에서 겪는 경험! 그것들이 아주 중요하다네."


"...제가요..?"


"일단 해보게! 처음엔 고블린 1마리 처치하는 것인데, 걱정말고 한번 해보게!"


".... 그..."


"아! 걱정말게. 죽지는 않게 설정해놓았으니. 아, 피곤하고 지치고 아픈건 그대로 느낄테니 주의해서 행동하게나!"


"그..그럼 다치거나 피나는건..."


"아픈건 그대로! 걱정말게, 괴물을 처치하면 몸은 다 멀쩡해져 돌아올거니!"


이그리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옆에 문이 하나 생겼다.


"저기 문으로 들어가면 되네, 마음의 준비가 됐다면 들어가면된다네."


"네...."







첫 실전훈련.


F등급인 고블린 1마리 처치하기.




물론 F등급이 어느정도의 능력치고 내가 가진 능력치가 얼마치인지 모르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인간은 아니더라도.. 아무리 고블린 이라고 하더라도 처음으로 생명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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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실전훈련 (2) 24.04.19 33 2 12쪽
34 실전훈련 (1) 24.04.18 51 2 12쪽
» 시아와 친구들 (4) 24.04.17 58 2 12쪽
32 시아와 친구들 (3) 24.04.16 59 3 12쪽
31 시아와 친구들 (2) 24.04.15 78 3 11쪽
30 시아와 친구들 (1) 24.04.12 96 5 12쪽
29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24.04.11 105 5 12쪽
28 시아와 루다와 바다 24.04.10 122 5 11쪽
27 루다 (2) 24.04.09 135 6 11쪽
26 루다 (1) 24.04.08 147 7 11쪽
25 6개월 24.04.06 177 6 13쪽
24 우리는 가족이야! +2 24.04.05 173 3 12쪽
23 라이라스 (3) 24.04.04 182 7 12쪽
22 라이라스 (2) 24.04.03 205 7 11쪽
21 라이라스 (1) 24.04.02 230 8 12쪽
20 소풍 24.04.01 239 7 11쪽
19 여긴 대체 뭐야? 24.03.31 263 7 11쪽
18 시아와 회전목마 24.03.30 283 7 11쪽
17 아이와 반려동물 (3) 24.03.29 308 6 11쪽
16 아이와 반려동물 (2) 24.03.28 320 7 11쪽
15 아이와 반려동물 (1) +1 24.03.27 350 7 12쪽
14 기초체력훈련 24.03.26 341 7 11쪽
13 첫번째 시험 +2 24.03.25 358 7 11쪽
12 편리한 시스템 발견! 24.03.24 371 8 11쪽
11 이건 문제될 수 밖에 없어요! 24.03.23 394 10 11쪽
10 군사규정(징병제, 모병제) 24.03.22 407 10 12쪽
9 히데이아 5개국가 24.03.22 431 1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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