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랑가(玉浪歌) : 랑이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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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rainso93
작품등록일 :
2024.02.29 19:11
최근연재일 :
2024.06.11 18:00
연재수 :
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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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추천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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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19

작품소개

"그간, 다른 계집을 품은 적이 있으십니까."
"나를 이리 안달하게 할 수 있는 이가 또 있을 성 싶으냐."

"너는 어떠하냐. 다른 사내를 품은 적이 있느냐."
"궁금하십니까. 그럼........직접 알아보십시오."

서로의 품었는가의 의미가 아주 달랐다는 것을 두 사람은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다른 여인을 탐하였냐는 뜻이었든, 다른 사내에게 마음을 내어주었냐는 뜻이었든.
이어진 시간 속에서 그리 중요한 것은 못 되었다.
오래도록 서로에게 갈급하였던 두 사람에겐 그런 것 보다야, 조금이라도 더 맞닿고 조금이라도 더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었으니.
그런 사소한 차이 정도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못하였다.
어두운 밤, 늘 수다스럽던 뻐국이마저 숨죽여 울었다.

아주 오랜만에 푸는 연인의 회포는 이다지도 대범하고 애절하였다.

담휴루 제일 기녀와 도나라 대장군의 지독한 사랑이야기


옥랑가(玉浪歌) : 랑이 부르는 노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8 #.27 화마(化䊳, 부서지다) 24.06.11 5 2 7쪽
27 #.26 창고(愴呱, 비통함에 울부짖다) 24.06.07 12 2 6쪽
26 #.25 말살(抹殺, 뭉개어 아주 없애 버리다) 24.06.04 12 2 5쪽
25 #.24 환궁(還宮) 24.05.24 19 2 4쪽
24 #.23 낙화(落花) 24.05.21 17 2 7쪽
23 #.22 약속(趯屬, 함께 달리다) 2 24.05.17 16 2 8쪽
22 #.21 약속(趯屬, 함께 달리다) 1 24.05.14 18 2 6쪽
21 #.20 공허(空虛, 텅 비어 버린) 1 24.05.10 19 2 6쪽
20 #.19 단심(斷心, 마음을 끊다) 24.05.06 21 2 6쪽
19 #.18 위조(危潮, 위태로운 기류) 24.05.03 18 2 5쪽
18 #.17 충복(忠僕, 충성스러운 부하) 24.04.30 21 2 8쪽
17 #.16 해바라기(一片丹心, 영원한 사랑) 24.04.26 33 2 8쪽
16 #.15 유화(鷚花, 종달새 꽃) 24.04.23 29 2 7쪽
15 #.14 외출(夭欪, 고운 미소) 24.04.19 31 3 6쪽
14 #.13 선물(鮮沕, 아득히 고운) 24.04.16 34 3 9쪽
13 #.12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24.04.12 35 3 4쪽
12 #.11 심박(心薄, 마음이 가까워지다) 2 24.04.09 41 3 8쪽
11 #.10 심박(心薄, 마음이 가까워지다) 1 24.04.05 42 3 4쪽
10 #.9 동지(同志, 처지가 같은) 24.04.02 48 3 3쪽
9 #.8 한 객주(韓 客主) 24.03.29 47 3 4쪽
8 #.7 좌절(挫折, 가로막히다) 2 24.03.26 49 3 7쪽
7 #.6 좌절(挫折, 가로막히다) 1 24.03.22 53 3 5쪽
6 #.5 이몽(異夢, 다른 뜻) 2 24.03.19 65 3 6쪽
5 #.4 이몽(異夢, 다른 뜻) 1 24.03.15 71 3 4쪽
4 #.3 창고(窓扣, 마음을 두드리다) 24.03.12 82 3 8쪽
3 #.2 담휴루(㳩休樓, 거친 파도가 쉬어가는 곳) 24.03.08 95 3 3쪽
2 #.1 조우(遭遇, 우연한 첫 만남) 24.03.05 117 3 6쪽
1 #.0 추락(墜落) (프롤로그) 24.03.01 147 3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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