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창공전신
용인 작 김명희 역
운명의 신의 의식체 한 조각이 아흔아홉 차례의 윤회를 거쳐 아흔아홉 번째 대에는 전씨 가문의 넷째 도련님 전무명으로 태어난다.
또 한 번 수련을 거쳐 빙심 뢰제로 되어 초탈을 시도했지만, 친구와 수족처럼 여긴 형제의 배반을 받아 초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런데 백번의 윤회를 거쳐 도계로 돌아가지 못하면 혼비백산이 되고 만다.
그리하여 전무명은 나머지 한 차례 윤회를 포기하고 시간과 공간을 되돌려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전무명은 평범한 인간으로부터 수련을 다시 시작하여 백 번 전투에 전제(戰帝)로, 천 번 전투에 전신(戰神)으로, 나아가 전신의 최고봉에 오르고 선계(仙界)로 들어선다.
선계에서 전무명은 또 갖은 곤란을 겪고 선제(仙帝)로 되고 최종 신계(神界) 로 올라간다.
그런데 5행이 원만하고 9도가 대성해야 전무명은 천지의 규칙을 통제하고 허공을 파쇄하고 초탈할 수 있다.
우연한 기연으로 전무명은 짐승과 요(妖)들의 스승이며 상고 맹수인 곤붕(鯤鵬)의 혈맥을 삼키고 곤붕과 한 일체로 된다.
그때로부터 전무명은 날개를 펼치면 붕으로 되고 날개를 접으면 속세의 사람으로서 인계, 원계, 선계, 신계를 종횡무진한다.
천만번의 음모 궤계를 간파하고 죽음을 각오한 수만 번의 격투를 거쳐 끝내 만수(萬獸)의 혈맥을 융합하고 9도가 원만하게 된다.
피와 도의 융합, 혼과 법의 합일,
전무명은 끝내 천도를 돌파하고 만물의 윤회를 주재하는 전투의 신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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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연재를 잠시 중단합니다. +1 | 24.10.07 | 92 | 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