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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새글

한태민
작품등록일 :
2024.05.08 10:00
최근연재일 :
2024.05.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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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5.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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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009. 조회 수 오르는 게 심상치 않은데?

DUMMY

“아들, 일어나봐. 큰일 났어.”


단잠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꿈인가 했다.

그런데 꿈이 아니었다.

힘겹게 눈을 떠보니 엄마가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물었다.


“어, 엄마? 왜 그래요?”

“아들. 큰일 났어. 빨리 좀 일어나봐.”

“무슨 일인데 큰일 났다는 거예요. 하아아암.”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몸을 일으켰다.

눈을 비비며 눈곱을 뗄 때.

엄마가 날 보며 말했다.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트럭을 보냈는데 일이 틀어진 모양이야. 아들이 직접 내려가서 확인 좀 해봐.”

“일이 틀어졌다고요? 그럴 리가 없을 텐데······.”


말이 안 됐다.

나는 잠옷 위에 패딩을 걸친 다음 집에서 나왔다.

길 건너편에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보낸 5톤 집게 차가 와있었다.

그러면 이제 저 집게 차로 마당에 쌓아 둔 폐기물들을 수거해서 가져가면 되는 거 아니야?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할 때.


“어?”


뭔가 이상했다.

잠이 덜 깬 건가?

눈을 비벼봤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아니, 폐기물이 다 어디 갔지?”


어젯밤 철거 작업을 마치며 산더미처럼 나온 폐기물들.

분명히 어제 그 폐기물들을 마당에 쌓아뒀었다.

그런데 아침이 돼서 다시 보니 폐기물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마치 귀신에 홀린 것 같았다.

그때 한 남자가 다가와서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송민우 씨, 맞으시죠?”

“아, 예. 제가 송민우 맞습니다.”

“저희는 스피드 폐기물처리센터에서 나왔는데요. 저희가 치워야 할 폐기물이 보이질 않아서요. 어디 쌓아 두신 거죠?”

“······.”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그러니까 저곳에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는데 하룻밤 만에 그 폐기물이 몽땅 사라졌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그러면 저 사람이 내 말을 믿을까?

얼떨떨한 상황.

의심 가는 범인이 있긴 했다.

그러나 그 말을 곧이곧대로 할 수는 없었다.

녀석은 내 눈에만 보이는 정령이었으니까.


“어쨌든 저희가 치워야 할 폐기물이 없어졌다는 거죠?”

“예. 죄송합니다. 아마도 현장에서 착오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어쩔 수 없죠. 다음 번부터는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주세요. 사진 받고나서 출동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헛걸음하셨는데 기름값이라도 하세요.”


지갑에서 돈을 꺼내 건넸다.

빈손으로 돌아가야 해서 뿔이 나 있던 폐기물처리업체 직원의 표정이 그제야 누그러졌다.

그들이 떠난 뒤 나는 뒷마당으로 향했다.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면서 방울이와 호야, 덤덤이 세 녀석은 엄마 집 뒷마당에 잠깐 이사를 와 있었다.

문을 열고 뒷마당으로 들어가 보니 덤덤이가 보였다.

녀석은 배를 드러낸 채 쿨쿨거리며 단잠을 자고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눈도 마주치기 어려워할 정도로 수줍어하던 녀석은 두 달 사이 조금은 가까워져서 이제는 간간이 내 주변을 멤돌곤 했다.

그러나 아직도 녀석이 말하는 건 들어보지 못했다.

말을 못 하는 건가 싶었는데 방울이 말에 따르면 또, 그건 아니었다.

아무래도 조금 더 친분을 쌓아야 할 듯했다.


“귀엽네.”


배를 드러낸 채 쿨쿨거리며 자는 덤덤이를 보니 귀엽기만 했다.

슬쩍 만져보니 배가 말랑거렸다.

촉감도 무척 부드러웠다.

그 순간.

덤덤이가 잠에서 깼다.

녀석은 날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데굴데굴 구르며 멀어졌다.


[아저씨, 잘 잤어요?]


방울이도 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늘 활기찬 방울이.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응. 잘 잤지. 근데 내가 자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더라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커다란 눈동자를 반짝거리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방울이.

지붕에 비스듬히 기댄 채 누워 있던 호야도 관심 있는 듯 귀를 쫑긋 세웠다.


“어젯밤에 외할머니집을 싹 다 철거했잖아. 그러면서 쓰레기가 잔뜩 나왔는데 하룻밤 사이에 그게 다 없어졌어. 그래서 그게 누구 짓인지 좀 알아보려고.”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방울이와 호야의 시선이 한쪽으로 돌아갔다.

그곳에는 땅을 파고 숨어 있던 덤덤이가 눈만 빼꼼 내민 채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시선이 집중되자 식은땀을 빨빨거리며 흘리는 덤덤이.

내가 쳐다볼 때마다 계속해서 시선을 피하는 걸 보니 녀석도 스스로 켕기는 게 있는 듯했다.


“덤덤아. 혼내지 않을 테니까 사실대로 이야기해 줘. 어젯밤 철거 끝내고 쌓아뒀던 폐기물들 말이야. 네가 없앴어?”


그러자 덤덤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없앤 건지 알려줄래?”


덤덤이가 방울이를 부르더니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속닥거렸다.

잠시 후 방울이가 덤덤이가 한 말을 통역해 줬다.


[아, 음, 덤덤이 말로는 그냥 먹었다는데요?]

“······그 폐기물들을 먹었다고? 그거 몸에 안 좋은 거투성일 텐데 괜찮은지 물어봐 줄래?”

[덤덤아. 아저씨가 어제 네가 먹은 게 몸에 안 좋은 거라면서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


덤덤이한테 대답을 들은 방울이가 재차 말문을 열었다.


[어제 먹은 것들은 불량식품이었대요. 몸에 안 좋은 건 맞지만 맛있어서 상관없었다는데요?]


그러니까 폐기물이 덤덤이에게는 불량식품인 거구나.

몸엔 안 좋아도 맛은 있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들이니까 땅의 정령인 덤덤이가 볼 때에는 불량식품이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해 보였다.


“그걸 먹게 되면 뱃속에서 다 소화되는 거야?”

[음, 그건 아니래요.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는 모양이에요.]


그러면서 방울이가 텃밭 쪽을 가리켰다.

그곳으로 가보니 윤택해 보이는 흙이 한 무더기 쌓여 있었다.

퇴비였다.


“와, 덤덤아. 너 진짜 대단하구나.”


폐기물들을 먹어서 그것을 퇴비로 재활용시키다니.

단순히 폐기물 처리 비용만 아낀 게 아니었다.

물론 폐콘크리트도 순환골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이 어렵다 보니 얼마 전 발생한 순살 아파트 부실시공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덤덤이는 또 다른 친환경 방식으로 폐콘크리트와 폐목재 등을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셈이었다.

내 칭찬에 수줍어하는 덤덤이.

녀석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땅의 정령이라고 하길래 텃밭갈이할 때 도와달라고 하려 했었는데······.’


뒷마당에 있는, 엄마가 키우는 텃밭.

봄이 되면 덤덤이에게 부탁해서 텃밭을 한 번 갈아엎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폐기물을 먹어서 퇴비로 재활용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러고 보니 방울이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있었지.’


방울이의 특별한 능력.

그것은 바로 치유 능력이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제대로 잠들지 못할 때.

방울이가 준 물을 마시고 역류성 식도염이 씻은 듯 사라졌다.

물론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던 것이지만 시골로 내려와서 방울이가 주는 물을 꾸준히 마시면서 식단 관리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다 보니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은 모두 완치가 된 상태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피부도 좋아진 거 같아.’


얼굴에 있던 여드름이나 잡티 같은 게 사라졌고 피부가 엄청 탱글해졌다.

가끔 서울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올 때면 시골 생활을 하더니 얼굴이 폈다, 라는 말을 많이 듣곤 했다.

사실 시골 생활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받을 일이 직장 다닐 때보다 적어지고 몸에 좋은 것들 위주로 먹게 되니 피부가 좋아지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내 피부는 단순히 좋아졌다, 라고 하기에는 그 이상이었다.

마치 어릴 때로 돌아간 것마냥 피부가 뽀송뽀송해졌다.


‘오늘부터 엄마한테도 방울이가 준 물을 마시게 해야겠어.’


오래전 시골로 내려와서 살며 텃밭을 가꾼 데다가 노화로 인해 엄마 피부는 쭈글쭈글해져 있었다.

여기에 간혹 거울을 보며 눈 밑에 있는 잔주름이나 군데군데 있는 잡티를 가리키며 병원을 한번 가 봤으면 하는 속내를 보이곤 했다.

그때마다 병원을 가자고 했지만 이 나이 먹고 얼굴 예뻐져봤자 무슨 소용이 있냐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예뻐지고 싶은 건 여자의 본능 같은 것.

올해 예순이 된 엄마지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터.


‘수술을 해서 인위적으로 피부를 좋게 만들기보다는 방울이 물을 꾸준히 마시게 해서 자연스럽게 좋아진다면?’


그게 더 바람직했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은 결국 욕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럴 거였으면 귀농해서 처음 방울이 물을 마셨을 때부터 엄마에게도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위염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마셨을 뿐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는 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다만 이제 확실해졌으니 지금이라도 엄마에게 방울이가 주는 물을 함께 줘야 할 것 같았다.


“방울아, 가능하지?”

[그럼요. 다만 이 주변을 벗어나면 제 능력도 무의미해질 거예요. 꼭 이 지역 안에서만 마셔야 해요.]

“그게 어느 정도인 거야?”

[아저씨가 지금 살고 있는 이 땅 하고 지금 허물고 있는 저 집 일대. 이 지역에서만 제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어요.]


공교롭게도 방울이 능력은 딱 엄마 집과 외할머니 집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덤덤이도 마찬가지일까?


[맞아요. 덤덤이도 이 주변에서만 능력을 쓰는 게 가능하대요.]


으흠.

아마도 외할머니 집터에서 나오는 자연지기.

그 자연지기가 있어야만 능력을 쓸 수 있는 듯했다.


“계약과는 상관없는 거지?”

[네! 아저씨하고 한 계약은 저희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것과 관련돼 있을 뿐 다른 것 하고는 상관없어요.]


덤덤이를 폐기물 처리하는 곳에 보내 전부 다 퇴비로 재활용시킨다는 아이디어는 폐기해야 할 듯했다.

사실 굳이 그렇게 할 이유도 없었다.

어쨌거나 옛집을 허문 덕분에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방울이뿐만 아니라 덤덤이에게도 이런 능력이 있을 줄이야.


‘잠깐만. 그렇다면 호야한테도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닐까?’


호야를 쳐다보며 물었다.


“야. 너는 얘들처럼 특별한 능력 없냐?”

[······.]


긁적긁적.

대답을 회피한 채 꼬리를 북북 긁는 호야.

고양이어를 할 수 있다는 걸 빼면 녀석에게 다른 능력은 없는 듯했다.


‘점순이 가족을 구할 때 고양이어를 유용하게 쓰긴 했지만······.’


그래서 우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금세 반응이 올 줄 알았다.

하지만 우튜브는 만만치 않았다.

처음 점순이 가족을 구조하고 나서 영상을 올린 뒤.

두 달 동안 꾸준히 우튜브에 점순이 가족과 관련된 일화들을 업로드해 왔다.

그사이 부쩍 커서 똥꼬발랄한 아깽이들이 된 점순이 새끼들.

사고뭉치가 된 탓에 가끔 가다가 골머리를 앓곤 했다.

그래도 셋 다 내가 새끼일 때부터 돌본 덕분에 나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시피 했고 쓰다듬어 줄 때마다 골골송을 부르곤 했다.

하지만 우튜브 조회 수는 답보 상태였다.

두 달이 지났지만 첫 영상 조회 수가 121회고 다른 영상들은 한두 자릿수에 불과했다.

물론 우튜브는 소일거리였지만 그래도 조회 수가 낮다 보니 약간 조바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었다.

호야의 능력을 알게 되고 점순이와 실제로 의사소통을 하게 됐을 때.

우튜브에 올리면 무조건 대박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미비할 줄이야.

내가 편집을 재미없게 해서 이렇게 된 건 아닌가 싶었다.


‘우튜브도 이왕 시작한 거 잘됐으면 좋겠는데······.’


혼자 생각에 잠겨 있을 때.

텃밭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점순이가 묘한 동작을 취했다.

엎드려 포복한 상태로 몸을 굽히고는 엉덩이를 치켜세운 채 실룩이고 있었다.

사냥 자세였다.

핸드폰을 동영상 모드로 바꾼 다음 점순이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때 수풀 사이로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게 보였다.

뱀이었다.

점순이가 노리고 있는 사냥감이기도 했다.


“가랏, 점순몬!”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뛰쳐나가는 점순이.

스프링 같은 뒷발의 탄력을 이용해 단숨에 뛰쳐나간 녀석이 뱀을 앞발로 후려쳤다.

강력한 일격에 헤롱대는 뱀.

뒤늦게 녀석이 정신을 차리고 점순이를 물려고 들었지만 소용없었다.

고양이의 반사신경은 뱀보다 두 배 더 빠른 편.

뱀이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점순이를 물려고 할 때마다 점순이는 앞발을 이용해 뱀의 머리통을 인정사정없이 두들기고 있었다.

계속된 공격에 축 늘어지고 만 뱀.

그러자 점순이가 뱀을 입으로 문 다음 살랑살랑 걸어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녀석이 도착한 곳은 엄마가 일하는 식당 뒷문이었다.

그 앞에다가 죽은 뱀을 내려놓는 점순이.


“그걸 왜 거기에 내려놓은 거야?”

“야옹(선물).”


점순이는 짧게 대답한 뒤 다시 창고로 돌아갔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된 엄마.

저 뱀을 보고 좋아할까?

기절하지 않으면 다행일 거 같은데.

몇 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식당 뒷문이 열렸다.

그와 함께 엄마가 뒷문 앞에 놓여 있는 뱀을 발견한 그 순간.


“꺄아아아아악!”


하이톤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마치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했다.


‘우튜브에 올리면 딱이겠는데?’


촬영을 끝내자마자 편집을 시작했다.

그런 다음 <사냥에 성공한 고양이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우튜브에 게시했다.

며칠 뒤.


“어? 조회 수 오르는 게 심상치 않은데?”


알고리즘을 탄 걸까?

마침내 우튜브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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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012. 재해의 정령 +18 24.05.18 10,071 31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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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10. 서프라이즈 준비 +11 24.05.16 11,673 3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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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05. 일생 일대의 시련 +23 24.05.11 15,659 327 12쪽
4 004. 너 고양이 맞네. +17 24.05.10 17,820 369 12쪽
3 003. 응. 너희가 보여. +17 24.05.09 19,594 371 12쪽
2 002. 저 왔어요. +14 24.05.08 20,216 391 11쪽
1 001. 우리 헤어지자 +23 24.05.08 21,324 38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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