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라 - 빛과 어둠의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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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엘차신
그림/삽화
마이크로 소프트 Cropilot AI
작품등록일 :
2024.05.08 10:17
최근연재일 :
2024.07.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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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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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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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임무변경.(3)

DUMMY

* * * * *


■ 아스포티아.

유흥과 향락의 도시 '소도만드'에 위치한 여관 겸 주점 '고모라'

* ─ 아주르 베르 시엘, 아스포티아 도착 이튿 날 째.



― 아주르 베르 시엘과 슈레븐 레븐토스는 서로를 알아보던 찰나, 여관의 주인이 들어왔다.



"주문하신 브런치와 홍차를 가져 왔습니다. 손님."


" ◌ 。˚✩( › ̫ ‹ )✩˚ 。◌ 와아 ― 고마오요! 아조씨! "


" ···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불러주십시오."



― 여관의 주인은 시엘의 반응에 꽤나 부끄러웠던 것인 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 아빠 미소를 지었고, 미리 설거지 해 놓은 접시와 그릇을 하나 씩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정성껏 닦고 있었다.



[후르릅 ― ]



[탁]



"아 ― 좋다♡."



시엘이 홍차를 한 모금 마시고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행복하다는 것은 눈 앞에 펼쳐진 미개한 문화가 아니라, 역시 이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브런치와 홍차의 향을 음미하며 즐기고 있던 아주르 베르 시엘.


문득 ,슈메르 레븐토스에게 할 말 이라도 생각 나게 된 것인지 빤히 보기 시작 했다.



-



아주르 베르 시엘의 사슴 같은 눈망울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음을 느낀 슈메르 레븐토스는 그녀를 바라 보았다.


계속 보고 있으면 사파이어 빛 호수에 빠져서 나오지 못할 것 같을 것 같았는 지 , 먼저 말을 걸었다.



" 하고 싶은 말씀이라도...? "



" 아, 늦었지만 그 때의 인사를 하죠. 발을 접지른 나를 위해 몸을 던지기 까지 하면서 구해줘서 고마워요. "


" '아주르 베르'의 가주로써 성의의 표시를 하고 싶은데 ··· 무엇이든 들어드리죠."



― 슈레븐 레븐토스가 뜸을 들이며 입을 열었다.



" ··· 무엇이든지 말입니까? "



찻잔을 들어 여유로운 표정으로 홍차를 한 모금 마시며 시엘이 말했다.



" 물론이죠. "





" 루스펠 로베스.. 그 와는 어떤 관계 십니까?. "



[ 푸흐 ― 흡 ]



우아하고 제법 곱상하게 홍차의 풍미를 즐기던 시엘의 입에서 마시던 홍차가 뿜어져 나왔다.



" 내, 내가 그런 바보랑 어째서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생각 하는 거죠 ?? 웃겨 진짜 ― ? "



―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입가에 묻은 홍차를 닦으며, 얼굴이 뻘개져서는 손을 이용하여 부채질 하는 것으로 화끈거리는 얼굴을 진정 시키고 있었다.



" 아, 아니 제 질문이 오해를 불러 왔나보군요. 이성으로써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루스펠 공작 부인께서 실종 된 이후'로 서로의 가문은 적대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 슈메르 레븐토스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난 뒤 , 잠시 찻잔을 내려 놓은 채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으나,


뭐 ··· 숨겨야 할 정도로 그리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야기 해주기로 결정 내렸다.



" 루스펠의 전대 가주님과 아주르 베르의 공석이었던 가주의 대행께서는 사이가 좋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


"현 가주 후보인 '루스펠 엘린'이든, '루스펠 레오르'씨든. 최소한 '저'와 '그들'끼리의 관계에서는 딱히, 서로를 적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 그런데, 왜. 그게 궁금하죠? "



― 그래도 외부인의 간섭이 매우 불쾌했는지, 슈메르 레븐토스를 매섭게 쏘아보며 말을 던지고 홍차로 입술을 적셨다.



" ··· 가주님께서 이용하고 계신 객실의 비용을 넉넉히 지불하고 갈 때, 여관의 주인에게 편지 한 통을 맡기고 가겠습니다. "


"가주님께서 무엇이든지 들어주신다고 하셨으니, 편지를 그에게 전해 주시는 것. 단지 그것 뿐 입니다."



[탁 !]



― 그러나, 시엘은 찻잔을 탁자에 세게 내려 놓으며 강경한 태도로 말했다.



"슈메르 레븐토스 ··· 기사단에서 파면 당한 뒤, 미게하고 야만적인 도적단 일원이 되어 '니어스 그라벨로스의 개' 가 된 주제에 ··· "


"감히 ··· 『 아주르 베르 』 의 가주에게 고작, 편지 따위를 전해달라는 건 ··· 너무 주제 넘은 짓이라고 생각 하는 데?"


"그리고, 그런 같잖은 부탁은 도적단 내 부하를 시키거나, 직접 가서 전해주지 그래?"



― 슈레븐 레븐토스가 자리 근처에 놓여 있는 페이퍼 타월을 적당히 뽑았고,


시엘에게 바짝 붙어 앞쪽 테이블에 흩뿌려진 홍차를 닦으며 복화술을 이용하여 아주 은밀하고 조용하게 말했다.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감시를 받고 있기 때문에 ,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 "


"그러니 부디, 노여워 하지 마시고 그에게 편지를 전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가주님."



― 테이블을 모두 닦은 뒤, 슈레븐 레븐토스가 테이블 자리에서 일어나 물러가며 말했다.



"얼굴이 반반해서 기껏 도와 줬더니만, 가시가 돋은 장미 였잖아? 쳇. 괜히 시간만 낭비했군. 언제쯤이나 좋은 여자를 만나게 되려나 ― "



―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 시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던 것들을 모두 멈추고, 신속하게 그를 뒤 따라 밖으로 나갔다.


안쪽에서 외부로 뚫린 벽 바깥에서 부터 뜨거운 바람이 실내를 가득 채웠고, 방금 전 까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환기 시키기에 충분했고,


고모라 실내에는 여관의 주인과, 아주르 베르 시엘.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던 봉춤을 추던 스트립 댄서의 뻘쭘한 모습 만이 남게 되었다.



* * * * *

■ 아스포티아

'소도만드' 내 여관 겸 주점 '고모라'

* '아주르 베르 시엘'이 이용하고 있는 객실



― 브런치와 홍차로 아침 식사를 마무리 하고, 슈레븐 레븐토스가 남겨 놓고 간 편지를 여관의 주인을 통해서 전달 받은 뒤, 아주르 베르 시엘은 자신의 객실로 돌아왔다.



"음 ··· 일단, 지금 당장은 아인트리튼에 있는 루스펠 군에게 전해 줄 수 없으니, 연락부터 하는 게 맞으려나?"



편지 봉투를 한 손으로 들고 이리 저리 살펴 보더니, 객실에 놓여 있는 전화를 통해 루스펠 저택으로 전화를 걸었다.



* * * * *

(전화 교신)

■ 고모라 여관 객실

-> 루스펠 저택 (첫번째 통화)



「 뚜 ― 뚜 ― 뚜 ― 뚜, 」



「 덜컥 」



-[ 『 루스펠 엘린 』 전화 받았습니다.]



― 원래 같았다면 , 루스펠 로베르는 기사단의 집무실 혹은, 여신의 신전 근처에 주둔하고 있을 시간이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수 없는 로베르 대신 루스펠 엘린이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 루스펠 엘린? 혹시, 저택에 지금 루스펠 군 좀 바꿔줄래? ]


-[ ··· 저기 '블루머리' 양? 먼저 자기 소개부터 하고, 전화를 건 목적을 말한 다음에 부탁을 하는 게 순서라고. ]


-[ 아직도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거야?... 멍청이 같으니라고! ]


[ 우웅 ― , '붉은 머리'씨? 「 멍청이 」 라는 건 혹시 ··· ]


[ 『 멍 』 하니 쳐다보고 있으니 ]

[ 『 청 』 순하고 ]

[ 『 이 』 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


[ '나'를 지칭 하는 말 일까나 ― ♥ ]


-[ ··· ··· ··· ]



― 아주르 베르 시엘의 뇌를 거치지 않은 헛소리를 듣게 된 루스펠 엘린은 할 말을 잃었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관종끼를 가지고 있다는 건 이미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의 나르시즘을 가진 미친X 일줄이야 ···



엘린의 머리 속에는 전화 너머로 이쁜 척을 하고 있을 아주르 베르 시엘의 모습이 훤히 그려지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욱]하는 성격이 튀어 나올 것 같았지만, '누구랑은' 다르게도 격식있고 품위있는 '루스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간신히 참았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약 10초 정도의 시간 동안 양 쪽 모두 침묵이 흘렀다.



[ 여, 여보세요? 루스펠야..ㅇ]



[덜컥.]

[뚜.뚜.뚜.뚜.]



― 아주르 베르 시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루스펠 엘린은 전화를 먼저 끊어 버렸다.



(첫번째 통화 끝)



* * * * *

■루스펠 저택.

'로베르'와 '엘린'의 짧은 대화



" 무슨 전화가 걸려 왔길래 ··· ? "


엄청 짜증나 있는 엘린을 보고 눈치를 살피며 로베르가 조용히 물었다.



" ··· 아! 몰라. 재수 없는 전화 였어. "


"분명 , 다시 걸려올 테니 직접 받든가 말든가."



시엘이 씩씩 대며 2층 계단을 올라가 복도 끝에 있는 자신의 방문을 열고 [콰앙 !] 소리가 나게 끔 세게 닫았다.



" ··· ? 무슨 일이길래.. "



「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



로베르가 의아하고 있던 참에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 * * * *

(전화 교신)

■ 고모라 여관 객실

-> 루스펠 저택 (두번째 통화)



-[ 네, 루스펠 로베..르..]


[끄, 끊지마! 루스펠 양 ! 내가 잘못했어]



로베르의 인삿말이 끝내기도 전에 아주르 베르 시엘이 다급하게 이야기 했다.



-[응? 시엘이네? 무슨 일로 전화 한거야?]


[아, 루스펠 군이구나?]



시엘은 '휴우' 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 아주르 베르 시엘은 전화를 통해서 여러 가지를 많은 내용들을 전해 듣게 되었는 데,



루스펠 로베르의 특별 지령으로 【 아스포티아로 향하여 세티에르의 뒷조사를 하는 것 】 이 원래 임무 였으나,


'카르넥 라히야' 도적단에게 모든 짐을 약탈 당하게 되었으며 생매장 당할 뻔 했으나 레온 뤼미너스의 도움으로 무사하다는 것.




그 과정에 7년 전. 「 어린 단장에 대한 반발심으로 인한 파면 」 으로 알려졌으나 비밀 지령으로 어드 마주라 사막으로 파견 된 뒤


연락 두절 되었던 부단장 '슈메르 레븐토스'의 생존이 아벨을 통하여 확인 되었으므로 부여 했던 임무는 철회 되었고, 폐기 시켰으며




아벨에게 새로한 【 비밀 임무 】 의 내용은


【 '카르넥 라히야 도적단'의 소탕 】 이며 【 '슈메르 레븐토스'의 무사 귀환 】을 최우선으로 하되,




그는 현재 도적단의 두령 '니어스 그라벨로스' 파트너가 되었는 데,


만약, 「 프리즘 기사단의 부단장으로써 도적단에 잡입 한 것이 아니다. 」 라고 판단 되거나


「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면, 즉각 사살 하라. 」


― 라는 내용으로 변경 되었다는 것 이었다.



* * * * *


덧붙여서 현재는 '레온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벨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아벨과 합류하여서 '카르넥 라히야'의 소탕을 도와달라고 부탁 했다.



[이것들이 ··· 감히 ··· 『 아벨 』을 건드렸겠다?]


[좋아. 이번에는 특별히 최선을 다하여 도와주도록 할게. 루스펠군.]



― 스스로 『 아벨 맘 』이라고 자칭 하는 아주르 베르 시엘.


분노의 아우라에 의해 머리를 휘날리고 있었고,


「 아벨, 절대 지켜 ! 」 라면서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



[근데 ··· 루스펠 군?]


-[응? 시엘. 무슨 문제라도 있는거야?]


[나는'레온의 게스트 하우스'가 어디에 있는 지 모르는걸?]



-[아, 그거라면 걱정 하지 않아도 돼.]


-[아스포티아에 도착한 '비밀 견사대'들이 이미 너를 찾고 있을 테니까.]



[부하들...? 한 명이 아니라는... 이야기?]


-[ ··· 합류 할 장소도 정하지 않은 채, 무작정 날아가 버린 너를 찾기 위해서는 최선의 방법 이었으니까.]


-[그리고, 이번 같은 경우는 서로의 감시를 위해서 '세 명' 이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뒀어.]



―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 시엘은 방금 전, 자신이 겪은 사건이 스쳐 지나갔다.



* * * * *

= = = =





「 30분 전 」







여관의 주인이 주문한 메뉴를 준비하러 간 사이


멀리서 시엘을 지켜보던 무리가 다가오더니 치근덕 거리기 시작했다.




― '마이클 드 산타'가 다가오더니 말했다. 시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프】리티걸 ! 이잖아! 와우!.. 고모라에 왔다는 건, '아잉~오빠.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컨셉인가? 뜨거운 밤을 보내자구 켈켈켈"



― '엘리엇 차일드 신클레어'가 자신의 오른 손에 봉인 되어 있는 바라보더니 흑염용에게 말했다.


"【리】본이 머리띠 보다 낫지 않아? ·····? 『 흑 ㆍ염 ㆍ용 』 ? ―』


『 흑ㆍ염ㆍ용 』이 내면에서 대답했다. 「 흐으 ― 겸용 ! 」 이라고.



― '트레버 필립스'가 말했다.


"【즘】말~ 너희들 즈질이라니까~ 그런건 실례라구~ 이쁜 아가씨~ 어디 지역 공작의 영애인지는 모르지~만 용서하세~요




― 시엘이 옆에서 알짱거리는 일행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 30분 전 끝」

= = = =

* * * * *



[ ··· ]


[ 설마 ··· ]


-[왜 그래 시엘? 무슨 일 이야]



― 시엘은 뭔가 문제가 생긴 듯 한 목소리로 운을 띄웠다.


그리고, 시엘의 목소리를 들은 로베르는 덩달아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 해왔다.



[ ··· 나 방금 전에 그 '비밀 결사대' 라는 거 만났던 것 같아. ]


-[아 그래? 그렇다면 오히려 잘 됬네.]



[ ··· 그리고, '슈메르 레븐토스'와 같은 테이블에서 잠시지만.. 대화를 나눴어. ]


-[아 그래? 별 일 아니네. 난 또 뭐라고.]



― 시엘의 말을 듣고 자연스럽게 대답을 했던 루스펠 로베르는 시엘의 말을 인지 했고, 잠시 고장이 나서 멈춰버린 듯 했다.



-[ ··· ]


[여보세요?]



-[ ··· ]


[ ··· 루스펠군? ]



- [ ···· ]


[ ··· 여보세요? 루스펠군? 듣고 있는거야? ]



― 뒤늦게 루스펠 로베르가 화들짝 놀라며 반응했다. 덕분에 아주르 베르 시엘 역시 덩달아 깜짝 놀라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 !? 뭐, 뭐라고 ― ?! 그 사실을 왜 이제서야 말하는 거야 ― ! ]


[ 까, 깜짝이야. 뭐야 갑자기 ! ]



그리고, 시엘의 전화기 너머 [ 쾅 ! ] 하고 세게 문 열어 재끼는 소리와 함께 "시끄러워! 조용히 안해 !?" 라고 소리 지르는 엘린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 * * * *



-[그러니까, 너를 알아보고 접근 했던 '비밀 결사대'들을 변태라고 생각하고 날려버리려고 했던 찰나]


-['슈레븐 레븐토스'가 나타나서 그들을 건물 밖으로 날려 버렸고, ]



-[자신의 편지를 '니'에게 전해 달라고 시엘,너에게 부탁 했다는 것 ··· 맞지?]


[응. 말 한 대로야.]



-[그렇다면, 한 시라도 빨리 그들과 접촉하여 '게스트 하우스'에 있는 아벨과 합류를 부탁할께.]


[응. 그러도록 할게. 그리고, 편지의 내용은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마련해볼게.]



-[고마워 시엘. 그럼, 무운을 빌게.]


[응.]



[덜그덕]


[뚜 . 뚜. 뚜. 뚜.]



―― 루스펠 로베르. 그의 한 숨은 나날이 많아지고 있었다.


(두번째 통화 끝)



작가의말

TMI

참고로, 빵댕이를 흔들며 몸을 뒤집은 채로 철봉에 매달려 있던 스트립 댄서와 눈이 마주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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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정의(正義) 24.07.12 8 0 11쪽
42 의구심 24.07.10 9 0 11쪽
41 전투로써 빚어진 신뢰.(3) 24.07.05 11 0 12쪽
40 전투로써 빚어진 신뢰.(2) 24.07.03 10 0 11쪽
39 전투로써 빚어진 신뢰.(1) 24.06.30 12 0 11쪽
38 운명을 거스르는 소년.(3) 24.06.27 11 0 11쪽
37 운명을 거스르는 소년.(2) 24.06.27 12 0 13쪽
36 운명을 거스르는 소년.(1) 24.06.22 12 0 11쪽
35 판도라의 상자.(3) 24.06.17 14 0 11쪽
34 판도라의 상자.(2) 24.06.16 17 0 11쪽
33 판도라의 상자.(1) 24.06.11 22 0 9쪽
32 세대(世代).(4) 24.06.08 22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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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세대(世代).(2) 24.06.03 34 0 11쪽
29 세대(世代).(1) 24.05.31 22 0 16쪽
28 임무변경.(4) 24.05.29 23 0 14쪽
» 임무변경.(3) 24.05.27 19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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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임무변경.(1) 24.05.24 22 0 13쪽
24 딜레마(Dilemma) 24.05.23 18 0 13쪽
23 [과거] 네 나중은 심히 창대(昌大)하리라 24.05.22 21 0 12쪽
22 [과거] 네 시작은 미약(微弱)하였으나 24.05.20 20 0 13쪽
21 부단장에게서 온 편지 24.05.18 18 0 12쪽
20 기사 단장의 일지 24.05.17 17 0 15쪽
19 아버지 24.05.16 18 0 11쪽
18 황야의 무법자 24.05.15 19 0 10쪽
17 덤 앤 더머 24.05.15 22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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