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맨이라고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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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브
작품등록일 :
2024.05.08 10:43
최근연재일 :
2024.07.11 14:55
연재수 :
78 회
조회수 :
1,787
추천수 :
8
글자수 :
476,236

작품소개

영화와 강아지를 좋아해.
하지만 그 뿐이지. 
나는 꿈도 목표도 없으니까. 
가난하고 능력도 없는 남자에게 우리나라는 목표나 꿈 따위를 허락하지 않거든. 

스물아홉. 많은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나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는 상상할 수 있어. 
그렇게 예정된 결과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올드보이’의 주인공처럼 그냥 하루하루를 사는 거지.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쉬운 것도 아니지.

그런 내게 개의 능력이 생겼어.
그렇다고 수퍼 히어로의 능력은 아니고 그저 남들보다 조금 빠르고, 냄새를 잘 맡는 정도야.
하지만 그 작은 능력이 나를 바꾸고 있어.
내게 꿈이란 게 생겨 버렸어.
그냥 의미 없이 버티며 사는 삶 대신 가치 있는 시간들로 채우고 싶다는 꿈. 

꿈꾸는 기쁨도 잠시, 그만 할머니를 잃었어. 
그래서 나에게 처음으로 목표라는 것이 생겼어. 
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어 내고, 죽음에 이르게 한 자에게 처절한 복수를 해야겠어. 


퍼피맨이라고 불러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78 1부 끝 [브레이브 하트]  사람은 언제가는 죽으니, 무엇을 위해 죽느냐가 더 중요하다 24.07.11 13 0 13쪽
77 [보헤미안 랩소디]  돈으로 행복은 살 수는 없어도 나눠줄 수는 있다 24.07.10 12 0 13쪽
76 [우행시] 사랑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고, 용서 받아본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다 24.07.09 11 0 13쪽
75 [그레이] 나는 한번 더 싸움으로, 내게 마지막이 될 훌륭한 싸움으로 오늘 살고 또 죽겠다 24.07.07 13 0 12쪽
74 ​[캡틴 아메리카]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 24.07.06 14 0 12쪽
73 [나루토] 자신을 믿지 않는 녀석 따위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24.07.05 15 0 13쪽
72 [여인의 향기]  탱고는 실수하면 스텝이 엉키지만 그냥 계속 추면 된다 24.07.04 14 0 13쪽
71 [황금나침반]  내가 널 지켜주겠다. 내가 죽거나 네가 승리할 때까지 24.07.03 13 0 14쪽
70 [스물] 힘들다고 울어 버릇하지 마. 어차피 내일도 힘들어 24.07.02 15 0 13쪽
69 [몬스터주식회사] 웃음이 비명보다 열배 더 강한 법이다 24.07.01 14 0 13쪽
68  [크리드] 스탭 한번 더, 펀치 한번 더, 라운드 한번 더 24.06.30 15 0 13쪽
67 [인턴]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24.06.29 16 0 13쪽
66 [라디오 스타]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24.06.28 16 0 13쪽
65 [반지의 제왕] 자기가 결정하지 않은 일을 겪을 때 해야 할 일은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것 뿐이지 24.06.27 13 0 14쪽
64 [아키라] 미래의 갈림길 중에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미래도 있을거야 24.06.26 17 0 13쪽
63 [쿵푸팬더] 오늘은 Present, 즉 현재이고 선물이다 24.06.25 16 0 13쪽
62 {트랜스포터] 내 차로 운전하겠다 24.06.24 15 0 13쪽
61 [킹 리차드] 계획없는 삶에는 실패만 있을 뿐이다 24.06.23 15 0 14쪽
60 [대호] 꼭 잡을 것만 잡는 게 산에 대한 예의다 24.06.22 18 0 13쪽
59 [말할 수 없는 비밀]  그건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에요 24.06.21 15 0 13쪽
58 [라운더스] 도박을 하지 않으면 잃지 않는다. 하지만 딸 수도 없다 24.06.20 18 0 13쪽
57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소중한 순간이 오면 누려야 해. 내일이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까 24.06.19 18 0 14쪽
56 [좋은 친구들]  날 죽이러 오는 사람은  웃으면서 다가온다 24.06.18 17 0 14쪽
55 [범죄와의 전쟁] 살아있네. 역시 나쁜 놈들 전성 시대야 24.06.17 20 0 14쪽
54 [프리티 우먼]  사람에겐 불친절할 수 있지만, 신용카드에겐 친절한 법이지 24.06.16 19 0 13쪽
53 [캐스트 어웨이]] 내일 파도가 무엇을 가져올지 누가 알겠어? 24.06.15 18 0 15쪽
52 [라운더스] 30분 안에 봉을 찾지 못했다면, 당신이 봉이라는 뜻이다 24.06.13 17 0 14쪽
51 [대부] 절대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할거예요 24.06.12 20 0 13쪽
50 [뮬란] 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제일 아름답다 24.06.11 17 0 14쪽
49 [쉰들러 리스트] 한 사람을 구함이 세상을 구함이다 24.06.10 20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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