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소개
현재는 초등학교이지만 1996년부터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하여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시골 국민학교 선생님이 겪어 나오는 각종 사건과 이야기들을 통하여
현재 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감수성과 옛추억에 잠시 잠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밥 세끼 먹고 살아가지만
느끼고 보는 일들이 너무나 확연히 달라진 시대에
아주 오래전의 흑백 영화를 본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품을 즐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인공이 성장해 가는 과정과 국민학교 교사가 되어서 부딪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하여
아련한 추억이나 혹은 몰랐던 옛이야기들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거나 대단한 활약을 펼치지도 않습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살아가려는
한 국민학교 교사의 인생 편력을 천천히 그려보고자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 별로 남다르지 않습니다.
슈퍼맨 처럼 만능이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못한 시골 선생님입니다.
풋풋한 가슴으로 그 시절의 아이들과 한번 만나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처음 써보는 글이지만 그냥 즐겁게 써 보려고 합니다.
가다가 어디로 샐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순수한 마음은 간직하며 가려고 합니다.
웹소설 공모전을 위하여 지금까지 써오던 글들은 잠시 보류해 두고
이 글에 집중하여 써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가 있다면 큰 힘이 될것입니다.
부디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며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