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독식

북한 내부에서 공장과 각 기지에 쓰일 장비 중 일부는 독일이나, 미국, 아니면 스웨덴, 일본에서 우회로 또는 직거래로 거래가 되었다.
바하마 제도의 위장 법인과 특히 모나코의 비밀 계좌를 통해 결재와 거래가 이루어지곤 했었다.
북한의 산업 구조가 아직은 능력과 숙련도가 부족 했지만 조선인의 유전자를 가진 민족답게 배우고 익히는 속도가 굉장했다.
손재주가 있는 민족이라서 한번 두번 가르친 것 들에는 오차없이 그대로 재현 해 내고 있었다.
각종 시설과 공장들, 그리고 건물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완성이 되어 가고 있었다.
괜히 빨리 빨리의 피가 다른게 아니었나 보다.
군대에서 강제로 전역 처리된 젊은이들은 첨단 산업의 기술들을 아주 빠르게 습득하고 있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아직 융통성이나 고장 처치나 가르쳐 준대로 되지 않을 때는 여지 없이 묻고 또 묻곤 하니 가르치는 사람들은 그 열의에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피곤 했다.
돌아서면 여기서 부르고 돌아 서면 저기서 불러 대니 ..... 그래도 흐뭇하게 교육을 시키는 골든 그룹의 직원들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다 만들려고 덤벼드니 이건 감당 불가 같다.
그래도 이런 경우에는 대량의 상품이 필요 한게 아니라 수량은 적어도 필요한 만큼만 만들면 되는것이었다..
골든 그룹의 장비나 재료 충족 조건은 고도의 장비 이기에 내구도같은 즉, 마모성, 열과 높은 온도와 절대 온도 비슷한 온도에서도 견디는 정도와 강도 등은 세계에서 제일로 좋은 걸 써야 되기에 수량은 많이 필요 하지 않다.
가내 수공업이라도 질을 따지기 때문에 양은 문제가 안 된다.
수출 할 것도 아니고.
일본처럼 대를 이은 장인의 정신이 필요 한거지 분업이나 대량 주문 같은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골든 건설에서는 사람들을 모아서 기본 교육을 시킨다. 집중력 향상 진을 그려사 활성화 한다.
그리고 실전에 투입 되면 현장에서 익히며 숙달 한다.
벌써 다세대 주택은 완공 된 곳이 많다.
아파트나 독신자 숙소 같은 기숙 건물도 완공 된 곳이 더러 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 가고 행복 지수가 높아지자 여기 저기서 스파이들이 발각 되었다.
그동안 북한의 정치 아래서 부정 부패와 타락한 자들은 더이상 눈에 띄지 않았다.
골든 그룹의 대표나 중역진들은 군대나 국정원의 진짜 나라를 사랑하고 신의가 있으며 정직한 사람들을 찾아 내고, 또 그들을 통해 그물을 넓혔다.
독립 운동이나 나라를 위해 희생 한 그들의 가족이나 당사자를 찾아서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하였다.
그들의 행위가 헛되지 않고 언제라도 그런 행동들을 할 수 있는 핑계거리가 되어 줘야 했다. 아니 보상이 되어 줘야 했다.
민족의 반역 행위나 부정 축재자, 인간의 윤리를 벗어 던진 자는 발본 색원, 증거와 증인들을 수집하고 수집했다.
오늘도 정우는 고심 했다.
모두가 잘 사는게 도저히 안될 때는 나와 나 주변이라도 잘 살게 하겠다고, 그 마저도 안된다면 나와 사랑하는 가족 만이라도 .... 만들겠다고.
요즘 중국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
솔저 컴퍼니(PMC)의 대표에게 전화를 해서 무리하지만, 당부 겸 부탁을 했다.
-카일 대표님~! 혹시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작전이나 의뢰를 수행 하실때 만약 연관이 없어도 중국인들이나 중국 군인들이나 용병들이 인간의 도를 넘을 때에는 다름 팀을 불러서라도 박멸 시켜 주세요. 더군다나 적의 편에서 서 있다면 바퀴 한마리도 남기지 말아 주세요~. 해 주시겠습니까?
-총의장님의 부탁이나 당부는 저에게 다른 무엇보다 더 우선입니다. 근심 걱정 마시고 언제라도 이놈을 사용해 주세요! 저한테는 명령을 내리시지 않더라도 말씀 그 자체가 지상 명령입니다.
-...그렇게... 까지나. 말씀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라도 카일 대표님의 뒤에는 항상 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카일 대표가 전투기도 잠수함도 필요하다면 사 줘야지. 암.
항공 모함을 사 줄까?
내가 직접 온갖 마법을 발라줘야지.'
-띠리리링.
-네~. 총의장님~!
-아~. 죄송해요. 쉬셔야 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까 먹은게 있어서요~. 다른게 아니라. 전투기나 잠수함,아니면 항공 모함이라도 필요 하면 구하세요. 자금 모자라면 말씀 하시구요~. 구하면 제가 싹~ 도배 해 드릴께요. 리나하고 같이요. ㅎㅎㅎㅎ~. 한가지 더요~. PMC계에서 세계 최고를 만들어 주세요. 규모를 키우시고 발도 넓혀 주세요. 어떤 사람도, 어떤 나라도 최고라고 각인이 되게요~!
-넵~! 절대로... 절대로...만들고야 말겠습니다.
항공 우주 센터에서는 정부와 공군에서 주문한 KF-G18기를 30대를 선 주문했다.
가격은 1200억으로 책정 되었다.
긴급 예산분으로 구매하는 것이었다.
시범 때 보였던 엔진의 설계의 100%를 반영 한 엔진이었다.
출력이 380KN(킬로뉴턴)으로 추력은 약 10만으로 스텔스를 적용했다.
레일건의 사거리는 약350km이며, 레이더와 연동을 시킨다.
분당 40발이며, 총 장착 3,000발이다.
크기는 AAA건전지 크기이며, 속도는 1.0~1,5km/s로 350km 도달 속도는 약5.8~3.7분이 소요된다.
완벽한 초전도체가 아닌 85%의 초전도체로 제작되어졌기에 마법진에 의한 냉각이 되어도 1시간을 쉬지 않고 발사 했을 때 2,400발이 한계였다.
레이더는 한국의 최신형 ASEA레이더 보다 월등한 성능의 MDAM(완벽한 능동지능형 매직) 레이더로 장착 되었다.
또한, KF-G182기의 시범 공개는 언제 예정인지 알려 달라고 했다.
만약 팜프렛의 제원대로의 성능을 낸다면 추가로 10기를 더 구매 할 수 있다고 했다.
업 그레이드 된 기체의 제원은 작전 반경 12,000km, 이륙 거리 40m. 속도 마하 3~4.7로 시간당 3,672km~5,753km이며, 3시간 20분 ~2시간을 비행 할 수 있다.
연료는 보조 연료통을 장착 할 수 있다.
보조 연료를 사용 할 경우 작전시간을 최대 30분을 연장 할 수 있다.
오늘도 골든 자원은 전 세계를 내 안방 마냥 돌아 다닌다.
해양과 육지를 가르고, 우주를 헤엄치고 있다.
우주에는 행성 자원 채취를 위해 채취 함선이 나가 있고, 간 나라의 자원을 찾고 지분이나 소유권을 인수 하기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지의 아직은 거의 손길이 닿지 않은 노다지를 캐기 위해 탐사선들은 오늘도 바다위를 가른다.
나는 장보고 함의 함장 '여길모'다.
그런데 오늘 탐사선 장보고함이 발견 한 것은 해양 에너지나 지하 자원이 아니었다.
침몰한 폐선을 발견 했는데, 가볍게 훑어만 보았는데 장난이 아니었다.
건데기가 심상치 않았다.
금과 은, 에메랄드며 다이아몬드 등 보석이 한가득이다.
여기는 카리브해 카르타헤나 앞 해상의 약 900m 정도의 수심이었다.
비록 탐사권을 받아 탐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보물이나 유적 등에 대한 권리는 협의 하지 못했다.
본사로부터 그런 부분도 재 협상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일반 직원이 이를 실수를 해서 늦게 보고를 받아서 아직 재협상을 못 한 거였다.
천하의 누구도 부러울 것 없는 골든 그룹이 비겁할 수는 없는 법, 배를 항구로 향했다.
항구에서 내려 카르타 헤나의 시청사로 들어 갔다.
시장과의 면담을 신청하니 용건을 묻길래 사실대로 얘기를 했다.
-자원 탐사권을 받은 대한민국 국적의 탐사선 장보고함인데, 얼마 전에 받은 본사의 재협상 문서를 보여 주며, 사정을 말하고 미처 재협상을 못했다. 다른 나라와의 협상 문서를 보여 주면서 추가 협의를 하러 왔는데, 사실 카리브해 앞바다에서 정확히는 어느 나라의 소유인지를 모르는 침몰선을 발견 했는데 남의 것을 훔쳐 갈수는 없지 않느냐.
그 다음부터는 일사 천리로 일이 진행 되었다.
최고의 귀빈 대접을 받으며 중앙 정부의 재가를 얻어서 재 협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다만 조건이 붙었으니 그것은 인양이 2일 내로 되겠느냐 해서 된다고 했더니 2일 내로 완료 되면 5:5로 소유권을 주겠다고 했다.그래서 계약서를 별도로 작성 했다.
물론, 정식 계약서에는 6:4로 고정 된 계약이었다.
이왕, 캐기로 한거 오늘부터 해서 내일까지 완료를 자신했으니 사실 별거 아니었다.
느긋하게 차려진 식사를 하고, 시청의 시장과 고위 관리 몇이 동승을 했서 모두가 구경을 하는 와중에 인양을 시작 했다.
중앙 정부에서 누구 누구가 나오고 있다고 했고, 기자들이 몇 냄새를 맡았지만,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엠바고를 요청해서 이틀간의 시간을 수락 했다.
이는 다른 나라에서 알면 그들도 소유권을 행사 할 수도 있기에 행해진 조치였다.
소형 잠수정 4대를 해저로 내렸다.
그물을 장착한 잠수정이 2대 였으며, 나머지 2대는 커다란 도구를 든 잠수정이었다.
대략 1시간이 지나자 2대의 잠수정이 올라 왔다.
양쪽에서 그물을 잡았는데 그물이 축 쳐진 채로 가득 하였다.
많은 뻘과 썩은 나뭇 조각들과 각종 물건들이 뒤 섞인 채로였다.
기중기에서 그물을 매듭지어서 탐사선 위로 끌어 올렸다.
그 와중에 잠수정은 또 다른 그물을 갖고 수중으로 잠수 하였다.
갈수록 잠수정의 인양 속도는 빨라 졌고, 그 사이 중앙에서 내려온 대통령 일행들이 장보고 함에 승선 했고, 바닷물로 뻘이나 이물질을 씻고 고르는 것들을 지켜 보았다.
잠수정이 들락날락 하기를 스무 번이 넘어 갔다.
결국 아침의 해가 떠 올라서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야, 그제서야 소형 잠수정들이 차례로 올라 왔다.
마지막으로 근처까지 다 뒤져서 재차 확인을 하고 마지막으로 인양을 완수 하고 올라 오는 거였다.
꼬박 18시간을 강행군 한 것이었다.
물론 대통령과 일행들도 같이 말이다.
항구의 한 쪽을 경찰들이 완벽하게 통제하고 시선들을 차단하는 시설물들을 설치 하고 하역을 시작하였다.
무게로는 200톤이 넘었고 약 27조원 정도의 가격이 책정이 되었다.
문화재나 나라의 보물급들은 전부 양보를 하고 금과 은, 보석들을 약 12조가 넘게 획득을 할 수 있었다.
많은 양보를 함으로, 거꾸로 더 챙겨 줄려고 작은 실랑이가 생기기도 했다.
골든 그룹과 콜롬비아 정부는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협력과 도움을 서로 약속하고 탐사선 장보고함은 카르타헤나항구를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대서양이나 태평양과 인도양의 깊은 바다속에는 골든 그룹의 수중 탐사함이 작업하고 있다.
액체나 기체 또는 고체 에너지류나 희귀한 광물및 귀금속 등 자원은 아무도 모르게 골든 그룹이 독차지 하고 있는 것이었다.
골든 그룹의 자원 탐사선 및 채취선은 아직 누구에게도 밝혀 지지 않았다.
태양으로부터 오는 태양광 속에는 반물질이라는 성분이 포함 되어있다.
물론, 우주의 어디에도 있다.
골든 그룹에서는 반물질도 정제하여 가공 할 수 있지만 기대 효율이 너무나 떨어 진다.
반물질은 물체와 닿으면 바로 소멸 한다.
그런 반물질이 1g에 60조나 넘는 가격에 유통 된다.
아직 인간의 기술로는 반물질을 저장이나 보관을 15분 정도 이상을 유지 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
물론 그 1g을 모으기 위해서는 몇 천년이 될지 몇 만년이 될지 모른다.
장보고함은 다음 행선지로 버뮤다 삼각지대로 가 보기로 했다.
총의장님의 의견은 버뮤다 삼각지는 차원 충돌이 가끔씩 발생하는 곳이라고 하셨다.
이 차원의 충돌이 생기는 이유가 지구가 완벽한 모양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지구가 완벽한 원형이 되고 남극과 북극의 기울어진 기울기가 바로 서면 이 지구는 정말 완벽한 평화의 지구촌이 된다고 하셨다.
전쟁도 싸움도 없는 천사 같은 이들이 사는 것 같은, 욕심도 시기와 질투도 없는, 사랑만 있는......아픔도 없고 병도 없는.....또한, 장애도 없고....어쩌면 영원히 사는 것이 가능 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
인간의 육체로는 차원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했다.
차원을 통과 할려면 육체가 철로 되어야 가능 할까 말까라고 하셨다.
그리고 버뮤다에는 잘 찾으면 이 지구에 다시 없을 자원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그런 것들은 이세상 물건 일수도 저 타차원의 물건 일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혹시 ;오컬트'를 아시냐고 하셨다.
들어 봤다.
정체 불명이거나 분명히 옛날 물건인데 만든지는 이제 만든 것 같은, 혹은 미래 물건인데 지금 시대에 있는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물건들이라고.
그런데 그런 것들이 미지의 힘이나 능력을 품고 있다고 말이다.
그런 것들의 일부를 예로 들자면, 마야 달력, 미국 비밀 결사대들의, 이집트 벽화 일부나 미래의 조각 등, 셀수도 없이 많다.
그런 것 외에도 자연은 도저히 이해 되지 않는 이해 할수 없는 현상과 기묘한 일들이 발생 하는 것 등이다.
사람이 하룻밤에 1800km나 떨어 진 곳에서 발견 되기도 하고, 죽음에서 돌아온 이야기들, 나열하면 끝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상 현상이나 어떤 이상 상태에 휘 둘리는 일은 결코 없으니 안심 하라고 위로를 하여 주셨다.
다만 차원 충돌로 인해 함선이 휘말리려고 할 때는 함선 자체에 새겨진 간섭 무효 마법진이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고 하셨다.
혹시 그때에 소형 잠수정이나 사람이 수중에 있을 때는 강제로 함선으로 이동이 되니 그러면 그것이 차원의 이상이 생길 때라고 하셨다.
'아무튼 우리는 버뮤다로 간다~.'
'가서 득템 하자!'
달렸다. 바람을 가르며,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이 기분.
그래서 바다사나이는 바다를 못 떠나는 가 보다.
함의 선수에서 함선원들과 어울려 자그마한 파티를 열었다.
속도를 확 늦춰서 선상 낚시도 하고, 회도 뜨고, 가볍게 와인도 즐기고...
이 함의 승선 인원은 모두 다 합쳐서 42명이다.
한 사람도 열외 없이 다 모였다.
항해는 자동간으로 놓았다.
속도는 10노트. 18.52km/h다
세월아~ 네월아~ 로 고정이다.
묘한 기분이 들었다.
무조건 성사 되고 무조건 이룰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다.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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