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꺼 우주도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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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잡채
작품등록일 :
2024.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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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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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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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버뮤다로 가는 길

DUMMY

어느 사이인지도 모르게 날짜는 유수와 같이 흐른다.


2018년의 추석도 코앞으로 다가 왔다.


9월 24일인 월요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이번 추석은 골든 그룹 전체에 떡 값도, 휴가비도 개인 돈으로 지원을 했다.


나는 상여금에 대하여 1,000%를 언급했다.


세계에서도 손 꼽을 만큼의 연봉과 각종 복지 혜택에 이번 상여금과 성과금이 더하여 지면 적게는 1년 연봉에서 많게는 몇년 연봉이 될 것이다.


알음으로 골든 그룹의 사정들이 외부로 퍼져 나가자 그동안의 골든 그룹의 성장과 이룬 일들이 집중 재 조명을 받기도 하고, 회사로 또는 친분을 이용하여 접촉을 해 왔다.


각종 청탁도 이권도 노리는 이들이 많이 생겨 나고 있었다.


그런 일 처리들은 홍보부와 각 기업들과의 연계로 처리 하게끔 넘기고, 리나와 조용히 시골로 향했다.


아직까지도 나와 리나의 행적이나 모습이 그 어디에도 잘 잡히지 않는 것은 적당히 모습을 바꾸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토요일 아침부터 시골 갈 준비를 서둘렀다.


전화를 미리 드리자 엄마가 받았다.


안부와 함께 지금 내려 가는 중이라고 말씀 드리고 리나에게 바통을 터치 했다.


신나게 통화 중이다.


가족들 건강과 하는 일들에 대해서 미주알 고주알.


'다음번에는 시골 하우스에 마나석으로 마법진을 설치하여 온도 조절도, 물 생성도, 땅의 기력도 영구적으로 지속 되도록 설치 해 줘야겠다. 곡괭이 질 한번에 땅이 다 갈리게 해 줄까나? 하루 종일 일 해도 하나도 안 피곤하고 오히려 힘 나게 하면 ...이건 안되겠네. 그런데 휴식 공간에는 괜찮겠네. 마나석 만세~! 마법 만세~!'


어느새 통화를 종료한 리나가 옆에서 종알 종알 지저귄다.


열어 놓은 창문으로 바람에 찰랑이는 리나의 머릿결과 리나만의 향기가 차 안에 가득 찬다.


'언제 가족들이 다 같이 여행 가도 좋겠다. 바다로 가도 좋고, 해외도 좋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여권 만들도록 해야겠네


고속도로를 지나고 국도에 접어 들자, 황금빛으로 물든 논들과 맑고 높은 하늘에 떠 있는 뭉게 구름이 멋졌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도, 바쁘게 날아 다니는 잠자리들도 모두 다 사랑스럽다.


빠른 곳은 벌써 벼를 벤 곳도 있었다.


산과 들에는 익어 가는 감들과 밤들이 주렁 주렁 달렸다.


내가 좋아 하는 과일이 감과 귤이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도착 했다.


내 고향. 하동에 속한 시골 마을.


진교라는 곳에 저 중국의 가수라던데... '등려군'의 노래인 '첨밀밀'을 부른 '헤라'가 귀화해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직접적으로는 못 봤다.


유튜브에서는 보앗는데 정말 열심히 살고 있었다.



지금도 중국과 한국의 사이는 찬바람만 분다.


한한령의 찬 기류가 아직 풀리지 않고 있다.


대륙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정말 속은 바퀴벌레만 하다.


저 큰 나라에서 작은 나라인 한국을 멸시 하지만, 아마도 저들은 열등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나는 저 나라를 언젠가 저 옛날 춘추 삼국시대처럼 만들어 버릴 것이다.


그리고는 앞으로 영원히 못 일어 나게 만들 것이다.


20개고 30개고 나라를 쪼개어 버릴 것이다.


저런 민족성을 가진 나라는 갖지도 않을 것이다.


괜히 갖어 봐야 골치만 아프고, 잘 살게 해 줘 봐야 고마움을 느끼지도 않을 것이기에.




비닐 하우스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 가자 엄마도 계셨다.


동생에게 전화 하니 또 금방 왔다.




조금 있으면 부산에서도 형님과 동생이 모일 것이었다.


다들 부지런함과 근면 성실의 표본이다.


우애 있고 정이 많아 다툼도 없다.


인자하신 엄마와 리더쉽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는 큰 형님이시다.



조금 있으면 저녁 시간이라 조금 일찍 끝내고 밥 먹으러 가기로 했다.


항상 시골에서의 음식 값은 큰 형님이 계산한다.


오늘 저녁도 오리 불고기 집이다.


불고기 집에 들어가자 벌써 밑 반찬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다들 자리에 앉고 얼마 있지 않아서 형님의 친구와 동생들의 친구들도 또 왁자지껄 모인다.


내 친구들도 몇 모였다.


시집간 여자 동창생도, 몇 년간 못 보던 남자 동창생이자 마을 친구도, 하나 둘씩 모이니 어느새 식당이 가득 차 버렸다.



'이거, 고향 마을에 지원금인가 뭔가라도 내 놔야 하는데 여태 생각을 못 했네.'


밤이 깊어 지자 피곤해 하시는 엄마를 모시고 리나가 먼저 자리를 비웠다.


먼저 집으로 모시고 간 것이었다.



어느새 무리들은 각각의 패거리(?)끼리 헤쳐 모였다.


큰 형님과의 무리 한부류, 동생들과의 무리 한 부류, 그리고 나와 동창생들 겸 고향 친구들로.


ㅋㅋㅋㅋ. 이런~. 여자 동창생이 울음을 터트렸다.


옆에서 친구 중 하나가 내게 슬며시 말 했다.


"괜찮아. 술 좀 먹고 취하면 부모님 생각에 눈물 좀 흘려~. 또 금방 그치니 걱정 할 거 없어~."


'헐~.'


언제 눈물을 흘렸나 싶게 눈이 초롱 초롱 하다.


눈은 빨개 갖고.....


"...좀 괜찮은게 아닌데? 쟈는 금방 울음을 그치더니 남의 앞에 잔만 쳐다 보고 있네~! 잔이 비면 '꼴~꼴~꼴~, 잔이 비자마자 무섭게 술 따라 주네. 특히 내가 오랜만이라고 나만 집중 타켓이 되었나? 아이고~머리야~!"


"하하하하~!"


"호호호~"


모두들 내 말에 자질러졌다.


"정우야~! 조심혀라~. 쟈가 잔정이 많아서 동네 나이 드신 분들 수발도 많이 하고 봉사도 많이 한다. 대전으로 시집 갔는데 2주에 한번은 시골 꼭 온다. 홀 어머님이 걱정 된다고~. 아무리 봐도 니를 오랜만에 보니 많이 챙겨 주는 갑다~! 딱 찍혔어~! 크크큭!"


"아직까지 순수한 마음이 남아 있네~. 하기사 아직까지 변치 않고 정 많은 동네기도 하니 그러는 갑네."


여자 동창생이 내게 말을 걸어 왔다.


"마~! 정우야~. 니는 내이름 기억나나?"


'헉~!'


내 얼굴이 빨개 진거 같다.


"미안하다. 오랜만에 본 것도 있지만, 학교 다닐때 대화 해본 기억도 없다 보니 모르겠다."


농약쟁이가 옆에서 툭 던진다.


"하기사 모르기도 할끼다.우리도 이름은 들어서 아는기고 그전에는 우리도 몰랐는디, 안지 얼마 안됐다.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서 ....그런데 시집 가서 그런지 아무튼 아줌마 되더니 무서운거 없어 졌나벼~"


"나~. 갑숙이다. 조갑숙!"


"...미안타~. 갑숙아~. 얼굴은 익히 알겠는디 옛날 모습 그대로네. 하나두 안 눍었어~!"


형님들 일행과 동생들 일행은 모두 들어 가고 우리 일행은 2차를 가자 해서 다 같이 몰려 갔다.


그래도 여자들은 늦은 방이라서 먼저 택시 불러서 들여 보내고 남자만 셋이 2차를 갔다.


그런데 이 두놈이 엄청 주당인데다가 술 주정도 좀 있어서 그런지 말 다툼 하다가도 히히덕 거리고, 또 말 다툼 하다가도 어느새 히히덕 거리는게 안되겠다 싶어서 슬쩍 빠졌다.


동태를 몰래 살피니 나는 안중에도 없다.


안심하고 중간에 집으로 샜다.


집에 들어 가니 엄마와 리나가 안방에서 자고 있고, 나는 거실에 자리를 깔고 누웠다.



다음날, 일어나니 큰 형님은 비닐 하우스로, 엄마와 리나는 제사상 차릴 제기 챙기고, 빨래 정리를 하고 있으면서 내게 '밥 차려 줄까' 하고 묻는다.


나는 '비닐 하우스 가서 챙겨 먹을께' 하고는 밑에 내려가니 벌써 큰 형님은 하우스를 둘러보고는 상 차릴 준비물 사러 시장에 갔다고 한다.


혼자 라면을 끓여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 할 일 없이 다시 집으로 올라 갔다.



시장에서 생선이며, 산겹살이며, 소고기며, 나물이며, 사서 돌아 와서 부엌에 건네주었다.


진즉 부산에서도 형님 가족과 동생 가족이 모두 도착 했었다.


오후부터 굽고 지지고 삶고 부쳐서 장만한 차례 음식들.


일부는 내일 오후에 만들 것도 있다.


제일 씩씩한 리나다.


지치기는 커녕 홍길동이 저리 가라다.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형수님과 제수씨의 지시에 빠릿 빠릿 하다.


실수 없이 완벽하게 처리해 낸다.


시키는 것만.


우리 집은 남자라고 놀면 안된다.


그런 거 없다.


생선 굽고, 파전에 산적 꼬치에 고추튀김, 야채 튀김, 전 부치는 일은 남자가 다 한다.


여자들은 나물 무치고, 수육 삶고, 잡채 만들고, 밥하고, 국 만들고, 갈비 찜 같은 요리를 한다.


다 큰 조카들이 사이 사이에 앉아서 자리 뺏고 하기도 한다.


토요일 저녁에는 밥 먹는 사람과 술로 배 채우는 사람으로 나뉜다.


물론 술 안주로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구워 먹는다.


내 배는 밥 따로 술배 따로이다.


밥은 먹자.... 한끼 빠뜨리면 영원히 그 한끼는 오지 않는다.


묵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등, 핑게거리는 갖다 붙이가 나름이다.



'우리 골든 가족들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


오늘도 밤은 지나 가고 있었다.



일요일 아침.


모두가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한다.


딱히 할 일 없다 보니 이렇다.


그나마 막내는 언제 나갔는지 나가고 안 보인다.


혹시 송이 따러 간 걸지도.


하루 종일 먹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드라마 보고.


오후가 되자 비로소 마무리 음식을 만들었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밤 9시가 되자 아버지 제사를 모시고, 모두들 저녁을 먹었다.


또 술자리를 간단히 이어서 하고는 또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이 되자 아버지 산소에 다녀 오고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조상님들 성묘를 다녀 왔다.


오후가 되자 일부 친척들이 집에 찾아 오기도 했다.


그렇게 추석 연휴가 지나가고 모두가 각자의 길로 흩어졌다.



리나와 나는 꼬박 추석 연휴를 시골에서 보내고 27일 날에 서울로 올라 왔다.


그 동안 카일 대표는 제주도 인근에서 가스를 채취 하던 중국의 플랜트 시설을 파괴 했다.


근처에 있던 중국의 잠수함을 한 방에 잠재우면서 저절로 플랜트 시설이 붕괴 된 것이었다.


그 일로 인해 한동안 중국의 조사단이 조사와 어떤 흔적이 있는지를 조사했지만 한 톨도 찾지 못하여, 자국의 잠수함의 폭발로 일어난 사고로 결론 지어졌다.




북한에서 자원이 채굴 되어 한국으로 반입이 되었다.


그동안 중국의 대표적인 갑질의 대명사였던 희토류가 북한에서 대량으로 채굴 되기 시작했다.


물론 마법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토양 오염이 획기적으로 줄어 들었다.


희토류 외에도 각종 전자 장비와 밧데리에 사용되는 희귀 금속과 구리도 채굴 되고 있었다.


한국내의 원자재 가격이 일부 다운되기도 하였다.


북한내에서 매장 되어 있는 자원은 정말 축복 받았다 싶을 만큼 어마 어마 했다.


이제 한국은 북한, 아니 골든 그룹의 덕분에 자원 강국이 되었다.


북한의 해양에서는 오일도 대량으로 매장 된 곳이 있었으니, 이제는 산유국의 반열이 되었다.




골든 그룹에서는 마나석으로 밧데리를 만들기도 하였으니, 이것이 생각외로 고민이 되기도 했다.


미국에 인도 하기로 했던 다크마나엔진의 데체품으로 마나밧데리를 이용한 엔진으로 교체하려고 하니 출력이 약간 작게 나왔던 것이었다.


엔진의 크기를 키우자니 기체의 크기가 문제였고, 마법을 적용하여 내부를 키우자니 그건 그것대로 해 주긴 싫었다.


하지만 다크마나엔진의 유출보다는 나을 듯하여 마나석을 이용한 기체의 엔진을 장착하되 내구도를 다운시켜서 수명을 30년으로 축소 시키는 방안을 강구 하게 되었다.


남의 돈 먹기가 참 쉽지 않았다.


사업이 맘 먹은 대로 잘 안된다.


아직은 역량이 부족 한 걸까?


이대로 뒤로 물러나 앉자니 한창 일 할 나이대인데.


놀고 먹는다고 누가 욕하는거는 아니겠지만, 좀 고민이 필요 한 걸지도.




모든 걸 뒤로하고 리나와 근사한 요트로 바다로 떠났다.


한국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신고하고, 이번에는 둘이 아닌 셋이 함께 했다.


새라가 리나의 보좌를 원했기에 미국지사의 부의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를 원했었다.


리나도 새라와 함께 하는 것을 반기었기에 새라의 뜻대로 되었다.


동해서 출발 할까, 인천에서 출발 할까 하다가,


결국은 해안이 멋진 서해로 가기로 하고 인천에서 출발 하게 되었다.


요트의 조종과 항해는 새라에게 일임하였다.


정말 서해 바다에는 잠수함이 많았다.


거의 태반이 넘게 중국의 잠수함이었다.


간간이 일본 잠수함도 있었으나, 정우는 이런 걸 놔둘 사람이 아니었다.


반으로 분지르기도 하고, 큰 구멍을 내기도 하니 전부 가라 앉았다.


그러게 왜 남의 바다에 들어 와서 설쳐!


멀리 중국의 어선이 보이면 소용돌이를 만들어서 수장 시켰다.


소용돌이가 가장 무난하였다.


의심을 피하기도 가장 나았으니까.



혹시나 서해를 지나 가면서 바닷속을 탐지해 보니 몇몇 곳이 심상치 않았다.


수심이 깊은 곳은 좌표만 기록 해 두고 비교적 얕은 곳은 직접 확인 하기도 했다.


몇몇 곳에서 유물이나 보물도 조금씩 나오기도 했다.


재미가 은근히 있기도 했다.


각종 물고기들 구경과 보물 찾기는 어떤 감성을 느끼게도 해 주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바다 속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이것도 나중에 청소를, 이물질 수거를 해야 할 거 같았다.


아니 해야 할 것이다.



바다 속에서 건져 올린 보물들을 씻으며 감상 하느라 어느새 동지나해상에 접어 들었다.


맑은 날씨이다 보니 멀리 중국의 내륙이 보였다.


조금 더 지나니 일본의 섬들이 보였다.


경치 하나는 정말 끝내 줬다.


리나와 새라는 나란히 바다 속으로 뛰어 들어서 각종 어패류며, 물고기를 잡아오기도 했다.


구워서도, 삶아서도, 물론 날 것으로도 손질해서 다 같이 먹었다.


커다랗게 음악을 들으며, 물소리 바람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다 보니 마리아나해구가 코앞이다.


모두들 엄청난 궁금증이 도는 모양이다.


하지만 너무 깊어서 억지로 참았다.


아마도 여기도 엄청난 뭔가가 있을 것 같았다.


자원 탐사선들이 바다 곳곳을 누비니 아마도 발견도 많이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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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계란으로 뺨을 때렸다 24.08.04 133 4 15쪽
31 1대 맞으면 100대로 24.07.28 153 4 15쪽
30 2019년 종무식 24.07.23 153 3 15쪽
29 소소한 호의 24.07.21 172 4 16쪽
28 여전한 세상속에 나는 무엇을 24.07.14 175 5 15쪽
27 니는 니 할 일 해~. 24.07.14 192 4 15쪽
26 세계를 향해 24.07.02 215 5 15쪽
25 버뮤다로 가는 길 2 24.06.22 222 4 15쪽
24 텍사스에서의 나비의 날개짓 24.06.16 235 4 16쪽
23 천조국을 골수까지 24.06.15 237 5 15쪽
» 버뮤다로 가는 길 24.06.14 258 4 15쪽
21 대한민국의 영원한 동맹 24.06.09 271 5 16쪽
20 중국의 물이 안 좋나 보다. 24.06.06 261 4 15쪽
19 나도 좀 쉬자 24.06.05 274 4 15쪽
18 골든 그룹의 입지 24.06.05 264 4 15쪽
17 자원 독식 24.06.04 288 4 15쪽
16 미국의 선택과 오판 24.06.04 290 6 15쪽
15 최선호의 일과2 24.06.03 289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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