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꺼 우주도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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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잡채
작품등록일 :
2024.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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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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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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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버뮤다로 가는 길 2

DUMMY

이런 여행이 처음이었다.


그것도 자기가 모시는 상관들과 같이 하는 여정은 여러모로 즐거웠다.


식사 준비와 간간이 확인하는 경로와 요트의 주변을 점검하는 일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즐겁게 수행 하고 있었다.


오늘은 총의장님과 리나님이 서핑을 즐기신다.


요트에 줄을 매달아서 신나게 달리신다.


작정 하셨는지 돌고래 무리가 나타나자 바로 함께 달리신다.


돌고래들과 아주 신나셨다.


저놈들...돌고래들은 그냥 돌고래가 아니다.


범고래다.


바다의 귀여운 난폭자.


또는, 바다의 개구쟁이 난폭자.


서핑을 즐기는 중에도 가끔 거대한 고래도 보였다.


바람이 선선히 불어 오는 것이 조만간 비가 올 것도 같다.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서 태풍을 만나도 그만 안 만나도 그만이었다.


마법이 항상 발동중이라서 언제나 일정한 요동외에는 끄떡없다.


수많은 참치떼들도 지나가고, 여러 종류의 고기떼들도 만났다가 헤어졌다.


갈매기도 어느새 보이지 않은지 제법 시간이 지났다.



밤이 되자 정말 무서울 정도의 적막감이었다.


사방이 시커먼것이 꼭 지옥의 입구처럼 보일 지경이다.


배의 환한 불빛을 보고 오징어의 무늬가 색색별로 번뜩거렸다.


총의장님은 큰놈만 골라서 잡았다.


모두 잡아서 손질해서 일부는 말리고, 일부는 아공간에 보관했다.


반쯤 말린 오징어를 버터를 발라 후라이팬에 구웠다.


'아우~ 냄새!'


하지만 세명이서 앉아서 먹을 때는 참으로 맛있다.


제각각 취향대로 술도 마시면서.



리나와 새라는 낮에는 잠깐씩 짬을 내어서 각 자원탐사선과 연락을 하기도 하면서 현황을 체크도 했다.


자원의 탐사가 몇곳에서는 아주 대박을 친 경우도 있었고, 그러면서도 여전히 미지의 곳은 많았다.


이미 채취가 시작된 곳도 있고, 시작하는 곳도 있었다.


또한, 전혀 의외의 장소에서 보물을 건질때도 있었다.


인도양이나 대서양에서 어느 나라도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먼 바다의 깊은 곳에서 주울때도 있었다.


정말 값진것이나 소장 가치가 높은 것들은 전부 리나와 총의장의 앞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정말 박물관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려나.



참, 요트 소개를 잊었다.


늦게라도 요트를 소개 하겠다.


길이 90ft(약 27m )의 몸체를 가진 실버와 화이트가 조화롭게 배열된 요트였다.


이름은 '아토'호다.




마리아나 해구를 둘러 보고자 태평양으로 나왔지만 1차 목적지는 캄보디아였다.


괌을 눈앞에 두고 다시 돌아 가지만 캄보디아를 들렀다가 다시 오면 될 일.


마닐라와 대만의 사이를 향해서 전력 질주로 달렸다.



드디어 남지나해상에 도착했다.


남지나해에서 리나와 새라는 머물게 하고 정우 혼자 날아 올랐다.


순간이동으로 이동하니 금방이었다.


다행히 밤이라서 기지외에는 불켜진 곳이 얼마 안되었다.


캄보디아의 중국군의 인도양과 태평양의 전초기지인 레암을 앞에 두었다.


레암의 앞바다에서 해저를 들어 올렸다가 레암 방향으로 전진시켜서 놓았다.


바닷물이 레암에서부터 빨려 들어왔다가 반대로 다시 돌아갔다.


썰물이었다가 순식간에 밀물처럼 밀려 들어갔다.


바다속에서는 해저와 해저가 덮어 씌워지면서 거대한 지진파가 밀려 나가며 해일이 산보다 더 높게 일어났다.


그 해일을 따라 해저가 다시 갈라지면서 계곡처럼 쩍 벌어졌다.


레암에 도착한 해일은 해저의 땅이 갈라지면서 일부 해일의 힘이 소진되어서 기지까지만 깨어져 나가고 그 뒤의 국민들의 기반은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


해일이 닥치고 땅이 레암을 향해 갈라지면서 닥치자 정박중이던 중국의 항모가 2척이 뒤집히면서 두동강이 나버렸다.


해저의 도크에 있던 잠수함도 몇척이나 반파 되었다.


일을 마친 정우는 텔레포트로 요트로 되돌아갔다.


요트의 위에서 내려다 본 필리핀섬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일본놈들이 필리핀에 진출 한다지~. 그것도 군사적으로 말이지. 이것도 언제 한번 깨 부셔 버려야지!'


정말로 안되는 놈은 아니 나라는 안되는 가 보다.


어떻게 된 민족이 만족을 모르고 욕심이 그득그득 찼단 말이지~! 과거의 잘못을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는 민족들이었다.


그러고도 또다시 남을 짓밟고 약탈하려는 호전성과 야만성을 내 보이고 있었다.


요트의 지붕으로 내려선 정우는 지붕에 그대로 누웠다.


정우는 요정을 불러 내어서 바다를 탐색하게 하였다.


이 근방도 보물이 무진장 묻혀 있을 만한 곳이었다.



과연, 넘치도록 찾아왔다.


각종 자원도 많았다.


전부 다 챙겼다.



스르르 잠이 든 정우는 하늘이 밝아져 오는 무렵에 잠에서 깨어났다.


조용히 요트내 주방으로 들어간 정우는 아공간에서 요리재료들을 꺼냈다.


단잠에 빠져있는 리나와 새라가 깨지 않게 조용히 움직였다.


가벼운 밀크티 한잔과 에그타르트와 토마토계란후라이와 함께 차려 놓으니 근사한 아침 메뉴가 완성이 되었다.


가벼운 손짓으로 보존마법을 펼친 후에 요트의 뱃머리로 향했다.


아직은 일어 날 시간이 조금 남았다 싶어서 낚시대를 꺼내어서 바다에 담궜다.


새벽부터 갈매기는 힘차게 날아 다녔다.


어떻게 낚시 하는 줄은 아는지 몇마리가 모여 들었다.


낚으면 채 갈려는지 주위를 빙빙 돌고 있었다.


'그러다가 니들이 먹히겠다~. 이놈들아.'


그 생각이 끝나자 마자~.


낚시대 근처의 물에 앉아있던 갈매기 한마리가 물 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갔다.


그에 화들짝 놀란 갈매기들이 '퍼드덕' 날아 올랐다.


조그만 상어류였다.


상어가 설치니 낚시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얼른 접어서 말린 후에 아공간에 수납하고 요정을 불러 내어 속삭였다.


주위를 돌고있는 상어에게 날아간 요정이 물을 쏘았다.


많이 아팠는지 꽁지가 빠져라 달아났다.



그러고 보니 근처로 다가오는 물체가 있었다.


자그마한 고깃배 비슷했다.


날렵하게 생긴 배였지만 고깃배라 생각하고 관심을 꺼버렸는데, 아무래도 불청객 같았다.


마법을 쓸 필요도 없이 기감으로 살피니 분위기가 살벌했다.


이 근방에서도 해적이 출몰하나 싶었다.


어찌할까 고민도 되었으나 저들의 하는 만큼 응해 주리라 생각하고는 가만히 기다렸다.


하나는 뱃머리쪽으로, 하나는 선미쪽으로 접근해왔다.


뱃머리쪽으로 접근해 오던 배에서 남자 몇이 서서는 용건을 건네왔다.


'"napapaligiran ka"


"그래. 그래~ 나 포위 되었어~"


필리핀 남자들이 모두 총을 꺼내 들었다.


AK47과 권총도 보였다.


하지만 총기류의 보존상태는 거의 폐품 수준인지 벌겋게 녹이 슬은 것도 있었다.


몇몇은 갈고리가 달린 밧줄을 들었다.


저들이 요트위로 올라오는 순간 두 여성을 보고 그냥 가지는 않을 것이다.



의지를 일으켰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파도에 해적들은 당황했다.


요트와 해적선과의 거리가 순식간에 멀어졌다.


이제는 총을 쏴도 맞을까 말까 한 거리로 벌어졌다


어버버하는 사이에 멀어진 것이라 미처 저들도 대응을 하지 못했다.


조그만 배가 높은 파도에 가랑잎처럼 휘말렸다가 전북이 되었다.


정우는 요트의 속도를 2배로 올려서 빠져 나갔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가르고 나아가자 새라가 잠에서 깨어 나왔다.


"하이~. 새라~. 잘 잤어?"


"네~!. 총의장님~! 총의장님은 잘 주무셨어요?"


"나도 잘 잤어~! 리나는?"


"뒤척이시던데 곧 일어 나실거 같아요~."


"조금 기다릴수 있어? 리나 일어나면 그때 같이 아침 먹게. 물이라도 한잔 하고 와~."


"...음. 그래야겠어요. ...양치질을 할까나~."


"양치질 하고 나면 입맛 없어져~"


"ㅎ~. 네."



새라가 씻으로 간 사이에 리나가 잠이 덜 깬 표정으로 들어오자마자 정우의 등에 얼굴을 묻었다.


정우는 리나의 손등을 부드럽게 쓰다듬고는 '피식' 웃었다.


"잠꾸러기 리나양~. 눈꼽이 안 떨어졌어요. 눈꼽 부터 떼시지요~."


"흥! 나 눈꼽 없어요!"


"아니~. 있는데?"


"안보고 어떻게 알아요~?"


"나야 앉아서 삼천리를 보고 서서는 일만리를 보지요~."


"호호호~. 알았어요~. 뗐어요~."


"얼른 세수만 하고 와~. 밥 먹자~."


-후다닥~.


키를 자동으로 조작해 놓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요트는 괌을 오른쪽에 두고 달렸다.


괌은 건너 뛰고 하와이를 들를까 하고 있었다.


적도위 20도인 위도를 따라 곧바로 가면 하와이섬이 나온다.


하와이를 지나서 적도 방향으로 약간 방향을 틀어서 달리면 파나마운하가 나온다.


파나마운하를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버뮤다 삼각지에 이른다.



정말로 태평양을 지나는 곳곳마다 많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서 몰려 다녔다.


큰 놈은 고래부터, 작은 놈은 멸치까지, 온갖 고기는 다 보았다.


셋이서 나란히 요트의 천장에 등받이 의자를 놓고 지나가는 풍경과 물고기 구경에 여념이 없었다.


이 물이라는 것이 참 요상했다.


흘러가는 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이 빨려 들어 가는 것 같으면서 마음도 따라 가는 것 같았다.


물속으로 들어가고픈 마음이 강하게 일어났다.


귀신이 부르긴 무슨 귀신이 불러~.


물귀신 운운 하는 것도 다 이런 현상으로 인한 익사가 아닐까.


얼마를 가다 서다 가다 서다를 했다.


그럴때마다 낚시대를 드리웠다.


릴대도 크지만 장구통릴도 아이 머리통만하게 컸다.


거대한 물고기를 낚다가 대가 부러지기도했다.


그럴대면 괜히 옆에서 열받은 새라가 조먹으로 해결했다.


날아가서 그냥 머리통을 한방 갈기면, 다 뒈졌다.


저렇게 잡을거면 누가 못 잡아~!


욕심이 너무 많은 건지, 스트레스를 푸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눈앞에 섬이 나타났다.


하와이다.


내려서 쉬다 가기로 했다.



요트를 항구에 접안시키고 제일 먼저 리나가 내리고 다음으로 새라가 내려.....


-철퍼득


새라가.......


새라가 엎어졌다.


'하이고~. 아프겠다. 아니 쪽 팔리겠다.'


얼굴은 이뻐가지고 순 허당이다.


뭐~? 땅이 순간 흔들렸다고?



얼굴 두꺼운 새라와 리나.


일어나자마자 바로 리나의 팔짱을 끼더니 둘이서 '호호하하' 재잘댄다.


용감하다 대한의...아니 골든의 여성이여!



일행은 주위를 둘러 보다가 와이키키거리에서 'Fook Yuen'이란 간판을 보고 거기로 들어갔다.


랍스타요리와 새우요리를 푸짐하게 시켜서 먹고는 생맥주와 와인으로 입가심을 한 후 근처 카페에서 티를 한잔 놓고 느긋하게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구경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정우 일행을 구경하고 있었고, 정우일행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개중에 몇은 리나와 새라에게 다가와서 배우냐고 묻기도 했다.


전부 남자다.


여자는 정우에게 물어봤다.


혹시 배우냐고.


셋이서 서로 마주 보고는 '낄낄'대며 웃었다.


한국사람들도 참 많이도 보였다.


큰소리로 떠드는 중국인들도 많았다.


그리고, 셋이는 호텔에서 하루를 유했다.



다음 날.


해가 가장 높은 곳에 떠 있을 무렵.


거리로 나온 일행은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 보이는 곳마다 들러서 음식을 주문했다.


적당히 아공간에 쓸어 담은 일행은 또다시 저녁을 해결하고, 호텔로 되돌아 가려고 할때였다.


갑자기 난데없는 알람이 울렸다.


누군가 요트에 접근 했나보다.


아마도 로프를 당겼거나 했겠지.


부두로부터 적당히 로프를 묶어 놨던 거리가 주인이 아닌 이상 어떠한 경우라도 요트의 몸체가 부두에 붙지 않는다.


옆에서 다른 배를 타고 접근하려해도 주변의 배와는 거리가 일정이상 떨어져있다.



셋은 신경을 끄고 호텔로 올라갔다.


다만 리나가 정령을 불러 내고는 대신 보냈을 뿐이었다.



호텔의 객실로 들어서자 리나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


시골의 엄마한테 들렀다가 하루 자고 온다는 거였다.


걱정말고 아침에 요트로 출발하라는 거였다.


정우와 새라는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청했다.



하와이에서 파나마운하까지는 약 8,000km가 넘는다.


그 8,000km를 오는 동안 미국소속으로 보이는 잠수함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씩 건져 보고 싶었다.


얼마전에 인도양의 호주와 남극 사이에서 골든 그룹의 소속의 탐사선인 발해함이 미국의 구축함의 불심 검문을 받았다가 한바탕 뒤 엎었다고 하였다.


민간인이 미군 해군의 구축함을 점령 하였다가 물러 났다고 했다.


그로인해 미구축함이 발해함을 겨냥해서 공격을 하려고 했다가 또다시 점령 당한 후에 함장과 부함장,그리고 포술장을 비롯한 몇이 엄청나게 맞았다고 하였다.


나는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


맞고 오면 마음이 멍든다.


하지만 때리고 오면 돈은 물어 줄지언정 마음만큼은 편하기 그지없다.


물론 정당한 일이었을 경우다.


문제의 발단은 미군함의 무리한 억지 검문이 문제였다.


설사 검문할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힘이 없는 약자일 경우는 꼼짝없이 당할수 밖에 없지만, 골든그룹이 약자일리가 없지않은가.


그런데 미군함의 정선 요구와 검문을 이유로 강제로 탐사함 옆으로 몸체를 붙여왔다.


국적과 운항 이유를 명확히 밝히고 그에 따라 증명 확인까지 하였음에도 억지를 부렸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미 본토의 해군 사령부부터 백악관의 항의 아닌 항의까지 골든그룹을 향해서 들어왔지만 모두 강경하게 대응했단다.


한국 정부를 통해서도 들어왔지만 골든그룹은 모두 깔끔하게 무시해버렸다고했다.


흰둥이들이 심심한가 보다.


나한테는 안걸리나.


나도 요즘 우울해질려고 한다.


갑자기 여성호르몬이 마구 분비 되는가 봐.


심심하니까.



드디어 파나마 운하를 통과했다.


문이 몇개인지.... 참으로 창의적인 수문의 개폐장치였다.


나도 방콕과 쿠알라룸푸르사이에 땅이나 사서 뚫어 버리고 뱃길을 만들어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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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뮤다로 가는 길 2 24.06.22 221 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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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버뮤다로 가는 길 24.06.14 256 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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