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꺼 우주도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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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잡채
작품등록일 :
2024.05.29 10:25
최근연재일 :
2024.09.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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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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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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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여전한 세상속에 나는 무엇을

DUMMY

정우는 리나가 전해준 얘기에 깜짝 놀랐다.


문어시키가. ㅋ


어제의 그 문어가 사고를 거하게 쳤단다.


무려 수조원의 사고를.....


문어놈이 원자력 잠수함. 그것도 무려 SSBN인 잠수함을 무력화 시킨거였다.


SSBN이란, 잠수함에서 핵무기인 탄도미사일을 날릴 수 있는 잠수함을 말한다.


아무튼 리나와 나는 머리를 맞대고 궁리를 했다.


사실 궁리를 할 것도 없었다.


그냥 아공간에 슬쩍 밀어 넣으면 되는 거였다.


문제는 잠수함안의 승조원들이었다.


가만 놔뒀다가다 죽으면 걷는거냐, 구조하고 나서 슬쩍 하느냐였다.


결론은 구조는 해주자였다.


리나와 나는 탐사선을 움직였다.


탐사선에서 핵잠의 위치를 찾은 후 거기다가 그물을 투하했다.


그물속에 순조롭게 담긴 핵잠은 강제로 끌려 올라 오기 시작했다.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핵잠의 해치를 강제로 열고 승조원 전원을 구조했다.


그중에 함장은 끝까지 함과 함께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애를 먹었지만 나중에는 순순히 나왔다.


우리 쪽에서는 일부러 연기를 시작했다.


조금씩 가라앉는 탐사선을 연기하며, 일시적으로 끌어 올렸지만 더이상 버티지 못한다며, 이제는 놔줘야 한다라고 했다.


함장과 몇이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어쩔 수 있나.


결국은 그물을 풀어서 핵잠을 그대로 바다속으로 놓아 버리자 서서히 가라 앉기 시작했다.


거세게 휘돌아 가는 해류속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가 버리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부터 눈물을 흘리는 자까지 모두가 비통함에 잠겼다.


어쩔 수 없었음을 주지시키고 중국과의 무선 통신을 배려해줬다.


이때, 리나는 문어와 같이 거세게 흐르는 해류를 따라 빠르게 핵잠을 쫒았다.


재빠르게 따라잡은 핵잠을 무사히 아공간으로 수납하였다.


잠시 주변을 탐색하니 근처에 잠수함 2기가 근처를 살피는것 같았다.


두 놈 다 잡아 버릴까 하던 리나는 문어에게 그물을 주고 몽땅 싹쓸 하기로 했다.


문어의 활약으로 잠수함 두기가 운행이 불가해지자 서둘러 부상하기 시작했다.


부상한 잠수함의 해치가 열리고 몇 명의 승조원들이 나왔다.


하지만 리나는 이들 잠수함들을 강제로 가라 앉히기 시작했다.


조금씩 아주 서서히.


이윽고 잠수함이 가라앉기 시작한걸 눈치챈 승조원들이 허둥지둥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골든 그룹이 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골든 그룹은 사람만 구하고는 모른척 했다.


탐사선의 역량으로는 안된다며, 이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도록 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모두 체념했다.


리나는 다시 가라 앉아서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잠수함을 차례차례 담기 시작했다.


리나는 문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 뒤에 곧바로 사라졌다.



정우는 탐사선에서 상황정리를 마치고 모두를 인근의 마이애미로 보냈다.


좌초되어 사라진 잠수함을 찾기 위한 각국의 주인들은 긴급하게 조사대와 구조대를 파견했지만 이미 누군가가 주워 먹어 버린 뒤였으니 찾지도 못할 것이다.


결계의 중심이 되어줄 여섯곳의 중심이 얼마나 정확한가와 추후에 혹시 보강이나 수리를 위한 준비를 덧 보강하여 설계를 하여 짓고 있으니 이제부터는 큰 근심 걱정없는


공사기간이 될 것이었다.


정우와 리나는 먼저 잠수함부터 처리하기위해서 본부로 공간이동을 했다.


본부의 기지에 잠수함을 조심스레 꺼내 놓은 후 상주하는 팀들에게 맡기고는 다시 버뮤다 삼각지로 이동했다.


이제부터는 탐사는 탐사대에 맡기고 버뮤다삼각지의 중심을 기준으로 차근차근 세심히 조사를 시작했다.


마나석과 하이드레이드와 함께 철광석도 묻혀 있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제부터는 정확한 자료가 필요했다.


지구상에는 볼 수 없는 신금속과 유물들도 일부 있었다.


유물들은 멀쩡한 상태부터 완전 폐기를 해야 할 정도까지 다양했다.


각종 귀금속과 희귀한 짐승의 사체까지 하나의 공동에 존재하였다.


리나의 추정에 의하면 레어일지도 모르겠다라고 하는데, 아직 리나도 레어를 본적이 없었으니 그 정확한지는 알 수 없었다.


하이드레이드가 묻혀있는 더 아래로 길게 난 동공은 무척이나 거대하였다.


바다물이 조금 침범했으나 안은 의외로 뽀송뽀송했다.


리나가 마법으로 공간을 단절 시키고 남은 물은 전부 밖으로 배출시켰다.


이로서 또하나의 비밀 공간이 생겼다.


마법진으로 잔뜩 떡칠을 했다.


쓸만한 것들은 간추려서 아공간에 보관하고 재활용,폐기,수리로 구분해서 잘 정리하여 본부에 갖고 가기로 하고, 이 넓은 공간은 텔레포트 마법진을 새기기로 했다.


사람의 이동이 아니라 화물같은 것들을 이동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것이다.


지금 북한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 최첨단의 무기들을 텔레포터로 좌표를 설정하여 타격을 할 수 있는 전혀 생소하고도 무서운 기지가 되는 것이었다.


어디서 날아 오는지, 누가 공격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얻어 맞으면 상대는 바로 넉아웃이 될 것이다.


생각난김에 바로 확인에 들어갔다.


-뚜루루루~


-딸칵~. 안녕하십니까? 총의장님~!


-아~! 고생이 많으시죠~. 그동안 못 찾아 뵈어서죄송합니다.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아닙니다.무슨 그런 말씀을요~! 총의장님이 그리 말씀 하셔도 신경쓸것도 많고 할일도 많다는걸 알고 있는데요.


-하하하~.저야 왔다갔다 하면서 즐기고 있어요~!


-허허허~. 괜찮습니다. 리나 아가씨는 잘 계시지요? 두분 다 얼른 뵙고 싶네요~. 그나저나 혹시 필요한게 있으신지요?


-...아~.네! 다른게 아니라, 저번에 재래식 탄도 같은 거 개발 하셨죠?


-...네. 극초음속탄도미사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그것 말고 다른 것도 있을까요? 폭발력이 강한걸로요~.


-...네. 몇 종류 됩니다. 북한의 미사일을 전부 개량하고 새로 만들고 해서 몇 종류가 됩니다.


-그럼 새로운거 하나만 만들어 주세요. 폭발력이 강하면서도 추진체는 필요 없지만 대신 타이머가 필요해요. 만들어 주실수 있는지 해서요.


-당연히 그렇게는 만들기는 매우 쉽습니다. 또한, 많은 시일이 필요한것도 아니니 필요한 수량만 말씀해 주시면 바로 지시해서 만들어 드리지요.


-3만발정도면 되겠네요. 최소 한국군의 현무4정도면 그럭저럭이지만 그 이상이면 강할 수록 좋지요. 대신에 제조사 및 제조국을 알아 볼 수 없게 해 주세요. 모양은 미사


일 모양이 아니라도 됩니다. 납작해도 네모 반듯해도 둥글어도 상관 없어요. 괜찮죠?


-그럼요. 문제 없습니다. 얼른 만들어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해요~. 그럼 ~.


한국에 있는 방산에도 전화를 넣었다.


-뚜루루루~


-네 전화 받았습니다. 총의장님~. 그동안 잘 지내시나요? 리나 아가씨도 잘 지내시구요?


-하하하~! 천천히 하세요~. 그러다가 숨 넘어 가겠네요~.


-그런데 어쩐일로 내내 소식이 없다가 이렇게 연락을 주셨을까요?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아쉬운 것이 또... 생기네요 ~. 하하하....


-흐~흠~! 아쉬울때만 찾으시는군요~. 섭섭해 지려고 하네요. 이러다가 내일 모레 하다가 눕을거 같아요~. 하이고 샥신이야~.


-ㅎㅎㅎㅎ, 제가 맛있는거 바로 보내 드릴께요. 기분 푸세요~. 지금 계시는 곳이 지하 제 1랩이시죠?


-아이구야~! 이제는 감시도 하시나요?


-ㅎㅎㅎㅎ, 아니거든요~. 제가 앉아서 삼천리를 보고 서서 구만리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하하하.


-이제는 없던 능청도 생기셨군요~! 축하합니다.그려.


-철퍼덕~!


-받았죠? 그거 제가 리나와 아껴 먹던거에요~. 특별히 소장님만 몰래 드리는거에요~.


-........ 부스럭. 부스럭~


-여보세요~! 여보세요~!


-.......부스럭. 부스럭~


-오호! 이거 참치네요~? 와우 때깔 한번 쥑이네요~! 큼. 큼. 그래 우리 총의장님이 무슨 부탁이실까요?


-ㅎㅎㅎㅎ. 봤죠~. 대왕 참치라서 맛이 기가 막혀요~.


-아니! 이런 좋은 것을 혼자만 몰래 드시는 거에요? 와~. 나이먹고 섭섭해 지려 하네요~!


-...아니...아니. 앞으로는 조공 바치듯이 정기적으로 쏠께요~. 크흐흐흐~.


-정말이죠? 약속 하신거에요? 좋아요. 이제 본론을 말씀해 주세요 .호호호홍~.


-윽! 갑자기 두드러기가.... 소장님~! 이번에 버뮤다 조사하다가 엄청난걸 발견했어요. 지하 공동인데 리나의 추정으로는 아마도 레어 같다는데요. 일단 유물들과 아이템은


둘째치구요. 거기다가 비밀 기지를 만들었는데, 미사일이나 폭발물을 텔레포트로 좌표이동 시켜서 타격할 수 있는 마법진을 도배를 했어요. 그래서 거기에 사용 될 물건들이


필요해요. 이건 누구도 알아서도 안되는 일이니 절대로 제조사나 제조국이 드러 나서는 안되구요. 폭발력 강한 놈은 최선호선임에게 부탁 했으니 그쪽은 됐구요. 이번에는 땅


속을 파고 들 수 있는 미사일종류가 필요해요. 최소 지하 100m는 가뿐하게 파고 들 수 있는걸로요.


-그럼, 폭발력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요.


-폭발력은 5kt 전후면 어떨까 합니다.


-그거 5kt의 위력이 지하에서 터지면 지상보다 더 위력이 높아 질수도 있는걸 아시는지요?


-네. 아마도 지질 상태에 따라 영향력이 많이 달라지겠지요. 물론 마법으로 위력을 증푹 강화 시킬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은 그 정도는 되어야 핵기지나 핵사일로를 완전 파


괴 할 수 있지 싶어서요. 방산에서 만들게 아니라 설계도만 만들어 주세요.


-그럼, 알겠습니다. 최대한으로 빨리 만들어 보겠습니다.


-네.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뵐때까지 수고좀 해주세요~.




정우는 아차 싶었다.


하지만, 오늘 또 한가지는 배웠다.


이건 나와 리나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며, 나의 해야 할일이 되는 것이었다


정우는 즉시 아공간에 있는 참치를 나눠서 포장하여 골든 그룹의 여러 사업체에 보냈다.


지금은 넉넉한 양이 아니지만 다시 보낼때에는 모든 가족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준비 할 것이었다


하나도 팅기거나 이동이 안되는게 없어서 안심을 했다.


드래곤의 용언 마법은 이런 것이 좋았다.


보내는 곳의 좌표에 물건이나 대상이 겹치면 발동이 안되거나 팅기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므로 안전한 공간이동이나 텔레포터가 되는 것이었다.


지금 보낸 곳 말고도 더 보낼 곳이 있는지 차근히 파악해 보고 허술하게 빠지는 곳이 없도록 준비를 단단히 하여야 하리라.


앞으로 골든 그룹의 전 직원이 먹을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참치를 잡아야 하는지 가늠이 안되었다.


안되겠다.


당장 참치 잡으러 가야겠다.



"리나야~. 우리 참치 잡으러 가자~.


"응~? 갑자기 웬 참치를 잡아요?


정우는 좀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참치를 골든 그룹의 모두가 먹을 수 있게 보내기로 했다며 계획을 말했다.


"와~. 오빠! 좋은 생각이네요. 당장 갈까요?"


"그러자~! 곧 점심때이니 가면서 점심 해결 하고....새라 불러~."


"오빠 ~! 몇 분 지원 받아 가요. 일이 참 많을 거 같거든요~"


"그럴까....? 에이~. 굳이~. 나혼자 해도 괜찮은데?"


"할일 없는 사람 몇몇분 빼가면 돼요~."


"....알았어~! 그럼, 그건 리나가 알아서 해~."


" 네~. 그럼 얼른 모시고 올께요."



이번에는 300톤급 어선으로 참치잡이에 나섰다.


리나의 가속 마법으로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갔다.


참치떼를 찾는 것도 리나의 수고였다.


"참치떼다~."


"아니야. 저건 좀 작아~. 더 크게 놔 두고 다른 무리를 찾자~."


"오빠~. 간간히 큰놈도 보이는데?"


"하하하. 그놈들은 작은 놈들 보호 해야지."


"아항~. 알았음둥~"


첫번째 참치무리들을 찾아낸지 두어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것 같았다.


모두 점심을 먹기로 하고, 정우가 주방을 들어갔다.


작은 갈치와 전갱이도 꽃게도 모두 튀겨 내왔다.


꽃게와 돔을 매운탕으로 끓여내고, 각종 횟감을 밖으로 보내어 회를 뜨게 하였다.


푸짐한 점심이 차려지고 저마다 반주로 한잔씩 하며 즐겁고 행복한 점심이 되었다.


세라가 설겆이를 마치고 커피와 음료를 사람 수 대로 내놨다.


리나는 그사이에 각종 과일을 선보였고, 모여 앉아서 잡담을 즐기는 후식 타임이었다.


모두가 배의 선수에 모였기에 사방의 바다가 훤히 보였다.


상어떼도 보였고, 간간히 고래도 보였다.


꽁치가 엄청난 무리를 지어서 지나갔다.


꼬리를 좌우로 저을때마다 은빛이 번쩍였다.


바다 표면으로 은색의 파편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름답고 화려한 장면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잠시 후, 거짓말처럼 기다리고 또 고대하던 순간이 도래했다.


아마도 꽁치떼를 쫒는건지, 엄청난 무리의 참치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크기도 무척 컸다.


리나가 참치들을 포박했다.


리나의 영창이 맑은 하늘에 퍼졌다.


"바인딩!"


리나의 마법은 항상 보는 거였지만 볼때마다 감탄스러웠다.


거의 200m의 넓이의 참치가 멈춰 버렸다.


'헐~. 평범한 마법인데도 실로 엄청 나구먼.'


내가 리나가 잡은 참치들을 물 밖으로 끄집어 내었다.


"솟구쳐라~!"


나도 레비테이션으로 내가 아닌 대상을 모두 들어 올려 버렸다.


참치를 모두 끌어 당겨서 아공간에 수납했다.


몇 마리인지 수를 헤아리기도 어렵다.


족히 만마리는 넘을 수도.


아직도 바다에는 참치 무리가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듯 헤엄쳐 사라져 갔다.


아공간에서 적당량씩 꺼내어서 손질 된 참치는 다시 아공간에 넣고 꺼내고를 반복했다.


마법과 무공으로 단련된 이들이라 그런지 몇 시간만에 모두 정리가 되었다.



서쪽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도 황금색으로 노을이 만들어졌다.


바다 물결도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일렁였다.


모두가 작업을 마치고 휴식을 하느라 다같이 보았다.


저런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정말 조물주가 있는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 수는 없는 걸까.


만약에 정말로 평화가 찾아온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들도 다 나눠 줄 수 있을까를 스스로 정리해 보았다.


물론 가능하고 또 가능했다.


신이 있어서 이런 내 마음이 전해 지고 세상이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나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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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계란으로 뺨을 때렸다 24.08.04 132 4 15쪽
31 1대 맞으면 100대로 24.07.28 152 4 15쪽
30 2019년 종무식 24.07.23 151 3 15쪽
29 소소한 호의 24.07.21 171 4 16쪽
» 여전한 세상속에 나는 무엇을 24.07.14 174 5 15쪽
27 니는 니 할 일 해~. 24.07.14 190 4 15쪽
26 세계를 향해 24.07.02 214 5 15쪽
25 버뮤다로 가는 길 2 24.06.22 220 4 15쪽
24 텍사스에서의 나비의 날개짓 24.06.16 234 4 16쪽
23 천조국을 골수까지 24.06.15 235 5 15쪽
22 버뮤다로 가는 길 24.06.14 256 4 15쪽
21 대한민국의 영원한 동맹 24.06.09 270 5 16쪽
20 중국의 물이 안 좋나 보다. 24.06.06 260 4 15쪽
19 나도 좀 쉬자 24.06.05 273 4 15쪽
18 골든 그룹의 입지 24.06.05 263 4 15쪽
17 자원 독식 24.06.04 286 4 15쪽
16 미국의 선택과 오판 24.06.04 289 6 15쪽
15 최선호의 일과2 24.06.03 288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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