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꺼 우주도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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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잡채
작품등록일 :
2024.05.29 10:25
최근연재일 :
2024.09.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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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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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019년 종무식

DUMMY

이번 삼한의 이해용회장의 경우처럼 정말 괜찮은 사람에게는 괜히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정우였다.


그것보다는 먼저 내가족을 먼저 챙겨야 하지 않겠나.


인간의 육신은 너무나 허점투성이인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너무도 쉽게 아프고 너무도 쉽게 다치고 너무도 쉽게 부서지고 부러진다.


그런 인간이기에 하시라도 방심 할 수는 없는 법.


오늘까지 멀쩡 생생하다가도 밤사이 누구도 모르게 죽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해서 정우는 스승님이 만든 단약같은 단약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공간에서 모처럼만에 스승님의 연구 일지를 꺼내어 차근하게 살폈다.


지금 정우가 가지고 있는 단환은 스승님이 만든 단환이었기에 함부로 쓸 수는 없었다.


아니 아껴 두고 싶었다.


많이 만들어 두면 반드시 쓸데가 생길 것이었다.


스승님이 만든 마지막 남은 단환으로서 그 효능이 무궁무진하다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 경우다.


스승님이 만든 단환보다 잘 만들 자신은 없지만 또한, 그보다 못한 단환을 만들 자신도 없다.


모든 재료를 직접 구해서 만들요량이었기에 리나에게 잠시 들러서 사정을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오랜만에 같이 나들이 하자며 냉큼 따라 나선다.


이제는 세라에게 바로 얘기를 하고 둘이서 오붓하게 공간이동을 했다.


외모를 바꾸고, 평범하게 꾸몄다.


먼저 중국의 한약재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그중에 쓸만한 정보를 추려서 22개성의 한약재 데이터를 만들었다.


그런 다음 민족의 정기어린 산인 백두산으로 날아갔다.


땅의 정령을 불러서 부탁을 하고는 나름대로 디텍트마법을 시전하여 탐색을 시작했다.


바람 부는 방향을 앞에 두고 바람결에 실려오는 상서로운 향기에도 극도의 신경을 썼다.


민족의 영산이어서인지 곧이어 굵직한 대물들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천종산삼부터 천년하수오도, 복령도, 오래묵은 튼실한 놈들이 가지가지로 채취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꼭 들어가야 할 재료중에 꿀이 있는데 이꿀은 시베리아로 직접가서 채취할 예정이었고, 그외에 필요한 만큼의 재료를 더 구해야했다.


스승의 아공간에 있던 각종 영약들도 모두 헤아려 보니 그 양과 종류가 다양했다.


'우리 몸엔 우리것이 좋은겨~. 신토불이~.'


대체 불가능한 것은 어쩔 수 어쩔 수 없이 스승님의 것을 쓰더라도 우선은 최대한 비슷한 효능의 약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어느때는 숲속에서, 어느때는 설산에서, 어느때는 사막에서 리나와 오붓한 시간을 즐기며 때아닌 데이터를 즐겼다.


남의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대로(?)...는 못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은 되었다.




시베리아의 어느 설산에서 발견한 동굴에서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입구를 막고 잠시 머물 공간을 만들었다.


단환을 만들 준비는 다 끝났다.


모든 재로가 모이자 깨끗이 정제하고 무게를 달아서 각각 용기에 따로 담았다.


약탕기와 단환을 빗기 위한 도구도 가지런히 준비해 놓았다.


잘 손질되고 꼭 알맞는 양을 정성스레 돌 솥에 넣고 찌고 말리고 가루로 만들고 반죽을 하고, 순서대로 연단을 시작하였다.


순서대로 투하 되어서 처음에는 누렇고 거무스레 하던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황금색을 띠기 시작하였다.


그에 따라 향기도 갈수록 진해지기 시작하였다.


벌써 며칠째인지 잠도 자지 못하고 연단을 시작했지만 두눈은 더없이 초롱초롱 했다.


리나는 그런 정우의 옆에서 열심히 시중을 들었다.


밥부터 청소며 자질구레한 심부름까지 부엌떼기가 다 되었다.


정우가 손놀림을 멈추었다.


행여 탈세라 쉬지 않고 젓던 손을 드디어 놓은 것이었다.


바닥에 넓게 깔린 자리 위에 부지런히 환을 둥글게 말아서 놓으면 리나는 빠르게 식히고 굳혀서 금박을 입혔다.


보존마법에 효능 증진 마법을 걸어서 부지런히 굴렸다.


모두 다 만들고 나니 수량이 어마어마했다.


족히 천개는 넘어갔다.


특별히 주문한 오동나무 상자에 옻칠을 하여 고급스럽게 보였다.


"리나야~, 리나가 필요한 만큼 가져가~."


"저는 없어도 돼요. 마법은 무적이다~. 쿠쿠쿠쿠~!"


"허~얼! ....오케이! 오케이~."


"정리하고 이만 돌아 가야지~!"


"웅~! 오빠~."




돌아가니 그동안 혼자 있던 세라가 격하게 반겨줬다.


우리가 자리를 비웠던 날들이 제법 되었다.


곧 있으면 연말이고 또 종무식이었다.


세라에게 종무식을 준비하라 일렀다.




드디어 날이 밝았다.


종무식이 새해를 3일 앞두고 금요일에 시작 되었다.


종무식에 참여 못하는 인원들은 자체적으로 종무식 겸 회식을 진행 시켰다.


전 계열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모두 흑자의 대열에 서게 됨으로 골든 그룹의 가족들은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바리바리 받았다.


영상속에는 각 사의 대표들과 두 의장들이 모습을 보였고, 우리는 세라가 마이크를 선점한채 진행을 하였다.


나와 리나는 등을 의자에 깊숙이 묻고는 세라의 진행을 경청하고 있었다.


"2019년 12월 28일 금요일. 골든 그룹의 종무식 겸 경과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국민의례에 따라 애국가 1절 제창.


-총의장님의 말씀


-각 대표 의장님의 말씀.


-각 사업체별 진행 사항 결과 보고 및 업무 보고.


-북한의 상황 보고 및 현황 발표.


-총평


-종무식 폐회.


식순에 따라 차례로 시작 되었다.



"먼저 자원개발의 율레이만 도이체 대표님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총의장님과 리나 아가씨를 모시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게 되었음이 무척 영광입니다. 먼저 저희 자원개발부는 ppt영상을 보면서 말씀 드리


겠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파견 나가있는 탐사선 32척의 실적과 채굴선단 22단의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탐사선 32척(척당 평균 톤수 3500여톤. 인원: 1650명)


(탐사내용)


-정유 12곳 발견 총 약 1,700억 배럴.


-금광 : 대륙 3600여톤, 해양 1억 2,000여톤


-기타 은, 구리 및 리툼....등 생략


-달러 환산 가치 약 1,200조 달러 추정.


*채취선 22개선단 총 1개선단이 5척의 함선으로 이루어져 있음. 총 110척 총인원 4,400명


-채굴 원유 밀 기타...


-달러 환산 약 300조 달러 채굴 및 판매.


-기타 문화재 및 유물 약 3조 달러. 금액 환산 불가능한 신 물질 및 신 금속 ...


-북한 제외



"다음은 건설의 고광채대표님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건설의 고광채입니다. 많은 분들을 뵙는 자리에서 영광입니다. 그럼 발표하겠습니다."


*한국내 건설 형황: 아파트 4,709세대 완공. 착공 준비 3,844세대. 데이터센터 및 인텔리 빌딩 총 4개 연면적 총 120,000평 4개동 완공. 준비 134,400평 총 6개동.


-부두 및 조선소 ......중략


-실적 영업이익 전년 대비 600% 상승 및 수주금액 6조5000억. 순수 이익금 1조 3000억.


-북한 제외


"항공우주연구소의 마크 질렌할 대표님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다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총의장님과 리나 아가씨도요~. 그럼 발표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인도물량 80% 인도. 나머지 20%는 생산 완료 및 인도 시기 조율중. (전투기, 엔진)


*소형 전투기 공군 납품10대 완료. 추가 생산 15대 완료


*심장 (엔진) 50개 생산 완료.


*실적 250조 달성, 순수 이익 180조.


"방산의 최도윤 대표님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방산의 최도운 인사 올립니다~."


*레이저와 레일건 생산 각각 50조와 75조 생산


*레이더 소 120조, 중 80조, 대형 30조, 초대형 7조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사거리 13,000km 탄두중량 30톤 300발, 사거리13,000km 중량 15톤 1,500발. 사거리 5000km ...중략


*어뢰....


*매출 80조. 순이익 30조.


"다음은 가드 대표 백도훈님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백도훈입니다."


-총 직원수 5,880명


-매출 2조2,000억. 순이익 3,400억.


-전년대비 약 100배 성장.


"다음은 투자의 도미닉 루시대표님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도미닉 루시입니다. 반갑습니다."


-전년도 자본금 15조원. 현 자본금 300조원.


-외부 투자금 20조원


-골든 그룹 각사 투자금 400조원


-투자 이익금 약 40%인 280조원.


-수수료 및 순 이익 54조원.


"다음은 케미칼의 고영진 대표님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그럼 발표하겠습니다."


-영업:밧데리 부문 매출 720조에 이익금 200조. 태양광 사업 220조매출 40조 이익.


"바이오 연구소의 박찬영 소장님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찬영입니다. 저희 연구소는 본부의 지원에 힘입어 역대급 성장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약 연구 및 지출 총 1조 2,000여억원.


-신약부문 매출 및 부가 매출 총 240조. 순이익금 180조


-가계약 매출 520조 추정 이익금 450조 추정.


"PMC인 솔저컴퍼니 대표님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카일입니다."


-투자금 27조. 영업매출 470조. 전년대비 성장률 8배 성장.


"다음은 팜의 발표가 있겠으며, 그 뒤를 이어 전자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생략......(저도 힘들어요 ㅠ,ㅠ)



"이상으로 각 대표님들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모든분들의 노력과 땀의 결정이 오늘 이 종무식의 회의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자에서 일어나서 한쪽으로 서서 정중하게 인사를 한 후 다시 자리에 앉았다.


-짝짝짝짝짝~.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골든 그룹의 비상과 한국에서 만큼은 명실상부한 1등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을 인식시켜 준 하루였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저는 배가


고픕니다. 얼마나 더 먹어야 배가 찰지 모릅니다. 욕심의 한계가 딱 여기까지라고 저 자신도 알려주지 않는군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만의 시간을 갖


도록 해 주시고 조만간 모두 모여서 거창하게 파티 한번 해요~. 시무식은 직접 얼굴 보면서 파티겸 시무식을 거행하지요. 모두들 수고 하셨고 가족들 잘 챙겨 주세요~"


세라가 다시 마이크를 잡고서는.


"그럼, 마치기 전에 혹시 건의나 발표가 따로 더 있으실까요?"


"그런건 시무식날 하면 돼요~!"


이구동성으로 소리쳤다.


각 사 대표들도 자기의 식구들과 보내고 싶은지 별로 다른 말은 없었다.


"그럼 오늘 종무식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우리도 종무식 파티 해야죠?"


"예~에~! 당연 해야죠."


그날, 버뮤다에서 영역 줄긋기를 하던 모든 이들도 모였다.


밤새 술과 음식으로 즐기느라 다들ㄹ 눈이 '퀭~' 했지만 금새 쌩쌩 해져서 다들 사라...짱들 박혔다.


연초까지는 다들 느긋이 지낼 것이었다.


리나와는 연말과 연초를 함께 여행을 갈까 하고 머리를 맞댔다.


시무식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서 저번에 환 빚던 곳으로 가기로 하였다.


눈치없는 세라가 칭얼거렸다.


저거는 꼭 시집안간 노처녀가 동생의 신혼집에 놀러와서 눌러 앉은거 같았다.


확실히 혹이었다.


설마~. 이성보다는 동성....? 헉! 안돼~!


확인. 또 확인이 필요하였다.


근데 어떻게 확인하지?


아~~우!


'그래~! 텐트 치고 잘때 세라의 반응을 보면 되겠군~.'



우리 셋은 시베리아의 눈발이 날리는 동굴앞으로 도착했다.


동굴의 위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동굴의 앞은 약간 평평한 공간이 있었지만 그 아래로는 무시무시한 낭떠러지였다.


거의 수직으로 만들어진 낭떠러지 같은 절벽에는 날이 풀리고 눈의 폭풍우가 잦아들면 전세계 각지에서 등반을 하러 오는 명소이기도 했다.


여기는 너무 드러난 곳이라서 자주 이용하기에는 안 좋았다.


오늘을 기점으로 떠날때는 흔적을 지울것이다.


다른 좋은 곳을 찾아야지 뭐~.


동굴 안으로 들어가자, 여전히 깨끗하게 정리가 된 상태로 우리를 맞이했다.


그래로 컨테이너로 만든 이동용 숙소를 꺼냈다.


요즘은 너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스스로 생각해도 일을 멀리 하고 있으니 당연히 노는데 시간이 더 할당이 된다.


할때는 나도 하는 사나이니 크게 걱정은 없다.


리나와 세라는 밖에 자리를 만들었다.


모드들 추위와 더위는 알아서 막아주니 얇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노인네 의자에 앉아 티타임을 가지고 있다.


나는 잠시 시간을 내어서 브라질의 밀림지대로 왔다.


15km쯤 상공에서 바라보는 브라질의 밀림은 장관이었다.


적당히 날아다니다가 사람들의 발길이 안 닿는 곳 주변으로 몇 군데 둘러 보았다.


바위도 적당히 있고 수원지도 만들어져 있는 모든 것이 그런대로 잘 갖춰져 잇는 곳을 찍었다.


적당히 은폐 음폐마법도 펼쳐서 기척이나 인지가 불가능한 결계를 만들었다.


여러 바위의 꼭대기점을 다듬어서 또 다른 컨테이너를 잘 맞 물리게 해서 걸쳤다.


컨테이너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마당이 되게끔 너른 바위를 깍았다.


짐승들이나 곤충들이 못 들어오게 막고는 다시 이동했다.


이번에는 백두산의 천지못이었다.


천지 가운데 수상 가옥을 내어 놓고 마찬가지로 결계를 첬다.


물속을 들여다 보니 맑은 몰 속에서 많은 물고기들이 유영하고 있었다.


커다란 놈들이 낚시 할 만 했다.


이윽고 다시 시베리아의 동굴로 돌아갔다.


리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고 하루 이틀 있다가 이동하기로 했다.


오늘도 꿀잠을 잘 수 있겠다.


근데 리나를 품에 안고 잘수는 있을까...?


저! 혹 덩어리 세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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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우리한테 왜이래? 24.08.25 94 3 13쪽
34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나 24.08.18 119 3 15쪽
33 출동~ 이정우 24.08.16 118 3 13쪽
32 계란으로 뺨을 때렸다 24.08.04 132 4 15쪽
31 1대 맞으면 100대로 24.07.28 152 4 15쪽
» 2019년 종무식 24.07.23 152 3 15쪽
29 소소한 호의 24.07.21 171 4 16쪽
28 여전한 세상속에 나는 무엇을 24.07.14 174 5 15쪽
27 니는 니 할 일 해~. 24.07.14 191 4 15쪽
26 세계를 향해 24.07.02 214 5 15쪽
25 버뮤다로 가는 길 2 24.06.22 220 4 15쪽
24 텍사스에서의 나비의 날개짓 24.06.16 234 4 16쪽
23 천조국을 골수까지 24.06.15 235 5 15쪽
22 버뮤다로 가는 길 24.06.14 256 4 15쪽
21 대한민국의 영원한 동맹 24.06.09 270 5 16쪽
20 중국의 물이 안 좋나 보다. 24.06.06 260 4 15쪽
19 나도 좀 쉬자 24.06.05 273 4 15쪽
18 골든 그룹의 입지 24.06.05 263 4 15쪽
17 자원 독식 24.06.04 286 4 15쪽
16 미국의 선택과 오판 24.06.04 289 6 15쪽
15 최선호의 일과2 24.06.03 288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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