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도시:어둠속의 심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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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대빵성
그림/삽화
대빵성
작품등록일 :
2024.06.17 21:54
최근연재일 :
2024.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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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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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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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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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제6화 피빨아 먹는 놈들의 결과

DUMMY

제6화 피빨아 먹는 놈들의 결과


”해피빌라 와 동일한 사례의 피해자 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김팔봉,송두홍에게 해피빌라 피해자와 동일 내용으로 통화한 숫자만 1000명이 넘습니다“

”전국적으로 빌라를 빚내서 건축하고는“

”비싼값에 팔거나“

”전세로 넘겼습니다“

”시세보다 높은값에 전세들어 온 사람들은“

”전세만기가 돌아왔지만“

”전세값도 떨어지고“

”전세자금을 돌려받지 못해 발을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출로 지은 집들이라“

”채무불이행으로 경매에 넘어가 있어“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습니다“


”집을 비싼값에 매수한사람들도“


”피눈물 쏟고 있습니다“


”싸고,안전한,새집이라고 속이고 계약한뒤“

”대출받고,튀는 수법입니다“

”등기권리일 이전에 대출을 받고“

”집주인도 노숙자를 내세워“

”잡는다 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사기꾼들은 잠수 상황이구요“


”김팔봉이하고,송두홍이는 꼬봉이고“

”그 위를 잡아야돼!!!“


”속보입니다“

”종서구 빌라사기로 자살한 부부에 이어, 전국적으로 전세사기등으로 살길이 막막한 세입자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줄을 있고 있습니다“


”피해자 인터뷰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평생모은돈에 생애 첫주택 대출받고 내집마련 했는데..“

”엉 엉 엉 엉“

”우리 어떡해요!! 엉 엉 엉 엉“


”저희는“

”전세 만기가 돼서 이사가려 하는데“

”전세 가격이 떨어져서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없고“

”게다가 경매까지 들어와서“

”내쫒기게 생겼어요!!“

”아 앙 ~~~ 엉 엉!!“

”우리부부가 먹을꺼 안먹고,놀러갈 때 안가고“

”모은돈인데 어떡해요!!“

(비통함에 절규의 눈물을 쏟아 낸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하는데,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대책이 절실할때입니다“

”최기자!!“

”그럼 전세사기꾼들은 잡혔습니까?“


(경찰청)


”전세 부동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도데체 왜 사기꾼들은 못잡아!!“

”지금까지 피해자 몇 명이 자살했나?“

”10명입니다“

”청장님“

”누가 몰라!!“

”이 멍청이들아“

”범인을 잡아야 할꺼아니야!!!“


”지금 대통령실과“

”정치권에서 난리란 말이야“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거 몰라들“

”죄송합니다!!“

”빨리들 잡아와!!

“옷벗지 않을려면!! 멍청이들!!!”


(종서구 경찰서)


“황팀장!”

“네”

“우리 관활에 빌라에서 자살한 부부 있지?”

“네에”

“그거 단순자살사건으로 처리했자나!1’

”당신 그거!부동산 사기 사건인지 몰랐어?“

”네 저희 단순 신변비관,,,“

”야! 임마“


”지난번 연쇄살인범도 어떤놈한테 뺏끼고..“

”그건은 잡았지 않습니까?“

”뭐! 새끼야!“

”어떤놈이 죽여논거 들껏으로 실어와 놓고“

”잡았다고!!“

”게다가“

”여경 김형사 잠복시켜 놓고, 칼맞게 만들고“

”니가 경찰이야“

”못난놈!!“

”죄송합니다,선배님“

”선배소리 하지도 마라“

”나 아니였으면“

”옷벗고 놈팽이 됐을놈을 살려놨더니...“

”쯔쯔쯔“

”다 잡아와“

”부동산 사기꾼도 잡아오고!!“

”김필성이 죽인 살인마도 잡아오라고!!“

”...네!“

”앞으로!“

”범인 잡을 때 까지“

”퇴근하지말고 사무실에 죽치고!!“



(부동산 사무소)


”중개사님!“

”이 빌라 안전한 거죠?“

”물론이지!“

”새댁!!“

”저희가 부동산 계약 처음이라 겁나서 그래요“

”잘 부탁드려요“

”걱정 붙들어 메쇼“

”내가 자식같은 사람들인데“

”좋은집 소개하지 안그래?“


”저희 결혼하고 지금까지 아끼고 아껴서 “

”모은돈하고,풀 대출 받아서 사는거라서...“


”저희는 언론에서 처럼 영끌이 아니예요“

”내집마련 꿈을 이루는 거예요“

”어 허!걱정 마라니까 그러네“

”그러니까 공인중개사가 있지!!“


”여기 인터넷 봐봐“

”옆집 전세 가격“

”여긴 새집이잫아 “

”얼마나 싸“

”망서리다가 다른사람 한테 뺏겨“

”그리고 선순위 대출도 없자나“

”안전하게 임대차 보호법 적용 받아“

”확정일자 받고,전입신고 하면되“

”그러네요?“

”감사해요, 아저씨!!“


부동산계약이 처음인 사회초년생,생애최초 내집마련하는 사람들이 악마들의 표적이다.





”흐흐흐흐“

”회장님!“

”대륭빌라 오늘도 1건 계약 될꺼 같습니다“

”그래“

”수고했오“

”계약되면 중개사님 통장에 200만원 입금 시키지“

”감사합니다“

”회장님!“

”열심히 해요!!“


노숙자를 집주인으로 둔갑시켜 놓고,전입신고,확정일자 효력발생전에 대출받는 수법이다.

전세만기시 시세보다 높게 책정한 전세보증금은 부동산경기 하락과 함께,새로운 임차인을 찾지못하고,선수위대출 경매처분으로 거리에 쫒겨날 형편이다.


”여보! 우리 새집 너무 좋지?“

”새집이라 그런지 아파트랑 똑같애“

”엘베도 있고“

”보안시절도 잘되있고“

”인테리어도 너무 멋져“

”여보“

”우리 더 열심히 일해서“

”다음엔“

”더큰 아파트로 이사 가자!!“

”그래“

”여보“

”사랑해“


그러나 그들의 꿈은 비극의 소용돌이로 산산조각 나고 있었다.


(비밀아지트:어둠의 성소)


”흑수저 젊은이들이 피땀흘려 모은 재산을 털다니!!“

”이 피빨아먹는 모기만도 못한 놈들 같으니“

”모기새끼처럼 밟아 없애 버리죠“

”목사님!!“


”허어 김목사“

”아니 명민아(코드명:F)“

“좀 과격해 졌다”

“다 목사님 한테 배운거잖아요”

“저 파리한마리도 못잡는 사람이 였는데..”

“그랬었지”

“여동생이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


“일단”

“김팔봉,송두홍 먼저 족치러 가자!”

“그 윗선을 찾아내야돼”

“지금쯤”

“경찰에서도 혈안이 돼서 찾고 있을꺼다”

“태민이(코드명:S)와 다녀와”

“왜 같이 안..”

“내 군번에,,”

“오케이! 노친네는 뒷방이나 지키십시오”

“하하하하하하”


(출동)


“야생마(최첨단 애마) 대기시켜”


야생마는 최첨단 AI시스템,통신장비,무기,스텔스기능등을 보유한 막강한 자동차다. 김회장 무

기연구소에서 비밀리에 시험중인 장비다.


명민(Flame)과 태민(Storm) 이 출동한다.


“그놈들 위치 요청”

“슈웅”

“익전동 재개발 부지 독채에 두놈포함 한놈이 더 포착됩니다”

“3D위성사진 전송”

“세놈이네”

“스텔스기능 가동”

“츙 추웅”


폐허 같은 동네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고,사람 지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웬 담이 이렇게 높아?”

“니가 먼저 올라가”

“예”

“먼저 올라가서 문 열라고”

“제가요?”

“너 UFC 챔피언 이잫아?”

“나같으면 담벼락 부수고 들어가겠다”



“형님”

“cctv”

“본부!! cctv 무력화, 오버”

“오케이”

사무실내에 cctv모니터에는 빈 영상만 송출되고 있다.


“문열렸습니다”

“음”

“저기다!”

창문으로 비춰진 내부는 그야말로 무기고 같다.

도끼, 낫, 칼 같은 무기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야 임마”

“포커치는놈 어디 뒤졌냐!!”

“아 잠시만요”

“뭐해”

“새끼야! 빨리해”


술과 마약에 취한 놈들은 사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비웃으며 크게 웃고 있었습니다.


“해피아파트 년놈들 말이야”

“자살한 애들요?”

“단순 자살로 처리 됐답니다”

“흐흐흐흐흐”

“애송이들”

“고개드는 놈들은 무조건 밟아 버려!”

“알겠습니다. 형님!!”


‘지옥의심판자’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한다.


“똑 똑”

“너희 뭐야!”

“뭐냐 니까?!!!”

“너희들 죽이러 왔다”

“뭐?”

“뭐하는 새끼들이야?”

“누가 보냈어?”

“어느파야”

“죽고 싶어?!!”

“저놈들 죽여!!!”


“야 압”

김필성은 날카로운 도끼를 집어들고 태민을 내리친다.


“우 잇”

몸을 낮춰 재빠르게 피하고 김필성의 손목을 가격한다.


“얍!!‘

”헉“

”윽“

도끼가 땅에 떨어뜨리자 ,태민의 강력한 격투기 펀치가 상대의 턱을 쪼개 버린다.


”쿵!

“한놈 잡았다”

“어쭈 너희들 뭔데?”

송두홍이 여유롭게 미소를 띠우며 칼을 능수능란하게 휘두르며 돌진한다.


“억! 씻”

날카로운 칼이 명민의 얼굴을 스친다.재빨리 허리를 틀어 송두홍의 팔을 붙잡고 팔꿈치를

내동이 친다.

“도대체 누구야”

“어 억!’

”조심해!!‘

“낫!”

광기어린 미치광이 마지막 한놈이 무당처럼 날뛰며 달려든다.

UFC가 몸을 회전시켜 미치광이 공격을 피한다.


“야 야 아아아아아”

제2의 낫 공격이다.

“으 차”

몸을 낮춰 복부를 가격!

“쿠다당”

고통에 휩싸인 악당은 숨을 헐떡이며 의식을 잃는다.

“제압완료!!”

“잘했어”

상황실에서 보고 있던 목사와 유진은 환성을 지르며,와인잔을 건배한다.

“토스!!”

“사무실 샅샅이 뒤져서 ”

“윗선 정보 찾아내!”

“알겠습니다”

“이놈들 은요?”

“못된짓 못하게”

“팔한짝씩 가져와!!”

“사무실은”

“불태워 버려”


“에 엥엥에”

“뭐야?”

“화재신고입니다”

“피해자는?”

“세놈이 튀어나왔는데”

“모두 팔이 잘렸습니다”

“뭐?“

”뭐하는 자들인데?“

”세명 모두 폭력 전과 이력이 있는 놈들입니다“

”.........“


---다음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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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18화 죄의종말2 (마지막 전쟁) 24.08.20 28 0 13쪽
18 제17회 죄의 종말(마지막 전쟁) 24.08.16 17 0 9쪽
17 제16화 그림자 전쟁 24.08.15 22 0 8쪽
16 제15화 못난놈도 예외없다. 24.08.04 24 0 9쪽
15 제14화 못난놈 24.07.18 34 0 10쪽
14 제13화 공개처형 24.07.13 26 0 10쪽
13 제12회 이세상엔 공짜는 없다 24.07.06 28 0 11쪽
12 제11화 무능한 사회의 피해자들 24.07.04 36 0 11쪽
11 제10화 투자의 신: 호구들의 덫 24.07.02 31 0 12쪽
10 제9화 법보다 주먹 24.06.28 29 0 15쪽
9 제8화 눈에는 눈,이에는 이 24.06.26 40 0 11쪽
8 제7화 어린죄인도 형벌 하다. 24.06.25 33 0 12쪽
» 제6화 피빨아 먹는 놈들의 결과 24.06.24 36 0 9쪽
6 제5화 “지옥의 심판자”의 탄생 24.06.22 49 0 14쪽
5 제4화 목사님의 비밀 24.06.21 47 1 11쪽
4 제3화 “붉은 욕망의 그림자 3 (악마의미소를 지닌 의사) 24.06.20 50 0 10쪽
3 제2화 “붉은 욕망의 그림자 2 (악마의미소를 지닌 의사) 24.06.18 60 1 10쪽
2 제1화 “붉은 욕망의 그림자 1 (성형외과의사의 비밀) 24.06.17 109 2 10쪽
1 죄악의 도시: 어둠속에 심판자 24.06.17 117 2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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