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
반갑습니다. 잘들 지내셨죠?
전작들.
‘이 남자가 사는 법’
‘시바의 후예’
‘나는 나쁜놈이다’
저는 이쪽 결이 좋은가 봅니다.
이번엔 러시아 마피아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러시아로 좌천된 회사원이 재기를 노리다 음모에 휘말려 죽게 됩니다.
눈떠보니 구소련 붕괴 직전 고려인 마피아가 되어 있었죠.
빵 한 조각을 구하기 위해 배급표를 쥐고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암담한 시절.
주인공의 눈에는 황금의 땅이 멀리 있지 않아 보입니다.
때론 마피아로, 때론 사업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내용입니다.
주 6일, 오후 7시 20분.
성실 연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엽태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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