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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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뇽
작품등록일 :
2024.10.01 14:16
최근연재일 :
2025.05.16 14:00
연재수 :
148 회
조회수 :
5,706
추천수 :
606
글자수 :
757,348

작품소개

남들은 쉽게 사는 인생 나한테는 뭐가 그리 어려웠는지. 매사에 서투르고 세상일 맘대로 되는 게 없었다. 오래도록 발버둥치다가 지쳐 버려서 첫 번째 인생이 조용히 끝났을 때 사실 안심했다.
그런데 두 번째 인생을 추가로 받았다. 그것도 하필 좀비로.
이제 피곤하니까 제발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는데 왜 하찮은 시체를 자꾸 움직이게 만드는 걸까. 뭘 해 봤자 잘 될 리가 없는데.

"저희 세계에 강림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의 사도시여.”

세계에 사랑받는 남자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머리에서는 나무덩굴이 자라기 시작했다.
살아갈 기력 따위 전생에 다 써 버려서 될 대로 되라고 다 내팽개치고 싶은데.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다정해서 무섭다.
세상은 다정하고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자꾸 나를 세뇌시키려고 한다.
두 개의 달이 뜨고 신이 기적을 내리는 세계. 사제와 마법사들이 마법을 쓰고 언데드가 인간을 사냥하는 이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보라는 것처럼.


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업로드 지연 공지 25.02.21 25 0 -
공지 연재주기 공지 24.10.09 92 0 -
148 36. 아무 일도 없는 날들 (4) +2 25.05.16 9 3 11쪽
147 36. 아무 일도 없는 날들 (3) +2 25.05.14 19 3 11쪽
146 36. 아무 일도 없는 날들 (2) +2 25.05.12 19 3 11쪽
145 36. 아무 일도 없는 날들 (1) +2 25.05.11 14 3 11쪽
144 35. 옷이 사람을 만들려나 (4) +2 25.05.09 19 3 11쪽
143 35. 옷이 사람을 만들려나 (3) +2 25.05.07 21 3 12쪽
142 35. 옷이 사람을 만들려나 (2) +2 25.05.05 22 3 11쪽
141 35. 옷이 사람을 만들려나 (1) +1 25.05.04 18 3 12쪽
140 34. 새가 둥지를 떠나려면 (5) +2 25.05.02 22 3 11쪽
139 34. 새가 둥지를 떠나려면 (4) +2 25.04.30 23 2 11쪽
138 34. 새가 둥지를 떠나려면 (3) +2 25.04.28 21 3 11쪽
137 34. 새가 둥지를 떠나려면 (2) +2 25.04.27 20 3 11쪽
136 34. 새가 둥지를 떠나려면 (1) +1 25.04.25 26 2 11쪽
135 33. 어둠 속의 기도 (4) +2 25.04.23 23 3 11쪽
134 33. 어둠 속의 기도 (3) +2 25.04.21 25 3 12쪽
133 33. 어둠 속의 기도 (2) +2 25.04.20 17 4 11쪽
132 33. 어둠 속의 기도 (1) +2 25.04.19 20 3 11쪽
131 32. 광기는 애정에서 싹트고 (5) +2 25.04.14 25 3 11쪽
130 32. 광기는 애정에서 싹트고 (4) +2 25.04.13 19 3 11쪽
129 32. 광기는 애정에서 싹트고 (3) +2 25.04.11 16 3 11쪽
128 32. 광기는 애정에서 싹트고 (2) +2 25.04.09 19 3 11쪽
127 32. 광기는 애정에서 싹트고 (1) +2 25.04.07 18 3 11쪽
126 31. 로마에 가면 로마의 휴일 (5) +2 25.04.06 16 3 11쪽
125 31. 로마에 가면 로마의 휴일 (4) +2 25.04.04 20 3 11쪽
124 31. 로마에 가면 로마의 휴일 (3) +2 25.04.02 25 3 11쪽
123 31. 로마에 가면 로마의 휴일 (2) +1 25.03.31 23 4 11쪽
122 31. 로마에 가면 로마의 휴일 (1) +2 25.03.30 21 3 11쪽
121 3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2 25.03.28 24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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