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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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뇽
작품등록일 :
2024.10.01 14:16
최근연재일 :
2025.02.14 14:00
연재수 :
97 회
조회수 :
3,767
추천수 :
430
글자수 :
495,795

작품소개

남들은 쉽게 사는 인생 나한테는 뭐가 그리 어려웠는지. 매사에 서투르고 세상일 맘대로 되는 게 없었다. 오래도록 발버둥치다가 지쳐 버려서 첫 번째 인생이 조용히 끝났을 때 사실 안심했다.
그런데 두 번째 인생을 추가로 받았다. 그것도 하필 좀비로.
이제 피곤하니까 제발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는데 왜 하찮은 시체를 자꾸 움직이게 만드는 걸까. 뭘 해 봤자 잘 될 리가 없는데.

"저희 세계에 강림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의 사도시여.”

세계에 사랑받는 남자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머리에서는 나무덩굴이 자라기 시작했다.
살아갈 기력 따위 전생에 다 써 버려서 될 대로 되라고 다 내팽개치고 싶은데.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다정해서 무섭다.
세상은 다정하고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자꾸 나를 세뇌시키려고 한다.
두 개의 달이 뜨고 신이 기적을 내리는 세계. 사제와 마법사들이 마법을 쓰고 언데드가 인간을 사냥하는 이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보라는 것처럼.


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주기 공지 24.10.09 71 0 -
97 25. 울게 하소서 (4) NEW +2 6시간 전 5 2 11쪽
96 25. 울게 하소서 (3) +2 25.02.12 10 2 11쪽
95 25. 울게 하소서 (2) +2 25.02.10 14 3 11쪽
94 25. 울게 하소서 (1) +2 25.02.09 17 3 11쪽
93 24. 영혼이 가는 곳 (4) +2 25.02.07 23 3 11쪽
92 24. 영혼이 가는 곳 (3) +2 25.02.05 20 5 11쪽
91 24. 영혼이 가는 곳 (2) +2 25.02.03 18 3 11쪽
90 24. 영혼이 가는 곳 (1) +2 25.02.02 18 4 11쪽
89 23. 울지 않는 아이 (5) +1 25.01.31 19 4 11쪽
88 23. 울지 않는 아이 (4) +2 25.01.30 19 4 11쪽
87 23. 울지 않는 아이 (3) +2 25.01.29 20 4 11쪽
86 23. 울지 않는 아이 (2) +2 25.01.27 18 4 11쪽
85 23. 울지 않는 아이 (1) +2 25.01.26 22 4 11쪽
84 22. 밟으면 꿈틀하기를 (4) +2 25.01.24 23 4 11쪽
83 22. 밟으면 꿈틀하기를 (3) +2 25.01.22 22 4 11쪽
82 22. 밟으면 꿈틀하기를 (2) +2 25.01.20 24 4 11쪽
81 22. 밟으면 꿈틀하기를 (1) +1 25.01.19 21 3 11쪽
80 21. 불행의 편지 (3) +2 25.01.17 24 5 11쪽
79 21. 불행의 편지 (2) +2 25.01.15 25 4 11쪽
78 21. 불행의 편지 (1) +2 25.01.13 24 4 11쪽
77 2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4) +2 25.01.12 21 4 11쪽
76 2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 +2 25.01.10 28 4 11쪽
75 2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 +2 25.01.08 27 4 11쪽
74 2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 +1 25.01.06 26 4 11쪽
73 19. 믿음은 시련으로 강해지는가 (5) +2 25.01.05 26 4 11쪽
72 19. 믿음은 시련으로 강해지는가 (4) +2 25.01.03 27 4 11쪽
71 19. 믿음은 시련으로 강해지는가 (3) +1 25.01.01 29 4 11쪽
70 19. 믿음은 시련으로 강해지는가 (2) +2 24.12.30 29 4 11쪽
69 19. 믿음은 시련으로 강해지는가 (1) +2 24.12.29 26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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