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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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뇽
작품등록일 :
2024.10.01 14:16
최근연재일 :
2025.05.12 14:00
연재수 :
146 회
조회수 :
5,340
추천수 :
599
글자수 :
747,057

작품소개

남들은 쉽게 사는 인생 나한테는 뭐가 그리 어려웠는지. 매사에 서투르고 세상일 맘대로 되는 게 없었다. 오래도록 발버둥치다가 지쳐 버려서 첫 번째 인생이 조용히 끝났을 때 사실 안심했다.
그런데 두 번째 인생을 추가로 받았다. 그것도 하필 좀비로.
이제 피곤하니까 제발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는데 왜 하찮은 시체를 자꾸 움직이게 만드는 걸까. 뭘 해 봤자 잘 될 리가 없는데.

"저희 세계에 강림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의 사도시여.”

세계에 사랑받는 남자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머리에서는 나무덩굴이 자라기 시작했다.
살아갈 기력 따위 전생에 다 써 버려서 될 대로 되라고 다 내팽개치고 싶은데.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다정해서 무섭다.
세상은 다정하고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자꾸 나를 세뇌시키려고 한다.
두 개의 달이 뜨고 신이 기적을 내리는 세계. 사제와 마법사들이 마법을 쓰고 언데드가 인간을 사냥하는 이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보라는 것처럼.


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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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3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2 25.03.23 16 3 11쪽
117 3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 +2 25.03.21 17 4 11쪽
116 29. 신의 아이들에게 축복을 (4) +2 25.03.19 21 2 11쪽
115 29. 신의 아이들에게 축복을 (3) +2 25.03.17 19 3 11쪽
114 29. 신의 아이들에게 축복을 (2) +2 25.03.16 14 3 11쪽
113 29. 신의 아이들에게 축복을 (1) +2 25.03.14 15 3 11쪽
112 28. 데아 엑스 마키나 (5) +2 25.03.12 19 4 11쪽
111 28. 데아 엑스 마키나 (4) +2 25.03.10 18 3 11쪽
110 28. 데아 엑스 마키나 (3) +2 25.03.09 18 3 11쪽
109 28. 데아 엑스 마키나 (2) +1 25.03.07 21 3 11쪽
108 28. 데아 엑스 마키나 (1) +2 25.03.05 16 3 11쪽
107 27. 눈물로 피운 꽃 (4) +2 25.03.03 17 4 11쪽
106 27. 눈물로 피운 꽃 (3) +2 25.03.02 17 3 11쪽
105 27. 눈물로 피운 꽃 (2) +2 25.02.28 24 4 11쪽
104 27. 눈물로 피운 꽃 (1) +2 25.02.26 22 4 11쪽
103 26. 상처 받은 짐승 (5) +2 25.02.24 25 4 11쪽
102 26. 상처 받은 짐승 (4) +2 25.02.23 21 4 11쪽
101 26. 상처 받은 짐승 (3) +2 25.02.21 18 3 11쪽
100 26. 상처 받은 짐승 (2) +2 25.02.19 19 4 11쪽
99 26. 상처 받은 짐승 (1) +2 25.02.17 23 3 11쪽
98 25. 울게 하소서 (5) +2 25.02.16 21 2 11쪽
97 25. 울게 하소서 (4) +2 25.02.14 21 4 11쪽
96 25. 울게 하소서 (3) +2 25.02.12 19 4 11쪽
95 25. 울게 하소서 (2) +2 25.02.10 22 4 11쪽
94 25. 울게 하소서 (1) +2 25.02.09 20 3 11쪽
93 24. 영혼이 가는 곳 (4) +2 25.02.07 26 3 11쪽
92 24. 영혼이 가는 곳 (3) +2 25.02.05 24 5 11쪽
91 24. 영혼이 가는 곳 (2) +2 25.02.03 21 3 11쪽
90 24. 영혼이 가는 곳 (1) +2 25.02.02 20 4 11쪽
89 23. 울지 않는 아이 (5) +1 25.01.31 22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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