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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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뇽
작품등록일 :
2024.10.01 14:16
최근연재일 :
2025.02.17 14:00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3,811
추천수 :
433
글자수 :
505,999

작품소개

남들은 쉽게 사는 인생 나한테는 뭐가 그리 어려웠는지. 매사에 서투르고 세상일 맘대로 되는 게 없었다. 오래도록 발버둥치다가 지쳐 버려서 첫 번째 인생이 조용히 끝났을 때 사실 안심했다.
그런데 두 번째 인생을 추가로 받았다. 그것도 하필 좀비로.
이제 피곤하니까 제발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는데 왜 하찮은 시체를 자꾸 움직이게 만드는 걸까. 뭘 해 봤자 잘 될 리가 없는데.

"저희 세계에 강림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의 사도시여.”

세계에 사랑받는 남자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머리에서는 나무덩굴이 자라기 시작했다.
살아갈 기력 따위 전생에 다 써 버려서 될 대로 되라고 다 내팽개치고 싶은데.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다정해서 무섭다.
세상은 다정하고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자꾸 나를 세뇌시키려고 한다.
두 개의 달이 뜨고 신이 기적을 내리는 세계. 사제와 마법사들이 마법을 쓰고 언데드가 인간을 사냥하는 이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보라는 것처럼.


세계수 아래에는 시체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0 12. 먼저 다녀간 사람 (2) +2 24.11.15 33 4 11쪽
39 12. 먼저 다녀간 사람 (1) +2 24.11.14 36 4 11쪽
38 11. 신의 이름은 (4) +2 24.11.13 39 4 11쪽
37 11. 신의 이름은 (3) +1 24.11.11 40 4 12쪽
36 11. 신의 이름은 (2) +2 24.11.10 36 4 12쪽
35 11. 신의 이름은 (1) +6 24.11.08 45 4 11쪽
34 10. 신규 캐릭터 생성 (3) +2 24.11.06 36 4 11쪽
33 10. 신규 캐릭터 생성 (2) +2 24.11.04 43 4 11쪽
32 10. 신규 캐릭터 생성 (1) +1 24.11.03 41 5 12쪽
31 9. 대성전의 새로운 주인 (3) +2 24.11.02 39 6 13쪽
30 9. 대성전의 새로운 주인 (2) +3 24.11.01 41 6 11쪽
29 9. 대성전의 새로운 주인 (1) +2 24.10.31 45 5 11쪽
28 8. 두 번째 밤 (2) +2 24.10.30 39 5 12쪽
27 8. 두번째 밤 (1) +1 24.10.29 35 5 11쪽
26 7. 폭풍 전야 (3) +2 24.10.28 46 5 12쪽
25 7. 폭풍 전야 (2) +3 24.10.27 44 5 11쪽
24 7. 폭풍 전야 (1) +1 24.10.27 40 5 11쪽
23 6. 야전 병원 (4) +2 24.10.26 49 5 11쪽
22 6. 야전 병원 (3) +2 24.10.25 47 5 11쪽
21 6. 야전 병원 (2) +4 24.10.24 58 6 11쪽
20 6. 야전 병원 (1) +3 24.10.23 54 5 11쪽
19 5. 신의 아이 (5) +2 24.10.22 51 5 11쪽
18 5. 신의 아이 (4) +2 24.10.21 50 5 11쪽
17 5. 신의 아이 (3) 24.10.20 53 7 11쪽
16 5. 신의 아이 (2) +1 24.10.20 56 6 11쪽
15 5. 신의 아이 (1) 24.10.19 54 6 11쪽
14 4. 죽은 좀비도 다시 보자 (3) 24.10.18 52 6 11쪽
13 4. 죽은 좀비도 다시 보자 (2) 24.10.18 57 6 11쪽
12 4. 죽은 좀비도 다시 보자 (1) +2 24.10.17 62 6 11쪽
11 3.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어 (3) 24.10.16 62 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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