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내가 하는 선택이 가족의 삶과 죽음을 결정한다.’
한국형 스페이스오페라 시작합니다.
AD 2440년의 미래.
꿈 많은 소년이 갑자기 이유도 모른 채 아버지와 헤어져 도망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왜 무슨 이유로 도망자가 됐을까요?
처음에 소년은 고통이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자신의 생명의 불꽃을 보호하기도 힘든 상황과 고민 속에서 그는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소년은 동생들을 봤습니다.
아버지의 부재와 동생들에게 자신도 없다면…… 자신이 느낀 강도로 동생들이 고통을 겪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을 내보리라 다짐합니다.
‘내가 고통을 참아내고 길을 찾아야 한다.’
그는 나중에 깨닫습니다.
우주에 빛을 비추는 별들이 그렇게 많았구나.
나도 저 하늘의 태양처럼 별처럼 빛나고 싶어.
기죽지도 않기로 결심합니다.
시끌시끌하고 벅적벅적하게 도망쳐주지.
눈에 잘 띄도록!
아버지를 잃고 모든 자산을 잃은 허무함 앞에서 스스로가 처연하고 초라하다고 느낄 때, 당신은 다른 사람도 돌아볼 수 있습니까?
나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다른 사람의 생명 존재의 무거움에 도움의 손을 내밀 수 있습니까?
우린 그런 선택을 하기에 인간인 겁니다.
죽어가는 한 소녀를 구출하는 일을 시작으로 에릭은 은하에서 제일 유명한 도망자가 됩니다.
그는 군단을 이뤄서 황제를 무찌르는 길을 떠납니다.
동료가 되어 에릭과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