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적도 없는 게임 속 아카데미 폐급캐릭터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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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미마머모
작품등록일 :
2024.10.09 00:06
최근연재일 :
2024.11.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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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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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저 좀 때려주세요.

DUMMY

24화



아카데미에서는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인 교직원 회의를 진행한다.


간혹 열리는 행사나 각 수업의 세부적인 조정 혹은 수업끼리의 연계 등 아카데미 내의 여러 안건을 다루며 대부분의 교수들이 이 회의에 참석한다.


물론 개인적인 업무로 불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사전에 불참 소식을 전할 경우이다.



사건의 당일 토요일에도 정기적인 회의로 아카데미 내 대부분의 교수들이 이에 참석했다.


여느 때와 같은 회의내용.


그런데 회의 중 갑자기 난입한 조교로 인해 회의는 급히 중단되었다.


도시 중심지의 나타난 괴생명채.


다행히 근처에 있던 교수 덕분에 사망자 소식은 없었다고 하지만 문제는 나타난 괴물이었다.


마수와 비슷하면서도 처음 발견된 괴물의 외형.


이는 15년 전 한순간에 모습을 감춘 무저갱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여길 사안이 아니었다.


또한 이 소식은 급히 제국과 4대 가문에도 전달 각 가문의 가주와 리비아는 제국으로 모이게 되었다.


가주들은 가문 내 마법사의 텔레포트 마법으로 이동했고 리비아 또한 텔레포트 마법으로 제국으로 이동했다.



대륙 내 각 지역에 나타나는 마수의 출몰 분포.


새롭게 나타난 괴생명체.


적 세력 무저갱과의 연관 가능성.


또한, 아직은 사소로운 소문일 뿐이지만 빈민가에서의 실종 소식 등 여러 이야기가 오고갔다.


별개로 리비아는 루디안가의 가주 레온 루디안과도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루디안가의 막내 유리 루디안이 시민을 구하기 위해 맞서다 크게 다친 것을 알리고 학생을 보호하지 못한 아카데미 측 책임에 사과하기 위해서였다.


묵묵히 리비아의 이야기를 들은 레온 루디안은..


‘저런. 살아있습니까?’


‘살아있다면 됐습니다. 녀석 몸은 튼튼하니 금방 낫겠죠.’


그러곤 정말 괜찮다는 듯 전혀 사과할 거 없다는 그의 반응에 오히려 리비아만 겸연쩍었다.



그날 밤 리비아는 제국에서의 회의를 끝나고 늦게나마 돌아왔지만 맘 편히 쉴 수는 없었다.


괴생명채가 나타나게 된 경위와 그로 인한 피해.


아카데미와 도시의 보안 등.


신경 쓸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렇게 바쁜 밤을 지새우며 맞이하는 일요일.



“나 불렀수?”


원래라면 자신과 함께 제국으로 이동해 회의에 참여해야 했을 사건의 당사자가 이제야 등장한다.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무슨 일이냐’는 듯한 칼리의 표정에 순간 화가 난 리비아는 마력을 이용해 이사장실의 문을 굳게 닫았다.


거기에 더해 마법 결계를 펼쳐 도주로 까지 차단했다.


“머.. 머야!? 갑자기 왜 이러는 겁니까!?”


칼리는 심상치 않은 리비아의 분위기와 마법 결계에 위기감을 느낀 듯 했다.


누구나 인정하는 막강한 무력을 지닌 ‘칼리 아스타르’이다.

허나 현시대에 서사를 지닌 영웅 중 한 사람인 ‘리비아 솔라리스’에겐 도저히 대들 수가 없었다.



빠직-


‘끝까지 모른 척을 해?’


리비아는 두 손을 모아 턱을 받치며 미소 지었지만 그녀의 눈은 전혀 웃고있지 않았다.


“어제는 어디 계셨던 겁니까?”


“아! 어제! 어제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게서 소중한 학생들을 지켜냈슴다!”


칼리는 마치 자랑스러운 일을 했으니 칭찬해 달란 듯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그리고요?”


“옙?”


“학생들을 구한 다음에는 무엇을 하셨죠?”


“아! 술을 마시러 갔슴다!”


칼리는 경례포즈를 취하며 힘차게 말했다.


빠직-


리비아는 순간 화를 낼뻔 했지만 당당한 칼리의 태도에 오히려 힘이 빠지는 기분이었다.


“하아..”


포기한 듯 한숨을 쉬는 리비아.



‘작전 성공인가?’


그런 리비아를 보며 칼리는 속으로 안도했다.


사실 칼리도 리비아가 무엇을 묻는 거고 어째서 화내는건지 눈치채고 있었다.


아마 사건이 끝난 후 보고도 안하고 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대해선 칼리 본인도 도저히 할 말이 없었다.


정말 말도 없이 숨으려던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단지..


‘여기서 보고하는 거 깜빡했다하면 난 진짜 죽는다..’


그저 깜빡 잊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말한다면 자신은 분명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기에 칼리는 오히려 당당하게 나갔다.


‘설마 웃는 사람얼굴에 침 뱉겠어?’


다행히 그런 칼리의 작전은 운 좋게도 성공한 듯 했다.



“하아.. 그때 당시 상황이나 말해주세요. 대충 전해 듣긴 했지만 사건을 해결한 당자자의 입장도 들어야 하니.”


“엡! 괴물은 마치 여러 마수의 신체를 이어붙인 듯한 모습이었슴다! 그리고.. 주체는 사람으로 추정됨다.”


“역시 그렇군요.”


괴물의 시신을 분석했을 때 발견된 것도 뭉개지긴 했지만 분명 사람의 머리였다.


당장에는 이것 말고 괴물이 들어온 경로나 정체 등 추가로 밝혀진 것은 없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피해자가 없이 끝날 수 있었습니다.”


보고도 없이 술을 먹으러 간 것에 화가 나긴 했다.


그래도 그녀 덕분에 학생들이 무사하다는 것은 확실하기에 리비아는 크게 화를 낼 수는 없었다.


거기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4대 명가의 직계들이었다.


리비아가 학생들을 차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두 학생이 크게 다쳐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물론 그렇다고 두 가문이 아카데미나 자신을 대놓고 적대하진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하기 싫었다.


‘특히나 시리스 그 양반은..’


시리스가의 가주가 자기 딸을 끔찍이도 아낀다는 건 리비아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두 학생이 무사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 * * * *



다음날 아침.


유리는 주말동안 심란했던 마음을 정리하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도 달려볼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운동.


매일 아침 뛰던 거였지만 오늘따라 더욱 상쾌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막 뛰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을 때였다.


“유리!”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잠시 멈춰서고 소리에 방향을 따라 돌아봤다.


“루미엘라?”


유리의 앞으로 달려온 루미엘라는 한참을 뛰었는지 잠시 헐떡이며 잠시 숨을 골랐다.


이제 진정이 되었는지 루미엘라가 조심스레 말했다.


“몸은.. 괜찮아?”


“물론이지. 이제 완전 멀쩡해 졌어. 그것 때문에 이렇게 달려온 거야?”


“응. 어제 병문안 갔었는데 넌 이미 나갔다 해서..”


“아. 어제 얼른 도망.. 아니 방가서 편하게 쉬고 싶어서 일찍 나왔는데 길이 엇갈렸나보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루미엘라.”


“아니.. 그건 오히려 내가 할 말이야. 그때 구해줘서 고마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


고개를 떨어뜨리곤 조심스레 말했다.



그녀의 일격이 실패해 위기에 처했을 때 유리가 몸을 던져 구해주지 않았다면.. 그녀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을 구하려다 유리는 더 큰 상처를 입었다.


사제님께서 상태는 매우 심각하다 할 정도였다.


때문에 루미엘라는 해가 질 때까지 유리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쉬었다 다음날 다시 오라는 사제님의 말이 아니었다면 아마 유리가 깨어났을 때까지 곁을 지켰을 것이다.


허나 다음날 와보니 유리는 이미 짐을 챙기고 나간 상태였다.


사제님께 유리가 완전히 회복을 마쳤다는 말을 들었지만 루미엘라는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꼭 말을 전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분명 운동하고 있을 유리를 찾아 한참을 뛰어다녔던 것이었다.


“전혀 그렇지 않아. 루미엘라.”


유리가 천천히 오른손을 뻗어 그녀의 턱에 가볍게 손을 대고는, 고개를 들어 그와 눈이 마주치게 했다.


“만약 네가 아니었다면 난 당장 눈앞의 사람만을 우선시하고는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외면했을 거야. 그리고 언젠가 그 일을 분명 후회하겠지. 그런 날 구해준건 너야 루미엘라. 나야말로 고마워.”


유리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준 그녀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런데 어째 선가 루미엘라는 갑자기 굳어지며 얼굴도 새빨게 졌다.


“그.. 어.. 아..! 수업 준비 때문에 먼저 가볼게..”


결국 그녀는 어딘가 도망가듯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음.. 많이 뛰어서 힘들었던 걸까?”


유리는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뛰기 시작했다..



* * * * *



운동을 끝낸 유리는 몸을 씻어내고 간단한 아침과 아카데미에 갈 준비를 마쳤다.


“유리!”


교실에 들어서자 유리를 발견한 알테리온이 급히 말을 걸어왔다.


“좋은 아침. 오늘도 일찍 왔네?”


“아. 응. 아침마다 명상을 하다 보니 일찍일어나게 돼서말이야.”


“그렇구나”


“아니.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너 주말에 큰일 났었다며!”


“어떻게 알았어? 좀 다치긴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


벌써 소문이 돈 건가 싶어 물었지만 대답은 다른 곳에서 들려왔다.


“벌써 학교에 소문이 자자해. 새로운 적이라느니. 무저갱이 다시 나타났다느니.”


교실에 막 들어온 루카스가 대화를 들은 듯 알려주었다.


“역시 이 학교 수문 참 빠르네.”


“뭐 그만큼 엄청난 사건이긴 하니까. 그래서 그때 어땠어?”


루카스는 당시의 상황이 어떤지 물어보았는데 알테리온도 옆에서 같이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잠깐!!”


“어? 세리나 왔어?”


“나도 궁금해! 그래서 그래서 그때 어땠어?”


막 교실에 도착한 듯한 세리나는 자신도 같이 듣겠다며 다급히 당시의 상황을 물어보았다.


당시의 상황이 궁금했던 건 세리나 뿐만이 아니었다.


교실의 학생들도 아닌척하지만 모두가 숨죽여 유리의 말을 기다리는 듯했다.


‘아니 루미엘라도 있자나?’


어째선지 자신에게만 묻는가에 잠시 웃음이 나던 유리는 이내 당시의 상황을 알려주었다.


중간에 위기가 있던 것을 들은 세리나의 호들갑 섞인 반응도 있었지만 막상 그리 길지 않은 이야기였기에 말하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다.


누군가 자신을 구해줘서 살았다는 말을 끝으로 타이밍 좋게 들어온 칼레온 교수 덕분에 이야기는 금방 마무리 되었다.



“다들 그세 사이가 좋아졌나보군.”


칼레온 교수는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며 말했다.


유리의 말을 더 자세히 듣기 위해 은근슬쩍 몸을 가까이 했던 학생들이 교수의 말에 모두 제자리로 돌아갔다.


교탁 앞에서며 집중된 학생들의 시선을 확인하곤 말했다.


“모두 주말에 일어난 일은 다들 알고 있겠지?”


““예””


“설명이 쉽겠군, 갑작스레 도시 중심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아직 알아낸 건 딱히 없다.”


칼레온 교수의 말에 일순간 교실 곳곳에서 말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그럼 위험한 거 아니야?’


‘그러게 말이야..’


‘진짜 무저갱이 다시 나타난 건가..?’


잠시 소란이 있었지만.


“그만.”


칼레온 교수의 한마디에 교실은 다시 조용해졌다.


“정체모를 괴물에 아직은 두려울 수 있지 거기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도 하고. 하지만 명심해라.

너희가 각자 목표하는 바가 다를지언정 여기는 아카데미다. 목표를 이루고 영웅이 되기 위한 장소지.

그러니 너희들도 그에 맞게 행동해라.”


영웅을 바란다면 영웅답게 행동해라.


칼레온 교수의 말은 그렇게 느껴지는 듯 했다.


““예!!””


이를 느낀 건 유리뿐만이 아니었는지 교실의 모두가 힘차게 대답했다.


“아 그리고 교수들도 돌아가면서 순찰도 나갈 계획이니 너무 걱정하진 마라.”


그 이후에는 평소와 같이 진행되었다.


오전수업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수업을 가는..


* * * * *



아카데미의 오후.


오후 수업 중 알테리온은 주변에는 여러 무기가 놓여 있었다.


‘무기에는 각각의 장점이 있어. 이걸.. 한곳에 담을 순 없을까?’


알테리온은 이미 상급반 학생들의 여러 무기와 기술을 습득한 상태였다.


다양한 무기, 다양한 기술 하지만 손에 들린 무기는 한 개, 많아야 두 개 뿐이다.


알테리온은 무기가 지닌 각각의 장점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했다.


‘가장 기초가 되는 검에 여러 강점을 담을 수 있다면..’


하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았다.


새로운 검술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을지언정 여러 무기를 하나의 무기에 담는 것은 애초에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하나의 무기만을 단련한다.


‘하나만 쓰기 아쉬운데.. 한번 해보자.’


치기어린 생각으로 시작된 목표지만 그의 재능이 이를 도와준다.


그것이 주인공의 재능이었다.


‘1학기 끝나기 전까지 어떻게든 해보고.. 유리에게 대련 신청하는 걸 목표로 하자.’


원래였으면 한참 뒤에나 생겼을 알테리온의 강함에 대한 열망.


유리로 인해 그 시기는 훨씬 앞당겨져 있었다.



이는 비단 알테리온 뿐만이 아니었다.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기 않기 위해 자신을 더욱 몰아붙여 훈련하는 루미엘라 시리스.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마법과 특성의 연계에 매진하는 루카스 레바르.


친구들에게 자극받아 본인 또한 질수 없다는 듯 엄마에게 특훈을 부탁한 세리나.



서로의 목표를 다를지언정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노력한다.


그리고 이는 유리 루디안또한 마찬가지였다.



* * * * *


해가진 밤 시간.


유리는 어딘가로 천천히 걸어가며 생각했다.


‘지금 훈련만으론 부족해.’


자신은 1년간 루나에게 단련 받으며 단기간에 폭발 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때만큼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원래라면 여유롭게 가도 된다 생각했지만 정말 죽을 뻔 했다는 경험이 유리를 더욱 안달 나게 만들었다.


‘아직은 힘도 맷집도 부족해..’


하마터면 힘에 밀려 뒤에 있던 시민이 다칠 뻔 했다.


정통으로 맞긴 해도 한 대 맞은 거에 온몸에 뼈에 금이 갔다.


아직은 모든 게 부족하다 느껴졌다.


‘눈먼 칼에 맞아 죽지 않기 위해선..’


특히 살아남고자 하는 원초적인 목표를 위해선 맷집은 필수였다.


지금은 기본을 다지는 1학기다.


그렇기에 정규수업 전까지 자신을 더욱 끌어 올리고자 유리는 한 건물에 도착했다.


내부로 들어간 유리는 걸음을 옮기면서도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정말 이 방법뿐일까..’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말곤 방법이 없어..’


1년간의 수련처럼 극한으로 단련할 방법.


자신의 특성을 활용하여 힘과 맷집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방법은 이 것뿐이었다.


유리는 잠시 멈추어 망설였지만.


‘계속 굴리고 굴리다 보면 단단하고 강해지지 않겠느냐?’


망설이는 자신에게 일침을 주듯 아버지의 환청이 들리는 듯 했다.


짝!


유리는 양손으로 자신의 볼을 때리곤 마음을 다잡았다,


‘그래. 가자!’


낮 동안은 에일린이 준 팔찌를 이용해 최대한 힘을 기른다.


밤엔 아직 부족하다 느낀 맷집을 기른다.


그러기 위해 다시 걸어 한 장소에 도착했다.


장소에 들어가니 한 사람이 유리를 반겨주었다.


“유리 신도님? 이 밤중에 무슨 일 이신가요?”


유리를 반겨준 이는 성녀의 후보이자 방대한 신성력을 가진 이시스였다.


유리는 그녀를 눈을 마주하며 각오를 다진 듯 말했다.


“이시스님.. 저 좀 때려주세요.”


“?????”



서로의 목표는 다르지만 모두가 강해지고자 하는 다짐으로 노력하며 한학기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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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2화 넌 이제 내꺼야. +1 24.10.31 22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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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화 데이트(1) +1 24.10.29 26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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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화 수석과의 대련 +1 24.10.27 30 1 13쪽
17 17화 대륙과 제국의 역사 24.10.26 31 2 12쪽
16 16화 단 둘이? +1 24.10.25 40 2 9쪽
15 15화 안 입는 게 취향...? +1 24.10.24 42 2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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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화 정권 +1 24.10.22 43 1 10쪽
12 12화 조건이... 뭔데? 24.10.18 49 2 10쪽
11 11화 예쁜 얼굴 다 망가지겠네 +1 24.10.17 54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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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화 콕! 24.10.15 51 1 10쪽
8 8화 유리! 너 루디안 가문이었어!? 24.10.14 54 1 11쪽
7 7화 원래 그런 건 가보면 다 알아~ 24.10.11 57 1 10쪽
6 6회 꺄하하하하! 계속 맞고만있을거야!? +1 24.10.10 57 1 11쪽
5 5화 계속 굴리고 굴리다 보면 단단하고 강해지지 않겠느냐? +1 24.10.09 67 0 11쪽
4 4화 너 몸은 더 달릴 수 있대! 24.10.09 75 0 10쪽
3 3화 나답게 살아보자. 24.10.09 98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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