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노후 계획?

이수련 : "대체.. 너 정체가 뭐야? 각성이라도 한 거야? 각성을 했다 지만 어떻게 저런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거야?!
힘을 숨기고 있었던 거야?!"
우치유 : "소.. 소리야!! 죽지마 제발!! 으아아아악!! 힐러! 빨리 힐러 여기 좀 와봐! 소리좀 살려줘!!"
여기서 우치유가 기댈 수 있는 건 방금 도착한 금사자 길드의 A급 힐러뿐 이였다.
"이건 안돼.. 이미 몸의 절반이 날라 가 버렸어 내 A급 힐 스킬로도 이건 살릴 수가 없어 그나마 각성자라 지금은 숨이 약간 붙어 있지만 3분도 못 버틸거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친구를 보내줘야 할 거 같구나.."
"안돼!! 그럴 순 없어 소리는 날 지키기 위해.. 으아아아!!!! 내가 무조건 살리고 말 거야 꺼져!"
"너가 무슨 수로 살려 넌 방금 본 거로는 딜러로 각성 한 거야 포기해라.. 힐러였어도 S급 힐러 아닌 이상 못 살려 이건.."
"소리야.. 소리야..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어 뭐라도 해 볼 거야.. 스킬 소생!!"
"뭐야 저건! 분명 힐러의 마력이잖아 쟨 분명 딜러로 각성한 거라고.. 근데 마력의 질이 뭔가 힐러랑 달라 저건 뭐지?.."
"으으윽 소생!!!! 소리를 살려!! 내 마력아!"
그러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소리의 몸이 재생이 되었고 소리는 눈을 떴다..
"으.. 치유야? 나 살아 있는 거야?.."
"소리야!! 살아났구나.. 다행이다.."
기력을 다 한 듯 쓰러지는 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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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여긴 어디야..
???: 치유야.. 너가 미래야 너가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다시 살아가라..
'펑 펖퍼퍼퍼펑'
"으아악 놀래라 씹 이게 무슨 개꿈이냐..;;"
"치유야 일어났구나!! 다행이다 ㅜㅜ.."
소리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얘기했다
"응 소리구나 난 괜찮아 어 근데 너 뭔가 바뀐 거 같은데?.."
그렇다 소리는 치유의 소생 스킬로 되살아나면서 외관도 바뀌게 되었는데 그녀의 피부는 신생아와 같은 뽀송한 피부를 갖게 되었으며,
키도 더 자라서 170cm까지 컸으며 모든 발육이 성장하게 되었다.. 즉 환골탈태를 하게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c급 힐러 각성자였던 소리의 마력이 최소 A급 마력으로 느껴졌다.
"응 치유야 너의 스킬로 되살아 났더니 뭔가 다 진화 되었더라고.. 고마워 치유야 나 이제 A급 힐러 각성자가 된 거 같애 너 덕이야!!"
"치유야 무사히 깨어나서 다행이구나.."
옆에 치유의 어머니가 앉아있었다.. 그러나 소리의 바뀐 모습에 눈이 팔려 어머니는 안중에도 없었다..
"어! 엄마도 왔구나! 응 나 멀쩡해! 각성도 한 듯 ㅎㅎ.."
"또 저 사람은 누구야?"
우치유의 어머니 옆에는 선글라스를 쓴 이상한 사람이 또 서 있었다.
"아 이분은 금사자 길드의 A급 요원이란다. 넌 지금 딜러이자 힐러의 마력을 각성해버렸어. 엄마도 참 믿기지 않는구나."
"그래서 치유야 넌 일단 검사를 받자 금사자 길드에 가서 너의 마력을 측정해 봐야겠어 "
"우리 치류길드에는 그런 게 없어? 우리도 좀 마력측정기좀 만들자! 귀찮게 거기로 가야 하나;;"
"잔말 말고 가 아들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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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금사자길드의 마력측정소 참 으리으리한 곳이다 마력측정기를 만드는 데에는 S급 마정석이 들기 때문에 거의 나라마다 하나씩 밖에 없다.
치유는 혼자 가기 좀 그래서 소리를 데리고 왔다.
'터벅터벅'
"어서오게나 치유군과 소리양 나는 금사자 길드의 길드장 이사자라네 수련이의 아비되는 몸이지"
"안녕하세요 길드장님"
"그래 반갑네 역시 치유군 핏줄은 못 속이나 봐? 자네 아버지와 어머니의 능력을 둘 다 물려받다니? 자네는 세상에서 최초의 힐러이자 딜러다 "
"혹시 금사자 길드에 오고 싶다면 대 환영일세!! 허허!"
"아빠! 걔가 오겠어요? 자기 부모님 길드가 있는데!"
'휘리릭' 이수련이 나비처럼 날아올라 착지 하며 멋있게 등장하였다.
"야 우치유 빨리 마력측정기에 손 대봐 궁금하니깐 "
"알았다 알았어.. 흠.. 얍!"
우치유가 마력측정기에 손을 대자 마력측정기는 붉어졌다 파래졌다 대 혼동을 하고 있었다..
'삐빅 측정불가'
"흐음 역시 측정이 안되는 건가. 치유군 자네가 가진 이중적 마력 때문인지 아니면 마력구슬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엄청나게 커서 그런건지 둘다 때문인지
측정이 안되는구만 허허! "
흠 이상해 각성을 하고 나니 사람들의 마력이 얼추 어느 정도인지 수준이 보여 물론 내 마력 수준까지..
난 얼마나 강해진걸까.. 내 마력수준은 거의 지구의 반의 마력은 합쳐야 될 수준 인 거 같군..
미친 나 존나 쎄잖어?..
"치유군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가?"
"아 아니에요 그냥 나 존나 좀 쎄다는 생각?.."
"허허 그건 그렇고 소리양 자네는 치유군이 마력으로 소생을 시켜줬더니 환골탈태를 했다지?"
"자네도 마력 측정을 해보게나!"
"아.. 넵!"
띡 띄리리리리린 'A~S'
"뭐?.. 아무리 환골탈태를 했다지만 C에서 바로 저렇게 까지 올라갔단 말인가?!!"
"치유군 자네! 혹시 나한테도 소생스킬을 써 줄 수 있겠나?!!"
"아 아니요.;; 소리한테 썼던 건 저도 무의식적으로 쓴 거라 어떤 메커니즘으로 살린 건지도 잘 몰라요;;"
"흠 그런가보군.. 아쉽구만 혹시 메커니즘을 깨닫게 된다면 나한테도 써주게! 물론 내 딸 한테도! 허허! 그럼 내 딸을 치유군한테 주겠네!!"
"뭔 개소리를 해요 아빠;"
라고 하면서도 얼굴이 불그레 빨개지는 수련
"야 우치유 그건 그렇고 그러면 압축이란 스킬도 다시 못 쓰냐?"
"아니? 그건 쓸 수 있을 거 같은 걸 "
"근데 스킬 이름이 압축이 뭐냐 압축이;;"
"그냥 당장 떠오르는 걸 입 밖으로 뱉은 거야.."
"흠 그러면 멋있게 앞에 우치류 비기! 라고 붙여야겠다. 다음부턴 우치류 압축! 이렇게 쓸 거임 ㅇㅇ"
"우치류는 무슨 의미냐 또.."
"흠 이상하게 뭔가 입에 잘 붙는단 말이지.. 우치류..."
여기 이 세상에서는 스킬 이름도 되게 중요하다 왜냐 마력의 의지가 스킬 이름에 비례하기도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스킬의 이름과 마력의 의지가 잘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 마력스킬은 더욱 더 강해 질 것이고 더 숙련도가 높아 질 것이다.
어찌하여 마력 측정을 끝낸 우치유는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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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되게 피곤한 하루였다.. 오늘 나한테 벌어진 일은 뭘까..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노후에 개꿀 빨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다니..
할 수 없지. 이 재능으로 노후에 더 한 개꿀을 빨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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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 도착한 우치유..
'웅성웅성' "치유야 너 각성했다며?! 세계 최초 힐러이자 딜러?!! 와 대단하다 싸인좀 해줘 너 뉴스에도 나오더라고!!" '웅성웅성'
그렇다 우치유의 이러한 마력 각성은 특이 케이스이므로 하루 만에 널리 퍼졌다. 심지어 다른 나라들까지 다 퍼지고 말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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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딜러이자 힐러라고?.. 거기다 마력측정이 안된다니.. 크크 재밌구만 재밌어! HEY! 비서 캐린! 그 한국의 아이한테 초대장을 보내도록 해!
옙 알겠습니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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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다른 국가에서는 우치유한테 초대장을 보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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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 힘들어 힘들다! 유명인은 이렇게 힘든 거구나 안 유명하고 개꿀 빨고 살고 싶다고! 휴 옥상에는 아무도 안 오겠지 내 마력으로 숨어서 왔으니!
으음?. 마력이 느껴지는군. 이 마력은 가로소?..
"뭐야 가로소 너 왜 여깄냐"
"우치유 너..혹시 나도 강해지게 만들 수 있냐?.."
"으.. 그게 무슨 말이야;"
"그 소리 들었어 김소리가 C급에서 A급이 됐다는 걸.. 부탁이야! 제발 나도 강하게 만들어줘! "
"하.. 그건 안된다니깐 그러.."
오호..가로소를 사용해볼까나..
"흠흠 그럼 가로소 너! 내 부하해라!"
"내 부하 하면서 천천히 강하게 해주마 어때!"
"할게!! 뭐든 다 할게!!"
어?.. 이렇게 쉽게 승낙을 하다니 거절해도 그만 이였는데 이 샛기 강해지고 싶은 건 진심이구만..
"그래 일단 첫번째 임무를 주마 너 나한테 달라 붙는 귀찮은 애들 좀 나한테 못 달라붙게 해!"
"오케이! 그런 일이라면 내 전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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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새기들아 우리 치유한테 귀찮게 굴면 다 죽여버린다?.. 좋은 말 할 때 다 꺼져!"
'웅성웅성' 아 저 성격 더러운 가로소는 뭐야; 치유한테 소생스킬좀 받으려 했더니만 안되겠네;; 야 다들 가자! '웅성웅성'
키야 역시 이런 일은 가로소가 잘하는구만..
'딩동댕동 딩동댕동'
수업끝! 다들 집으로 가버렷!!
"치유야 집에 같이 가자!"
"그래 소리야 집으로 같이 가자잇!"
터벅터벅
"치유야..나 살려줘서 고마워..너 아니었으면 난 지금 이렇게 걷지도 못했겠지?"
"야 소리야 그게 무슨 말이야 너가 날 먼저 살려줬으니 내가 더 고맙지 너가 내 생명의 은인이다!"
"혹시 치유야 너 여자친구 있어?.."
"어?!!! 없어! 나 아직 모솔이야!"
"그럼 혹시 나랑.."
"소리야 잠시만!"
하 왜 이때 불길한 마력들이 떼로 느껴지는거야 싯팔!
"하 다 나와봐 무슨 작정이냐 새기들아!"
'슉슉 휘리릭 휘리릭 슉슉'
대략 10명의 A급 각성자들이 나타났다.
흠..어디에서 보낸거야 이 ㅈ밥들은..
"정체를 밝혀라 너넨 뭐지? 이 중요한 순간에..후.."
"알 필요 없고 조용히 협조해라.. 얘들아 쳐라!"
'펑 퍼퍼퍼퍼펑 퍽퍽 슉슉 퍼퍼퍼펑'
"크크 이제 조용히 우리 드래곤 길드로 끌고 가자고!"
"그래 너네 드래곤 길드구나?"
"헙 뭐야 안쓰러졌나 10명의 A급 파워는 웬만한 S급 아니면 못 버틸텐데 상처도 없다니!"
"난 웬만한 S급이 아니거든?.. 그건 그렇고 드래곤 길드에선 왜 지랄이지?. 우리 소리 다칠뻔했잖아 새기들아!"
"너넨 좀 죽기 직전까지만 혼나자"
'우치류 압축!'
으아악 몸이 으아아아아악!
드래곤 길드의 A급 요원 10명이 커다란 공으로 말아져 버렸다.
"치유야! 적당히 해도 돼.. 저러다 죽겠어!.."
"응 소리야 저걸로는 안 죽어 내가 힘조절 잘하는중!"
"소리야 일단 너 집에 가라 내가 얘네 데리고 드래곤 길드좀 가보게"
"안돼 치유야 너가 아무리 쎄도 거길 혼자 가는 건 위험해! 나랑 같이 가! "
"소리야 너가 생각한 것보다 나 엄청 쎄니깐 걱정마.."
우치류 마력정령!
"자 이 마력정령이 널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줄거야! 내일 보자 소리얍~"
"치유야! 이 정령은 또 뭐야 으아아"
마력정령은 소리를 태우고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갔다.
"자 이제 드래곤 길드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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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구만 드래곤 길드..
'띵동!' 어이 드래곤길드 여기 축구공 받아라잇!
A급 요원 10명이 뭉친 축구공은 드래곤 길드의 중심지에 던져져서 널부러져 버렸다..
"감히 이놈이.."
오 꽤 강한 마력이 느껴지는걸? 저 사람이 길드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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