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고힐러이자 딜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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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삐
그림/삽화
핼삐
작품등록일 :
2024.10.30 12:54
최근연재일 :
2024.11.14 17:57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436
추천수 :
12
글자수 :
79,260

작성
24.11.10 22:37
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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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미룡의 각성

DUMMY

"전투기 착륙하겠습니다!."

두두두두 두두두두



"이게 뭐야.. 쑥대밭이 되어 있잖아?.. 젠장 다들 어디로 간 거야! 소리야!! 소리야!!"


"야 우치유 진정해! 저기 누군가 달려 오고 있어. 경계해!"


타다다닥 타다다닥



"음? 미룡 이잖아?! 무슨 일이야 왜 울면서 뛰어 오고 있어!"


"흑흑.. 수련아.. 흐엉어어어엉"


"침착해 미룡아 심호흡 쉬어 봐!"


"어어 흐흑,., 핫.. 둘.. 핫.. 둘.. "

"후.. 흑.."


"좀 진정이 돼?"


"응.."


"그래 미룡아 무슨 일이야 이제 말 해봐.."


"흑흑.. 우리 아빠가.. 그리고 아저씨들이.. 흑흑.."

'

'

'

미룡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치유, 수련, 가로소에게 모두 말 하였다.


그 얘기를 들은 수련이는 망연자실 하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러져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우치유는 그 얘기를 듣자 자기도 모르게 주먹을 쥐고 피를 흘리며 오로스를 죽이겠다는 혼잣말을 하였다.

가로소는 우치유를 다치게 한 죄책감으로 아무 말도 못 하였다.


'

'

'

'엘마..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또 내 주변 사람들이 다 죽었어.. 가족과 심지어 내가 사랑하는 여자친구 소리까지..'


'치유야...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오로스는 아직 살아있어.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마. 오로스를 죽여야 해.'


'알아! 안다고! 그런데 죽이면 뭐! 죽이면 그 다음 뭘 하냐고! 다들 죽었는데!!!'


'치유야 너는 무한한 가능성의 마력의 소유자야. 너가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은 없어.'


'그게 무슨 의미야? 내가 그러면 다 살릴 수 있다는 말이야? 마음만 먹으면 살리는 게 가능한 일 인 거야?'


'다 살리려면 방법은 있어..'


'그게 뭔데?!'


'오로스를 해치우고 과거로 시간을 돌리는 것'


'뭐 그게 가능한 일이야? 내가 과거로 돌아올 수 있었던 건 나의 형 치류형이 날 도와줬기 때문이야 나에게 자기의 모든 마력을 줘서 가능한 일이 였던거라고'

'그때는 어쩌다 보니 시간을 되돌렸지만 정확히 돌리는 방법도 몰라 난!'


'그건 오로스를 해치우면 자연스레 알게 될 거야'

'나를 믿어 치유야.'


'알겠어 널 믿을게 엘마!'

'

'

'

'

'

"얘들아 멘탈 잡자.. 우리는 일단 오로스를 해치워야 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다 끝났어 다 끝났다고!.."

이수련이 오열 하며 소리쳤다.


"나에게 계획이 있어. 오로스 그 놈만 잡으면 내가 모두 다시 살릴 수 있어.."


"뭐? 그게 가능한 일이야?"

"어떻게 가능한 건데?! 자세히 설명 해 봐!"


"그건 설명해 줄 수 없어."

"그치만 날 믿고 도와줘! 내가 꼭 다들 살려 줄 테니깐."


"알았어 우치유.. 이제 선택권도 없지. 널 전적으로 믿을게 우치유... 오로스 그놈을 무찔러 주겠어.."


"나도 열심히 도울게! 꼭 우리 아빠의 복수를 해줘!!.."


"그래 너희 아빠 복수를 해줄게 걱정마.. "

"너가 미룡 이랬지?"


"응.. 너가 우치유구나? 처음 보네.. 잘 지내보자 오로스를 죽일 때 까지.."



"그래 너 용으로는 변신 할 수 있어 이제?"


"아니 아직 못해.. 아빠는 잘 만 하는 걸.. 왜 나만 못하는 건지.."

"흑.. 내가 용으로 변신도 못해서 전투에서 도움이 하나도 안됐어 흑흑.. 나 좀 용으로 변신 할 수 있게 도와줘 우치유 흑흑.."



"내가 어떻게 도와 그걸.."


"아빠한테 다 들었어.."

"수련이도 그걸 해서 더 강해진 거라며?!"

"난 상관없어! 오로스를 해치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도움을 줄려면 난 용 모드로 변신할 수가 있어야 해"

"이상하게 생각 안 해.. 나랑 해.. 줘!"



".....미룡아.. 침착해봐 물론 나도 그렇게 강해지긴 했지만, 막상 무서울 수도 있어. 우치유 쟤 보기보다 순수하지 않아!"

"침대 위에선 괴물이야 쟤!"


"아니 뭐라는 거야 "

우치유가 당황하듯 말했다.



"아니! 난 상관 없어 강해질 수 있다면 뭐든 할 거야..내가 원하는 건 오로스 그 자식 모가지 뿐이야!"


"그렇다면 내가 말릴 수가 없네.. 알아서 해봐."


"치유야! 어디서 할래?! 여기 앞에서 해?!"


"아니 미룡아 침착하고 일단 주변에 남은 괴수들을 있는지 찾아보고 다 정리를 해야해."


"아차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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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치유 일행들은 주변에 괴수들과 오로스가 있는지 샅샅이 살펴 보았다. 그러나 남아있는 괴수들은 없었고 또한 오로스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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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오로스는 없군.."


"오로스는 너희 아버지 우치민아저씨의 필생즉사마력베기를 맞고 마력구슬에 금이 갔어."

"그 부상으로 인해 후퇴한 게 틀림없어."


"일단 우리 휴식을 취해야 해. 오로스가 다시 나타나기 전에 계획도 짜고 기력도 보충해야 해"


"그럼 일단 치류 길드로 가 보자.. 거기는 여기 전투가 벌어진 곳에서 젤 멀리 떨어진 곳 이니깐 아직 괜찮을지도 몰라."


"그래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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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치류 길드는 조금 무너지긴 했지만 대부분은 안 무너지고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앞에는 살아남은 많은 일반인들이 모여 있었다.


'웅성웅성' 어 저 사람들은! s급 각성자들이야! 그리고 저 사람은 치류길드의 우치유잖아?! '웅성웅성'

'제발 살려줘요!! 저희 아들이 사라졌어요..'

'''저희 딸이 사라졌어요'''

'''제 부모님이 ..'''

'''흑흑흑'''....

'

'

"제길.. 상황이 이렇게 될 때 까지 난 아무것도 못 했다니.."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띠리링


"베스킹?.."

"네 여보세요 베스킹길드장님."


"우치유군! 지금 지원물자를 들고 치류길드 앞으로 가고 있다네.."

"지금 가도 되겠는가?"


"당연히 와도 되죠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빨리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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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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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행히 베스킹 길드의 지원으로 수많은 일반인들은 쉴 곳과 먹을거리들을 보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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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지금 베스킹 길드장, 밀키트 등이 우치유 일행과 치류 길드 안의 회의실에 모였다.


"안타깝네.. 치유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오로스를 잡을 생각입니다.."


"자네! 자네가 강하다는 것은 알겠네 그치만 오로스 그 괴인은 지금 s급 각성자 여러명을 혼자서 다 없애버렸다네!"

"자네도 위험하네!"


"네 압니다. 그치만 해야 할 일입니다."


"자네 생각이 그렇다면야.. 나도 돕겠네!"


"마스터! 위험합니다!. "


"밀키트! 어차피 오로스 그 괴인을 못 잡으면 우린 이 지구 상에서 살 수 없다네."


"감사합니다 베스킹.. 그치만 지원물품의 도움 정도만 주시면 됩니다 베스킹님."


"아니네 우리가 지원 병력과 나도 참가하겠네 그 전투에!"


"어차피 오로스가 노리는 건 접니다. 제가 죽든 오로스가 죽든 둘 중 하나가 죽으면 끝나는 일 입니다."

"저 때문에 누가 더 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제가 죽는다면 베스킹길드가 저희 한국을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 알겠네 우치유군.."

"베스킹길드가 계속 지원물품을 보내겠네"

"그리고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면 연락 주게."


"네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

'

'

우치유는 생각하였다. 자기가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그러다가 미룡이 치유 방으로 들어왔다.


"치유야 나 더 이상 못 기다리겠어. 날 빨리 강화 시켜줘"


치유는 미룡을 보자, 생각이 났다

자기는 용의 기운을 얻을 수 있을 지, 그리고 용의 마력을 자기의 마력과 섞을 수 있을지.


"미룡아! 그래 널 강화 시켜줄게."

"그리고 너의 마력도 나에게 좀 나눠줘!"


"어?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

"방법을 알려줘"


"그건 하다 보면 알게 될 거야.."


"알았어 그럼 시작하자."

훌렁 훌렁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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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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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콰쾅 쾅쾅


"뭐야 이 무너지는 소리는! 오로스의 침입인가?! 젠장!"

슉슉슉

이수련은 빠른 속도로 우치유의 방으로 달려갔다

'쾅!'


"우치유 괜찮아?!"

'

'

방 문을 열자 용으로 변해 있는 미룡의 모습과 침대에 앉아 있는 우치유가 보였다.


"우치유 아닌 척 하더니 결국 했네 했어.."


"수련아! 나 드디어 용으로 변신 할 수 있게 됐어!"


"응 축하해 미룡아!"

"근데 우치유 얘는 왜 앉아서 눈을 감고 있냐. 그것도 다 벗은 채로 ㅡㅡ"

"옷이라도 입어 우치유!"


"헉 수련아 건들지 마. 치유는 내 용의 마력을 받아서 자기의 마력구슬에 섞어 본다고 했어."

"지금 엄청나게 집중 중 일거야."


"아 그런 거야?"


"어 떠오른다?!"


"어 뭐야"


우치유의 몸은 앉은 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용의 마력을 자기의 마력구슬에 스며들게 한 이유인지 우치유의 등에는 날개가 생기고 있었으며 그의 마력구슬은 빛이 났다.



"윽 위험해 이러다 건물이 무너지겠어"

"미룡아! 우치유의 마력을 막을 마력쉴드를 우치유 주변에 둘러야 해!"

"같이 도와줘!"


"그래!"


'이수련의 사자쉴드!'

'미룡의 포효쉴드!'


그녀들의 쉴드는 우치유의 몸 주변에 동그랗게 막을 만들었다. 그리고 우치유의 마력구슬은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그러다 우치유 몸 전체에 빛이 나기 시작했으며 마력폭발이 일어나 그녀들의 마력쉴드는 터지고 말았다.


'쾅 쾅 쾅 팡팡'


"윽! 엄청난 마력 폭발이야, 우치유 괜찮은 거냐!"


우치유가 있던 곳에서는 엄청난 고귀한 마력이 느껴졌다.


"뭐지 이 마력은? 이건 우리 용족의 마력과 흡사하지만 또 달라.. 격이 다른 마력.. 최초의 용 '초룡'과 같은 느낌의 마력 느낌이야!"

미룡은 놀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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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사라지자 보이는 그의 모습..

그의 모습은 용이었다.. 그것도 엄청 순수한 강력한 마력이 느껴지는 용.. 초월체 같은 그런 모습의 용이었다.


"뭐야 우치유 이제 용으로 변신까지 가능 한 거야?!"


"역시.. 치유.. 이것이 세계 최고의 각성자 인 건가"

'

'

'

슈루루루룩

다시 인간모드로 돌아오는 우치유.


"고맙다 미룡아 너 덕에 또 다른 깨달음을 얻었어"


"너무 멋있다 너의 용 모드..반한 것 같아 치유야!"


"미룡아 정신 차려.."

수련이는 혀를 차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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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각 가로소.


가로소는 치류길드에서 멀리 떨어진 허허벌판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치유일행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는 가문에서 내려오는 금지된 스킬을 되뇌었다.

가로소는 오로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쓸 생각을 하고 그 스킬을 훈련하고 있었다.

'

'

'

'

'

다음날.




"후 용의 마력을 얻으니 몸이 한결 또 다르군.."


"우치유 오로스는 언제 나타날까 이렇게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니..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져 나 자신이.."

"우리가 찾아갈 방법은 없는 걸까?."


"흠.. 내 마력감지로도 안 느껴지는 걸 봐서는 일단 자기 행성으로 돌아간 게 확실해.."

"그러나 오로스는 분명 다시 돌아올 거야. 그전에 우리는 훈련만 하면 돼"

"그러니 오늘은 훈련이다. 다들 모여. 내가 지도를 해줄게 "

"다들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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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시 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우치유 24.11.14 11 0 9쪽
15 프롤로그 완결 24.11.14 14 0 10쪽
14 우치유의 결말. 24.11.12 17 0 11쪽
13 해치웠나?! +1 24.11.11 18 0 11쪽
» 미룡의 각성 +1 24.11.10 19 1 11쪽
11 멸망직전의 한국 +1 24.11.10 20 1 11쪽
10 위급한 한국 +1 24.11.09 17 1 11쪽
9 최초로 마력구슬이 두개가 된 우치유 +1 24.11.09 15 1 11쪽
8 중국의 밤 +1 24.11.07 20 1 12쪽
7 가로소의 각성 +1 24.11.07 18 1 11쪽
6 기회를 얻은 우치유 +1 24.11.05 20 1 11쪽
5 진실에 다가가는 우치유 +1 24.11.04 24 1 11쪽
4 할 일은 하는 우치유 +1 24.11.02 29 1 11쪽
3 곤란스러운 우치유 +1 24.11.02 33 1 11쪽
2 치유의 노후 계획? +1 24.11.01 62 1 11쪽
1 주인공 우치유의 각성 +1 24.10.30 99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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