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7(셀,간,맥,유) 88
23 인물17(셀,간,맥,유) -그4
어디서 춤추다 오셨나? 무대복인가 파티복인가... 그런 가운데,
웨이브진 머리카락이 사랑스럽게 보여야할텐데... 어떤 미녀로,
새침한 미녀로다가... 종결.
캐릭이 어떤 표정을 어떤 옷을 그런 것들을 생각하다보면 또 뭔가가 보이는 듯 합니다. 비록 그건 네 생각이고, 내가 읽은 그 소설속에서는 뭔가 다른 거였다고 하면 역시 인간마다 삶의 경험이 다르니 그런 거겠지요. 하며 넘어갑니다.
간호사녀, 턱 밑 점이 매력포인트?
네모테 안경녀...
간호사 복장이나 머리에 쓴 모자나, 자료조사를 꾸역꾸역... 간호사 복장은 여러 종류이나... 이게 분위기에 맞는듯, 귀염틱하지만 포스있는 1인녀...라고 해둡니다.
간호사에게도 집착하고 있는 듯, 주사기를 든 무서운 여자로 흔히 알려져 있는 직업군이니깐요. 그러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백의의 천사니 뭐니 타이틀이 덧붙이기도 하고, ^^ 엑스트라인데도 굳이 만들고 있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ㅋㅋ
평온한 미소를 품은 여자...
옆에 초록잎 나무도 가득 있어주면 좋겠거니 하는 그런 기분으로다가,
둥근테 안경녀의 파워. 뭐 그런 것이지요. ^^
20대 초반, 겉보기엔 대학생 같은?
그런데도 왕 포스에 은근 어둠을 휘감고 있는 기세를 뿌릴 듯이...
눈이 쫙 찢어지고, 검은 긴 머리에 새하얀 얼굴에서는 흡혈귀파를 느끼게 하는...
그런 그림이어야하는데, 채색은 통과했습니다. ㅋㅋ
처음 그렸을때, 이거... 뭔가 한 가닥 할 놈이야... 궁시렁대며, 결국 글 내에서도 한 자리 차지해버린... 그런 녀석입니다.
- 작가의말
그림만 올리는 것보다 그림에 설명 곁들이는 것도 은근히 에너지 딸리는 군요. 예전에 어떤 생각을 했더라... 했던 회상들이란 것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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