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하면 투명해지는 이혼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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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도우
작품등록일 :
2024.11.07 17:26
최근연재일 :
2024.11.14 08:00
연재수 :
9 회
조회수 :
811
추천수 :
21
글자수 :
46,899

작성
24.11.14 08:00
조회
57
추천
2
글자
3쪽

9화. 두 갈래의 길

DUMMY

"후우."

"선배 괜찮아요?"

"응?"

"아니요, 그냥 좀 지쳐보여서요."

"하하. 그, 그런가?"


사무실에 멍하니 앉아있는 태한에게 다가와 말을 거는 혜원.


"근데 어제는 말도 없어 왜 먼저 간 거에요?"

"응? 아, 그, 그게..."


왜인지 모르게 혜원에게 죄책감이 느껴지는 태한이었다.


"조, 조과장님이 찾으셔서."

"그래요? 흐음. 그랬으면 어쩔 수 없죠."

"그나저나 어제 말한 계획 말이야."

"네."

"어떨것 같아? 과장님께도 말씀 드리는게 나으려나?"

"과장님이...허락하실까요?"

"그렇지? 안 해주시겠지?"

"네. 하지만 저희 두 사람만으로는..."

"하, 하는 수 없다. 친구 찬스를 쓰는 수 밖에."

"네?"


그리고는 바쁘게 어디론가 카톡을 보내는 태한.


"됐다."

"?"

"잠깐 옥상에 올라갈까?"

"지금요?"

"응, 작전 회의다."


----


"오, 안녕하세요. 혜원씨."

"안녕하세요, 대리님."

"이야. 볼 때마다 점점 더 예뻐지시는 것 같아요."

"이 새끼. 그거 성희롱이야 임마."

"호호, 감사해요 대리님."

"감사하시대잖아. 성희롱은 무슨."

"아무튼 잡소리는 집어 치우고. 아까 카톡으로 보낸 것 처럼 너의 도움이 필요해서다."

"야 니 후배 정진수 있잖아."

"하아, 걔는 좀... 못미더워."

"왜."

"최근에 그 회의 때... 아니다. 아무튼 믿을 사람이 매우 슬프게도 너 밖에 없다 김정욱."

"새끼. 나중에 술 사는 거다."

"그래."

"혜원씨도 같이 오시는 거죠? 얘가 술 살때?"

"네?"

"이 자식이, 또 헛소리 하네."

"큭큭"

"아무튼 내 계획은 이래. 우선 어제 아라씨와 얘기한 것 처럼 우리 헬트리오와의 계약을 진행할거야."

"계약이라면..."

"광고 계약 말이야. 해지하겠다고 한 것."

- 광고를 진행함

- 특히 남자 모델과의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것

- 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는 것

- 그리고 신아라씨를 미행

- 놈을 납치해서 신원 확인

- 놈의 집에서 영상, 비디오 빼내기

- 경찰에 인계


- 처음에는 마동탁인줄 알았으나

- 정지훈이 범인. 지훈을 따라간 아라와 혜원.

- 혜원과 태한이 마동탁을 쫓아갔지만 범인은 정지훈.

- 정지훈 제압

- 정지훈의 집으로 향하는 태한.

- 그럴 필요 없어. 영상은 이미 다 지웠으니까

"뭐라고요?

- 너를 스토킹할만큼 사랑한 내가...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눈 영상을 남겨뒀을거라고 생각해?...너를향한 내 마음만큼은 진심이었어..."

- 자살하는 정지훈.

- 충격받은 신아라. 당분간 활동 중지

하지만 헬트리오 제약 광고만 찍음

나태한에 대한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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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하면 투명해지는 이혼남이 되었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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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두 갈래의 길 24.11.14 57 2 3쪽
8 8화. 두 여자 24.11.13 65 3 12쪽
7 7화. 두 남자 24.11.12 63 2 12쪽
6 6화. 신아라 24.11.11 74 2 12쪽
5 5화. 홍혜원 24.11.09 97 3 15쪽
4 4화. 성희롱 24.11.08 99 3 11쪽
3 3화. 이혼 통보 24.11.07 97 2 12쪽
2 2화. 몰상식 24.11.07 111 2 15쪽
1 1화. 투명인간 24.11.07 148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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