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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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여토
작품등록일 :
2024.11.10 01:09
최근연재일 :
2024.11.29 00:00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2,646
추천수 :
25
글자수 :
44,617

작성
24.11.14 00:00
조회
135
추천
1
글자
4쪽

뭔가 수를 내야한다

DUMMY

***


수아가 윤후를 목욕 시킨다



재성이 욕실로 들어와 소매를 걷어붙이고 윤후를 씻긴다.



재성: 윤후가 많이 자란 거 같아.. 대견 해하며 웃는다



수아 아무 말도 안 한다



재성 윤후 옷도 입힌다



재성: 옷 입자.. 윤후야




수아가 분유를 탄다




재성: 내가 먹일게




수아 우유 병을 재성에게 건네주고 정원에 나와 이어폰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잠시 후 재성이 정원으로 나온다




재성: 윤후 잠들었어




수아: 고마워요




재성: 와인 한잔할래?




수아: 아니요




재성 아무 말도 안 하고 수아 옆에 앉아 있다


수아 계속 이어폰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재성: 좋아하는 노래야?



말하며 수아 귀에서 이어폰을 쑥 뺀다.



수아 깜짝 놀랐다



수아 이어폰을 확 잡아 다녔다




수아: 왜 이래요?




재성: 난 그냥 항상 무슨 음악 듣나 궁금해서..




수아: 미안해요 .. 놀라서




수아: 저 그만 들어갈게요




재성: 어.. 멋쩍게 있다




수아 요즈음 진짜 짜증 난다




수아 윤 후 방에 들어가 흔들의자에 앉아 책을 본다


곧 문이 열리고..




재성: 안자?




수아: 먼저 주무세요. 책 좀 보 다 가 잘래요




재성: 그래 그럼




재성 침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눕는다



수아는 재성이 잠들고 한참 있다가 침실로 들어간다



수아 생각한다..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 뭔가 수를 내야 한다.



수아 잠들어 있는 재성의 얼굴을 본다



***


아침 식사 시간;




재성: 수진아




수아: 네?




재성: 할아버지랑 점심 먹고서 김 기사 차 타고 나와




수아: 어딜?




재성: 나와보면 알아..




수아: 네 .. ( 또 뭐야??.. 수아 정말로 집에 있고 싶었다)



수아 문 회장님과 점심을 마친 후 윤 후를 유모에게 맡기고 대기하고 있는 김 기사님의 차를 탄다.



차 안에서도 열공 한다.



차가 청담동 한 명품 부띡에 선다.



김 기사가 수아를 위해 차 문을 열어 준다. 수아 김 기사의 안내에 따라 숍으로 들어간다.



재성 이미 와 팔짱을 끼고 소파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재성: 왔어?




수아: 네




곧 퍼스널 쇼퍼들이 목례하며 옷 들이며 신발 가방들을 행어에 걸어서 밀고 나온다




재성: 수진아 입어봐




수아 주저대다가 탈의실로 들어가 입어본다.



수아 금액을 보고 숨을 멈추었다.



수아 계속 이어폰으로 강의를 듣는다



재성이 요구하는 대로 계속 입고 신고 가방을 메어본다.



재성 결국 행어에 걸렸던 걸 모두 다 사버린다




수아 (미친놈)




재성: 가자..



재성 계산을 마친 후 수아의 손을 잡고 밖으로 저벅저벅 나온다.



밖으로 나온 재성 수아 이마에 입맞춤을 한다.



그리고 대기하고 있는 자기 차에 오르며 수아에게 말한다




재성: 들어가 집에서 보자.. 가버린다



수아 김 기사가 점원들과 같이 쇼핑백들을 트렁크와 뒷좌석에 빼곡히 싣는 걸 본다



***



그날 저녁;




저녁 식사 후 문 회장이 방으로 들어간 후 수아와 재성이 이 층으로 올라간다




수아: 저 재성 씨..




재성이가 수아를 쳐다본다




수아: 오늘 산 것들 말이에요 너무 부담스러운 같아서 .. 계약에도 없는 거고..




재성: 보너스라고 생각해.. 미소 짓는다




수아 (보너스 줄려면 현금으로 주던가..)




재성: 윤후 목욕할 시간이지.




재성 윤후를 수아 품에서 받아 든다




재성: 윤후야 아빠랑 목욕하러 가자..




수아: 안 나가세요?




재성: 안 나가..





수아 뭔가 수를 내야 한다.. 진짜 짜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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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처 줘서 미안해.. 사랑해 24.11.21 123 1 6쪽
11 언니가 왔어요.. 수아가 떠났다 24.11.20 144 2 10쪽
10 문 회장의 죽음.. 첫 날밤 24.11.19 138 1 4쪽
9 어찌 아셨는지 24.11.18 126 1 3쪽
8 내가 널 어쩔까? 24.11.17 126 1 3쪽
7 의심이 시작됐다 24.11.16 139 1 5쪽
6 첫 키스 24.11.15 145 1 5쪽
» 뭔가 수를 내야한다 24.11.14 136 1 4쪽
4 여긴 또 왜? 24.11.13 139 1 4쪽
3 왜 안나가? 24.11.12 151 1 3쪽
2 유 수아 24.11.11 178 3 7쪽
1 아내는 미혼모여야 한다 24.11.10 282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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