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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2024년 어느 날 기네스북에 등제된 인천부평 지하상가에 마계가 연결되었다.

마계에 살고 있는 발레포르는 사자의 몸과 당나귀의 머리한 도적의 공작이었으며 마계의 마왕 중 가장 장난을 좋아 하는 마왕이었다.

그는 재미로 마왕 베리알의 물건을 훔치게 되었고 그 물건이 뭔지도 모르면서 베리알을 골려줄 생각으로 공간의 틈에 숨기게 되었다.

그런데 그 물건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물건이었고 그 물건이 공간의 틈을 만나자 그 틈으로 연결된 곳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통로를 열게 되었다.

하지만 발레포르는 더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서 이 물건을 훔쳤다는 것도 잊어버리게 되고 공간이 연결된 틈은 점차 넓어지면서 마계의 마기와 벌레들이 공간을 넘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마계와 연결된 곳은 지구라고 불리는 행성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인천부평이라는 곳에 한 지하상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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