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헌앙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연재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의 작가 도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이어서 기대도 많이 했고 애정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객관적으로 유료화를 갈만한 성적이 안 되지만 억지로라도 유료전환을 해보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조언도 듣고 깊이 고민해본 결과 이번 소설은 여기서 마치고 새로 도전해보려 결정했습니다.
아직 제가 200화 장편 소설을 쓸만한 역량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셨던 분들께 연중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관심과 응원은 꼭 더 좋은 소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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