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로 간 특수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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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학
작품등록일 :
2024.11.21 20:42
최근연재일 :
2025.02.1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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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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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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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허허.. 철판을 가볍게 관통하다니..

DUMMY

23. 허허.. 철판을 가볍게 관통하다니..



치익- "타격."


푸욱!


앉아서 쉬고 있던 경비병을 사살한 박조는 시체를 숨긴 후 보고를 하였다.


치익- "화 정리 완료."


치익- "확인. 월 좌측으로 이동."


하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15명 이상을 죽였는데 말이다.


치익- "확인."


하지만 그래도 함부로 쉴 수 없다.


쉬는 순간부터 자신이 발각될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자신이 살 확률도 줄어들게 되며 조선이 대마도를 점령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사브락 사브락.


그렇기에 박조는 계속해서 움직였다.


그때


치익- "대기바람."


갑자기 무전기에서 정진의 신호가 떨어지자, 박조는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


그때.


"₩&@#?₩"


¤₩&÷*@&"


알 수 없는 일본어로 된 대화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들려온 무전 소리.


치익- "두 명 접근 대기."


점점 더 대화 소리가 커져가고 나서 그 이후 풀 숲에 숨은 박조의 눈앞에서 두 명의 왜인이 지나치며 움직였다.


그때.


치익- "좌측은 내가 타격 할 테니, 우측은 직접 타격 바람."


치익- "확인."


누가 보면 굳이 위험하게 처리하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들이 그냥 지나치면 그로 인해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그들도 사람이고 모든 걸 확인할 수 없으니.


게다그 저들이 시체를 발견하고 소리 지르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생겨난다.


'내가 나설 차례군.'


정진은 들고 있던 망원경을 내려놓고 엎드려 스코프에 눈을 가져다 놓았다.


'저 정도면.. 600m.'


타라락.


그러곤 상하 크리크를 12크리크 정도를 낮추었다.


아직 아니다.


아직 아니다.


거의 다 왔다.


치익- "타격."


지금.


타아아아아앙!!!


정진은 그대로 방아쇠를 당겼다.


그리고.


퓨숙


타다다닷!


"뭐야?!"


갑자기 옆에 있던 동료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쓸러지자, 굉장히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 봤다.


하지만 그 표정도 얼마가지 않았다.


푹!!


풀숲에서 뛰어온 박조에게 뒷 목을 그대로 뚫려 버렸다.


그렇게 눈을 부릅뜨고 쳐다 보니.


철퍼덕.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때 들려오는 소리.


치익- "경비병 모두 섬멸."


그 말을 들은 박조는 광인처럼 웃었다.


이제서야 자신도 제대로 된 임무를 수행한 것 같아서 나온 반응이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당장의 최종목표는 대마도주 최측근 사살.


대마도주의 최측근인 놈은 이 집안에서 자고 있다.


우리는 저놈을 사살하고 집 안에 있는 정보를 탈취할 것이다.


치익- "총기 사용을 허가한다. 월, 타격."


정진의 지시가 내려왔고.


타다다닷!


박조는 뛰며 안으로 들어갔다.


철컥.


한 손에 권총을 들며 말이다.


박조가 진입한 사이, 정진도 계속해서 스코프로 주변 인물을 찾아봤다.


남은 경비병이 있나, 아님 새로운 경비병이 오나.

계속해서 확인하고 확인하였다.


그때.


칼을 찬 두 왜인이 건물 쪽으로 다가 갔다.


철.. 컥


그렇다 보니, 정진은 저격총 방아쇠를 밀고 당겼다.


자기 저격총은 바렛 m82의 개량형이다.


그렇기에 사거리 기존 유효사거리 1800m를 훌쩍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유효사거리는 말 그대로 회사가 내놓은 것.


실력이 된다면 언제든지 무시할 수 있다.


아무튼.


내 저격총으로는 아무리 멀리 있는 적이라고.

모두 자기 사거리 안에 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쿠우우웅!!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철컥.


'어디가니?...'


쿠우우우우웅!!


저격총의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정말로 이 땅이 진동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위력을 보여줬다.


아까 평범하게 걷던 왜인 한 명이 한 발 맞고 그대로 머리가 터져 버렸다.


말 그대로 터져 버렸다.


위력이 너무 강한 저격총을 맞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물론 그로 인해 옆에 있던 또 다른 왜인도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한 탓에 연달아 사격하기도 편해졌다.


그 생각에 갑자기 정진은 과거의 일이 떠올랐다.



******



아직 한창 낮이던 어느 날.


정진이 기존이 쓰던 총이 아닌, 많이 투박한 한 총기를 가지고 사정전으로 향했다.


그리고


내시에게 말한 후 이도의 허락이 떨어지자, 정진은 곧바로 궁 안으로 들어가 보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고를 들은지 1분쯤 지나자.


"과인이 직접 보겠네."


정진의 말을 끊은 이도는 국력 강화에 대한 것에 참지 못하겠는지 자신이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자


"전하! 지금 백성들의 안정을 위해 공무에 힘을 쓸 시간이옵니다. 그런데 어찌 국방에 시간을 더 쓰신다는 말씀입니까."


대사간이 황급리 소리쳤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각 부분의 시간을 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국방에 시간을 쓸 때가 아니다.


하지만 이도는 그런 대사간의 간언에 웃으며 답했다.


"국방에 대한 시찰도 백성들이 더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일 터인데. 무슨 문제가 있누?"


".... 소신이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대의 생각도 이해가 되니. 빠르게 확인하고 돌아가는걸로 하지."


그러곤 ak-47를 이도는 한 사격장에 도달했다.


"횡하군."


"연습하기로는 안성맞춤입니다."


"저건 뭐지?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것인가?!"


"사람 모양의 표적이옵니다. 진짜 사람을 어찌.. 그건 인간의 도리로서 맞지 않은 행동이옵니다."


"옮은 말일세."


그러곤 정진이 기본적인 자세를 알려주고 먼저 격발을 실시 하였다.


탕!!!


"오호..."


커다란 폭발음이었지만, 이전 화포라던지 화약 무기에 경험이 있던 자들은 모두 흥미롭다는 듯 쳐다 봤다.


"병판대감은 뭘 보셨소?"


"저는 잘 모르겠소, 좌상대감."


뒤에서 수군수군 거리는 소리에 이도는 대표해서 정진에게 물었다.


"표적 한번 보여주시게."


"알겠습니다."


그러곤 맞춘 표적을 들고 오자 아까 의미심장했던 모든 대신들이 입이 떨 벌어졌다.


"허허.. 철판을 이리 가볍게 관통하다니.."


"반치 정도 보이건늘.. 놀라구만."


그 모습에 이도는 내금위장을 불렀다.


"그대가 활을 쏜다면, 이 정도의 두께를 뚫을 수 있겠나?"


"초패왕(항우)께서 오시면 모를까, 저는 불가능하옵니다."


"그렇군."


그러곤 이도는 몇 가지를 더 물었다.


"아까보니 소리가 꽤 커 보였다. 이를 줄일수 있나?"


"송구하오나, 쉽지 않사옵니다. 기술이 부족하옵니다."


".... 알겠네. 그럼 이 무기는 주물(틀에 넣어 만드는 방식)로 제작이 가능한가?"


"저도 생각이 하였으나, 기술 유출이 발생할 것을 염려해 장인이 직접 제작하였사옵니다."


"그럼 누가 만들었지?"


"소신이랑, 장영실, 마지막으로 최해산 군기감승이 제작에 참여하였사옵니다."


"흐음... 어쩐지 그대들이 바쁘다는 걸 듣긴 들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는 줄 몰랐군. 수고가 많았네."


그 이후 이도의 여러 질문 공세가 있었고, 정진은 성심성의껏 답을 해줬다.


그 이후


"내가 직접 사용해 보겠네."


그 말에 뒤에 있던 대신들이 화들짝 놀라며 이도를 만류했다.


"전하, 아직 안정성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데, 어찌 그런 위험한 일하실려고 합니까."


"맞사옵니다. 전하는 이 나라의 임금이며, 온 백성의 아버지 이옵니다. 그러니 약간의 위험이 감지된다면 저희에게 맡기시는 게 옥체를 보전하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옵니다."


"그렇사옵니다."


하지만 대신들의 만류에도 이도는 소총을 집어 들었다.


"자식이 사용하기 전에 아비가 먼저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걸세. 미리 과인이 확인하고 그대들에게도 쓰게 해주겠네."


태종에 의해 엄청나게 강화된 왕권 때문이기도하고, 굳이 굳이 하려는 이도를 만류해봤자 더 좋은 일도 없을 것 같다는 판단에 대신들은 이도의 행동을 더 이상 만류하지 않았다


"특작대장, 이건 귀물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정진은 간단한 견착 방법, 방아쇠 당기는 법부터 시작해 조준하는 방법, 사격시 유의사항과 몇몇 개의 팁까지 모두 알려주었다.


"흐음... 알겠네."


그러곤 총을 받은 이도는 뭔가 이상하게 자세를 잡았다.


그 모습을 본 정진은 속으로 이 상황에 대해 어이없다는 웃었다.


'내 45년 인생 중 세종대왕이 ak47을 들고 사격을 하는 걸 볼줄은 상상도 못 했네.'


마치 뜨거운 아이스크림처럼 전혀 매칭될 수 없는 2개가 만났고, 그게 가능하게 되자.


정진은 그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이걸 미래에서 보는 양반들은 이걸 뭐라고 평가를 할까.


그때 도저히 못 참은 정진은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그러곤 곧바로 휴대폰을 켜 카메라를 켰다.


어차피 자기 휴대폰은 국정원을 위해 만들어진 용이라, 시중에 팔리는 폰이랑 많은 점이 달랐다.


그중 하나는 카메라 소리가 없다는점.


그렇기에 정진은 곧바로 총을 들고 사격 준비하는 이도의 모습을 몰래 찍었다.


'이건 대대손손 물려 줘야지.'


물론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다면 말이다.


아무튼 이도가 천천히 방아쇠를 잡아당기는 그때.


타아아앙!!


"끄억.."


화포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이도가 격발한 즉시 큰 충격을 받은 듯 ak47를 내려놓았다.


그 모습에 내금위장이 빠르게 이도를 부축하였다.


그리고 영상, 심온이 정진에게 소리쳤다.


"네 이놈!! 네놈이 뭘 했길래 전하가 갑자기 저렇게 된단 말인가?!"


그 모습에 정진은 조금 당혹스러웠다.


자신은 아무것도 안 했다. 아무것도.


그때 이도가 정신을 되찾고 일어났다.


"과인은 괜찮네. 조금 놀란 것일 뿐일세."


"후우.. 다행이옵니다."


그렇게 사태가 진정되었다.


그러곤 이도가 본격적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과인은 놀랍네, 그사이에 이런 놀라운 귀물을 만들다니."


"과찬이옵니다."


"몇 가지 물어보지. 이 총이라는 것은 원래 이렇게 소리가 크고, 힘이 강력한가?"


"그렇사옵니다."


"그럼 아까 그대는 나랑 다르게 크게 충격을 받거나 그래 보이지 않던데. 이유가 있나?"


"저는 이런 무기만 20년 이상을 사용해왔사옵니다. 그동안 제 몸에 여러 기술들과 대처방법을 알고 있기에 생긴 차이점으로 알고 있사옵니다."


"알겠네."


"흐음... 한마디로 숙련도의 차이라는군."


"송구하옵니다."


"송구하기는 무슨, 알겠네. 그럼 궁금한 것이 몇 가지 있네."


"하문하소서."


"이 무기는 장전을 어떻게 하는 것이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곤 또 다른 ak47을 꺼내 탄창을 분리해 이도에게 건네주었다.


"이것을 교체하면 되옵니다."


"호오... 신기하군. 대신들도 보게."


아까 본 모습에 궁금증에 폭발하던 대신들이 이도의 명이 떨어지자 빠르게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고철로 보이는데.. 어찌 이런 복잡한 기술이.."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구만."


라며 각자의 생각을 내뱉었다.


그러곤 이 모습을 보던 병판 조말생이 이도에게 허락부터 맡았다.


"전하, 특작대장 대감께 한 가지를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허락하네."


"망극하옵니다."


이도의 허락이 떨어지자, 조말생은 본격적으로 몇 가지를 물었다.


"이 하나를 만드는데 시간이 얼마 정도 걸립니까?"


"장영실수준의 장인이 시간을 모두 이곳에만 쓴다면 대략 10시진이상이 걸립니다."


10시진은 대략 20시간.


작은 물건이지만 오히려 오래 걸린다는 말에 조말생이 예상되는 것이 있다며 물었다.


"하지만 사람이란 게 잠도 자고 밥도 먹고 그러면 이틀에서 사흘은 걸리겠군요."


"그렇습니다."


그러곤 조말생은 다른 주제로 더 물었다.


"특작대장 대감이 쓰시는 총이라는 귀물이 이것과 많이 다르던데, 이유가 있습니까?"


"제거 쓰는 것은 제가 살던 곳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모두 넣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만드는 상상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그럼 조선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는 이것이 한계라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아직은 장인에게 총이란 무엇인가 먼저 알려주는 과정에서 만든 총입니다. 그렇기에 아직 한계는 아닙니다."


"'아직'한계가 아니라는 것은 특작대장 대감께서도 잘 모르신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맞습니다. 저도 아직 한계를 모르기에 시험하고 있습니다."


궁금증에 해소된 조말생은 주상 뒤로 빠졌다.


그리고 아까 정진과 조말생의 대화에서 몇 가지 의문이 든 이도는 또 물었다.


"그럼 그대 생각에는 이 무기를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이도의 질문에 정진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의 질문이 참으로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생각을 정리한 정진은 이도의 물음에 답하기 시작했다.


"이 무기는 비밀리로 제작돼야 하며 내금위를 포함한 극소수에게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이도는 또다시 물었다.


"그럼 그 극소수는 누구부터 누구까지인가?"


또 민감한 질문이지만 정진은 당황하지 않으며 답했다.


"전하와 내금위, 그리고 각 지역의 군수이상의 수령들에게 권총은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진의 발언에 대사관이 소리쳤다.


"저어어언하!! 수령급에게는 지급돼서는 아니되옵니다!!"


"대사관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뭐지?"


"전하, 수령은 전하의 명을 받아 전하의 명이 닿지 않은 곳을 대신 닿게 하는 역할을 하며 그곳에서 법을 집행하는 곳이옵니다. 만약에 그런이들이 이런 무시무시한 무기를 가지게 되고 반란이라도 일으킨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발생하고 말 것입니다!"


그 발언에 정진은 한숨을 쉬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내가 그 정도도 생각을 못 했겠냐?"


"그럼 그대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정진의 혼잣말을 들은 이도는 대신 물었다.


"공격만이 답이 아닙니다. 공격이 너무 발달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방어구도 같이 발전을 시켜야 됩니다."


너무나 이견 없는 말에 모든 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제 시대에 개발된 방어구 보다는 못 하지만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는 방어구를 이 시대에 맞게 계량하였사옵니다."


그러곤 정진이 구석에 있던 하나의 조끼를 꺼냈다.


"이것이 바로 그 방어구 입니다."


정진이 보여 준 것은 다름 아닌 철판 플레이트를 넣은 방탄복이었다.


작가의말

필 받으면서 쓰다보니 8000자 넘게 썻네요 일부분은 짤라서 다음화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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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경쟁심.. 말은 참 좋습니다. +2 25.02.10 164 5 11쪽
42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2 25.02.09 172 6 11쪽
41 황제 폐하의 용안이 어찌 저렇게.. +2 25.02.07 201 7 11쪽
40 조공품으로 화승총을 바치는 것이 어떻사옵니까? +3 25.02.05 212 6 11쪽
39 조활장총朝活長銃이 괜찮겠구나. +3 25.02.03 221 9 12쪽
38 주상 전하 천세를 누리옵서서! +4 25.02.01 213 8 11쪽
37 명을 받들겠사옵니다. +2 25.01.31 250 8 10쪽
36 전쟁터에 나가고 싶다. +3 25.01.29 262 9 10쪽
35 그대가 말한 총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4 25.01.27 290 8 10쪽
34 조선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게.. 열심히. +5 25.01.26 291 9 11쪽
33 정진 그자를 내쫓아야합니다!! +3 25.01.24 304 9 11쪽
32 대사헌은..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없습니까? +3 25.01.22 323 9 11쪽
31 축배를 들어라!! +3 25.01.20 314 9 10쪽
30 많은 백성들을 힘들게 한 개새끼들인데... +1 25.01.19 343 10 11쪽
29 들켜 버렸네. +1 25.01.17 354 10 10쪽
28 저분은 양녕대군일세. +2 25.01.15 370 9 11쪽
27 수고가 많았네. +2 25.01.13 349 9 12쪽
26 내가..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많이 있어. +1 25.01.11 357 10 12쪽
25 모든 위협을 감수하고 지금 진입한다. +1 25.01.09 381 11 13쪽
24 굳이 한양에서 피를 보고 싶지 않아서 말입니다. +3 25.01.07 388 11 14쪽
» 허허.. 철판을 가볍게 관통하다니.. +4 25.01.05 404 11 14쪽
22 담배 입니다. +3 25.01.03 419 10 13쪽
21 사살한다. +2 25.01.01 452 11 14쪽
20 개전이다. +2 24.12.29 468 11 13쪽
19 저자는 최무선의 아들 최해산일세. +2 24.12.28 446 12 13쪽
18 그대가 장영실인가? +3 24.12.25 456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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