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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죽지 않는 몸으로 창을 든다면?"
나는 한 번 죽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죽지 않는다.

가족을 죽인 원수들에게 복수를 맹세한 소년, 양무진.
그러나 강호는 냉혹하고, 복수는 단순하지 않다.

강해지기 위해 그는 낭인 고수 백호천의 제자가 된다.

"무진아, 네가 원하는 복수는 무엇이냐?"
"그들이 다시는 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강호의 피바람 속에서,
한 자루의 창이 길을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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