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것에 관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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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그림/삽화
장을
작품등록일 :
2025.02.25 12:33
최근연재일 :
2025.03.16 13:23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58
추천수 :
0
글자수 :
44,381

작품소개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의 침략이 임박한 절체절명의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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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내 카칭보는 강경파의 지금 심정을 여과 없이 야스페르에게 전달했다. 절대로 동맹 파기는 있을 수 없다는 얘기를 반복했다. 동맹을 파기시킨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격앙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했다. 카칭보는 특유의 큰 목소리를 내면서 야스페르의 얼굴에 대고 반대의 얘기를 마구 쏟아냈다. 이 모습은 강경파들의 답답한 마음을 담은 장면 같기도 했다. 차라리 죽는 한이 있더라도 싸우다 죽을 생각이라고 야스페르를 압박했다. 대(大)포르투갈 제국의 총리대신이 어떻게 그런 말을 황제 폐하와 황태자님 앞에서 할 수가 있냐며 쉬지 않고 거칠게 쏘아붙였다.

야스페르는 계속 이어지는 카칭보의 얘기를 듣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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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화. 색출 25.03.16 1 0 9쪽
9 9화. 차일루 농장 25.03.14 2 0 10쪽
8 8화. 라반 25.03.10 3 0 10쪽
7 7화. 기회 25.03.08 4 0 9쪽
6 6화. 감옥 섬 25.03.07 4 0 10쪽
5 5화. 해적선 25.03.06 4 0 10쪽
4 4화. 탈출 25.02.28 9 0 9쪽
3 3화. 브라질 25.02.27 7 0 10쪽
2 2화. 전쟁 25.02.26 8 0 10쪽
1 1화. 야스페르 25.02.25 1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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