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인류의 멸망은 조용히 시작되지 않았다.
처음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 사람들은 단순한 독감 정도로 여겼다. 발열, 기침, 구토. 그러다 갑자기 쓰러졌고, 다시 일어났을 땐… 더 이상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은 죽지 않았다.
죽지 않고 돌아와,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눈은 텅 비었고, 입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 그들에게 물린 사람은 몇 시간 안에 같은 존재로 변했다.
정부는 이를 ‘Z-Virus’라 이름 붙였지만, 이미 아무 의미도 없었다.
세상은 지옥으로 변하고 있었다.
작품추천
띵작은 아니지만 편히 읽을 수 있는 글이라 추천합니다.
wi******
· 2025/04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공지 | 14화 부터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 | 25.04.28 | 136 | 0 | - |
53 | 제 4 서울 기지 NEW +3 | 2시간 전 | 12 | 1 | 13쪽 |
52 | 광기를 불태우다 NEW +2 | 4시간 전 | 11 | 1 | 14쪽 |
51 | 식인 무리 +6 | 25.05.24 | 27 | 2 | 15쪽 |
50 | 진화 하고 있는 좀비 바이러스와 중국,일본 화물선 +2 | 25.05.24 | 19 | 1 | 14쪽 |
49 | 평택 제 3의 기지 +4 | 25.05.23 | 32 | 2 | 14쪽 |
48 | 북한 생존자들 +2 | 25.05.23 | 34 | 1 | 15쪽 |
47 | 천무 그리고 현무 Ⅱ 지대지 미사일 +2 | 25.05.21 | 57 | 1 | 16쪽 |
46 | 제도안보위원회 +2 | 25.05.21 | 43 | 1 | 14쪽 |
45 | LAH -1 미르온 +4 | 25.05.19 | 54 | 2 | 15쪽 |
44 | 더운 여름철 에어컨 바람 +2 | 25.05.18 | 65 | 2 | 13쪽 |
43 | 위기 극복 +4 | 25.05.17 | 61 | 1 | 16쪽 |
42 | 최예찬 중상 그리고 옥천 기지 위기 +4 | 25.05.17 | 53 | 2 | 16쪽 |
41 | 경비조장 임강철 +2 | 25.05.17 | 56 | 2 | 14쪽 |
40 | 진화 하고 있는 좀비들 +2 | 25.05.16 | 57 | 2 | 15쪽 |
39 | 민주주의와 권력에 대한 탐욕 +4 | 25.05.15 | 72 | 2 | 13쪽 |
38 | 청산면 제 2기지 +2 | 25.05.14 | 76 | 3 | 13쪽 |
37 | 이자에 갇힌 사람들 +2 | 25.05.14 | 80 | 3 | 17쪽 |
36 | 가족과 재회 그리고 평택 미군과의 동맹 +2 | 25.05.14 | 88 | 3 | 17쪽 |
35 | 미래 일기 +2 | 25.05.13 | 89 | 1 | 14쪽 |
34 | 2차 빛기둥 +2 | 25.05.13 | 92 | 4 | 14쪽 |
33 | 시장 +2 | 25.05.11 | 99 | 3 | 13쪽 |
32 | 낙원 +4 | 25.05.11 | 107 | 3 | 16쪽 |
31 |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 +4 | 25.05.09 | 118 | 3 | 15쪽 |
30 | 화염 각성자 김태식 +5 | 25.05.09 | 119 | 4 | 14쪽 |
29 | 한도진 군벌의 궤멸 +2 | 25.05.09 | 119 | 5 | 14쪽 |
28 | 예찬의 각성 능력을 다른 군벌도 탐을 내다 +2 | 25.05.08 | 123 | 4 | 15쪽 |
27 | 사람은 고통을 느껴야 타인의 고통에도 반응하게 되는걸까?... +2 | 25.05.07 | 130 | 6 | 13쪽 |
26 | 잡음과 해결 +5 | 25.05.07 | 127 | 4 | 14쪽 |
25 | K21 보병 전투차량 그리고 좀비 사냥 +2 | 25.05.06 | 137 | 3 | 1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