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지고 왔다, 지게꾼! (分의狂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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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사마
그림/삽화
메주사마
작품등록일 :
2025.05.08 10:06
최근연재일 :
2025.07.08 22:00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876
추천수 :
312
글자수 :
190,857

작품소개

- 분의광기(分의狂氣)? 내가 만들어낸 말이야.
: 주인공은 죽어가고 있는데, 동료인 지게꾼은 살릴 생각은커녕 짐을 뺏어가려하니...
열 받은 주인공이, '너의 1분... 아니? 내 대신 죽어버려!' 라고 광기를 일으키는?

- 시간에 대한 이야기인가? 아니, 시간+공간 구별을 짓는 것 마땅치 않아.
: 결국 사람의 '대가리:두뇌'의 힘이 일으키는 초(?)능력이야.
나름 양자역학을 상상하는게 좋아.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 건... 결국 '사건'이 중심이니까.

- 능력을 사용하는 개념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중력'을 떠올려봐.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물론이고... 태양계까지.
촘촘한 거대한 망 위에 올라가 있는 거야. 서로 당겼다가 밀어대는 그 '힘' 말야.

시간을 뺏고('크로나크', '크로나벨') , 공간도 찢어버려('물들어라!', '파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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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짐을 나르는 사람이 아니다. 시간을 훔치는 자다.”

조선시대 말, 지게꾼으로 살아온 한 남자.
지금은 대리운전 기사로 위장해서 인간들의 시간을 빼앗는다.

어느 날.
연예인을 구한 것을 계기로 잊었던 이름들과 재회하게 되는데…

붉은 실타래가 얽히고설킨 시공간의 균열.

그 틈에서 피어나는 삶의 욕망과 광기.


조선시대부터 지고 왔다, 지게꾼! (分의狂氣)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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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54화_붉은 신이 강림할 때 +2 25.07.03 5 2 7쪽
53 53화_바라나시의 숨결 +3 25.07.01 7 3 7쪽
52 52화_시퀀스 큐브(Sequence Cube) +5 25.06.26 12 5 8쪽
51 51화_나는 이제 되돌아가지 않아 +4 25.06.24 9 4 8쪽
50 50화_피로 물든 구원 +3 25.06.23 7 3 9쪽
49 49화_검은 머리칼의 아이 +4 25.06.20 10 3 8쪽
48 48화_겁쟁이로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3 25.06.19 8 4 7쪽
47 47화_남체 바자르, 비밀 정원의 문턱에서 +3 25.06.18 9 4 7쪽
46 46화_도코(doko)를 짊어진 사람들 +5 25.06.17 12 4 7쪽
45 45화_천침(天針), 그리고 돌아온 자 +3 25.06.16 8 3 8쪽
44 44화_카알(काल)은 흐름이 아니라 울림이다 +4 25.06.15 10 4 8쪽
43 43화_' 1 ' 을 그은 자 +7 25.06.14 12 6 8쪽
42 42화_망월서원(望月書院), 달을 바라보는 이의 이름 +4 25.06.13 9 5 7쪽
41 41화_별 아래 쓰러진 아이 +5 25.06.12 10 5 8쪽
40 40화_하늘이 품은 아이 +5 25.06.11 10 6 8쪽
39 39화_말할 수밖에 없었다 +5 25.06.10 10 6 7쪽
38 38화_역시. 한방이 있군 +6 25.06.09 11 6 7쪽
37 37화_예고된 시간, 기다리던 칼날 +10 25.06.08 17 9 7쪽
36 36화_분노의 타(打)! +6 25.06.07 10 6 8쪽
35 35화_지금이 기회입니다! +7 25.06.06 11 6 7쪽
34 34화_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5 25.06.05 11 7 8쪽
33 33화_제223조, 피보전 대상 지정 +7 25.06.04 15 7 8쪽
32 32화_피와 실의 경계 +4 25.06.03 12 5 8쪽
31 31화_시간의 틈에서 시향을 만나다 +6 25.06.02 13 7 8쪽
30 30화_고기 한 점의 대가 +6 25.05.30 14 8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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