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죽음 너머에서, 신을 만났다.
순백의 규율을 대리하는 자, 미카엘.
그리고 감정을 흉내 낸 최초의 타락자, 루키페르.
신은 내게 말한다. “너는 죄인이다.”
그러나 나는 되묻는다. “당신들은 무엇을 감췄는가?”
날개를 뜯긴 신은 인간이 되었고,
심판을 기다리던 인간은 새로운 신화를 쓴다.
이 이야기는 ‘타락’의 서사가 아니다.
억압을 찢고, 감정을 되찾은 자들의 반역이다.
신이기를 거부한 인간과, 인간이기를 원한 신.
두 존재가 맞닿을 때, 새로운 서사는 시작된다.
그리고 나는,
신을 쓰러트릴 이름을 갖는다.
"나는 신이 될 것이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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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부 연재 공지 | 25.06.26 | 5 | 0 | - |
공지 | 1부 연재 공지 | 25.06.02 | 8 | 0 | - |
공지 | 이 소설의 정식 연재는 19일부터 시작됩니다 | 25.05.12 | 6 | 0 | - |
40 | 불완전한 자궁 | 25.07.10 | 5 | 0 | 7쪽 |
39 | 악마의 형상 | 25.07.04 | 5 | 0 | 6쪽 |
38 | 감정의 외피 | 25.07.03 | 8 | 0 | 6쪽 |
37 | 고통의 무감화 (2부 프롤로그) | 25.06.23 | 9 | 0 | 7쪽 |
36 | 전쟁의 서막 (1부 완결) | 25.06.14 | 9 | 0 | 7쪽 |
35 | 진영의 안착 | 25.06.13 | 7 | 0 | 7쪽 |
34 | 예언자의 밤 | 25.06.12 | 7 | 0 | 8쪽 |
33 | 선택적 충성 | 25.06.12 | 8 | 0 | 8쪽 |
32 | 숨죽인 배신 | 25.06.11 | 8 | 0 | 9쪽 |
31 | 천상의 틈 | 25.06.10 | 7 | 0 | 7쪽 |
30 | 재의 군주 | 25.06.09 | 8 | 0 | 7쪽 |
29 | 검을 품은 신 | 25.06.08 | 7 | 0 | 9쪽 |
28 | 감정의 자락 | 25.06.08 | 7 | 0 | 8쪽 |
27 | 갈라지는 방벽 | 25.06.07 | 7 | 0 | 9쪽 |
26 | 소유와 대립 | 25.06.06 | 7 | 0 | 9쪽 |
25 | 꺼지지 않는 불 | 25.06.02 | 8 | 0 | 9쪽 |
24 | 타오르는 봉화 | 25.05.31 | 9 | 0 | 11쪽 |
23 | 결속의 온도 | 25.05.30 | 9 | 0 | 8쪽 |
22 | 금이 간 거울 | 25.05.30 | 8 | 0 | 8쪽 |
21 | 날 것의 검 | 25.05.29 | 7 | 0 | 9쪽 |
20 | 불완전한 타락 | 25.05.29 | 8 | 0 | 10쪽 |
19 | 욕망의 끝에서 | 25.05.28 | 9 | 0 | 10쪽 |
18 | 서사의 개막 | 25.05.28 | 8 | 0 | 9쪽 |
17 | 진영의 확장 | 25.05.27 | 10 | 0 | 10쪽 |
16 | 구속의 정원 | 25.05.27 | 8 | 0 | 10쪽 |
15 | 흔들리는 자들 | 25.05.26 | 9 | 0 | 10쪽 |
14 | 선택의 기로 | 25.05.26 | 8 | 0 | 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