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소개
“그 애는 검도 없고, 이름도 없었다.”
기루에서 자란 아이.
무공도, 성도 없이
걸레를 들고 마루를 닦던 소년.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사라진 마교의 음공 장로였고,
그의 아버지는 정파 화산파 최고의 검수였다.
태어나선 안 될 혈통.
검을 가르치지 않은 어머니,
멀리서 지켜만 보던 아버지.
피로도 설명되지 않는 그 힘이,
차츰 세상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검이 없으면, 내가 만든다.
무공이 없으면, 내가 짜맞춘다.
무림이 날 외면한다면—
내가 무림이 된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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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안개 속에서 마주한 인연 | 25.06.13 | 2 | 0 | 6쪽 |
41 | 안개의 속삭임 | 25.06.13 | 2 | 0 | 6쪽 |
40 | 그림자 속의 사슬 | 25.06.12 | 3 | 0 | 8쪽 |
39 | 불 꺼진 밤의 검 | 25.06.11 | 5 | 0 | 6쪽 |
38 | 낙엽 아래의 칼끝 | 25.06.11 | 5 | 0 | 5쪽 |
37 | 그림자는 움직인다 | 25.06.10 | 4 | 0 | 5쪽 |
36 | 흔들리는 칼끝, 조여오는 기척 | 25.06.09 | 4 | 0 | 6쪽 |
35 | 흐름 밖의 계획 | 25.06.08 | 5 | 0 | 5쪽 |
34 | 다섯 번째 매화 | 25.06.05 | 6 | 0 | 7쪽 |
33 | 무형의 벽, 첫 균열 | 25.06.03 | 8 | 0 | 7쪽 |
32 | 운화지절, 첫 흐름 | 25.06.03 | 6 | 0 | 4쪽 |
31 | 검의 그림자, 흔들리는 중심 | 25.06.02 | 7 | 0 | 5쪽 |
30 | 오래된 그림자 | 25.06.02 | 6 | 0 | 5쪽 |
29 | 첫 휘두름, 깊은 숨 | 25.06.01 | 6 | 0 | 5쪽 |
28 | 검의 무게, 마음의 결 | 25.06.01 | 10 | 0 | 5쪽 |
27 | 스승의 이름, 무게의 시작 | 25.05.31 | 15 | 0 | 6쪽 |
26 | 검이 아니더라도 | 25.05.31 | 14 | 0 | 6쪽 |
25 | 검 없는 자, 검에 물들다 | 25.05.29 | 17 | 0 | 5쪽 |
24 | 흔들림 없이, 흔들리는 마음 | 25.05.28 | 16 | 0 | 6쪽 |
23 | 검의 첫날 | 25.05.27 | 18 | 0 | 7쪽 |
22 | 매화가 지던 날 +2 | 25.05.27 | 20 | 1 | 9쪽 |
21 | 과거는 검보다 깊고, 독보다 아프다 | 25.05.26 | 27 | 0 | 6쪽 |
20 | 허명곡이 울릴 때 | 25.05.25 | 36 | 0 | 6쪽 |
19 | 한 송이 매화, 천 겹의 피 | 25.05.25 | 27 | 0 | 5쪽 |
18 | 피로 물든 선택의 길 | 25.05.24 | 28 | 0 | 5쪽 |
17 | 술잔 속의 진심 | 25.05.23 | 32 | 1 | 4쪽 |
16 | 독 중에서 피어난 자 | 25.05.23 | 34 | 1 | 6쪽 |
15 | 바깥으로 향하는 발 | 25.05.19 | 36 | 1 | 4쪽 |
14 | 작은 균열의 시작 | 25.05.19 | 37 | 1 | 5쪽 |
13 | 눈뜬 자와, 지켜본 자 | 25.05.18 | 40 | 1 | 4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