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협전기(死俠傳記): 달을 등진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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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극자
그림/삽화
Jira
작품등록일 :
2025.05.24 23:05
최근연재일 :
2025.06.13 16:01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1,444
추천수 :
19
글자수 :
188,527

작품소개

"협(俠)? 의(義)? 정(正)? 그딴 거 지키려다 개죽음당하면 그건 누가 책임져주지?"

강남 최고의 청부업자, 월오.
그에게 중요한 건 오직 하나 — 보수.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의뢰가 떨어진다.

“제 목숨을 내어드릴게요. 그러니, 저를 지켜주세요.”

북방의 괴인(怪人)을 쫓는 여인, 노서윤.
월오가 그녀의 손을 붙잡은 그 순간, 천하는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한 폭풍 속으로 빠져든다.

과연 그 끝에서 그들이 마주하게 될 미래는?

“그래. 네 놈들이 말하는 천하에 몹쓸 놈, 그게 바로 나다. 그런데 말야... 너희들이 나, 감당할 수 있겠어?”

마음속에서 협(俠)을 죽였고, 그 스스로도 죽은 협객이 되어야만 했던 자.

비록 만인을 등졌지만, 그와 동시에 만인을 등에 업은 자.

그런 그가 이 순간 사협(死俠)이란 이름 아래 다시금 칼을 벼린다.
어둡고 깊은 하늘 저편, 검은 달을 향해.


사협전기(死俠傳記): 달을 등진 칼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4 손님이 찾아와 주셨군. NEW 12시간 전 13 0 11쪽
33 고고한 달처럼 상대의 위에 우뚝 서거라. 25.06.12 18 0 12쪽
32 그저 얻어맞는 것 외에 별 수 있겠어? 25.06.11 11 0 12쪽
31 누구의 제자가 더 강한지 겨뤄봅시다! 25.06.11 11 0 11쪽
30 서 문주, 오래간만이야! 25.06.10 22 0 13쪽
29 한 사람의 손에서 어찌 놀아났는지를...! 25.06.10 13 0 14쪽
28 그 녀석만큼은 절대로 놓칠 수 없다. 25.06.09 15 0 13쪽
27 피로써 빚을 돌려받게 될 거에요. 25.06.09 16 0 13쪽
26 기묘한 독에 중독된 듯 보입니다. 25.06.08 20 0 12쪽
25 지닌 바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게 좋을 거다. 25.06.08 16 0 16쪽
24 그는 옥룡도걸(鈺龍刀傑)이다. 25.06.07 17 1 11쪽
23 묘수(妙手)라고 치기엔 너무 시시한걸? 25.06.07 16 1 14쪽
22 숨바꼭질 대신에 장기(將棋)를 둬볼까? 25.06.06 14 1 12쪽
21 혹시 지금 우리를 찾고 있는 것인가? 25.06.06 14 1 13쪽
20 외지인 두 명을 보았습니다! 25.06.05 18 0 12쪽
19 너 혼자만의 발악이 되겠지. 25.06.04 18 0 11쪽
18 당신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에요. 25.06.04 22 0 12쪽
17 공격의 위력은 곧 속도와 힘! 25.06.03 28 1 12쪽
16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겠어요. 25.06.03 31 0 12쪽
15 그들의 심리에 기름을 부어줬을 뿐이다. 25.06.02 34 1 12쪽
14 그깟 책자 한 권이 뭐라고...! 25.05.31 40 1 11쪽
13 제 목숨을 내어드릴게요. 25.05.30 38 1 12쪽
12 너의 인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25.05.29 41 2 12쪽
11 나의 삼초(三招)를 받아내어 보겠느냐? 25.05.29 54 3 12쪽
10 북방의 괴인(怪人)을 찾아가거라. 25.05.28 66 3 14쪽
9 원시천존(元始天尊)의 책자를 보여드리죠. 25.05.28 71 0 13쪽
8 내 시간이 은자 이백 냥 정도 값은 하거든. 25.05.27 53 0 13쪽
7 남의 밥상을 뒤엎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25.05.27 63 1 11쪽
6 넌 정말 구제불능이로구나. 25.05.26 57 1 12쪽
5 오랜만에 실력 좀 볼까? 25.05.26 72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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