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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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ara
작품등록일 :
2025.06.09 19:18
최근연재일 :
2025.07.10 06:00
연재수 :
31 회
조회수 :
154
추천수 :
1
글자수 :
184,178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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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말기, 혼란과 전쟁의 시대.
계루성의 공녀 평강은 태왕의 딸로 태어났지만, 진실로 자유로웠던 적은 없었다.
그리고 그 곁엔 늘 말이 없던 소년이 있었다.
궁 밖의 개처럼 자란 사내, 온달.
천한 피를 가졌지만, 그 눈은 누구보다 먼 하늘을 담고 있었다.

“나는 검이 될 거야. 너를 지키는, 단 하나의 검.”
온달은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위해, 수많은 피를 묻히기 시작했다.

정치의 소용돌이, 권력의 배신, 나라를 삼키려는 외세의 그림자 속에서
평강은 더 이상 무력한 공주가 아니었다.
그녀는 결심한다.
스스로 제 나라를, 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전쟁에 나서기로.
그녀의 곁엔 언제나 온달이 있었고,
온달의 칼끝엔 그녀를 향한 맹세가 깃들어 있었다.

왕조의 몰락 앞에서,
한 여인과 한 전사가 피로 써내려간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
평강과 온달, 그 이름은 전설이 된다.


평강, 온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1 피로 쓴 왕의 서막 NEW 7시간 전 2 0 11쪽
30 버려진 공주, 도적의 왕이 되다 25.07.09 2 0 13쪽
29 우린 결국, 서로만 남았다 25.07.08 2 0 11쪽
28 온달, 그날 임진강에서 죽었다 25.07.07 4 0 12쪽
27 왕이 된 자의 공포, 떠난 자들의 전설 25.07.06 5 0 12쪽
26 붉은 악마, 푸른 악마 – 고구려가 피로 남긴 이름 25.07.05 6 0 12쪽
25 사랑은 버렸다, 전설은 남았다 25.07.04 3 0 11쪽
24 그날, 평강도 태자도 등을 돌렸다 25.07.03 4 0 12쪽
23 죽령에 피가 흐를 때, 왕은 정해진다 25.07.02 3 0 15쪽
22 왕좌를 향해, 너를 버릴지도 몰라 25.07.01 3 0 12쪽
21 칼끝 위의 사랑, 왕좌 아래의 불꽃 25.06.30 4 0 12쪽
20 다시 만난 악마들, 전장을 집어삼키다 25.06.29 6 0 14쪽
19 우릴 갈라놓은 피, 다시 칼을 쥐게 하다 25.06.28 4 0 18쪽
18 검이 떠난 자리, 왕국이 무너진다 25.06.27 7 0 14쪽
17 날 버렸기에, 널 잊지 않겠다 25.06.26 4 0 11쪽
16 우릴 죽이려 했기에, 나라를 삼켰다 25.06.25 5 0 13쪽
15 우릴 버렸기에, 전설이 되었다 25.06.24 5 0 13쪽
14 파란 머리의 마녀, 붉은 머리의 악마 25.06.23 6 0 14쪽
13 죽으라는 명령, 신이 되다 25.06.22 5 0 14쪽
12 영광의 끝, 죽음의 시작 25.06.21 4 0 13쪽
11 죽이려는 자들, 살아남은 자들 25.06.20 3 0 14쪽
10 삼족오: 푸른 불꽃과 붉은 칼날 25.06.19 3 0 14쪽
9 붉은 칼날, 푸른 불꽃 25.06.18 2 0 12쪽
8 혼례 대신 전장으로 25.06.17 3 0 14쪽
7 온달아, 나 달린다 25.06.16 2 0 13쪽
6 공주, 다시 사로잡히다 25.06.15 3 0 13쪽
5 삼족오: 피의 전장에서 깨어난 전설 25.06.14 3 0 14쪽
4 바보 온달, 용을 베다 25.06.13 6 0 13쪽
3 궁을 버린 공주, 거지와 검을 들다 25.06.11 8 0 14쪽
2 내가 도망친 공주 맞냐고요? 25.06.10 11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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