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너의 세계에 말을 걸다』
“네가 웃었다. 처음으로… 나를 보며.”
죽음을 맞이한 순간,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하린.
그곳은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루벤 마을이었다.
그리고 그들 중 유독 눈에 띄는 아이, 루카.
말이 없고, 표정이 없으며, 세상과 단절된 듯한 아이.
하지만 하린은 안다.
그 아이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전하려 한다는 것을.
전생에서 언어치료사로 살았던 그녀는,
이 세계에서 다시금 '말'을 배우고 가르치며,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를 찾아간다.
이곳에서의 삶이 두 번째 기회라면,
이번엔 아이들의 세상을 바꾸고 싶다.
그 아이가 세상에 “나 여기 있어요.” 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마법도, 전쟁도 없는 판타지 세계에서
한 소녀가 시작하는, 가장 따뜻하고 단단한 성장의 기록.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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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9마을로 퍼지는 변화 | 25.06.24 | 2 | 1 | 11쪽 |
8 | #8 배움의 방 | 25.06.23 | 3 | 1 | 14쪽 |
7 | #7이름없는 아이(2) | 25.06.22 | 5 | 1 | 11쪽 |
6 | #6이름없는 아이(1) | 25.06.21 | 5 | 1 | 14쪽 |
5 | #5다가오는 심판의 시 | 25.06.20 | 6 | 1 | 12쪽 |
4 | #4다시 찾은 별채 | 25.06.19 | 6 | 0 | 15쪽 |
3 | #3소문이라는 그림자 | 25.06.18 | 6 | 1 | 14쪽 |
2 | #2첫번째 신뢰 | 25.06.18 | 4 | 1 | 11쪽 |
1 | #1새로운 세상 | 25.06.18 | 5 | 1 | 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