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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맨1122
그림/삽화
해피맨
작품등록일 :
2025.09.26 21:58
최근연재일 :
2025.10.31 17:59
연재수 :
6 회
조회수 :
197
추천수 :
6
글자수 :
21,195

작성
25.10.02 19:08
조회
42
추천
1
글자
7쪽

구세주

DUMMY

[두번째 미션성공]


[힘:5 +

[스피드:1 +

[체력:1 +

[잠재력:1 +

[스텟:8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지'

'난 지금 상태로 김진일을 이길 수가 없어'


김진일은 화난 표정으로 용기표에게 공격을 가한다


"넌 내가 진짜 겁나 팬다"


그 순간 용기표는 빠른 움직임으로 김진일의 공격을 피한다


'뭐지?'

'용기표의 스피드가 말이 안되게 빨라졌다'

"설마 이 녀석, 능력이 생긴건가"


[힘:5 +

[스피드:4 +

[체력:4 +

[잠재력:1 +

[스텟:0


"스피드를 4만 높였는데도 정말 빠르다"

"김진일이 따라오지 못 하ㄴ.."

"이게 니 능력이냐"


용기표는 김진일의 공격을 피하다 복부를 맞아버린다


"김진일, 용기표 그만해 지금 수행평가 시간이야"


김진일은 선생님을 무시하고 무방비한 용기표에게 주먹을 세대 날린다


"그냥 가만히 있지, 왜 나대가지고"


김진일이 용기표를 봤을 때

용기표는 급소를 맞고도 김진일의 공격을 버텨낸다


"?"

"너 도대체 뭘 한거냐"

"그만해라"


그 순간 김진일은 용기표를 때리는 것을 그만두고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며 말한다


"너가 왜 학교에 온거지"

"최원빈"

"다시 학교 다니려고 왔다"

"니 강호 못 꺾으면 못 다녀 이새끼야"

"그러면 꺾으면 되지"

"ㅋㅋㅋㅋㅋ"

"웃지 마라"


둘의 말이 끝나자 김진일은 팔을 늘려 최원빈에게 먼저 공격을 한다


"어떻게 3개월 전이랑 똑같냐"


최원빈은 김진일의 팔을 잡아 김진일의 팔을 꺾어버린다


"아아!"


박강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최원빈에게 다가간다


"니 뭐하냐"

"너 이기러 왔다"


종이 울리며 선생님은 화난 표정으로 말한다


"애들아"

"너네 다 교무실로 와라"


교무실


"아무튼 너네 다 부모님께 연락 드릴테니깐 그렇게 알고 원빈이는 앞으로 학교 좀 제대로 와라"


김진일과 박강호는 교무실의 문을 발로 차며 먼저 나온다


"아니 시발 갑자기 찾아와서 이게 뭐냐고 한번만 더 불려가면 용돈 없다 했는데"

"ㅋㅋㅋㅋ"


용기표는 박강호와 김진일을 뒤따라 나오며 혼자 생각한다


'하.. 엄마한테 뭐라하지, 오늘은 돈까스 못 먹겠네'


하교 후


[힘:5 +

[스피드:5 +

[체력:5 +

[잠재력:1 +

[스텟:0


"아직도 이게 이해가 안 간다"

"미션을 언제 주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진짜 내 능력인건지도"


용기표는 상태창을 바라보며 집으로 들어간다


"기표야"

"네.."

"내가 무능력자인 거 이해를 해주겠는데"

"친구랑 싸우는 건 이해를 못 해주겠다"

"죄송합니다.."


용기표는 울기 직전의 표정으로 방에 들어간다


'아.. 세린이는 지금쯤 뭐하려나, 나도 D등급으로 가서 세린이랑 말도 섞어보고 싶다'

'아닌가 세린이 남친 있으려나'

'왜 인투타 맞팔을 안 받아주지..'


[세번째 미션]

[최원빈과 친해지기]

[보상: 스텟4]


'아.. 이건 또 뭐냐'


학교


'아.. 최원빈과 친해지라고?'

'어제 진일이랑 싸우던 거 막아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그렇기엔 너무 안 친한데'

'생각해보니 아직 원빈이의 능력이 뭔지는 못 봤다'

'능력이 뭔지 물어봐야 하나'

'근데 나한테 답을 해줄까?'

'어떡하지..'


용기표가 고민하던 사이 김진일은 문을 큰소리와 함께 열며 소리친다


"최원빈!"

"시발 최원빈 어디갔어"


김진일 패밀리의 김진삼이 김진일에게 묻는다


"형님 왜 그러십니까?"

"그놈이 박강호를 어디론가 데려갔어"

"얼른 잡아와"


용기표는 김진일이 최원빈을 찾는 것을 보고 망했음을 직감한다


'원빈이가 어디 갔는 줄 모른다고?'

'그러면 나는 어떻게 원빈이랑 친해질 수 있는거지'

'만약 원빈이를 찾는다 해도 김진일 무리가 원빈이에게 갈거다'

'원빈이랑 친해지려면..'

'내가 먼저 찾아야 해!'


박강호는 현재 최원빈의 능력인 '어둠공간'에 빠져있다


"3개월 만에 보는구나"

"박강호"


박강호는 최원빈을 보며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다


"너 이게 무슨 짓인지 아냐"

"난 그저 너를 꺾고 다시 학교를 다니고 싶을 뿐이야"

"어둠을 쓴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치사하게 어둠으로 공간을 만들 줄은 몰랐다"

"나의 능력을 막고 싶은 거겠지"


최원빈은 당연하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자신의 공간에서 원뿔 모양에 어둠을 만들어 박강호를 공격한다


'이녀석 3개월동안 무슨 짓을 한거지'

"속마음은 없애는게 좋을거다"

"너의 속마음은 이미 읽을 수 있으니깐"


지금의 박강호는 능력조건을 이루지 못 하였기 때문에 최원빈의 공간에서 그 무엇도 할 수 없다


"너의 능력을 쓰지 그래?"

"아, 못 쓰는건가"


최원빈은 자신의 주먹에 어둠을 감싸 박강호를 공격한다


'이 녀석 능력만 키운건가, 계속 나를 능력으로만 공격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맷집은 그대로라는 것'

'조건만 완수한다ㅁ..'


박강호는 최원빈의 공격을 맞고 어둠의 끝까지 날라간다


"1등은 나다, 박강호"

"ㅋㅋㅋㅋㅋㅋㅋ"


박강호의 웃음에 의아한 최원빈은 '박강호의 생각'을 읽고 망했음을 깨닫는다


"조건이 완료되었다"

"어짜피 이 공간은 내 공간이다"

"먼저 공격한다면!"


그 순간 작은 파괴음 소리와 함께 '최원빈의 어둠공간' 사라진다


"너처럼 공간의 한계가 있다면 그 공간을 없애버릴 수 있다"

"너의 패인은"

"능력에 의지를 너무 많이 했다는 것"


학교에 벽이 튀어나와 최원빈을 공격한다

최원빈이 벽에 맞기 전

누군가가 벽이 튀어나오는 것을 맞고 버텨낸다


"너는.."

"이걸로 쌤쌤이다"


박강호는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며 그에게 말을 꺼낸다


"용기표"

"어떻게 내 공격을 버텨낸거냐"

"그야 너 공격이 약해졌다는 증거겠지"


용기표의 말을 듣자 박강호는 벽을 조종하며 용기표를 공격한다

최원빈은 용기표에게 오는 벽을 어둠으로 없애고 그 자리에서 어둠사슬을 만들어 박강호에게 달려든다


"근접전은 내가 이긴다"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거냐"


바닥에서 네모난 형체의 기둥이 올라오며 최원빈을 공격한다

이미 공격을 예측한 듯, 최원빈은 박강호의 공격을 피하고 박강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아악"


박강호를 보던 최원빈은 말을 꺼낸다


"3개월 전이랑 내가 체급이 같다고?"

"달라지지 않은 건 패배한 내가 아니라, 승리한 너다"


최원빈이 어둠채찍을 날리기 직전, 다수의 사람들이 달려오며 박강호를 엄호한다


"강호형님 괜찮으십니까!!"


박강호를 엄호하는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용기표는 최원빈과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파악한다

최원빈은 그 자리에서 용기표에게 말을 꺼낸다


"야 자리포?"

"용기표"

"그래 용기표"

"너가 얼마나 강한지는 잘 모르지만 너의 스피드와 맷집을 보니 너가 어느정도인지는 알겠다"

"나랑 같이 저 녀석들과 싸워줄 수 있냐"

"당연하지"


[세번째 미션성공]


[힘:5 +

[스피드:5 +

[체력:5 +

[잠재력:1 +

[스텟: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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