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조선 건국 초, 악령을 봉인하던 언령사 ‘서연’.
나라가 뒤집히던 그날,
언령의 힘으로 악령을 봉인하려던 그녀는 악령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사라진다.
눈을 뜨자——
차가운 유리와 불빛, 기계의 소리가 가득한 낯선 세상.
그녀는 ‘서울’ 한복판에 있었다.
악령 또한 그녀와 함께 이곳으로 넘어왔고,
그 존재는 이제 사람들의 절망과 분노를 먹으며 자라난다.
그리고,
그녀가 알아본 한 남자.
전생에서 단 한 사람,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였다.
이번엔 형사가 되어,
이상한 사건의 흔적을 추적하던 그 남자는
낯선 여인을 마주하고 말한다.
“이상하죠. 당신을 처음 보는 건데,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 같습니다.”
악령보다 더 무서운 것은,
시간을 넘어 반복되는 인연이었다.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
| 11 | (10) - 악령과의 재회! | 25.10.31 | 0 | 0 | 17쪽 |
| 10 | (9) - 희생 | 25.10.29 | 0 | 0 | 19쪽 |
| 9 | (8) - 새로운 구원자, 계승자의 등장 | 25.10.27 | 0 | 0 | 14쪽 |
| 8 | (7) - 사라진 자, 그리고 새로운 탄생의 서막 | 25.10.24 | 0 | 0 | 15쪽 |
| 7 | (6) - 세 번째 천살성의 등장 | 25.10.23 | 0 | 0 | 17쪽 |
| 6 | (5) - 핏빛으로 세워진 조선 | 25.10.22 | 1 | 0 | 16쪽 |
| 5 | (4) - 건너선 안되는 강 | 25.10.21 | 2 | 0 | 16쪽 |
| 4 | (3) - 잠식되어 가는 영혼 | 25.10.20 | 3 | 0 | 16쪽 |
| 3 | (2) - 언령을 통한 악령의 속삭임 | 25.10.18 | 4 | 0 | 16쪽 |
| 2 | (1) - 영혼의 울부짖음, 언령(言靈) | 25.10.17 | 8 | 0 | 18쪽 |
| 1 | Prologue | 25.10.16 | 11 | 0 | 4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