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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나도 능력자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파사국추영
그림/삽화
규(奎)
작품등록일 :
2016.02.01 23:55
최근연재일 :
2019.07.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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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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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나도 능력자다 247화: 뜻밖의 얼굴

DUMMY

나도 능력자다 247화


6월 9일 아침,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는 첫 직업체험을 위해 준비물들을 확인하며 챙기고 있다.


“그러고 보니 홍세린씨도 오늘 우리와 같은 1차 직업 체험이잖아, 만나려나?”

“카라스랑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다른 자들과도 함께 한다고 했으니 만날 확률이 높을 거야.”


일행들 중, 카라스·휼과 루시우드가 제일 진도가 빠르고, 그다음이 주교예와 하정수, 마지막은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 홍세린이다.


“그럼 오늘 주교예씨랑 하총무님은 그 키스트라는 사람을 만나겠네, 영상으로 한번 봤으니 그나마 충격은 덜 하려나?”

“솔직히 나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니그히티·용의 말에 타히티사는 2차 직업체험을 생각하니 공포감이 밀려오는 듯 했다. 니그히티·용에서 가림들의 예능에 대한 기억도 전해 받았지만, 키스트의 등장은 그중에서도 강도가 높은 것이기 때문에 걱정스럽기만 했다.


“그나저나 이 화학, 화장품 사용 금지라는 건, 어떤 이야기지, 보통 여자들이 하는 그런 화장? 아니면 이런 핸드크림 같은 것도 안 되는 걸까?”


어쩌다보니 둘 다 홍세린과 주교예로부터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는데, 사용해보니 확실히 손이 부드러워 지는 것이 나쁘지는 않았다.


“동물들은 후각이 예민하니까, 이것도 향이 있어서 안 되는 것이 아닐까, 코스모스작이기는 하지만, 여기 보면 화학, 화장품 사용시 체험시작 전 목욕을 시킨다고 했으니 말이야.”

“옷도 지급해주는 유니폼을 갈아입는데, 굳이 씻을 필요까지 있는 걸까? 이상한 규칙이네?”

“고양이 왕국이니까, 고양이가 우선이 되어서 규칙이 있는 거야.”


니그히티·용은 기수들을 돌보면서 그냥 편하게 대하고 키웠기 때문에, 기수들의 입장에서는 딱히 생각해 본적이 없다. 니그히티·용이 어떤 옷을 입던, 어떤 냄새가 나던, 기수들이 불편해 한 적이 없었으니 말이다.


“그럼 가자”


어찌되었던 준비를 마치고,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는 고양이 왕국 제 1구역 중앙관리 본부에 도착했다.


“흠, 고양이 왕국도 크게 4개의 지역으로 나뉜다고했는데, 에녹대륙하고는 구조가 완전히 다른 걸? 섬이라서 그런가?”


눈에 보이는 것은 대부분이 평평한 대지와 숲으로, 자세히 보면 고양이들이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고 잠을 자고 있다. 이용객도 더러 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용객보다는 일을 하고 있는 사신들이 더 많고, 그보다도 고양이가 많다.


“리 단위의 땅이 섬으로 나뉜 것 같아. 그 외에도 무언가 힘이 작용하는지, 바다라고 하기에는 바다 냄새도 안 나고 바람도 잔잔해”

“아하, 네가 좋아할 만한 공기네, 분명 엄청 깨끗한 공기야.”


니그히티·용은 그렇게 공기를 마시며 주변을 두리먼 거리다 익숙한 사람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저기 홍세린씨가 있는데?”


타히티사를 불러 함께 홍세린을 찾아간 일행은 조금 눈에 뛰게 되었다. 다른 직업체험자들은 혼자서 멀뚱멀뚱 있는 가운데, 니그히티·용의 일행은 서로 아는 사이로 뭉쳐 모였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하게 시선이 모이네요.”

“으흠, 지하도시와는 또 다른 분위기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신규입국자들이라서 그런가?”


살펴보니 다양한 종류의 존재들이 모여 있었다. 니그히티·용 일행과 같은 태각이나, 1, 2세대로 추정되는 본종족, 그리고 혼종에 가림까지 다양하게 모여 있었는데, 역시나 서로의 대한 오해와 편견 때문인지, 경계를 하고 있었다.


“모두 모여주세요.”


분위기를 더 살필 틈도 없이, 직업체험 시간이 다 되었는지 사신들이 직업체험자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질서 있게 모이기보다는 다들 서로 띄엄띄엄 간격을 유지하며 모여들었다.


“먼저 사전에 공지한대로 화학품 신체검사를 하겠습니다. 합격자 분들은 바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일을 시작 하시고, 비합격자 분들은 화확품을 씻어내기 위한 목욕 후 일을 시작 하겠습니다.”


사신에 말에 대답하는 자들은 없고, 조금 웅성거리거나 자신의 몸 냄새를 맡는 이들이 있었다.


“아, 홍세린씨 로션 같은 거 바르셨죠?”

“아 네, 이 정도는 괜찮을 거 같았는데, 분위기상 아니었나 보네요.”


홍세린은 자진해서 화장품 사용한 것을 알리고 먼저 사신을 따라 샤워실로 이동했다. 그 이후에는 태각과 가림 여성들이 대부분 샤워질로 이동 했고, 1, 2세대 본종족들은 성별 불문하고 생각 외의 다수가 샤워실로 이동 하였다. 그렇게 대충 400명 정도의 인원에서, 300명 정도가 샤워실로 이동하고, 남은 100명 정도는 4명에서 10명 정도로 조가 나뉘어 이동을 시작 했다.


“우리는 다행이 조가 같네, 홍세린씨는 조금 아쉽지만 말이야.”


조가 나뉠 때 니그히티·용와 타히티사는 혹시나 서로 다른 조가 되면 어쩌나 걱정 했지만, 니그히티·용이 개명하면서 타히티사와 한 가족이 되다보니 같은 조로 묶인 듯 했다.


“지금 여러분들이 계신 이곳은 고양이 왕국의 제 1구역으로, 건강한 1년 이상의 성체가 생활 하는 곳입니다.”


이동 하면서 사신이 고양이 왕국에 대해 설명 했는데, 이전 카라스·휼의 직업 체험으로 어느 정도 들었기 때문에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는 복습을 하는 분위기였다.

그렇게 직업체험이지만 대부분은 관광 분위기로 섬 안내를 받으며, 1구역을 다 둘러 본 후 2구역으로 이동하고, 2구역의 일이 끝난 다음에는 점심시간이 찾아 왔다.


“본래 점심시간에는 자유롭게 고양이 왕국 밖을 다녀와도 되지만, 여러분들은 체험잘 이곳에 오셨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실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이 제 2구역 관리본부에 있는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하셔야 합니다.”


안내서에 중식 제공이라고 되어 있었으니 밥을 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내 식상이라고 하니 다들 실망하는 눈치였다. 일반적으로 사내식당의 밥은, 무언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는 지금까지 보아온 희망시나 아덴지구의 수준을 믿고 식당으로 들어갔고,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는 음식 수준에 감탄 했다.


“뭔가 급식을 생각했는데 미스터 제이 수준이잖아?”


식탁은 조금 다닥 다닥 붙어 있었지만, 미스터 제이처럼 따로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요리를 주문해 먹을 수 있고, 사신들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가져다주고 식탁도 정리하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 먹고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 곳이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니 홍세린씨도 이곳에 왔을 텐데, 찾을 수가 없네?”

“우리랑은 시간차가 있을 수가 있어. 일단은 목욕으로 인해서 직업체험 시작 시간이 달라져 버렸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여기가 넓기는 하지만 400명을 다 수용 할 정도는 아니야, 다른 관리본부로 나뉘어 갔을 수도 있어.”

“그런가? 그래도 혼자 먹고 있을 걸 생각하니 조금은 미안 한데”


아마 끝나는 시간도 다를 테니 홍세린은 이후 니그히티·용의 집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결국 둘이서면 점심을 해결하고, 점심 시간 이후에는 다시 2부 직업체험에 들어갔다.


“3구역은 노령묘가 많다고 하더니 확실히 조용하네, 하지만 장모종들은 털 관리가 힘들어서 할 일이 많아”


점심시간 이후 3구역으로 이동해서는, 다들 장모종들의 털을 빗어 주고 있었다. 노령묘가 되면 털이 푸석푸석해지면서, 장모종들은 누더기 처럼 변하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매일 자주 빗어 주고 있는 모양인지 노령묘 답지 않게 털이 부드러웠다.


“그것보다는, 이곳은 노령묘 들이 모여 있으니까 분위기가 어두워, 나이가 많다는 것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니까 말이야. 그나마 여기는 움직임이 활발한 건강한 개체들이지만, 마지막 4번 섬은 분명 아픈 개체들이 있는 곳이라고 했어.”

“아아, 고양이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가고 싶지 않은 곳이겠지, 불쌍할 테니까 말이야.”


타히티사의 말에 니그히티·용도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지금까지는 귀여운 고양이들과 놀았지만, 마지막 4번 구역은 그렇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일이기 때문에 둘은 마지막 구역으로 이동 했다.


“여기서는 이 순간이동장치 구역에서 서식지로 나가기 전에 한번 소독을 합니다. 후에 4구역에서 나갈 때에도 소독을 하고 나갑니다.”

“어쩐지 여기는 좀 넓다 했더니 소독이 필요한 모양이네”


사신의 안내를 따라 한명씩 통로를 통과하면서 소독을 당했고, 밖으로 나와서는 모두가 소독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잠시 대기 하였다.


“오늘은 몇 차까지 있습니까?”

“총 400분으로, 4차까지 직업체험 방문이 있습니다.”


모두가 소독을 마치고 나오자, 여기까지 일행들을 안내해온 사신에게 이곳 4구역의 책임자로 보이는 자가 다가왔다. 이전 구역에서도 책임자가 나와서 한번 보고 갔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그냥 한번 보고 말았지만, 니그히티·용와 타히티사는 그 책임자의 얼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저기 타히티사, 저 얼굴 아무리 봐도 분신님하고 닮았지?]

[그래, 하지만 저자는 사신이야.]


책임자로 보이는 사신은, 사신처럼 보이지 않게 매우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말하고 있었지만,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의 특별한 눈 앞에서는 통하지가 않았다.


[휼형도 만났을 텐데, 우리랑 다르게 사신을 구별하는 눈이 없으니까 몰랐던 걸까? 하지만 저 얼굴을 보고 그냥 지나가지는 않았을 텐데, 왜 말이 없었지?]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카라스랑이 직업체험은 온 것은 토일이니까 주말이고, 우리는 오늘 수일이라서 평일이라는 차이 때문이 아닐까? 일반적인 사신직원이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저 사신의 행동과 모습, 특히 머리카락이나 피부 질감을 보면 가림의 흉내를 내고 있어, 그렇다면 쉬는 날이 있겠지?]

[그 쉬는 날이 주말이라는 건가, 하긴 고양이 왕국도 관리지 소속이니까, 이곳의 직원이라는 건 공무원이고, 공무원들은 주말에 쉬니까 말이야. 하지만 분신님 본인도 아니고, 분신님 모습을 닮은 가림 흉내라니 무슨 의미지?]


의문의 답은 어렵지 않게 풀렸다. 많은 분신들이 신분을 속이고 가림들 속에 섞여 살아가고 있었으니 말이다. 지금 일행들 앞에 보이는 것은 단순한 뒤처리다. 분신이 본신과 하나가 되어 사라졌다고 해도, 평범하게 살아가던 분신들이 없어지면 안 되는 곳이 있어서, 이 대규모 이주에 영향이 없는 아덴지구에서 생활 하던 분신들은, 사라져갈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 또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형들에게 말은 해둬야겠지?]

[그래야겠지, 혹시 홍세린랑이 알아 볼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주교예랑이나 하정수랑이 아무말도 없던 것을 보면, 못 알아 볼 수도 있겠지만, 숨겨두었다가 나중에 일이 커질 수도 있으니 말이야.]

[오늘 저녁은 내일 리벤티아당을 만나는 일로 할 이야기가 많은데, 이 이야기 까지 해야 하면 또 늦게 자겠네]


니그히티·용은 수면시간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것인지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들어 할 일이 많아 쉬는 시간도 없었으니 그럴 만 했다.

그렇게 1차 직업체험을 마치고, 니그히티·용은 다들 불러 모으려고 했지만, 하정수와 주교예가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관계로 모임을 가지지 못했다. 결국 문제의 사신에 대한 것은 이야기 하지 못하고 다음날 리벤티아와의 만남을 위해 약속 장소로 모여들었다.


“세분은 내일 2차 직업체험이지요?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차에 비하면 2차는 너무 할 일이 많아요. 춤에서 노래에 모델 워킹에 카메라 테스트까지, 그건 체험의 범위가 아니었어요.”

“괜히 겁주지 마세요. 안 그래도 교예한테 들어서 무섭다고요.”


하정수의 말에 홍세린이 몸을 떨었다. 친구 사시인 둘이니 홍세린은 밤새 주교예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달래주느라 이미 시달릴 만큼 시달렸을 것이다.


“하핫, 그래도 3차는 무난한 것 같았는데, 어땠습니까?”

“뭐, 특이한 것하고 마주치기는 했지만, 1, 2차와 다르게 정말로 회사 같은 곳이었어.”

“아”


카라스·휼의 말에 니그히티·용은 탄식을 했다.


“그러고 보니 3차는 나비계열사였죠? 혹시 그 특이 한 것이 그분과 닮은 사신이었나요?”

“어? 어떻게 알아?”

“저희도 어제 고양이 왕국에서 만났거든요. 그래서 어제 모일 때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다들 피곤해서 못 만나고, 언제 이야기 하나 했더니 이런 기회가 오네요.”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는 어제 만난 사신에 대해 이해기 하고, 카라스·휼에게도 분신을 닮은 또 다른 사신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군, 너희는 눈이 다르니까 그게 사신인줄 바로 알았겠네, 우리는 그걸 모르니까 엄청 놀라서 소란을 좀 피웠어. 덕분에 벌금 좀 냈다.”

“벌금이요? 그래도 가벼운 처벌이네요.”

“맞아요. 고해형이라도 받으면 문제가 커지니까요.”


카라스·휼은 본의 아닌 지출에 조금 속상해 했지만, 그래도 니그히티·용과 타히티사의 말처럼 고해형이 아닌 것에 감사했다.


“뭐 소란 덕분에 그 사신에게서 상황 설명은 들었어, 너희는 그냥 지나가서 그게 왜 있는지 잘 모르지?”

“대충 예상은 하고 있어요. 신변정리를 위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뭐야 촉이 좋네, 맞아 설명을 들으니까, 지구샤이르에 있던 분신들이야 소란을 틈타 사라 질 수 있었는데, 아덴지구에서 활동 하던 분신들은 쉽게 사라질 무언가가 없으니까 그분의 사신들이 흉내를 내고 있는 모양이더라고. 너희가 만난 것처럼 나름 높은 자리에 있던 경우도 있으니까, 인수인계가 필요한 거지. 우리한테 분신의 흔적이 꽤 많이 있으니까, 그것 때문에 앞으로 소란 피우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더라. 너희한테도 전해 달라는 뉘앙스도 있었고 말이야.”

“곳곳에 사신이 있으니까, 저희의 행동은 다 알고 계시는 것이겠죠.”


무심고 지나쳐가지만, 아덴지구도 희망시처럼 사신들이 순찰을 돈다. 기척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르지만, 미스터 제이의 식당을 제외하고, 일행들이 어디를 가나 에녹아든의 사신은 언제나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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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나도 능력자다 278화: 제4회 대화의 장 (1) 19.07.18 9 1 12쪽
277 나도 능력자다 277화: 소문이 안 난 이유 (2) 19.07.03 17 2 12쪽
276 나도 능력자다 276화: 소문이 안 난 이유 (1) 19.07.03 15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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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나도 능력자다 273화: 이제 한 달(2) 19.06.21 19 3 11쪽
272 나도 능력자다 272화: 이제 한 달(1) 19.06.21 22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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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나도 능력자다 267화: 신입(1) 19.06.12 26 3 14쪽
266 나도 능력자다 266화: 대화의 장(7) 19.05.27 26 5 14쪽
265 나도 능력자다 265화: 대화의 장(6) 19.05.27 25 5 17쪽
264 나도 능력자다 264화: 대화의 장(5) 19.05.27 20 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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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나도 능력자다 262화: 대화의 장(3) 19.05.26 23 4 19쪽
261 나도 능력자다 261화: 대화의 장(2) 19.05.17 37 5 12쪽
260 나도 능력자다 260화: 대화의 장(1) 19.05.10 40 4 13쪽
259 나도 능력자다 259화: 창립식 (4) 19.05.06 4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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