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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나도 능력자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파사국추영
그림/삽화
규(奎)
작품등록일 :
2016.02.01 23:55
최근연재일 :
2019.07.18 21:56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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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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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나도 능력자다 254화: 코스모스 공방 (3)

DUMMY

나도 능력자다 254화


어울림협회가 의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코스모스상점을 찾은 지 4일 째, 드디어 소득이 있다는 주교예, 홍세린, 하정수의 연락에 일행들은 마침 연락이 온 리벤티아와의 3차 회담도 할 겸 지하도시로 모였다.

3차 회담에서는 지난번 끊긴 이야기를 이어서 하고, 이번에 니그히티가 생각해 낸, 코스모스 상점에서 에녹아든의 본종족이 입는 의상을 구입한다라는 작전을 이야기 했다.


“과연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이 이야기 이전에는 리벤티아가 태종족을 의식해서 태겨레의 의상을 입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버렸지만, 리벤티아는 부정을 하지 않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저는 대사신 환사와 환종족에 대한 일로 사신에 흥미가 있었지만 그 부분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급사신의 대응은 단순하다, 그렇게 정의했죠.”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단순하기 때문에 법칙을 알 수가 있었어요. 확신 한 것은 현인과 같은 특수한 사신을 만나서 비교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신 한 것이지만요.”


이 부분에서는 니그히티가 특이 한 것이었다. 사신을 구별 할 수 있는 눈이 있는 만큼 색안경을 끼고 사신을 차별 할 수 있었을 텐데, 니그히티의 경우에는 사람의 흉내를 내는 사신에게 흥미를 느꼈다. 사람의 흉내를 내는 사신에게서 혐오감을 느꼈던 루시우드의 가자아 성지후와는 반대로 말이다.


“어쨌든 확실 합니다. 현인과 같은 특수한 사신, 그리고 아마도 대사신도, 그들이 아닌 이상 사신들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특히나 하급 사신이면 ‘네’와 ‘아니요’ 외에 말하지 못하는 것은 말할 수 없다로 하게 되니, 스무고개를 하는 느낌으로 답을 찾기도 쉽죠. 반대로 중급이나 상급 사신은 그런 수에 걸려들지 않고 대화를 피해버립니다.”

“제가 상대를 하던 사신들은 중급 이상이었으니 그런 것을 알기 더 어려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벤티아는 어느 정도 대우를 받고 있었으니 리벤티아가 만나는 사신들의 등급도 높았다. 그게 리벤티아가 정보를 한정적으로 얻을 수 밖에 없던 이유다.


“그래서 확인을 하는 것이지만, 리벤티아당이 입고 있는 옷들은 코스모스공방의 옷이죠?”

“네, 안에 입는 옷은 나비그룹의 옷을 입기도 하지만 겉옷은 주로 코스모스공방의 것이에요.”

“그 옷을 구입하는 코스모스 상점이 이 지점인가요?”


리벹이아의 말에 니그히티는 주교예와 홍세린, 하정수가 알아온 지점의 주소가 적힌 쪽지를 내밀었다.


“네 맞아요. 지하상업도시에는 코스모스공방이 도마다 있는데, 이 4층 북방 109도에 있는 지점이 제가 주로 애용하는 곳이에요. 하지만 제가 방문 했을 때는 그분의 본종족이 입는 의상이나, 혹은 본종족으로 보이는 분들은 구별하지 못했어요.”

“그건 걱정 마세요. 마침 어제 거기에 가서 그분의 본종족으로 의심 가는 사람이 뭘 사는지 봤거든요.”


리벤티아의 말에 주교예가 자신 만만하게 이야기 했다. 일행들도 어제 주교예에게 들었을 때 믿기 어려웠지만, 의심이 가는 부분은 많아서 반쯤은 믿고 있다.


“그게 정말인가요?”

“정확하게는 귀화해서 본민권을 가지고 있는 거겠지만요, 분명하게 외형은 태종족 태겨레인데, 느껴지는 기운이 태종족의 것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산 옷의 어디의 옷인지 물어 보니까, 남을달족의 옷이라고 했어요. 남을달족, 들어 본적 있어요?”

“남을달······.”


주교예의 말에 리벤티아는 몇 번을 중얼 거리더니 이공간 안에서 사전을 꺼내 찾기 시작 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 제가 모은 자료 중에는 남을달이라는 본종족도 겨레도 없어요.”

“그렇죠? 어느 겨레라는 말에는 특정된 겨레는 없다고 했으니까, 그 본종족에서 겨레 구별 없이 입는 거구요. 그래서인지 굳이 말하자면 현대식 옷이랑 디자인이 감겨레의 것을 섞어 놓은 것과 비슷했어요.”

“그게 이상하단 말이지, 감겨레라면 추운 곳에서 사는 겨레잖아?”


주교예의 말에 카라스·휼이 토를 달았는데, 그 말에 다른 일행들은 머리에 물음표를 띄웠다.


“뭐야? 내가 뭐 이상한 말 했어?”

“형은 어떻게 나보다도 몰라요? 감겨레는 추운 곳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덥지 않은 곳에서 사는 겨레라고요.”

“음, 카라스랑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 다르네요.”


니그히티에 이어 타히티사도 설명하기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하자, 일행들은 리벤티아에게로 시선이 모여 들었다. 이 상황을 정리 해줄만한 지식인이 리벤티아이니 말이다.


“곤겨레 입장에서 보면 감겨레가 사는 지역은 추운 지역이지만, 누가 가도 더운 지역이 곤겨레가 사는 지역이에요. 곤겨레가 사는 지역은 한겨울에도 2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죠? 한여름에는 4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기도 하고요. 하지만 감겨레가 사는 곳은 계절에 상관없이 18도 전후를 유지해요. 그게 카라스랑이 감겨레가 사는 지역을 춥다고 하는 이유죠.”


지구샤이르출신의 태각인 카라스·휼이 곤겨레나 감겨레가 사는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리가 없다. 그런데도 그가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은 부모로부터 받은 영혼의 지식 때문이다. 부모로부터 일부를 받아 보패명주 속에서 만들어 질 때, 그 일부로부터 받은 지식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나 곤겨레가 섞였지. 무의식적이네 이거”


카라스·휼은 멋쩍게 웃으며 턱을 긁었다.


“어쨌든, 그 남을달족의 의상이 그렇다는 것은, 사는 지역의 온도가 그렇다는 건가? 지구아덴에 그런 지역이 있어? 아니면 우리가 생각한 다른 지구?”

“북방, 제 4국이 다른 3국보다 기온이 낮은 편이지만, 감겨레가 사는 지역만큼은 아니에요. 그리고 이 지구아덴의 기온은 여름에는 3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겨울은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구샤이르보다는 온도차가 평화로운 편이죠. 온도차가 심하다고 해도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옷을 입고 있으면 상관은 없지만요.”


이곳에 있는 이들은 모두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옷을 입고 있었다. 온도조절기능은 전투복이라서 있는 것도 아니고 본종족의 옷이라서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본종족의 옷이라면 있을 필요가 없는 기능이다. 보호막과 영역으로 충분히 온도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기능이 있다는 것은, 보호막과 영역으로 온도조절이 불가능한, 그런 능력이 없는 존재들을 위해 있는 것이다.


“일단 자세한 건 우리가 다 같이 가서 확인 하는 수 밖에 없어, 이 둘이 답사를 다녀오기는 했지만, 어제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조사를 많이 못한 모양이니까 말이야.”

“시간이 부족한건 어제 마지막으로 갔던 터라 어쩔 수 없었어요. 하지만 그 덕분에 그 본종족을 만났으니 일은 충분히 했다고요.”


주교예와 홍세린은 각성을 진행시켜야 하기 때문에, 어제처럼 직업체험이 있는 날은 시간이 촉박 할 수밖에 없다. 더 늦게 까지 있다가는 각성을 진행 하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다음날 깨어나는 것이 늦어져 일정에 차질이 생길수가 있었으니 말이다.


“두 분이 고생하신 거 잘 아요.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었고요. 그러니 이제 다 같이 가서 다시 조사해 봐요.”


니그히티는 상황을 정리 시키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리벤티아의 다음 일정을 위해서라도 잡답은 이제 그만하고 회담을 끝내 주어야 한다.


“그럼 다음 회담은 창립식 이후에 하도록 할게요. 분명 이야기 할 것이 많겠죠.”

“네, 시간 되시면 연락 주세요.”


언제 다음 회담을 할지 대략적으로 정하고, 일행들은 주교예와 홍세린이 찾아낸 코스모스상점으로 이동 했다. 이전에 니그히티가 알았던 상점 보다 배는 큰 곳으로, 4층짜리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었다.


“1층은 겉보기에는 현대식 의상이고, 2층은 전투복, 3층부터 본종족의 의상인가?”


들어가기 전 건물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마네킹들을 보며 니그히티는 목적지를 확인했다.


“3층에도 본종족의상을 팔지만, 그 본종족을 만난 곳하고 옷이 있는 곳은 4층이에요.”


주교예가 선두를 맡아 일행들을 이끌자, 들어간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계단이 있었다.


“승강기나 무빙워크는 없는 건가?”

“네 그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걸어 올라가야 해요.”

“있을 만한 건물인데 없다니······.”


일행들에게 계단으로 4층을 올라가는 거야 운동거리도 안 되는 일이지만 가림들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가림들이야 1층이나 2층 외에는 그다지 살 필요가 없는 의상이 3, 4층에 있지만 말이다.

그렇게 4층에 올라가고 나니, 손님이 없다고 생각 될 정도로 한산 했다. 본종족들이라고 해도 4층까지는 올라오기 싫은 모양이다.


“여기 이 옷들이에요. 여기 옷이 남을달족의 옷이 맞죠?”

“네 맞습니다.”


이번에는 홍세린이 나서서 옷을 가리키며 사신에게 물었다. 확실하게 리벤티아도 모르는 본종족, 남을달족의 의상이 맞는 모양이다.


“흠 확실히, 현대적인 의상에 감겨레의 의상이 섞였네, 그래도 원단은 그렇게 두껍지는 않은걸?”


카라스·휼이 옷을 만져보더니 이야기 했다. 니그히티도 같이 만져보니 두께는 보통에 조금 빳빳했지만 표면이 거칠지는 않고, 신축성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쫙쫙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크게 움직이면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정도였다.


“옷 디자인이나 크기도 그렇고, 딱 맞게 입는 것보다는 조금 크고 선이 각이 지게 살겠네요.”

“그래, 그리고 잘못 입으면 뚱뚱해 보이는 옷이야. 또 이건 정장이라고 하기에는 평상복이지, 남을달족의 정장은 없나?”


카라스·휼이 사신에게 정장이 있는 지 물어 보자 조금 떨어져 있는 진열대를 가리켰다.


“저쪽에 있는 의상들이 남을달족이 입는 정장입니다.”


사신의 안내를 받고 일행들은 정장 진열대로 우르르 몰려갔다. 확실히 아까와는 다른 정장이라는 느낌의, 상의와 바지, 겉옷, 신발과 장신구가 세트로 진열되어 있었다.


“확실히 정장이면 세트지, 어디보자, 종류는 2가지, 아니 4가지인가?”


카라스·휼이 먼저 살펴보니, 남을달족의 정장은 나눈다면 4종류로 디자인이 나누어져 있었다. 일단 첫 번째는 안쪽의 입는 옷은 팬츠나 슬랙스 같은 바지와 와이셔츠나 목판깃 저고리셔츠이고, 겉옷은 리벤티아와 같이 두루마기나 도포, 답호, 전복, 배자, 장배자 형식의 코트를 입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면 태겨레의 복식과 비슷했지만 지퍼나 단추등을 사용하고 부분부분 태종족복식에는 없는 주름이나 장식이 들어 있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두 번 째는 꽤나 고전 의상을 닮았다. 그 때문에 고대의 중국, 남북조에서 송, 명나라의 느낌을 준다. 한국이라면 삼국시대의 관복과 비슷하다. 성지학자들이 끝까지 고수하며 입었다던 중국풍 의상과도 비슷할지 모른다.

어찌되었던 바지는 입고 있지만 바지는 보이지 않고, 겹겹이 겹쳐 입은 얇은 겉옷들은 아래 넓게 퍼져 있어 드레스라는 느낌을 준다. 그렇다면 여성용이 아닌가란 생각도 들지만, 남을달족의 의상은 남성용이라던가 여성용이라던가의 구별 없이 공용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첫 번째, 두 번째와 비슷하지만 목과 소매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전자의 둘이 넓고 나풀거리는 형식이라면, 후자의 둘은 탭카라에 스탠드업카라, 목이 답답하게 보일정도로 올라오고 잠겨 있으며 타이나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다. 깃 대신 라펠이 있고 넓은 편으로 독특한 디자인이다. 스탠드업카라의 경우에는 라펠이 덧대어져 장식으로 있을 정도로 라펠이 특징이다라는 것을 주장 한다. 그에 비해 소매는 적당히 손목을 감싸는, 통이 적당해서 어디 거슬리지 않는다. 목 부분은 답답할지 몰라도 손의 움직임은 보장 받는 형식인 것이다.


“이거라면, 3번하고 4번인가?”

“그렇겠죠, 1번하고 2번은 태종족의 복식과 비슷한 면이 많으니까요. 차별성을 둔다면 3번하고 4번이죠.”

“2번은, 이전의 내가 만났었던 그분의 복식과 비슷하다.”


카라스·휼과 니그히티의 말에 루시우드가 조용히 끼어들었다.


“그러고 보니 완전각성 이후 만나 뵈었던 그분께서, 이런 옷을 입고 있었죠.”


타히티사의 말이었다. 완전 각성 후라면 니그히티의 기억에는 그다지 있지 않은 부분이다. 잠들어 있거나 미쳐있거나 둘 중 하나였으니 말이다.


“나도 기억을 떠올려보니 2번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던 것 같군. 나름 완전 각성한 타종족들을 만나기 위해서 격식을 차린 관복이었나?”

“그럴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저랑 타히티사가 만난 분신님들은, 1번하고 3번 4번 의상과 비슷했던 거 같아요. 특히 4번은, 제가 능력자가 된 후에 처음 만났던 그분이 이런 의상을 입고 있었어요. 스탠드 카라에 긴 더블코트, 라펠의 형태, 그리고 바지나 신발은 평상복 진열대에 있는 것과 비슷하네요.”

“그분이 입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운오군께서는 1번과 3번을 섞어 입은 옷을 입고 계셨죠.”


각자 만나보았던 에녹아든의 분신 혹은 본신, 추가로 분가나 사신들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으니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히기 시작 했다.


“대충 알겠어요. 정장이라고 하지만 2번은 제례를 위한 예복 같은 거고, 1번은 캐주얼한 정장으로 창립식에 어울리기는 하지만, 형들은 몰라도 주최자인 우리가 입기에는 가벼워요. 그러니 저와 타히티사는 3번하고 4번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입으면 되요.”

“그럼 우리들이 입을 옷은 정해 진거네, 이제는 이런 옷을 입은 본종족을 만나기만 하면 되는 건가? 그때 만난 본종족은 어떤 옷을 입고 있었어? 평상복 진열대에서 만난거 보면 그쪽?”


카라스·휼이 주교예와 홍세린 쪽을 보며 이야기 하자, 둘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다른 진열대 쪽을 가리켰다.


“안에 입은 바지나 셔츠는 평상복 쪽이었지만, 겉에 입는 외투는 이런 거였어요. 3번 정장이랑 비슷하지만 단추 같은 것은 잠그지 않고 편안하게 입은 조금 더 캐주얼한 거요.”


홍세린이 가리킨 쪽의 진열대는 굳이 물어 보지 않아도 남을달족의 복식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부분부분의 특징이, 지금 보았던 정장이나 평상복과 같았기 때문이다.


“저쪽도 남을달족의 의상이 맞죠?”

“네 맞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확인을 하기 위해 물어보고 나서 니그히티는 옷을 자세히 살폈다.


“흐음, 그렇군, 우리가 만났을 때 남을달족은 아니었지만 분명 이런 특징이 있는 옷이었지?”

“아아, 최근일이니까, 잘 기억하고 있다. 무대복이라서 다른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닌 거지?”


니그히티와 타히티사는 옷을 살펴보더니 둘만의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카라스·휼은 타히티사가 말한 ‘무대’라는 단어 덕분인지 무언가 번뜩였다.


“오호, 잠깐만”


카라스·휼은 그렇게 말하면서 열심히 팔찌로 무언가를 검색하기 시작 했다. 그리고는 몇 장의 사진을 가시화해서 보여 주었는데, 한국출신이라면 대부분은 알고 있는 가수들의 화보나 무대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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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나도 능력자다 262화: 대화의 장(3) 19.05.26 23 4 19쪽
261 나도 능력자다 261화: 대화의 장(2) 19.05.17 37 5 12쪽
260 나도 능력자다 260화: 대화의 장(1) 19.05.10 40 4 13쪽
259 나도 능력자다 259화: 창립식 (4) 19.05.06 42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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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나도 능력자다 257화: 창립식 (2) 19.05.06 40 5 12쪽
256 나도 능력자다 256화: 창립식 (1) 19.05.02 41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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