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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나도 능력자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파사국추영
그림/삽화
규(奎)
작품등록일 :
2016.02.01 23:55
최근연재일 :
2019.07.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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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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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능력자다 269화: 떠먹여 주는 일자리(1)

DUMMY

나도 능력자다 269화


일행들이 다시 모인 것은 2차 채용 면접이 있는 6월 30일이다. 장소는 지난번 처럼 타히티사의 집으로, 새로운 신입인 깊은·라반과 이자·세실의 도우미 노릇이 한몫을 한 덕분에, 타히티사는 왔다 갔다 하는 번거로운 없이 여유롭게 면접관 석에 앉아서 면접을 진행 했다.

오전, 오후, 야간의 3차로 진행된 면접은 종료 되고, 깊은·라반과 이자·세실도 퇴근, 하정수와 그 일행들만 남아 마지막 검토를 하고 있다.


“지난번 하고 비슷하네요.”


먼저 결과를 내고 말을 꺼낸 것은 홍세린이다. 주교예보다는 살짝 합격선이 높은 홍세린은 5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


“저도 뭐 비슷해요.”


곧 이어 주교예도 6명의 후보자를 추천 했는데, 4명이 홍세린과 겹쳤다.


“이번 신입이 잘 해줘서 그런가, 나도 추천수가 좀 되네?”


세 번째로 마감을 한 것은 카라스·휼과 루시우드로, 둘이 합쳐 4명이다. 그 중에 앞에 두 사람과 겹치는 경우는 없다.


“저랑 타히티사도 이 7명이요.”


니그히티는 타히티사와 합쳐 7명을 추천했는데, 이쪽은 앞에서 추천 받은 것과 4명이 겹쳤다.


“그럼 적어도 3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건 이 4명인가? 하총무는 어때?”


유력한 후보 4명은 이계 출신 비주류 본종족 태각 케이·포겔, 비주류 본종족 1세대 엘아모우르·다실바, 씨종족 에탄케프 라브하·스파이크, 지구샤이르 출신의 씨종족 가림 이·제나, 이렇게 4명이다.

그중 케이·포겔과 라브하·스파이크는 카라스, 루시우드, 니그히티의 추천을 받았고, 남은 엘아모우르·다실바와 이·제나는 주교예와 홍세린, 타히티사의 추천을 받았다.


“조금 더 봐야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결과는 3회 대화의 장이 끝난 다음에 발표 하도록 하죠.”


이번에도 고민이 되는 것인지, 하정수는 일행들이 추천한 4명 이외의 이력서도 몇 개 뽑아서는 일단 마감하며 정리를 했다.


“이번에도 맡기겠습니다. 그럼 다들 이제 돌아가서 쉬죠.”


내일 있을 직업 체험을 위해 니그히티가 먼저 종료를 선언했다. 12회 쯤 직업 체험을 하니, 대충의 패턴은 알게 되었는데, 내일 니그히티와 타히티사 가는 직업 체험장은 무려 어업장이다. 어업이라면 바다에서 하는, 즉 배를 타고 나가는 일이다.


“고양이왕국이 있던 바다랑은 느낌이 다르네, 넓이는 그쪽이 훨씬 넓었는데 여기가 바다라는 느낌이야.”


직업체험 장에 도착하니 바다냄새가 났다. 즉 소금기와 비린내다. 지구샤이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던 때와는 차원이 다른, 청량한 냄새지만 비린내는 비린내, 비위가 약한 직업체험자들은 코를 막고 있다.


“고양이왕국 쪽은 분명 민물이지만 대양인가 해양이고, 여기는 4국의 사이니까 해협, 그럼 주 사이에는 바다나, 아든 대륙 2주는 뭐라고 부르지?”


문뜩 떠오른 궁금증에 니그히티가 이야기 했지만 답해주는 이는 없었다. 타히티사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지구샤이르의 기준이라면 어느 정도 알지만 지구아덴의 명칭은 나도 몰라, 그래도 기본 지식이니까 이론 교육에 나오지 않을까?”

“음, 지리에 대한 것 중에 바다는 아직 이기는 했지. 하지만 난 지금 궁금한데?”


그렇게 궁금증을 참지 못한 니그히티는 안내사신을 불러 바다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그 결과 아주 단순하게, 고양이왕국이 있는 바다는 고양이바다, 혹은 큰 바다라고 부르고, 아든 대륙에서 전체가 바다인 2주는 아든 바다, 또는 작은 바다라 부른다.

그리고 지금 이들이 있는 해협은 각 대륙의 이름을 앞에 붙이고 동바다, 서바다, 남바다, 북바다라고 하며, 에녹대륙의 3주, 6주, 9주, 12주는 3주 바다, 6주 바다, 9주 바다, 12주 바다라고 부른다고 한다.


“쉽기는 한데 해협 쪽은 조금 헷갈리겠네, 에녹대륙의 1주를 바라보고 섰을 때, 1국의 오른쪽이 동바다, 2국의 오른쪽이 서바다, 그다음 남바다, 북바다인데, 아든 대륙에서도 에녹대륙을 보고 해야 하는데 아든 대륙의 1주를 보고 하면 완전 반대가 되어 버리잖아?”

“헷갈릴 때는 수온을 봐봐, 지금 우리가 있는 북바다는 수온이 1도에서 10도 사이로 굉장히 차가워, 하지만 반대인 서바다는 30에서 40도 사이라고 해. 그리고 동바다는 10도에서 20도, 남바다는 20도에서 30도지. 이것도 문제로 나올 확률이 높아.”


같이 사신의 설명을 들은 타히티사가 더 많은 것을 외웠는지 술술 읊었다.


“옵서버가 있다고는 하지만 외워두는 편이 좋겠지······.”


타히티사의 암기력에, 니그히티도 협회장이라는 직함에 어울리는 기본 지식과 암기력을 갖추자고 생각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렇게 대충 바다에 대해 공부하고 직업체험 안내와 교육을 맞은 사신들을 따라 배에 올랐다.


“니그히티씨, 타히티사씨”


배에 오르고 나서 줄을 맞추고 있을 때, 배에 오르기 전에는 만나지 못했던 홍세린과 만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세린씨, 오늘은 같이 하네요.”


홍세린과 니그히티, 타히티사는 직업체험을 받는 순서가 같아서 종종 마주친다. 본래는 같은 장소에 있지만 인원수가 많고, 이렇게 작업장소가 나뉘는 경우 초반에 만나 인사만 하고 헤어지거나, 아니면 아예 얼굴도 못 보는 날도 있다. 그러니 오늘은 운이 좋은 편이다.


“네, 그보다 저 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 봐요. 두 분은 타보신적 있어요?”

“아니요. 우리는 배 자체가 처음이에요.”

“정말요? 아 하긴, 이변이후 자동차 처럼 배들도 못 쓰게 되어서 버려지고, 나중에 복구 됐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겠네요.”


지구샤이르에 배가 많았지만 이변 이후 배들이 대부분 난파 되고, 남아 있더라도 연료를 쓰지 못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희망시가 나타난 이후에는 엘리메탈로 운행이 가능한 배가 공급 되었지만 일반인들이 타는 경우는 드물었고, 능력자들도 타는 일이 드물었다.


“그보다 어업은 생소해요. 배도 없어지고, 민물고기고 몬스터 때문에 잡기가 힘들고, 양식장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어업도 없어져서 물고기는 거의 구경도 못해보다가 희망시에서 공급을 해줬잖아요? 분명 여기서 잡은 거겠죠?”

“네, 그보다 희망시에서 주던 건 평범한 이름이었는데, 오늘 우리가 잡는 건 가자미는 가자미라고 해도 북바다 가자미네요. 뭐가 다른 걸까요?”


일행들은 사신에게 받은 작업지시서를 살펴보았다. 가자미라고 하면 흔하게 알고 있는 물고기 이름이지만, 북바다 가자미라는 건 들어 본적이 없는 이름이었다.


“북바다에서 잡히는 가자미라서 북바다 가자미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쉬운 거겠지만, 잡히는 지역이 다르다고 굳이 기존에 있던 가자미에게 다른 이름을 붙였을까요?”

“그렇게요. 애초에 이 가자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가자미가 맞는지도 의문스럽고요.”


지시서에는 물고기의 사진이 없었다. 즉,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일행들이 잡아서 봐야 하는 것이다.


“일단 잡아보죠, 자리는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은 거 같으니 빈자리를 빨리 차지하고요.”


작업지시서의 내용은 매우 간단했다. 플라티움으로 만든 그물에는 특정어종만 잡힌다. 단순히 그 어종만 모두 잡히는 것이 아니라 어종의 나이와 크기, 암수도 지정되어 있다. 즉, 이들이 하는 일은 그물을 내리고 다시 거두어서 잡힌 고기를 다시 플라티움 수조에 담는 일을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저기가 3자리에 비어 있네요.”


타히티사가 재빠르게 자리를 발견하고 일행들은 각자 자리를 잡았다. 1인이 담당하는 작업장의 크기는 약 9제곱미터 정도 되어서, 중앙에 자리 잡은 타히티사는 양쪽에 있는 니그히티나 홍세린과 대화를 주고받기 쉬웠지만, 서로 떨어져 있는 니그히티와 홍세린은 원감을 이용해 말을 주고받아야 했다.


[조작기계가 상당히 간단하네요?]

[그렇게요. 일단 전원 버튼을 누른 다음에 하강 버튼을 누르면 그물이 아래로 내려가나 봐요. 그다음 30분 후에 다시 상승 버튼을 눌러서 그물을 올리고, 수확 버튼을 누르면 그물이 2미터씩 갑판으로 올라와서 펼쳐지고, 우리는 그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떼어 내다가 옆에 있는 수조에 넣으면 끝이에요.]


홍세린의 말에 니그히티는 그렇게 말하며 제일 먼저 전원 버튼을 켜고 하강 버튼을 눌렀다. 모터소리나, 그물의 추 소리도 전혀 나지 않고 조용히 그물이 바다 아래로 펼쳐지며 내려갔고, 조작기계에 그물이 수심 몇 미터 까지 내려갔는지, 또 그물이 내려 간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그물에 몇 마리가 잡혔는지가 그림과 함께 표시되었다.


“오오, 순식간에 물고기가 잡혔어”


잡힌 물고기 수에 초반부터 몇 십 마리가 표시 되자 니그히티는 감탄사를 내뱉었고, 여기저기서 일을 시작한 다른 직업 체험자들도 마찬가지로 신기한 어업 방식에 놀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렇고 기다리는 30분 동안 다른 일은 하지 않는 걸까요?]

[지시서에는 기본 30분 이라고 되어 있지만, 물고기가 그물에 꽉차는 경우 그보다 빨리 그물을 올릴 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같은 직업체험자들은 300마리가 한계선으로 되어 있네요. 그러니 그물이 꽉 차지 않더라도 300마리가 잡히면 그물을 상승시키라고 알람이 올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소란스러워 졌기 때문에 홍세린의 말에 타히티사도 원감을 보냈다. 그리고 그와 비슷하게 다른 곳에서 누군가 첫 그물을 상승 시켜 이목이 집중 되었다.


“오호, 그물이 저런 형태인가?”


갑판으로 올라온 그물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그물과는 달랐다. 니그히티가 잘 쓰던 비씨드와 같은 성질의 끈끈한 액체로 된 것으로, 물고기는 그 그물에 걸려 있다기보다는 갇혀 있었다.


[저러면 그물에 부딪쳐서 표면에 상처가 나는 일도 없고, 그물 속 액체에서 헤엄치고 있으니 죽을 일도 없고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네. 하지만 물고기 모양은 생각 했던 것보다 평범한데?]


그물 속에 잡혀 있는 가자미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황색을 띄고 있었고, 그 크기는 공책보다 조금 작았다. 지시서에 물고기의 무게는 약 300그램, 크기는 20센티미터 내외라고 되어 있으니 큰 물고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이 물고기가 성체가 되더라도 그래도 모양은 색다를 것 같다는 기대는 어긋나 버렸다.


[그런데 저렇게 작은 물고기는 뭐에 쓰는 거죠? 회로는 못 먹잖아요?]

[저렇게 작은 생선은 뼈째 썰어서 먹는 회도 있어요. 그러니 아마 그런 용도거나, 조림 같은 걸로 먹을 거 같아요. 그리고 주로 큰 가자미를 잡겠지만, 오늘은 우리 같은 초심자들을 위해서 일부로 작은 물고기를 지정 한 거 같아요. 몇 킬로그램씩 나가는 큰 물고기는 이런 플라티움 장갑이 있다고 해도 쉽게 잡아서 수소에 넣기 힘들잖아요?]


일행들은 당연히 배에 타기전에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플라티움으로 된 장갑도 받았다. 플라티움 그물로 물고기를 상처 없이 잡았는데, 평범한 장갑으로 만져서 상처를 내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니 장갑도 물고기가 상처가 나지 않게 특수한 장갑을 착용하고 다룬다.


[앗, 저도 신호가 왔어요. 올릴게요!]


다른 직업체험자를 구경하는 사이 홍세린의 그물에서 300마리가 잡혔다며 신호를 보내왔다. 홍세린은 재빠르게 그물을 올렸고, 수확 버튼을 누르니 갑판위로 물고기가 잡힌 그물이 올라왔다. 그리고 그걸 구경할 틈도 없이 이어서 타히티사와 니그히티의 그물에도 신호가 오고, 다른 직업체험자들도 대부분 첫 번 째 그물을 올려서 생선을 수확하기 시작 했다.


[오호, 이거 생선이 움직이더라도 장갑에서 그물이 나와서 잡아주니까 놓칠 일은 없네?]

[맞아요. 그리고 좀 세게 잡아도 장갑이 생선이 다치지 않게 강도를 조절해주니까 초심자도 할 수 있고요. 하지만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하는 건 비효율 적이네요. 그물이 갑판이 아니라 조금 높은 레일 위에 올라오고, 저희는 서서 하거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편할 것 같은데요?]


홍세린의 말에 니그히티와 타히티사 둘 다 고개를 끄덕였다. 위생적인 면에서는 크게 걱정 할 것 없지만, 일하는 작업자로서는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서서하거나 의자에 앉는 것이 편하게 일 할수 있었다.


[뭐랄까 최신식과 최고전의 오묘한 만남이네요. 이거 끝나고 설문지 작성 할 때 적어 놓아야겠어요.]

[동감입니다. 여기서 일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일하고 계신 분들이나 앞으로 일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개선이 필요해요.]


그렇데 다들 첫 번째 그물을 끌어올리고 수확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앉아 있는 자세가 불편한지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렇게 그물로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것은 간편하고 쉽고 빠른 일이었지만, 그물에서 물고기를 수확에 수조에 넣는 것은 중노동으로, 다들 오전 시간에 2번째 그물을 내리지 못하고 첫 번째 그물에서 물고기를 전부 수확하는 것으로 시간을 소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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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나도 능력자다 278화: 제4회 대화의 장 (1) 19.07.18 12 1 12쪽
277 나도 능력자다 277화: 소문이 안 난 이유 (2) 19.07.03 17 2 12쪽
276 나도 능력자다 276화: 소문이 안 난 이유 (1) 19.07.03 15 2 11쪽
275 나도 능력자다 275화: 시험 공부 19.06.28 17 2 13쪽
274 나도 능력자다 274화: 이제 한 달(3) 19.06.21 31 3 12쪽
273 나도 능력자다 273화: 이제 한 달(2) 19.06.21 19 3 11쪽
272 나도 능력자다 272화: 이제 한 달(1) 19.06.21 22 3 15쪽
271 나도 능력자다 271화: 떠먹여 주는 일자리(3) 19.06.13 26 3 13쪽
270 나도 능력자다 270화: 떠먹여 주는 일자리(2) 19.06.13 24 3 18쪽
» 나도 능력자다 269화: 떠먹여 주는 일자리(1) 19.06.13 21 3 13쪽
268 나도 능력자다 268화: 신입(2) 19.06.12 27 3 14쪽
267 나도 능력자다 267화: 신입(1) 19.06.12 26 3 14쪽
266 나도 능력자다 266화: 대화의 장(7) 19.05.27 27 5 14쪽
265 나도 능력자다 265화: 대화의 장(6) 19.05.27 25 5 17쪽
264 나도 능력자다 264화: 대화의 장(5) 19.05.27 20 4 16쪽
263 나도 능력자다 263화: 대화의 장(4) 19.05.26 30 5 17쪽
262 나도 능력자다 262화: 대화의 장(3) 19.05.26 23 4 19쪽
261 나도 능력자다 261화: 대화의 장(2) 19.05.17 37 5 12쪽
260 나도 능력자다 260화: 대화의 장(1) 19.05.10 40 4 13쪽
259 나도 능력자다 259화: 창립식 (4) 19.05.06 42 5 13쪽
258 나도 능력자다 258화: 창립식 (3) 19.05.06 29 4 13쪽
257 나도 능력자다 257화: 창립식 (2) 19.05.06 40 5 12쪽
256 나도 능력자다 256화: 창립식 (1) 19.05.02 41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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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나도 능력자다 254화: 코스모스 공방 (3) 19.04.30 39 5 16쪽
253 나도 능력자다 253화: 코스모스 공방 (2) 19.04.29 34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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