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을 떠안고, 초월신의 제자로 각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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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호돌
작품등록일 :
2025.11.04 12:55
최근연재일 :
2025.11.14 12:15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598
추천수 :
160
글자수 :
60,318

작성
25.11.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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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로또에 환호하고! 날벼락에 성장한다! 근데 이자는 왜에?!

DUMMY

수호가 두리번대며 본관 2층 복도를 걷고 있었다.


쿵!

갑자기 멈춰 선 한스의 등에 부딪히는 수호.


“앗! 죄송합니다.”


한스가 힐끗 수호를 돌아보고, 두터운 목재 문에 똑똑! 노크를 한 뒤 문을 열었다.


수호에게 들어가라고 턱짓하는 한스.


‘참나- 말로 하지.’


터덜터덜-


수호가 안으로 들어서는데.

한스가 들어와 문을 닫고 입구를 지키고 섰다.


헐-!


‘정말 잘 생겼다- 와- 사람인가-?’


개인 훈련실처럼 보이는 공간 끝자락.


철갑옷을 입은 칼렌이 롱소드를 땅에 박고, 나무 의자에 걸터앉아 있는데.


그의 외모가 정말 조각 같았다.


치렁한 잿빛 회색 머리칼에 푸른 눈,

날렵한 턱선,

백옥같이 하얀 피부,

볼에 난 작은 검상이 야성미까지 뿜어내는데.


“저기- 누구신지... 절 왜-?”


수호가 자신을 응시하는 칼렌에게 먼저 물었다.


“어느 곳에서 훈련 중이지? 무인인가?”


칼렌이 수호의 물음을 무시한 채 자기 물음을 던졌다.


“네? 아- 전 콜로세움은 처음이라, 아직 훈련은...”


“그래? 그럼, 너! 내 훈련생이 돼라.”


“컥!”


칼렌의 제안에 놀란 한스.


하지만 수호의 표정은 덤덤하기만 했다.


“훈련생이요? 제안은 감사한데. 제가 아직 각성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공부도 좀 하고...”


어벙한 수호의 대답에 피식 웃음이 나는 칼렌이 다시 말했다.


“너! 내가 너희 각성자들이 그토록 원하는 S급에 오를 때까지 직접 가르쳐 주지.”


“네? S급-? ... 정말요? 제가 S급이 될 수 있나요?”


“넌 그 이상도 될 것 같은데. 너희 세계의 훈련법은 아닌 것 같고. 너 혹시 각성하면서 신체 재구성을 경험했어?”


“신체 재구성. 혹시 몸이 멋대로 막 뒤틀리고 하는 그런 것 말인가요? 했어요!”


수호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말했다.


그 순간 칼렌의 몸에서 뻗어져 나온 오라가 수호를 감싸는데.


광폭한 기운이 자신을 훑어나가는 와중에도 찬란한 오라의 빛에 매혹되어 넋이 나간 수호.


‘오-! 멋지다!’


그런데 이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는 칼렌의 오라.


칼렌이 미간을 좁히며 허탈하게 웃었다.


‘내가 저 기운의 깊이를 측정할 수 없다... 도대체 뭐지? 드래곤 하트라도 흡수한 건가.’


“저기 혹시 방금 그건 뭔지 물어도 될까요?”


수호가 조심스레 물었다.


“내 훈련생이 될 것인지부터 결정해, 각성자. 내가 이곳에 온 후 처음 하는 제안이니까, 받아들이는 게 좋을 거야.”


“하겠습니다-! 할게요! S급! 아자!”


수호가 힘차게 외쳤다.


‘S-? 내 인생은 이제 100% 로또다-!’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데.


번쩍! 콰쾅- 콰지직-


“윽!”


난데없이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수호.


벌떡

자리에서 일어난 칼렌.


놀란 한스가 검을 뽑아 들었다.


그때였다.


칼렌의 눈앞에 뜬 시스템 상점 관리자의 메시지.


[초월신의 성호를 받은 각성자입니다. 수련생 등록 불가.]

[아델란 기사단의 최상급 여신 ‘로체’님의 긴급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로체: 탐욕은 금물. 나의 충직한 기사, 칼렌. 그대가 선의를 베풀길 원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멀어져야 해요.]


‘로체님이 계시가 아니라 긴급 메시지?’


뜬금없는 여신의 긴급 메시지와 바닥에 쓰러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호를 번갈아 보는 칼렌.


한스에게 물러나라고 손짓하는데.


물끄러미 수호를 다시 바라보는 칼렌, 왠지 호기심이 더 동했다.


성호가 초월신?


보통 다른 세계 신의 성호를 받은 각성자는 고유 스킬이나 고유 아이템을 받기 때문에 훈련생으로 받을 수 없다.


단, 예외적으로 시스템 메시지를 받을 때가 아주 드물게 있었다.


[하급 신의 성호를 받은 각성자입니다. 조언 시 보상으로 최고급 와인 교환권을 제공합니다.]


처음엔 다른 세계의 스킬과 아이템에 대한 호기심으로 도와줘 봤지만, 별 효과도 없었고,


콜로세움 상점에서 판매하는 다른 세계 스킬북이나 아이템처럼 그 묘리를 들여다볼 수 없어서 호기심도 차츰 사라졌다.


그런데 성호도 하급, 중급이 아니라 처음 들어보는 초월신에, 아렌 대륙의 여신께서 긴급 메시지까지 보내왔다.


로먼 제국의 황실 3대 기사단장인 자신이 파악할 수 없는 맑고 강대한 기운을 가진 자가 처음 보는 성호까지 가졌다.


그때,

어기적- 몸을 일으키는 수호,

몇 번 맞아보니 벼락이 익숙한 듯 먼저 급한 것부터 물었다.


“저기- 훈련은 언제부터? 제가 본의 아니게 백수에 빚... 성장이 좀 급합니다. 혹시 훈련복은 이대로 입어도 될까요?”


수호가 칼렌의 눈치를 살폈다.


‘설마 이놈의 날벼락 때문에 마음을 바꿨으려나. 이상하긴 하지...’


마음이 불안했다, 그래도 S급이다.

그깟 마석과 아이템 이자?

연봉 백억은 넘을 텐데. 어떻게든 되겠지.


드디어 칼렌의 입이 열렸다.


그런데,


“넌 우리의 훈련생이 될 수 없다. 콜로세움 어딜 가도 마찬가지일 거야.”


칼렌이 단호하게 말했다.


“네? 왜요-? 방금 S급을 만들어 주신다고?”


수호가 다급하게 되물었다.


“한스! 성호를 가진 자에 대한 규율을 말해 줘라.”


“네! 아델란 기사단의 성호를 받지 않은 타 성호 각성자는 본 기사단의 훈련생으로 등록하지 못한다. 단, 조언을 구하고 싶다면 각성자의 등급에 맞는 교관에게 고유 스킬 및 아이템 시연을 1회 허가 한다, 이상!”


한스가 절도있게 성호 각성자에 대한 규율을 외쳤다.


“성호? 성호가 왜-?”


“성호를 받은 각성자의 고유 스킬과 고유 아이템은 우리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 힘이 발현되는 것을 보고 조언을 해줄 순 있어도. 넌 고유 스킬인가?”


칼렌의 물음에 수호는 갑갑하기만 했다.


‘스킬북 10,000개가 담긴 게 아이템이고, 고유 스킬은 또...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하냐? 저놈의 날벼락... 에효...’


한숨만 나오는 수호. 고개를 떨궜다.


칼렌이 물끄러미 수호를 보다가 다가왔다.


“이봐, 각성자. 이름이 뭐야?”


“... 수호... 백수호입니다.”


“난 그냥 칼렌이라고 불러.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있나 본데. 아까 보니까, 실력이 C급 정도 되는 것 같던데. 나랑 한번 붙어보자.”


휙!

고개를 치켜든 수호,


“C급이요? 제가요?”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래, 이 사람이라면 혹시 이 괴상한 시스템에 관해 알지도...?’


까짓거 날벼락이 대수냐 하고 수호가 자신에게 벌어진 해괴한 각성에 관해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런데,

등급 ‘제자’를 말하려는 순간.


콰지직-! 날벼락에 또 굽히는 수호.


“하하하-!”


그 광경에 칼렌이 빵 터졌다.


“크크크, 정말 신기하네. 혹시 제약이 있는 건가? 그런데 날벼락은 뭐야? 수호, 넌 각성자 주제에 우리처럼 제약까지 있는 거야?”


“단장님!”


칼렌이 자신들의 제약에 관해 언급하려 하자, 한스가 놀라서 나섰다.


“한스, 제약을 어길 생각 없으니까, 물러서. 오랜만에 기분이 좋은데, 망치지 말고.”


한스가 칼렌의 차가운 눈빛에 물러섰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수호,


‘이 사람들도 비밀 유지 조항?’


통화 음성만으로 고객의 기분을 파악하던 수호의 눈치빨이 발동했다.


그때 칼렌이 수호를 응시하며 말했다.


“수호, 이제 덤벼봐!”


“정말 덤비라고요?”


“알고 싶다며, 너의 시스템에 관해? 그런데 어차피 성호, 등급, 스탯. 이딴 게 중요해? 얼마나 강한지,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냐?”


그때 수호의 눈앞으로 돌발 퀘스트가 떴다.


[초월신의 돌발 퀘스트가 제자에게 전달됩니다.]


<잡놈을 이겨라. 도전 기회 0/3>


제자야!

쓸데없는 일로 한 번만 더 알람 울리게 하면 죽는다!


수련이나 해라. 내 친히 무황의 길까지 남겼는데. 이리 아둔한 놈일 줄이야.


어쭙잖은 놈들한테 물어봐야 유일무이하고 지고한 본좌의 무학에 일 푼도 헤아리지 못한다, 요놈아-!


보상: 초월신의 제자라 말할 수 있는 권한 부여.

주의 사항: 실패 시 노여움 전달 방식이 한 단계 상승.


‘이기라고, 잡놈? 기회가 세 번?’


수호가 칼렌을 봤다.


온몸의 감각이 절대 불가능이라 말했다.


그런데, 심장은 묘한 호승심에 요동쳤다.


‘부동심.’


후-!


이젠 거의 습관적으로 부동심을 일으키는 수호가 호흡을 가다듬었다.


입가가 묘하게 비틀리는 칼렌.


‘이 기운이다.. 역시 묘하군.’


수호의 전신에 마력이 휘돌더니, 그의 코끝으로 알싸하고 청아한 향이 스쳤다.


“체술로 하면 되겠지, 수호?”


칼렌이 철갑옷을 아공간으로 역소환시키고, 가벼운 기사복 차림이 되는데.


결연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수호.


‘좋아. 제품 기능 테스트한다고 치자! 설마 죽이겠어?’


“네, 칼렌님.”


십무의 권각술을 떠올리며 자세를 취하는 수호,

칼렌을 향해 냅다 달려들었다.


팡!

허공만 후려치는 수호의 주먹.


어느새 칼렌의 주먹이 수호의 옆구리로 파고드는데.


수호의 통찰안이 깨어나며,


시간이 정지한 듯.


선명하게 보이는 오라를 머금은 칼렌의 주먹.


쾅!

수호가 한쪽 무릎과 두 팔꿈치를 맞대어 겨우 칼렌의 주먹을 막았다.


주르륵-

밀려난 수호.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칼렌.


바닥을 박차고 올라 수호의 정수리에 쏘아지는 칼렌의 발꿈치.


데굴-!

바닥을 구르며, 수호가 칼렌의 공격을 피했다.


재빨리 일어선 수호가 다시 자세를 고쳐잡는데.


그를 보는 칼렌의 입가에 흡족한 미소가 떠올랐다.


“수호,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까?”


일순간 전신에 오라를 피우는 칼렌.


한스가 놀라서 두 눈을 부릅떴다.


‘설마 각성자를 죽이시진 않겠지?’


한스는 칼렌이 익힌 체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스톰 피스트.

한 방, 한 방이 상대의 근육을 뚫고 들어가 마력을 흔드는 필살기.


칼렌이 정식 기사가 되기 전, 제국 지하 검투장의 최연소 마스터로 올라서게 한 체술 비기였다.


팡팡! 팡파아방-!


칼렌의 주먹과 발이 묘한 각도로 꺾이며 수호의 빈틈을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하지만 허공을 연이어 때리는 칼렌의 주먹과 발.


‘십무’에 몸을 실은 수호가 쇄도하는 공격의 틈 사이 사이를 헤집으며 간발의 차로 피해낸 결과였다.


점점 호흡이 가빠지며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는 수호.

피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방이라도 맞으면 죽는다고 모든 신경 세포의 감각이 경고했다.


그때,


[특성 ‘무황의 길’이 깨어납니다.]


그와 동시에 수호의 뇌리에 울리는 광오한 음성.


“제자야! 너보다 쎈 놈하고 붙을 땐, 한 방에 목숨을 걸어라! 그것을 하수의 일격이라 한다!”


그 순간,


번쩍 눈이 뜨이는 수호.


그의 시야에 드러난 칼렌의 빈틈.


“일- 격!”


십무의 모든 것을 담아 일격을 내지르는 수호.


일순간 마력을 끌어모은 칼렌이 동시에 주먹을 내질렀다.


콰쾅!

두 주먹이 맞부딪치며 공간을 뒤흔들었다.


“크!”


칼렌의 미간이 찌푸려지며, 그의 입가에 미세한 선혈이 흐르는데.


푸하-!

피분수를 내뿜으며 수호가 옆으로 쓰러졌다.


“수호-!”


예상치 못한 강대한 기운에 마력 조절을 못 한 칼렌이 놀라서 수호에게 다가가는데.


끄아악-! 우드득!


바닥에 쓰러진 수호의 몸이 갑자기 제멋대로 꺾이며 알 수 없는 기운을 뿜어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수호의 눈앞에 뜬 시스템 메시지.


[퀘스트 도전 1회 실패. 초월신의 노여움 전달 방식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분근착골 1회.]

[분근착골의 효과로 스킬 ‘십무’가 강제 발동됩니다.]

[공청주의 내력을 흡수합니다.]

[만서고 스킬 ‘일격기’를 선행 습득했습니다.]

[보상으로 ‘수련의 방’ 이용 시 식사 무료 제공권 획득]


고통과 공청주의 내력이 함께 휘돌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수호.

뭔가 고통 속에 강한 활력과 청아한 기운이 뒤섞여 괴로워하지도, 기뻐하지도 못하고 죽겠는데.


[초월신이 제자를 위해 시스템 상점에 접속합니다.]

[‘수련의 방’을 대리 결제합니다.]

[초월신의 우격다짐으로 ‘수련의 방’ 이용 시 행운권 취득 기회가 열립니다.]


‘저 메시지들은 또 뭐야...’


공청주 내력이 분근착골의 고통을 밀어내며 수호가 정신을 잃었다.


한편,


알싸한 공청주의 향기가 감도는 실내.


청아한 향기에 멍한 칼렌과 한스가 이게 뭔 상황이지 싶은 표정이다.


‘깨달음을 얻어서 신체 재구성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수호의 신체를 관조하는 칼렌의 뇌리에 의문이 하나 더 생겼다.



**


터덜터덜!


본관 1층으로 혼자 내려오는 수호.


참 얻은 게 많았다.


칼렌은 수호에게 언제든 자신을 직접 찾아오라 했고, 필요하다면 개인 훈련실까지 빌려주겠다고 했다.

거기에 친절한 설명과 조언까지 잊지 않았다.


“수호, 지금 넌 스탯이 꽉찬 C급에 스킬 숙련도는 최상급쯤. 마지막 일격은 A급 필살기 같았어. 하지만 마지막 그 스킬은 실제 전투에서는 쓰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일격에 모든 것을 쏟으면 그다음은 죽음뿐이니까.”


총교관 칼렌의 말에 따르면 일주일 만에 C급,

거기다 수호의 스킬 습득력은 대박이 맞았다.


그리고 칼렌과의 대화로 진짜 강함이 무엇인지, 스킬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한마디로 강해지고 싶었다.

이미 목표까지 세웠다.


‘칼렌을 이긴다!’


칼렌의 기사도와 강함에 대한 철학은 외모만큼 멋졌다.

심지어 칼렌은 제약 없이 검술 비기를 쓴다면 SS급의 목을 날릴 수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수호는 칼렌을 보면 볼수록, 자신도 저런 강자가 되고 싶었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췄네, 외모, 실력, 말빨. 하-! 나도 도전 한번 해보는 거지, 뭐-!’


패기가 넘쳐흐르다 못해 주먹까지 불끈 쥔 수호.


그런데 한숨이 또 절로 나온다.


“휴- 다 좋은데. 나의 신은 참. 왜케 낭비가 심하냐고. 왜 묻지도 않고 결제를! 여기 기사 훈련장도 좋구만.”


궁시렁 궁시렁-

한숨이 절로 나오는 수호의 뇌리에 여전히 아른거리는 메시지.


[‘수련의 방’ 30일 이용권을 초월신이 대리 구매하셨습니다. * 1일 3식 식사 및 식수 포함.]

[지불 방식으로 이자율 상승을 선택하셨습니다.]

[대리인의 이자율이 7% 상승합니다.]


‘하-! 정말... 7%면 하루에 백만 원이 넘는 거 아냐-?! 아주 그냥 내가, 무조건 하루에 삼백만 원 치 이상 강해진다!’


잠시 뒤,


아델란 기사 본관 건물을 휙- 걸어 나오는 수호.

힘차게 콜로세움 출입구로 향하려는데.


후다닥- 털썩!


대뜸 달려온 구동석이 수호 앞에 무릎을 꿇었다.


“도와주십시오. 아니 살려주십시오.”


그리고 수호의 눈앞에 뜬 시스템 메시지.


[이자율 낮추기 퀘스트가 생성되었습니다. 수락/ 거부 가능.]


<이자율 낮추기 퀘스트>


내용: 하급신의 성호를 받은 각성자를 예비 문도로 등록하세요.


보상: 대리인의 이자율을 낮춥니다. 성호 각성자를 B급으로 성장시킬 시 문도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특이 사항: 대리인의 예비 문도로 등록할 경우, 수련의 방 함께 입실 가능. 예비 문도 등록 시 이자 납부 의무자로 자동 전환.



작가의말

좋아요와 선작,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수호가 이름을 날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ㅎ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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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에 환호하고! 날벼락에 성장한다! 근데 이자는 왜에?! 25.11.08 66 1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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