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작품 소개] 데빌스 터치 (Devil's Touch)
"세상은 0과 1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천재 프로그래머 강태윤은 103억 원의 자산을 손에 쥐며 자신의 알고리즘이 완벽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전설적인 개발자이자 암흑가의 설계자,
장재근을 만난 순간 그의 오만한 논리는 산산조각 난다.
"프로그래머답네. 하지만 여긴 '재시도(Retry)'가 없는 지옥이야."
치밀하게 계산된 도박판과 믿었던 친구의 배신.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잃고 빚더미에 앉은 그는,
여의도 마천루의 펜트하우스에 감금된 채 범죄 조직을 위한 코드를 짜는 '디지털 노예'로 전락한다.
폭력이 지배하는 야생의 정글.
하지만 강태윤은 포기하지 않는다.
타짜의 손기술이 아닌,
압도적인 지능과 완벽한 코드로 거대 악의 시스템을 역으로 해킹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사기꾼들의 판을 논리로 지배하려는 한 천재의 차갑고도 처절한 핏빛 복수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