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는 이세계에서 6가지 내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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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이
작품등록일 :
2025.12.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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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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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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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 오다. 내기를 시작하다.

DUMMY

운명이란 때론 신조차 알기 힘든 주사위 놀이에 가깝다.


그는 어딘가로 떨어지던 도중이었다.

떨어지기 이전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의식을 되찾았을 때 이미 그는 떨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떨어지는 그를 받아준 건 어느 한 소녀.


그곳은 모두 까맣게 뒤덮힌 공간.

방금 온 이방인을 제외하고 소녀만이 있었다.


신기한 공간이었다.

모든 것이 공평한 검게 칠해진 세계.

검은 도화지 위로 소녀는 이질적이게도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 외에 색을 가진 이는 방금 온 이방자와 그녀 옆구리에 끼워진 책 한 권이 다였다.


전신에 옅은 하얀 빛을 내는 소녀와 말 못할 네모난 친구.

방금 온 어색한 이방인.

공허한 검은 공간에 가치를 채우는 유일한 존재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유일한 가치를 알까?


얼마간의 시간 동안 있었는지 모른다.

그들은 무슨 대화를 나눈 것일까.

대답은 그저 어느 순간 그녀가 말 대신 행동으로 대신했다.


그녀는 돌연 끼고 앉아있던 자신의 친구를 손에 든 것이다.

소녀가 자신의 친구인 책을 펼치자 세상은 빛으로 물들어 간다.

세상이 책에 삼켜져 하얗게 변하며 소녀마저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


작은 소녀의 목소리가 빛을 뚫고 들려왔다.


‘약속대로 너한테 여섯 가지 문제를 내려줄게. 한번 네 식대로 해결해봐.’


‘부디 너가 원하는 결과에 도달 할 수 있기를.’


이건 그런 내기니까.


빛이 걷히었고.




.

.

.




새하얀 빛의 급류에 휩쓸려 눈을 떠보니 소년은 낯선 장소에 떨어졌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이름이 김동화라는 것과 눈을 떠보니 이세계라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다음으로 소년에게 안 것은 눈을 뜬 건물이 새하얀 돌을 깎아 만들었다는 사실.

주위에 황금으로 만든 장식품이 널려있단 정보 뿐입니다.


건물은 바닥, 벽, 천장, 기둥 어느 하나 예외 없이 하얗습니다.

곳곳에 놓인 황금 동상들은 전부 짐승의 모습을 취한 상태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이며, 귄위적인 기운이 풍깁니다.

저 황금 석상들은 이곳 주인의 취향일까요?


상당한 장인의 손을 거쳤는지 동상은 금방 이라도 살아 움직일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멀리 있음에도 생동감에 위압 당했는지 동화는 식은땀을 흘립니다.


“용사여.”


그때였습니다.

생애 불꽃을 다 태운 죽어가는 목소리가 동화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건물에 취하고 장식물에 압도 당한 동화는 무방비하게 주위를 둘러보다가 부름에 당황하고 맙니다.


뒤늦게 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며 그는 뒤를 돌았습니다.

동화가 뒤를 돈 그의 시선에 세 명에 남자가 걸립니다.


맨 먼저 오른쪽 남성은 짧은 금색 머리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이었습니다.

백옥을 닮은 하얀 피부와 남성적인 얼굴이 특징이었죠.

날카로운 눈빛은 방금 짐승들을 떠올리게 만들기에 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


“흠.”


아니 어쩌면 동상 이상의 존재감이 할 수 있겠습니다.

눈 안쪽에 타오르는 불꽃은 무기질 적인 짐승이 절대 재현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요.

시선을 따른 열기가 멀리 있음에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위압이 아닌 열기에 뒷걸음질 친 걸지 모른다 동화는 생각합니다.


“...”


다음은 왼쪽 남성입니다.

침묵 한 채 이쪽을 지켜보는 남성은 오른쪽 남성과 대조적입니다.

왼쪽 남성은 오른쪽보다 긴 머리를 흩날리며 갸름한 선이 특징이었거든요.


형제라 믿을 만큼 오른쪽과 이목구비가 비슷하지만 반대로 선이 얇은 얼굴은 중성적인 면모가 강합니다.

동시에 왼쪽은 눈이 보기만 해도 시리도록 차가워 소름이 돋습니다.


덕분에 동화는 올라오던 열기가 냉기가 억눌러 중화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호호 재미있는 아이구만.”


마지막으로 가운데 남성은 양쪽 두 청년들과 달리 작고 힘없는 늙은이입니다.


고목 나무를 연상시키는 갈라진 피부.

세월의 흐름을 직격으로 맞아 풍화를 못 이기고 하얗게 변색된 긴 수염까지.

남성은 금방 쓰러져도 이상치 않을 한계에 다다른 나무였습니다.


본인도 알고 감추고 싶었는지 애써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였습니다.

왜소한 덩치에 비해 유난히 걸친 장신구가 유난히 화려합니다.

등에 걸친 붉은 망토는 본인 덩치보다 커서 인지 반절 이상이 바닥에 질질 끌립니다.

마무리로 노인의 얇은 목을 금방이라도 부러뜨릴 기세인 왕관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누가 보아도 욕심을 몸을 삼킨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가운데 남성은 왕관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꺼냅니다.


“용사여 반갑네. 내 이름은 란체스트 리베르4세 오라토리라고 하지. 이쪽은 각각 내 아들인 장남과 차남일세.”


먼저 불을 연상시키며 열기를 뿌리던 남성 인사를 건네옵니다.


“란체스트 오라토리 레차르 오라토리. 페하의 장남이자 1왕자다. 차세대 국왕이지. 잘 부탁한다.”


좋게 말하면 자신감이고, 나쁘게 말한다면 오만함이 간간히 엿보이는 첫 인상입니다.


동화도 그렇고 왼쪽의 남성도 감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얼음 같던 남성이 열기 뒤로 차갑게 덧붙입니다.


“란체스트 오라토리 타티보르라고 한다. 방금 감정만 앞서던 바보의 말은 무시하도록.”


“네 녀석.”


“네가 어디 틀린 말을 했나.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을 텐데.”


“그만하도록.”


각자의 열기와 냉기가 맞부딪힐 때 중앙의 국왕이 통제에 나섭니다.

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는 중압감 넘치는 목소리가 제지하자 서로 충돌을 멈춘 겁니다.

다만 멈추긴 했지만 앙금은 있기에 서로 노려보며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왕은 정신 못 차리고 대치하는 형제를 꾸짖습니다.


“네 놈들 손님 앞에서 이게 무슨 추태인가.”


“칫. 운 좋은 줄 알아라.”


“쳇 네 녀석이야 말로.”


아직 정신 못 차린 모양입니다.

혀를 차며 둘은 추후를 기약합니다.


두 사람의 무례한 자기소개를 끝으로 국왕은 다시 말을 계속 합니다.


“뒤에 사담이 길어졌군. 란체스트 왕국에 온 걸 환영하네 용사여.”


“란체스트 왕국?”


동화 입장에서는 들어본 적 없는 지명입니다.


지독한 꿈에서 깬 그는 급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안,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동화라 합니다. 간단하게 동화라고 불러주세요.”


“유념하마.”


고목의 쉰 소리를 들은 그는 즉시 참던 질문이 쏟아져 내립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도대체 여긴 어디고? 여러분을 정체는 무엇입니까?”


본래 돌아가며 서서히 물어야 했습니다.

허나 심리적으로 몰려버린 동화에게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적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다는 말은 낯설지 않은 부분이 없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세상에 고독히 혼자 남은 느낌은 상당히 괴로운 경험에 속하죠. 평정심을 깨트리기에 충분합니다.

초조함을 방영하여 동화의 질문이 연속적으로 들어옵니다.


단순 질문만이 아닙니다.

질문을 뱉을수록 머릿속에 쌓여가는 불안의 탑도 높아집니다.

쌓아가는 의문, 상상 되는 최악의 답변.

상상력은 도리어 선명해지며 미지의 공포가 그를 점점 옥죄어 듭니다.


“알려 주세요.”


‘알려주지 마세요.’


동화는 말과 상반된 속마음이 동시에 거칠게 튀어나옵니다.


어쩌면 동화는 해답을 듣고 싶지 않은 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겁니다.

상대를 압박하여 편안한 거짓말을 하게 유도하는 거죠.

해답을 미궁에 빠트려 미루는 겁니다.

오히려 현상 유지가 희망일 수 있으니.


문제는 동화가 건 희망은 언제 부서져도 이상치 않다는 겁니다.

남에 의해서 결정에 좌우되기에 내구도가 약합니다.


그래요.

바로 지금처럼.


“원한다면. 얼마든지.”


부서질 수 있습니다.


국왕은 공허한 눈으로 동화의 발버둥에 대처합니다.

날을 올린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침착하게 쳐내 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합니다.

동화는 눈 돌리고 싶은 진실을 원치 않게도 듣게 됩니다.

겉으로 나마 그가 원했기에.


국왕은 말했습니다.

이곳은 란체스트 왕국이란 사실을.

곧이어 왕국의 상태를 설명해줍니다.


현재 왕국은 전란에 빠져버린 상태.

왕국에 쳐 들어온 마족과 마왕 침략 등등으로.

막아내지만 침략의 장기화로 왕국과 백성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시간은 그들의 편이 아니었고 갈수록 힘들어졌다.


고통 속에서 견디던 국왕은 이윽고 한 가지 결정을 내렸다.

장기화 되는 침략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도박에 나서자고.


“그 결과가 이거란 말입니까.”


“그렇다네.”


그들은 흐름을 바꾸고자 예로부터 내려오던 비보를 챙겨 들었습니다.

비보에 쓰여 있기를 왕국을 구할 용사를 다른 세계에서 소환하는 의식이라 합니다.

워낙 믿음이 안 가는 이야기였으나 당시 그들에게는 사소한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지푸라기라도 희망이 있다면 잡아야 했으니까요.

가릴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절망하는 동화와 달리 국왕의 눈은 희망의 불이 흐릿하지만 타오릅니다.


“전 싸움은 할 줄 모르고, 누군가를 죽여본 적도 없습니다.

돌려보내 주실 수는 없습니까?”


“안타깝게도 그건 불가능하네.”


“그런!!”


동는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소년의 마음속 어딘가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의 좌절은 당연할지 모릅니다.

소년은 싸움은커녕 생명이 빼앗는다는 경험조차 모릅니다.

연약한 세계에서 살아온 소년에게 있어서 이 세상의 시련은 뛰어넘을 생각조차 들지 않는 막막한 벽입니다.

그런 거대한 벽이 지금 고된 시련의 형태 눈앞을 가로막습니다.


막막함에 잠시 충격에 빠진 동화.

그는 입을 다물고 고민하다 용기를 냅니다.


“만약 제가 용사가 되기를 거부한다면 어떻게 되는 거죠?”


“그렇군. 최소한 정착할 수 있는 비용은 대주도록 하겠네.”


왕은 담담하게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최소한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걸까요?

매우 메마른 반응입니다.


납치한 입장 치고는 뻔뻔한 느낌이 강합니다.

마치 너가 이외에 뭘 선택할 수 있는지 묻는 느낌입니다.


“어?!”


동화는 놀란 반응을 보입니다.

급하다 하나 자기들 사정 때문에 잘 살던 인간을 납치한 뻔뻔한 입장인 지들 입니다.

일을 벌일 각오는 이미 마친 상태겠죠.


동화가 예상치 못한 부분은 쉽게 놔주는 선택지를 건넨 것입니다.

기껏 소환한 용사인데 놔준다니 무슨 목적인지 감을 잡기 힘듭니다.

협박하는 그림만 생각했기에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놀란 표정이군.”


이런 틈을 왕이 놓칠 리도 없었구요.


본래는 흔들림에 감추어야 하나 그는 너무 미숙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차이입니다.

사선을 가른 왕과 미숙한 청년이 비슷할 순 없죠.


고민을 한 동화나 시간은 짧았습니다.

물어볼 질문이 너무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네. 솔직히 이리 쉽게 놔 줄 거라 예상치 못했거든요.”


왕의 설명에 따르자면 비보를 이용해 소환한 용사입니다.

그들에게 희망일 수 있는데 이리도 쉽게 포기한다니 믿을 수 있겠나요?

적어도 직접 들은 입장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특히 감정의 불길에 직관한 입장에선 더더욱 말입니다.


의심을 놓지 못하고 경계하고 있을 때 국왕은 이유를 서슴없이 털어놨습니다.


“또 한 번 소환하면 되니 그렇지.”


“네?”


“말 그대로 네. 의식이 성공했는데 한번만 사용 할 이유는 없지.

몇 번이고 용사 소환을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러다 보면 적성에 맞는 보유자를 찾을 수 있지.”


“집으로 돌려 보내준다는 선택지는 없나요?”


“안타깝게도 말이지.”


상당히 염치없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납치 당한 당사자 앞에서 납치를 다시 실행하겠다니.

심지어 되돌릴 힘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실로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동화는 그들의 무책임함에 휘말린 당사자로서 불만을 품지만 내보이진 않습니다.

힘이 없는 그가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에게 아직 다른 선택을 할 힘도, 알 지식도 없습니다.

소년에게 지금 허락된 것은 그저 주먹을 꽉 쥐는 것 뿐.


소년은 무력감에 몸을 떨었습니다.


슬프지만 이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

강해야지 만이 선택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이세계의 잔혹한 현실을 초반부터 확실하게 신고식 치릅니다.


“내가 자네에게 선택지를 준 것도 나름 감사하기 때문이네. 자네가 소환된 덕분에 용사 소환이라는 희망이 생겼으니까.

다음은 자네의 선택에 맡기지.

어느 쪽이든 넉넉히 줄 테니 걱정 말고 고르게 나.”


국왕의 표정은 그리 보기 좋은 표정이 아닙니다.

그는, 뒤에 왕자들은 이 상황을 하나의 유희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동화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그들에게 미미할 것이기 때문이죠.


이미 큰 이득을 본 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작은 유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자, 고르게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슬프게도 동화에게 나쁜 이야기는 아닙니다.

유흥이란 사실이 불쾌하고, 당장 걷어차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고를 수밖에 없는 선택지니까요.


현재 지금 그에게 놓여진 최선의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 용사를 받아들이고 지위와 자유를 바꿔 그들의 감시 하에 불편한 생활한다.


둘, 돈만 받고 자유를 선택해 돌아갈 길을 따로 모색한다.


어느 쪽이든 부족한 동화에게 있어선 거부하기 힘든 제한입니다.

동시에 완전히 만족스럽지 못 할 제안들 이였고요.


“저는...”


두 선택지에서 망설이던 끝에 동화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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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이세계에서 6가지 내기를 함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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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비밀로 새로이 맺어지는 관계들. NEW 4시간 전 0 0 12쪽
38 뒷수습. 26.01.15 0 0 12쪽
37 의지를 뻗어 드디어 닿았다. 26.01.14 1 0 12쪽
36 산 너머 산. 26.01.13 0 0 12쪽
35 제멋대로인 용사와 첫 번째 고비. 26.01.12 0 0 12쪽
34 첫 번째 내기의 시작. 26.01.09 0 0 12쪽
33 누구든 살기 위해 변하기 마련. 26.01.08 1 0 12쪽
32 벼랑 끝에서 희망을 잡다. 26.01.07 0 0 12쪽
31 가녀린 촛불은 그럼에도 꺼지지 않는다. 26.01.06 0 0 12쪽
30 그리운 품으로 다시 돌아오다. 26.01.05 0 0 12쪽
29 의도치 않은 데이트? 26.01.02 0 0 12쪽
28 막힌 길과, 끈질긴 남자. 26.01.01 0 0 12쪽
27 공주와 도둑. 25.12.31 0 0 12쪽
26 너가 왜 거기서 나와? 25.12.30 0 0 12쪽
25 도둑 고양이. 25.12.29 0 0 12쪽
24 앞이 막힌 길과 문제 풀기 전 한 때의 휴식. 25.12.27 0 0 12쪽
23 돌고 돌아 원점으로. 25.12.25 1 0 12쪽
22 세명의 현자. 25.12.24 0 0 12쪽
21 체인지? 25.12.23 0 0 12쪽
20 용사란 어둠 속을 밝힐 등불이다. 25.12.22 1 0 12쪽
19 선물은 어른을 어린애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다. 25.12.19 1 0 12쪽
18 결말의 해석에 대해서.(2) 25.12.18 0 0 12쪽
17 결말의 해석에 대해서.(1) 25.12.17 0 0 12쪽
16 남자의 자존심. 25.12.16 0 0 12쪽
15 데이트의 시작.(3) 25.12.16 0 0 12쪽
14 데이트의 시작.(2) 25.12.15 0 0 12쪽
13 데이트의 시작. (1) 25.12.12 0 0 12쪽
12 바로 옆에 지옥이 있었다. 25.12.11 0 0 12쪽
11 뜻 밖의 만남 뒤, 뜻 밖의 장소. 25.12.10 0 0 12쪽
10 예상치 못한 난관. 25.12.09 0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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