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를 저버렸던 사제는 다시 사제복에 자신을 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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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비
작품등록일 :
2025.1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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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5.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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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DUMMY

집 안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오래된 나무 상자를 열었다.


순식간에 퍼지는 짙은 고목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손을 상자 안으로 깊이 넣어 조심스레 얇은 천을 끌어 올렸다.


펄럭-


오래된 먼지가 흩어지자,


가벼운 기침이 새어 나왔다.


천을 펼치자, 오래도록 잠들어 있었던 사제복이 모습을 드러냈다.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 흰색은 여전히 맑고 깨끗했다.



“위험한 일은 이제 그만둬줘.”



양손으로 부푼 배를 받쳐 든 채 간절히 말하던 너를 보며, 나는 이 사제복을 상자 깊은 곳에 묻어두고 평범한 삶을 택했다.


그것이 너와 한 약속이었으니까.


하지만 미안해.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너희를 위해서···.



나는 다시 사제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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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저버렸던 사제는 다시 사제복에 자신을 가둔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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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대성당의 사제들 (4) 26.02.12 5 0 12쪽
46 대성당의 사제들 (3) 26.02.11 4 0 12쪽
45 대성당의 사제들 (2) 26.02.10 4 0 13쪽
44 대성당의 사제들 (1) 26.02.09 6 0 12쪽
43 첫 만남(7) 26.02.06 7 0 12쪽
42 첫 만남(6) 26.02.05 6 0 12쪽
41 첫 만남(5) 26.02.04 5 0 12쪽
40 첫 만남(4) 26.02.03 7 0 12쪽
39 첫 만남(3) 26.02.02 10 0 12쪽
38 첫 만남(2) 26.01.30 8 0 13쪽
37 첫 만남(1) 26.01.29 6 0 12쪽
36 숲 속 (6) 26.01.28 8 0 12쪽
35 숲 속 (5) 26.01.27 7 0 12쪽
34 숲 속 (4) 26.01.26 4 0 13쪽
33 숲 속 (3) 26.01.23 5 0 12쪽
32 숲 속 (2) 26.01.22 8 0 12쪽
31 숲 속 (1) 26.01.21 8 0 11쪽
30 저택 (6) 26.01.20 7 0 12쪽
29 저택 (5) 26.01.19 7 0 12쪽
28 저택 (4) 26.01.16 8 0 12쪽
27 저택 (3) 26.01.15 7 0 12쪽
26 저택 (2) 26.01.14 8 0 11쪽
25 저택 (1) 26.01.13 8 0 12쪽
24 재앙 (6) 26.01.12 7 0 12쪽
23 재앙 (5) 26.01.09 6 0 12쪽
22 재앙 (4) 26.01.08 7 0 12쪽
21 재앙 (3) 26.01.07 7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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